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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이후 한국 사회에서 무속신화는 전근대적 사고의 산물로 폄하되고,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미신으로 배척되어왔다. 이에 따라 죽은 자의 영혼을 좋은 곳으로 인도한다는 바리공주를 비롯해 민간의 삶을 돌봐주던 수많은 무속신의 이야기가 합리적 사유체계 밖으로 추방되어 오랫동안 잊히고 버려졌다.
그러다 21세기 들어 문화콘텐츠산업이 성장하면서 만화·애니메이션·게임·웹툰·웹소설 등 서브컬처 콘텐츠 시장을 필두로 한국 무속신화를 원천소재로 하...
저자 | 이소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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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공연영상학과 미디어스토리텔링전공 |
지도교수 | 이승하 |
발행연도 | 2019 |
총페이지 | iv, 87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07452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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