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업은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이며, 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척도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산업으로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전략산업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영화산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국가적인 공감대의 형성 부족과 영화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서의 가치 인식의 미미로 인하여 영화산업의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본 연구는 한국은행의 2009년 산업연관표에서 영화제작 및 배급, 영화상영 등 2개 부문만을 영화산업으로 한정하고 새로이 영화 산업연관표를 작성, 활용하여 영화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다. 영화산업의 총생산유발액은 82.8조원이며, 특히 영화산업 산업(영화제작 및 배급부문과 영화상영 부문)의 생산유발계수는 2.324(2.240, 2.478), 감응도계수 0.825(0.825, 0.501),영향력계수 1.163(1.121, 1.240),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884(0.479, 0.547), 소득유발계수 0.454(0.211, 0.236), 생산세유발계수 0.110(0.090, 0.146) 그리고 노동유발계수 0.017(0.014,0.022)등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산업은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이며, 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척도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산업으로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전략산업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영화산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국가적인 공감대의 형성 부족과 영화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서의 가치 인식의 미미로 인하여 영화산업의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본 연구는 한국은행의 2009년 산업연관표에서 영화제작 및 배급, 영화상영 등 2개 부문만을 영화산업으로 한정하고 새로이 영화 산업연관표를 작성, 활용하여 영화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다. 영화산업의 총생산유발액은 82.8조원이며, 특히 영화산업 산업(영화제작 및 배급부문과 영화상영 부문)의 생산유발계수는 2.324(2.240, 2.478), 감응도계수 0.825(0.825, 0.501),영향력계수 1.163(1.121, 1.240),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884(0.479, 0.547), 소득유발계수 0.454(0.211, 0.236), 생산세유발계수 0.110(0.090, 0.146) 그리고 노동유발계수 0.017(0.014,0.022)등을 보여주고 있다.
The film industry is a high value-added industry, boosts the self-esteem of the people as a measure of a country's culture industry, and is one of the strategic industries to be fostered. However, the film industry is struggling due to the lack of national consensus on the importance and value of th...
The film industry is a high value-added industry, boosts the self-esteem of the people as a measure of a country's culture industry, and is one of the strategic industries to be fostered. However, the film industry is struggling due to the lack of national consensus on the importance and value of the film industry. Therefore, in order to resolve this issue, the study used the film Input-Output Table of year 2009 of korea to analyze how much the film industry contributes to the national economy. The results shows that film industry induce 82,838.7 billion won of national production, especially the film industry(the sector of film product & distribution and film screenings) shows that production inducement coefficient is 2.324(2.240, 2.478), Index of the power of dispersion is 1.163(1.121, 1.240), index of the sensitivity of dispersion is 0.825(0.825, 0.501), value-added coefficient is 0.884(0.479, 0.547), income inducement coefficient is 0.454(0.211, 0.236), tax inducement coefficient is 0.110(0.090, 0.146) and employment inducement coefficient is 0.017(0.014, 0.022).
The film industry is a high value-added industry, boosts the self-esteem of the people as a measure of a country's culture industry, and is one of the strategic industries to be fostered. However, the film industry is struggling due to the lack of national consensus on the importance and value of the film industry. Therefore, in order to resolve this issue, the study used the film Input-Output Table of year 2009 of korea to analyze how much the film industry contributes to the national economy. The results shows that film industry induce 82,838.7 billion won of national production, especially the film industry(the sector of film product & distribution and film screenings) shows that production inducement coefficient is 2.324(2.240, 2.478), Index of the power of dispersion is 1.163(1.121, 1.240), index of the sensitivity of dispersion is 0.825(0.825, 0.501), value-added coefficient is 0.884(0.479, 0.547), income inducement coefficient is 0.454(0.211, 0.236), tax inducement coefficient is 0.110(0.090, 0.146) and employment inducement coefficient is 0.017(0.0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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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은행이 2010년에 발표한 2009년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영화산업을 영화제작과 배급, 영화상영으로 구분하고 영화산업이 국민경제에 얼마만큼 기여하는지를 타산업과 비교분석하여 향후 영화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는 물론 영화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은 최종수요적 제조업형으로 향후 인프라 투자를 통한 영화산업의 활성화 및 영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연관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면 우리나라가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국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의 성장엔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하여 영화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함으로써 그 동안 다소 소홀히 취급되었던 경제활동 주체로서 영화산업의 역할을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한국은행이 2010년 발행한 2009년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기본분류인 403개 산업 중 영화제작 및 배급과 영화상영을 영화산업으로 분류하고[11]. 이를 제외한 나머지 산업은 대분류를 기준으로 분류하여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산업별 분류를 새로이 작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영화산업의 국민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2009년 산업연관표 403개 기본부문 중 영화제작 및 배급, 영화상영 등 2개 부문만을 영화산업으로 한정하여 새로이 영화 산업연관표를 작성,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영화산업의 국민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이는 영화산업 전체에서는 영화산업에 1억원을 투입하였을 때 각각 약 884만원,479만원,547만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함을 의미한다. 넷째, 영화산업 산업의 소득유발계수는 공공행정,교육 및 보건 다음으로 높은 0.454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영화산업의 생산세유발계수는 석유 및 석탄제품,음식점 및 숙박 그리고 사회 및 기타 서비스에 이어 4번째로 높은 0.
