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단순언어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 간 감각처리능력의 차이를 알아보고 언어능력과의 상관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언어능력에 대한 이해와 임상적 유용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광역시에 소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6세 아동 25명(단순언어장애 아동 12명, 일반 아동 13명)이다. 연구 대상자 모두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의 동작성 지능이 정상범주에 속하며 인지, 감각 기능, 구강 구조 및 기능, ...
본 연구는 단순언어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 간 감각처리능력의 차이를 알아보고 언어능력과의 상관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언어능력에 대한 이해와 임상적 유용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광역시에 소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6세 아동 25명(단순언어장애 아동 12명, 일반 아동 13명)이다. 연구 대상자 모두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의 동작성 지능이 정상범주에 속하며 인지, 감각 기능, 구강 구조 및 기능, 사회적 상호작용에 심각한 결함이 없고 신체 및 신경학적 이상을 보이지 않는 아동들이며,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언어검사에서 –1.25 SD 이하에 해당하였다. 두 집단 간 차이와 집단별 언어능력과 감각처리능력 간의 상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와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하여 감각 영역 중 다감각처리, 지구력/근 긴장도 조절, 신체자세/움직임 조절, 감정 반응에 대한 감각입력조절, 감각처리 행동영역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요인별 수행능력에서는 정서반응, 낮은 지구력/근 긴장도, 소근육/지각 항목에서 일반 아동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수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언어능력과 감각 영역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수용어휘능력과 감정적/사회적반응 영역 사이에만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일반 아동의 언어능력과 감각 영역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표현언어능력과 청각처리영역, 전정감각처리영역, 신체자세/움직임 조절영역, 감정적/사회적반응 영역, 반응에 대한 역치영역 사이에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또한 표현어휘능력과 구강감각처리 영역 간에도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셋째,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언어능력과 감각 요인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언어능력과 감각 요인 영역간의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일반 아동의 언어능력과 감각 요인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표현어휘능력과 구강감각 민감성 요인 간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하여 낮은 감각처리능력을 보였으며, 일반 아동은 감각처리능력과 언어능력 간에 유의한 상관을 많이 보이는데 비하여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유의한 상관을 거의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이 일반 아동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으나, 정상 범주에 해당하였고 언어능력은 규준치에 비하여 큰 편차를 보이므로 초래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발달이 느린 아동들은 감각처리에 어려움을 보일 수 있다는 국외 연구 결과들과 일치한다. 본 연구는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언어능력을 살펴 본 연구로서,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기저에 깔린 원인을 파악하고 중재방법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는 단순언어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 간 감각처리능력의 차이를 알아보고 언어능력과의 상관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언어능력에 대한 이해와 임상적 유용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광역시에 소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6세 아동 25명(단순언어장애 아동 12명, 일반 아동 13명)이다. 연구 대상자 모두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의 동작성 지능이 정상범주에 속하며 인지, 감각 기능, 구강 구조 및 기능, 사회적 상호작용에 심각한 결함이 없고 신체 및 신경학적 이상을 보이지 않는 아동들이며,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언어검사에서 –1.25 SD 이하에 해당하였다. 두 집단 간 차이와 집단별 언어능력과 감각처리능력 간의 상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와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하여 감각 영역 중 다감각처리, 지구력/근 긴장도 조절, 신체자세/움직임 조절, 감정 반응에 대한 감각입력조절, 감각처리 행동영역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요인별 수행능력에서는 정서반응, 낮은 지구력/근 긴장도, 소근육/지각 항목에서 일반 아동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수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언어능력과 감각 영역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수용어휘능력과 감정적/사회적반응 영역 사이에만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일반 아동의 언어능력과 감각 영역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표현언어능력과 청각처리영역, 전정감각처리영역, 신체자세/움직임 조절영역, 감정적/사회적반응 영역, 반응에 대한 역치영역 사이에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또한 표현어휘능력과 구강감각처리 영역 간에도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셋째,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언어능력과 감각 요인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언어능력과 감각 요인 영역간의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일반 아동의 언어능력과 감각 요인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표현어휘능력과 구강감각 민감성 요인 간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하여 낮은 감각처리능력을 보였으며, 일반 아동은 감각처리능력과 언어능력 간에 유의한 상관을 많이 보이는데 비하여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유의한 상관을 거의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이 일반 아동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으나, 정상 범주에 해당하였고 언어능력은 규준치에 비하여 큰 편차를 보이므로 초래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발달이 느린 아동들은 감각처리에 어려움을 보일 수 있다는 국외 연구 결과들과 일치한다. 본 연구는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언어능력을 살펴 본 연구로서,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기저에 깔린 원인을 파악하고 중재방법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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