본 연구는 20-30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과 임신관련 불안을 파악하여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임신 이전부터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과 관련된 간호중재를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자료 수집 전 E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EU17-24)을 받았다. 자료수집은 2017년 8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G광역시의 사업체, 교육기관(학교 및 학원), 종교단체 등에서 20-30대의 가임기 여성 1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20-30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과 임신관련 불안을 파악하여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임신 이전부터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과 관련된 간호중재를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자료 수집 전 E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EU17-24)을 받았다. 자료수집은 2017년 8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G광역시의 사업체, 교육기관(학교 및 학원), 종교단체 등에서 20-30대의 가임기 여성 1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 versio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Mann-Whitney U Test,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는 평균 49.2%, 20대 대상자는 평균 48.9%, 30대 대상자는 평균 49.8%로 제한된 수준이었다. 특히 고령임신에서 다산(다태아)과 저체중아의 출산확률이 높고 임신 중 양수천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문항이 낮은 정답률을 보여 고령임신 시 발생 가능한 구체적인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은 전체 대상자에서 교육수준(Z=-2.37, p=.018)과 직업(t=2.54, p=.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대학재학 이상에서 지식점수가 높았고, 직업이 없는 경우 지식점수가 높았다. 20대에서는 직업이 없는 경우 지식점수가 높았다(Z=-2.88, p=.004). 30대에서는 교육수준(Z=-2.13, p=.033)과 월수입(Z=-1.97, p=.049)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대학재학 이상에서 지식점수가 높았고 월수입 200만원 이상인 경우에서 지식점수가 높았다. 한편, 대상자의 임신관련 불안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는 50점 만점에 32.08±8.12점이었고, 20대 대상자는 33.29±7.95점, 30대 대상자는 29.69±8.07점으로 중간 이상의 임신관련 불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 별로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에서 모두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높았고, 장애아 출산에 대한 두려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우려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신관련 불안은 전체 대상자에서 연령(F=3.89, p=.010), 결혼상태(t=2.67, p=.008), 자녀유무(t=-3.94,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25-29세 대상자의 불안 점수가 높았고,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경우에 불안 점수가 높았다. 20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30대 대상자에서는 자녀유무(Z=-2.16, p=.03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자녀가 없는 경우 불안점수가 높았다. 그런데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고령임신과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를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얻고 있었다. 하지만 원하는 교육과 상담방법은 1:1 면담과 교육이어서 간호사나 조산사들의 개입이 필요함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 대상자들의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은 전반적으로 제한된 수준임을 알 수 있었고, 임신관련 불안은 연령이 어리고 미혼이고 자녀가 없는 경우 즉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에 높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겠다. 또한 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불안관련 측정이나 중재를 임신 이전의 가임기 여성까지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20-30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과 임신관련 불안을 파악하여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임신 이전부터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과 관련된 간호중재를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자료 수집 전 E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EU17-24)을 받았다. 자료수집은 2017년 8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G광역시의 사업체, 교육기관(학교 및 학원), 종교단체 등에서 20-30대의 가임기 여성 1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 versio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Mann-Whitney U Test,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는 평균 49.2%, 20대 대상자는 평균 48.9%, 30대 대상자는 평균 49.8%로 제한된 수준이었다. 특히 고령임신에서 다산(다태아)과 저체중아의 출산확률이 높고 임신 중 양수천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문항이 낮은 정답률을 보여 고령임신 시 발생 가능한 구체적인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은 전체 대상자에서 교육수준(Z=-2.37, p=.018)과 직업(t=2.54, p=.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대학재학 이상에서 지식점수가 높았고, 직업이 없는 경우 지식점수가 높았다. 20대에서는 직업이 없는 경우 지식점수가 높았다(Z=-2.88, p=.004). 30대에서는 교육수준(Z=-2.13, p=.033)과 월수입(Z=-1.97, p=.049)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대학재학 이상에서 지식점수가 높았고 월수입 200만원 이상인 경우에서 지식점수가 높았다. 한편, 대상자의 임신관련 불안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는 50점 만점에 32.08±8.12점이었고, 20대 대상자는 33.29±7.95점, 30대 대상자는 29.69±8.07점으로 중간 이상의 임신관련 불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 별로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에서 모두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높았고, 장애아 출산에 대한 두려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우려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신관련 불안은 전체 대상자에서 연령(F=3.89, p=.010), 결혼상태(t=2.67, p=.008), 자녀유무(t=-3.94,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25-29세 대상자의 불안 점수가 높았고,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경우에 불안 점수가 높았다. 20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30대 대상자에서는 자녀유무(Z=-2.16, p=.03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자녀가 없는 경우 불안점수가 높았다. 그런데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고령임신과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를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얻고 있었다. 하지만 원하는 교육과 상담방법은 1:1 면담과 교육이어서 간호사나 조산사들의 개입이 필요함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 대상자들의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지식은 전반적으로 제한된 수준임을 알 수 있었고, 임신관련 불안은 연령이 어리고 미혼이고 자녀가 없는 경우 즉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에 높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고령임신위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겠다. 또한 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불안관련 측정이나 중재를 임신 이전의 가임기 여성까지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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