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은 군의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다. 육군에서는 부사관의 계급구조가 중사·하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현재의 ‘피라미드형’ 인력구조를 중간 계층인 중사·상사 계급이 주축이 되는 ‘항아리형’으로 전환해 갈 예정이며, 결국 중·장기적으로 복무를 하는 부사관이 증가하게 되어서 하사 선발인원도 점차 감소될 예정이기 때문에 소수정예 부사관 획득이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통계청의 조사결과 100대 지표에 명시된 출생아 수가 2015년 43만 8천여 명, 2016년 40만 6천여 명, 2017년 35만 7천여 명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병역자원 감소로 이어지게 되고, 최저임금 인상과 병사의 봉급 인상, 복무기간 단축 등도 군 조직 변화에 영향을 미쳐 간부의 선발 여건이 점차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부사관 지원율이 유사기관 대비 매우 저조하여 획득률은 2015년도 72%, 2016년도 68%, 2017년도 85% 수준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육군에서도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부사관 선발에 관한 전반적인 분야의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요즘 사회의 트렌드는 4차 산업혁명이다. 이는 2016년도 세계 경제 포럼(...
부사관은 군의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다. 육군에서는 부사관의 계급구조가 중사·하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현재의 ‘피라미드형’ 인력구조를 중간 계층인 중사·상사 계급이 주축이 되는 ‘항아리형’으로 전환해 갈 예정이며, 결국 중·장기적으로 복무를 하는 부사관이 증가하게 되어서 하사 선발인원도 점차 감소될 예정이기 때문에 소수정예 부사관 획득이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통계청의 조사결과 100대 지표에 명시된 출생아 수가 2015년 43만 8천여 명, 2016년 40만 6천여 명, 2017년 35만 7천여 명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병역자원 감소로 이어지게 되고, 최저임금 인상과 병사의 봉급 인상, 복무기간 단축 등도 군 조직 변화에 영향을 미쳐 간부의 선발 여건이 점차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부사관 지원율이 유사기관 대비 매우 저조하여 획득률은 2015년도 72%, 2016년도 68%, 2017년도 85% 수준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육군에서도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부사관 선발에 관한 전반적인 분야의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요즘 사회의 트렌드는 4차 산업혁명이다. 이는 2016년도 세계 경제 포럼(WEF : World Economic Forum)에서 클라우스 슈밥 의장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반을 바탕으로 하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으로 불리는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을 주축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1차 산업혁명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여느 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의 직업을 잃게 만들고,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기도 한다. 연구 결과별로 의견은 분분하지만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정부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혁신으로 초지능·초연결 기반을 구축하고, 역동적인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과 신 성장 동력 확보 등으로 목표연도인 2022년까지 성과창출을 이뤄낼 계획이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도 이런 변화에 맞춰 여러 인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사일, 드론봇, 워리어 플랫폼 등으로 미래전장을 주도할 전문인력 수시 선발과 최초 임관 시부터 장기복무 부사관 선발, 우수인력 획득을 위한 초급간부 인센티브 강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인력획득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처럼 사회적 변화와 군 내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육군이 우수 부사관 선발을 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개선하고 보완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우수한 육군 부사관을 선발하기 위해서 지원자가 많아질수록 유리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했으며, 지원율 제고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 각 변수들이 부사관 지원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고, 부사관 지원율 제고와 우수인력획득 관계에 대해 연구, 분석함으로써 도출된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부사관 지원 시 복지혜택, 복무여건, 선발기준, 홍보수단 요인 등 영향요인을 선정하였고, 실증연구를 위해 현역으로 복무 중인 부사관과 부사관 지원을 희망하는 군사학과 및 일반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총 450부를 배포하여 408부를 회수하고, 이 중 392부를 표본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육군 부사관의 복지혜택 개선과 홍보수단 개선은 부사관 지원율 상향에 유의한 영향이 나타났다. 복지혜택 개선의 개별 항목에서의 영향력은 취업 혜택 확대, 주택지원 혜택, 학위취득 보장, 부사관 장려수당 인상 순으로 나타났다. 