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명의식, 긍정심리자본이 돌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Call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aring of Emergency Room Nurses원문보기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명의식, 긍정심리자본이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D시와 C시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6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한 응급실간호사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여 2018년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명의식, 긍정심리자본이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D시와 C시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6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한 응급실간호사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여 2018년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목표에 따라 t-test, One way ANOVA 사후분석으로는 Schéffe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변수 간 상관관계 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명의식, 긍정심리자본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돌봄은 Care Factor Survey–Care Provider Version (Nelson, watson, 2012),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Weiss와 Marmer (1997)가 Horiwitz, Wilner와 Alwarez (1979)의 사건 충격 척도 (Impact of Event Scale)를 기초로 제작한 IES-R (Impact of scale-Revised)을 은헌정 등(2005)이 표준화한 한국판 사건충격척도 개정판인 IES-R-K를 사용하였다. 소명의식은 Eldrige, Steger와 Dik (2008)이 제작한 Calling and Vocational Questionnaire를 한국 실정에 맞게 번역한 CVQ-K (유성경과 심예린, 2012)를, 긍정심리자본은 Luthans, Avolio, Avey와 Norman (2007)에 의해 개발된 Psychological Capital Questionnaire를 수정, 번역한 도구(최용득과 이동섭, 2010)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의 요약은 아래 내용과 같다.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은 4.43±1.17점이었다.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에 대한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인본주의가 4.85±1.1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치료적 관계형성은 4.66±1.13점, 올바른 의사 결정에 대한 믿음은 4.62±1.08점, 믿음과 희망주입은 4.60±1.14점, 배우고 가르치기는 4.54±1.07점, 감정표현증진은 4.53±1.11점, 도와주고 믿는 관계 형성은 4.25±1.17점, 영적 믿음과 실천은 4.19±1.25점, 기적 수용하기는 4.16±1.32점, 전인간호는 3.90±1.25점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1.90±0.53점이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대한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침습이 2.16±0.9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회피는 1.89±0.98점, 과각성은 1.80±0.97점, 수면장애와 해리증상은 1.76±0.89점 순이었다. 소명의식은 2.05±0.84점을 나타냈다. 응급실 간호사의 소명의식에 대한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목적과 의미는 2.16±0.82점, 친사회적 지향은 2.16±0.84점, 초월적 부름은 1.81±0.86 순으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은 3.17±0.82점이었다. 응급실 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하위 영역별로는 낙관주의가 3.20±0.7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자기효능감은 3.18±0.81점, 복원력은 3.18±0.83점, 희망은 3.14±0.84점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돌봄 수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근무지 선택을 자의로 한 대상자가 타의선택한 간호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돌봄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t=3.08, p=.040). 그 외 특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명의식, 긍정심리자본 및 돌봄 간 상관분석에서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돌봄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소명의식(r=.44, p=<.001), 긍정심리자본(r=.54, p=<.001)은 돌봄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β=-.09, p=.187)를 제외한 소명의식(β=.28, p<.001)과 긍정심리자본(β=.42, p<.001)은 돌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며, 돌봄에 대한 이들의 설명력은 37%로 나타났다. 소명의식과 긍정심리자본이 높을수록 돌봄 수준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 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소명의식과 긍정심리자본을 강화할 수 있는 대학교육과정이 마련되고, 나아가 대학과 병원 간 연계하여 이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명의식, 긍정심리자본이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D시와 C시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6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한 응급실간호사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여 2018년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목표에 따라 t-test, One way ANOVA 사후분석으로는 Schéffe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변수 간 상관관계 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명의식, 긍정심리자본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돌봄은 Care Factor Survey–Care Provider Version (Nelson, watson, 2012),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Weiss와 Marmer (1997)가 Horiwitz, Wilner와 Alwarez (1979)의 사건 충격 척도 (Impact of Event Scale)를 기초로 제작한 IES-R (Impact of scale-Revised)을 은헌정 등(2005)이 표준화한 한국판 사건충격척도 개정판인 IES-R-K를 사용하였다. 소명의식은 Eldrige, Steger와 Dik (2008)이 제작한 Calling and Vocational Questionnaire를 한국 실정에 맞게 번역한 CVQ-K (유성경과 심예린, 2012)를, 긍정심리자본은 Luthans, Avolio, Avey와 Norman (2007)에 의해 개발된 Psychological Capital Questionnaire를 수정, 번역한 도구(최용득과 이동섭, 2010)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의 요약은 아래 내용과 같다.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은 4.43±1.17점이었다.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에 대한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인본주의가 4.85±1.1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치료적 관계형성은 4.66±1.13점, 올바른 의사 결정에 대한 믿음은 4.62±1.08점, 믿음과 희망주입은 4.60±1.14점, 배우고 가르치기는 4.54±1.07점, 감정표현증진은 4.53±1.11점, 도와주고 믿는 관계 형성은 4.25±1.17점, 영적 믿음과 실천은 4.19±1.25점, 기적 수용하기는 4.16±1.32점, 전인간호는 3.90±1.25점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1.90±0.53점이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대한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침습이 2.16±0.9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회피는 1.89±0.98점, 과각성은 1.80±0.97점, 수면장애와 해리증상은 1.76±0.89점 순이었다. 