110단위의 생산세가 유발되어 제조업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영화산업 산업에 대한 세부담이 그만큼 많음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영화산업의 노동유발계수는 음식점 및 숙박, 도소매, 교육 및 보건, 사회 및 기타서비스 다음으로 높은 0.017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영화상영 부분은 노동유발계수가 0.
이처럼 영화산업 산업이 높은 생산유발효과를 보이고있는 것은 영화산업이 국가의 잔략산업의 하나로써 산업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영화산업의 감응도 계수는 1보다 작은 0.825이며, 특히 영화상영부분의 경우 0.501로 가장 낮은 값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영화산업이 타산업의 최종수요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이는 국가경제에 10억원을 투입할 경우 직·간접으로 17명(영화부분은 22명)의 노동이 유발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영화산업의 최종수요 1,397억원을 국가경제에 투입할 경우 전 산업에서 유발되는 총생산유발액은 82.8조원으로 이 중 영화산업 산업 자체는 2.3조원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영화상영의 경우 1.4조원으로 1.7%에 달한다. 그리고 영화산업 산업의 부가가치유발액은 29.
9%를 점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영화제작 및 배급부문이 영화상영부문보다 최종수요에 따른 국민경제적효과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9%를 점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영화제작 및 배급부문이 영화상영부문보다 최종수요에 따른 국민경제적효과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3으로 1보다 커 비교적 높은 영향력을 나타내며, 다른 산업을 견인하는 정도가 크다고도 말할 수 있다.셋째, 영화산업의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884로 높게 나타났으나, 영화제작 및 배급과 영화상영부분은 각각 0.479, 0.547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영화산업 전체에서는 영화산업에 1억원을 투입하였을 때 각각 약 884만원,479만원,547만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함을 의미한다.
연구 결과 영화산업의 국민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영화산업 산업의 생산유발계수는 2.324로 제1차 금속 제품, 금속제품, 일반기계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영화제작 및 배급부문과 영화상영 부문도 2.240, 2.478의 높은 값을 보였다. 이처럼 영화산업 산업이 높은 생산유발효과를 보이고있는 것은 영화산업이 국가의 잔략산업의 하나로써 산업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2009 단일 년도를 중심으로 국민경제적 효과를 분석하였으나 영화산업의 구조변화와 경제적 효과가 년도별로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지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특정년도의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된 접속 불변 산업연관표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산업연관표룰 이용한 분석방법이 내포하고 있는 여러 가정과 통계적 처리방법 등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후 연구과제인 일반연산균형(CGE) 등을 이용하여 영화산업의 공급 및 수요정책의 파급효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우선 영화산업은 높은 고용 창출과 소득을 유발하며 높은 유발수요로 다른 산업과의 경제활동을 연계시킴으로써 21세기 국가전략산업으로써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은 최종수요적 제조업형으로 향후 인프라 투자를 통한 영화산업의 활성화 및 영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연관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면 우리나라가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국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의 성장엔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하여 영화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함으로써 그 동안 다소 소홀히 취급되었던 경제활동 주체로서 영화산업의 역할을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9 단일 년도를 중심으로 국민경제적 효과를 분석하였으나 영화산업의 구조변화와 경제적 효과가 년도별로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지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특정년도의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된 접속 불변 산업연관표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산업연관표룰 이용한 분석방법이 내포하고 있는 여러 가정과 통계적 처리방법 등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후 연구과제인 일반연산균형(CGE) 등을 이용하여 영화산업의 공급 및 수요정책의 파급효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화산업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영화산업은 영화제작, 활용, 유통, 보급, 수출, 수입 등과 관련된 제반사업 활동을 의미하는 종합예술산업으로 윈도우효과를 통해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소비의 비반복성, 짧은 제품수명주기 높은 수요의 소득탄력성 그리고 경험재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1][2].
영화산업의 노동유발계수 0.017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022로 높은 값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국가경제에 10억원을 투입할 경우 직·간접으로 17명(영화부분은 22명)의 노동이 유발됨을 의미한다. 이 중 직접유발계수를 보면 영화산업 전체에서 10억원의 생산을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7명의 노동이 필요함을 알 수 있으며, 영화산업전체 17명에서 직접유발된 7명을 뺀 10명이 간접 유발된 노동유발인원이다.
영화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은 1990년대 한국 문화 콘텐츠산업의 하나의 축이자 성장 동력이었으며 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영화 르네상스’라고 불릴 만큼 한국 영화산업이 급성장하였다. 그러나 2006중반이후 특정 흥행 영화에 대한 관객 집중, 연간 국내 영화 콘텐츠 제작 및 공급 능력 부족(연간 개봉작 수 기준, 국산 영화의 비중 약 25% 전후), 영화산업의 부가시장의 위축, 불법 복제물의 유통에 따른 수익성의 악화, 지속적으로 늘어난 제작비 상승 압박과 국내 시장의 한계 등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3]. 특히 2010년 우리나라의 극장매출액은 995.
참고문헌 (11)
배기형, 문화경제의 이해, 두남, 2009.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산업의 경쟁력과 경제적 효과", KOFIC 연구보고, 2005-1,pp.262-30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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