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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예술영화 콘텐츠의 발전과 관련 제도의 개선에 관한 연구 원문보기


송유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차세대콘텐츠기획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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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 형제가 영화를 탄생시킨 1895년 이후 120년이 넘도록 영화는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예술이자 엔터테인먼트의 하나로 우리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다. 동시에 영화 산업 규모가 커져갈수록 영화는 과연 예술인가 상품인가 하는 물음 또한 제기되어 왔다. 제작의 목적 자체가 수익 창출인 상업영화 분야에서는 영화를 하나의 상품이라는 관점으로 다루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영화의 예술성을 주목적으로 하여 만들어지고 관객에게 선보이는 예술영화에는 상업영화 시장과는 다른 논리가 적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국내 예술영화 시장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한 2017년 한국영화산업결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국 영화시장은 세계 6위 규모이며, 국내 극장 시장의 연간 관객 수는 2013년 이후 5년 연속 2억 명 돌파 추세가 이어졌다. 반면, 예술영화 극장상영 결과는 전년에 비해 악화되었다. 2017년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상영작 관객 수는 9,785,795명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는데 그쳤고 예술영화 시장 내에서의 빈익빈 부익부가 극심화 되었다. 불과 몇 년 전인 2014년에는 아트버스터(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둔 예술영화)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CGV아트하우스가 사이트를 확대하며 다양성영화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술영화의 부흥을 전망하던 당시 예측과는 달리, 2018년 현재 예술영화 시장은 과거 80년대 시네마테크 전성기나 90년대 예술영화관 부흥기와 비교해도 규모와 위상이 현저히 감소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국내 예술영화 시장의 위기 인식에서부터 출발하여, 과연 예술영화가 무엇이고, 예술영화관은 왜 필요한가, 그리고 현재 예술영화 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논의해 보았다. 이와 함께, 예술영화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관련 업계 분야별 방안과, 기업이나 정부 차원에서 어떠한 제도를 마련할 수 있을지를 연구문제로 만들었다. 연구를 위해 영화 업계에서 활동 중인 한국영화 제작투자, 외국영화 수입배급, 예술영화관, 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심층 인터뷰를 통한 연구 결과, 영화업계 전문가들은 현재의 예술영화 시장이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나빠졌고 문제가 있다고 공감하였다. 표면적으로 현재의 예술영화 시장의 위기가 대두되지 않는 이유는 영화진흥위원회의 불명확한 예술영화 분류에서 비롯한 대중들의 예술영화 정의 오류 때문이었다. 영화 자체가 예술과 상업의 양면성을 가지므로, 예술영화를 정의하는 것도 형식을 보는지, 규모를 보는지에 따라 달라졌다. 무엇보다도 예술영화는 상업영화를 포함한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Film as one of the most popular arts and entertainments has deeply involved in our daily life over 120 years since it was created by Lumiere brothers in 1895. At the same time, it has been asked whether film is an art or a product as the scale of film industry was enlarged. It is natural that film i...

주제어

#예술영화 예술영화관 디지털 미디어 문화 정책 

학위논문 정보

저자 송유진
학위수여기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신문방송학과 차세대콘텐츠기획전공
지도교수 유홍식
발행연도 2019
총페이지 iii, 65장
키워드 예술영화 예술영화관 디지털 미디어 문화 정책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5074545&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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