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신념의 변화, 부모됨에 관한 정보 획득, 문제해결능력향상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 17차시 중 9차시를 일부 수정하여 제주도 일반계고등학교 대안교실에 참여하는 1, 2, 3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적용하였지만 참여자들의 무단지각, 무단조퇴 등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최종 분석에는 10명만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학교부적응 학생으로 일반 청소년과 구분되기 때문에 예비부모교육 수업을 통한 참여자들의 변화와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각 사례별로 참여관찰, 사전·사후면담 실시, 연구일지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하는 ...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신념의 변화, 부모됨에 관한 정보 획득, 문제해결능력향상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 17차시 중 9차시를 일부 수정하여 제주도 일반계고등학교 대안교실에 참여하는 1, 2, 3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적용하였지만 참여자들의 무단지각, 무단조퇴 등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최종 분석에는 10명만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학교부적응 학생으로 일반 청소년과 구분되기 때문에 예비부모교육 수업을 통한 참여자들의 변화와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각 사례별로 참여관찰, 사전·사후면담 실시, 연구일지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하는 사례연구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부적응 학생들은 예비부모교육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부정적 자아개념에서 긍정적인 자아개념으로 변화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자기 성장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둘째, 학교부적응 학생들은 원가족에 대한 이해와 미래 가족 형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이는 건강한 가정형성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셋째, 부모됨의 의미, 역할 등의 대한 선수 학습은 책임 있는 성 행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계획적인 임신을 위한 피임교육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넷째, 신생아 모형을 통한 기초돌봄의 실습은 학교부적응 학생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여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다섯째, 자녀발달단계별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 제공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의 역할이 달라진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여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여섯째, 반영적 경청에 대한 교육과 반복적인 실습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인간관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일곱째, 정서의 대물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는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더불어 감정조절능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학교부적응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의 참여가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자아개념 및 가족가치관의 긍정적 변화와 피임, 기초돌봄, 자녀발달단계별 부모의 역할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정보획득,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은 부모로부터 정서적 지원과 올바른 양육환경에서 자라지 못한 경우가 많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어 개인에게는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으로는 학대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학교부적응 학생의 긍정적인 신념의 변화와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등의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은 학생의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학교부적응 학생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은 효과적인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신념의 변화, 부모됨에 관한 정보 획득, 문제해결능력향상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 17차시 중 9차시를 일부 수정하여 제주도 일반계고등학교 대안교실에 참여하는 1, 2, 3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적용하였지만 참여자들의 무단지각, 무단조퇴 등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최종 분석에는 10명만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학교부적응 학생으로 일반 청소년과 구분되기 때문에 예비부모교육 수업을 통한 참여자들의 변화와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각 사례별로 참여관찰, 사전·사후면담 실시, 연구일지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하는 사례연구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부적응 학생들은 예비부모교육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부정적 자아개념에서 긍정적인 자아개념으로 변화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자기 성장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둘째, 학교부적응 학생들은 원가족에 대한 이해와 미래 가족 형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이는 건강한 가정형성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셋째, 부모됨의 의미, 역할 등의 대한 선수 학습은 책임 있는 성 행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계획적인 임신을 위한 피임교육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넷째, 신생아 모형을 통한 기초돌봄의 실습은 학교부적응 학생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여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다섯째, 자녀발달단계별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 제공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의 역할이 달라진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여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여섯째, 반영적 경청에 대한 교육과 반복적인 실습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인간관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일곱째, 정서의 대물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는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더불어 감정조절능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학교부적응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의 참여가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자아개념 및 가족가치관의 긍정적 변화와 피임, 기초돌봄, 자녀발달단계별 부모의 역할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정보획득,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은 부모로부터 정서적 지원과 올바른 양육환경에서 자라지 못한 경우가 많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어 개인에게는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으로는 학대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학교부적응 학생의 긍정적인 신념의 변화와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등의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은 학생의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학교부적응 학생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은 효과적인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