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세계화 시대로 이러한 풍토를 따라 음악 교육에서도 다양한 세계의 음악을 학습할 수 있는 세계 민요의 교육이 중요하게 야기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선행된 연구를 고찰하면 연구자들은 세계 민요 교육에 몇 가지의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이의 문제점으로는 첫째, 활동영역이 표현 영역에 치중되어있는 것 둘째, 원어를 수록한 교과서가 소수에 불과한 것 셋째, 세계 민요를 학습하기 위한 활동내용 및 자료가 부족한 것 넷째, 제재곡의 대륙별 분포가 불균형한 것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9와 2015 음악 교...
21세기는 세계화 시대로 이러한 풍토를 따라 음악 교육에서도 다양한 세계의 음악을 학습할 수 있는 세계 민요의 교육이 중요하게 야기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선행된 연구를 고찰하면 연구자들은 세계 민요 교육에 몇 가지의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이의 문제점으로는 첫째, 활동영역이 표현 영역에 치중되어있는 것 둘째, 원어를 수록한 교과서가 소수에 불과한 것 셋째, 세계 민요를 학습하기 위한 활동내용 및 자료가 부족한 것 넷째, 제재곡의 대륙별 분포가 불균형한 것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9와 2015 음악 교과서를 비교하여 세계의 민요가 어떠한 활동으로 어떠한 다문화적 구성요소를 갖추어 제시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선행연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문화적 구성요소를 갖춘 활동내용은 <표-2> 세계의 민요 활동 내용 분석 기준표를 통하여 분석하였고 이는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내용체계에 기초하여 민경훈(2009), 김미숙(2017), 이동남 홍주희(2009), 최승은 박봉수(2013)의 연구에서 참고한 다문화 구성요소를 적용하여 작성한 것이다. 선행연구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2009와 2015 음악 교과서를 비교‧분석하여 세계 민요 비중과 나라별‧대륙별 분포, 원어 수록 비중이 어떻게 변화되었고 개선되었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악곡 중 세계 민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 음악 교과서가 평균 12.4%, 2015 음악 교과서가 평균 12%로 두 교과서의 세계 민요가 비슷하게 수록되었다. 둘째, 2015 음악 교과서에서 5개 대륙의 평균은 아시아 23.5 유럽 36.1 아메리카 17.5 아프리카 12.6 오세아니아 10.3%로 여전히 대륙별로 불균형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사항은 유럽의 곡이 3.7% 감소하고 오세아니아의 곡이 4.4% 증가함으로서 이전의 불균형이 다소 완화되었다는 사실이다. 셋째, 원어 수록의 비중은 2009 음악 교과서가 45.8%, 2015 음악 교과서가 63.7%로 평균적으로 증가하였다. 넷째, 2015 음악 교과서의 활동영역을 분석하면 표현영역이 73.6 감상영역이 4.4 생활화 영역이 22%로 2009 음악 교과서에 비하여 활동 영역별 불균형이 오히려 심화되었다. 다섯째, 2009와 2015 음악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제시된 활동은 1-1의 활동이고 전혀 제시되지 않은 활동은 2-3, 3-1의 활동이다. 결론적으로 2015 음악 교과서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제시된 개별적인 활동에 비하여 다문화적 요소를 포함하는 활동이 더 많이 제시되어 선행 연구에서 제기되었던 학습자료 및 활동내용이 부족했던 문제점이 개선되었다. 또한 원어 수록이 부족했던 문제점도 원어의 수록 비중이 증가하며 개선되었고 대륙별 불균형의 문제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전에 비하여 다소 완화되었다. 하지만 활동내용이 표현에만 치중되어 활동영역이 불균형했던 문제점은 오히려 심화되어 세계 민요를 표현, 감상, 생활화 영역에서 균형있게 다루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으로도 선행연구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1세기는 세계화 시대로 이러한 풍토를 따라 음악 교육에서도 다양한 세계의 음악을 학습할 수 있는 세계 민요의 교육이 중요하게 야기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선행된 연구를 고찰하면 연구자들은 세계 민요 교육에 몇 가지의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이의 문제점으로는 첫째, 활동영역이 표현 영역에 치중되어있는 것 둘째, 원어를 수록한 교과서가 소수에 불과한 것 셋째, 세계 민요를 학습하기 위한 활동내용 및 자료가 부족한 것 넷째, 제재곡의 대륙별 분포가 불균형한 것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9와 2015 음악 교과서를 비교하여 세계의 민요가 어떠한 활동으로 어떠한 다문화적 구성요소를 갖추어 제시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선행연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문화적 구성요소를 갖춘 활동내용은 <표-2> 세계의 민요 활동 내용 분석 기준표를 통하여 분석하였고 이는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내용체계에 기초하여 민경훈(2009), 김미숙(2017), 이동남 홍주희(2009), 최승은 박봉수(2013)의 연구에서 참고한 다문화 구성요소를 적용하여 작성한 것이다. 선행연구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2009와 2015 음악 교과서를 비교‧분석하여 세계 민요 비중과 나라별‧대륙별 분포, 원어 수록 비중이 어떻게 변화되었고 개선되었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악곡 중 세계 민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 음악 교과서가 평균 12.4%, 2015 음악 교과서가 평균 12%로 두 교과서의 세계 민요가 비슷하게 수록되었다. 둘째, 2015 음악 교과서에서 5개 대륙의 평균은 아시아 23.5 유럽 36.1 아메리카 17.5 아프리카 12.6 오세아니아 10.3%로 여전히 대륙별로 불균형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사항은 유럽의 곡이 3.7% 감소하고 오세아니아의 곡이 4.4% 증가함으로서 이전의 불균형이 다소 완화되었다는 사실이다. 셋째, 원어 수록의 비중은 2009 음악 교과서가 45.8%, 2015 음악 교과서가 63.7%로 평균적으로 증가하였다. 넷째, 2015 음악 교과서의 활동영역을 분석하면 표현영역이 73.6 감상영역이 4.4 생활화 영역이 22%로 2009 음악 교과서에 비하여 활동 영역별 불균형이 오히려 심화되었다. 다섯째, 2009와 2015 음악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제시된 활동은 1-1의 활동이고 전혀 제시되지 않은 활동은 2-3, 3-1의 활동이다. 결론적으로 2015 음악 교과서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제시된 개별적인 활동에 비하여 다문화적 요소를 포함하는 활동이 더 많이 제시되어 선행 연구에서 제기되었던 학습자료 및 활동내용이 부족했던 문제점이 개선되었다. 또한 원어 수록이 부족했던 문제점도 원어의 수록 비중이 증가하며 개선되었고 대륙별 불균형의 문제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전에 비하여 다소 완화되었다. 하지만 활동내용이 표현에만 치중되어 활동영역이 불균형했던 문제점은 오히려 심화되어 세계 민요를 표현, 감상, 생활화 영역에서 균형있게 다루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으로도 선행연구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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