홍보수단 개선의 개별 항목에서의 영향력은 인터넷 방송 등의 소통채널 운영, 방문홍보 효과, 매체별 광고의 영향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육군 부사관의 복무여건 개선과 선발기준 개선은 부사관 지원율 상향에 유의한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개별 항목에서 복무여건 개선은 장기복무 선발 확대, 정년 연장, 근무지 선택기준 확대 순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발기준 개선은 면접평가 비중, 직무수행능력 평가 비중, 체력평가 비중의 순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성과는 앞으로 육군 부사관 획득률 제고와 우수인력을 선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지원자들을 육군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할지, 어떤 부분에서 개선하여 복무하는 데에 매력을 느끼게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부사관은 군의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다. 육군에서는 부사관의 계급구조가 중사·하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현재의 ‘피라미드형’ 인력구조를 중간 계층인 중사·상사 계급이 주축이 되는 ‘항아리형’으로 전환해 갈 예정이며, 결국 중·장기적으로 복무를 하는 부사관이 증가하게 되어서 하사 선발인원도 점차 감소될 예정이기 때문에 소수정예 부사관 획득이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통계청의 조사결과 100대 지표에 명시된 출생아 수가 2015년 43만 8천여 명, 2016년 40만 6천여 명, 2017년 35만 7천여 명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병역자원 감소로 이어지게 되고, 최저임금 인상과 병사의 봉급 인상, 복무기간 단축 등도 군 조직 변화에 영향을 미쳐 간부의 선발 여건이 점차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부사관 지원율이 유사기관 대비 매우 저조하여 획득률은 2015년도 72%, 2016년도 68%, 2017년도 85% 수준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육군에서도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부사관 선발에 관한 전반적인 분야의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요즘 사회의 트렌드는 4차 산업혁명이다. 이는 2016년도 세계 경제 포럼(WEF : World Economic Forum)에서 클라우스 슈밥 의장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반을 바탕으로 하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으로 불리는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을 주축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1차 산업혁명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여느 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의 직업을 잃게 만들고,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기도 한다. 연구 결과별로 의견은 분분하지만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정부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혁신으로 초지능·초연결 기반을 구축하고, 역동적인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과 신 성장 동력 확보 등으로 목표연도인 2022년까지 성과창출을 이뤄낼 계획이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도 이런 변화에 맞춰 여러 인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사일, 드론봇, 워리어 플랫폼 등으로 미래전장을 주도할 전문인력 수시 선발과 최초 임관 시부터 장기복무 부사관 선발, 우수인력 획득을 위한 초급간부 인센티브 강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인력획득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처럼 사회적 변화와 군 내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육군이 우수 부사관 선발을 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개선하고 보완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우수한 육군 부사관을 선발하기 위해서 지원자가 많아질수록 유리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했으며, 지원율 제고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 각 변수들이 부사관 지원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고, 부사관 지원율 제고와 우수인력획득 관계에 대해 연구, 분석함으로써 도출된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부사관 지원 시 복지혜택, 복무여건, 선발기준, 홍보수단 요인 등 영향요인을 선정하였고, 실증연구를 위해 현역으로 복무 중인 부사관과 부사관 지원을 희망하는 군사학과 및 일반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총 450부를 배포하여 408부를 회수하고, 이 중 392부를 표본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육군 부사관의 복지혜택 개선과 홍보수단 개선은 부사관 지원율 상향에 유의한 영향이 나타났다. 복지혜택 개선의 개별 항목에서의 영향력은 취업 혜택 확대, 주택지원 혜택, 학위취득 보장, 부사관 장려수당 인상 순으로 나타났다. 홍보수단 개선의 개별 항목에서의 영향력은 인터넷 방송 등의 소통채널 운영, 방문홍보 효과, 매체별 광고의 영향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육군 부사관의 복무여건 개선과 선발기준 개선은 부사관 지원율 상향에 유의한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개별 항목에서 복무여건 개선은 장기복무 선발 확대, 정년 연장, 근무지 선택기준 확대 순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발기준 개선은 면접평가 비중, 직무수행능력 평가 비중, 체력평가 비중의 순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성과는 앞으로 육군 부사관 획득률 제고와 우수인력을 선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지원자들을 육군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할지, 어떤 부분에서 개선하여 복무하는 데에 매력을 느끼게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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