소명의식은 2.05±0.84점을 나타냈다. 응급실 간호사의 소명의식에 대한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목적과 의미는 2.16±0.82점, 친사회적 지향은 2.16±0.84점, 초월적 부름은 1.81±0.86 순으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은 3.17±0.82점이었다. 응급실 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하위 영역별로는 낙관주의가 3.20±0.7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자기효능감은 3.18±0.81점, 복원력은 3.18±0.83점, 희망은 3.14±0.84점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돌봄 수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근무지 선택을 자의로 한 대상자가 타의선택한 간호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돌봄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t=3.08, p=.040). 그 외 특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명의식, 긍정심리자본 및 돌봄 간 상관분석에서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돌봄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소명의식(r=.44, p=<.001), 긍정심리자본(r=.54, p=<.001)은 돌봄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β=-.09, p=.187)를 제외한 소명의식(β=.28, p<.001)과 긍정심리자본(β=.42, p<.001)은 돌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며, 돌봄에 대한 이들의 설명력은 37%로 나타났다. 소명의식과 긍정심리자본이 높을수록 돌봄 수준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실 간호사의 돌봄 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소명의식과 긍정심리자본을 강화할 수 있는 대학교육과정이 마련되고, 나아가 대학과 병원 간 연계하여 이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was tried to investigate effects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call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aring of emergency room nurses in general hospitals. The subjects were 147 emergency room nurses with more than 6 months of experience in six general hospitals with over 300 beds...
This study was tried to investigate effects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call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aring of emergency room nurses in general hospitals. The subjects were 147 emergency room nurses with more than 6 months of experience in six general hospitals with over 300 beds, located in D city and C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 20 to Oct. 31, 2018,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21.0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s are given as t-test, One 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for the effective analysis. Based on them,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hat the relationships among effect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call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aring of emergency room nurses. Caring level of emergency room nurses was 4.43(1.17). Secondary traumatic stress level of emergency room nurses was 1.90±0.53. Calling level of emergency room nurses was 2.05±0.84.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level of emergency room nurses was 2.05±0.84. Emergency room nurses' calling positively correlated with caring behavior (r=.44, p=<001), and with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r=.54, p<.001). Multiple regression showed that calling (ß=.28, p<.001)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ß=.42, p<.001) were factors affecting caring. They accounted for 37% of emergency room nurses' caring. Therefore the higher levels of call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emergency room nurses increase level of their caring.
This study was tried to investigate effects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call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aring of emergency room nurses in general hospitals. The subjects were 147 emergency room nurses with more than 6 months of experience in six general hospitals with over 300 beds, located in D city and C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 20 to Oct. 31, 2018,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21.0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s are given as t-test, One 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for the effective analysis. Based on them,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hat the relationships among effect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call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aring of emergency room nurses. Caring level of emergency room nurses was 4.43(1.17). Secondary traumatic stress level of emergency room nurses was 1.90±0.53. Calling level of emergency room nurses was 2.05±0.84.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level of emergency room nurses was 2.05±0.84. Emergency room nurses' calling positively correlated with caring behavior (r=.44, p=<001), and with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r=.54, p<.001). Multiple regression showed that calling (ß=.28, p<.001)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ß=.42, p<.001) were factors affecting caring. They accounted for 37% of emergency room nurses' caring. Therefore the higher levels of call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emergency room nurses increase level of their c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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