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콜린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주요 인지질 중 하나이며, 뇌 기능 개선 및 간 기능 개선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 증진 효능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포스파티딜콜린이 개체의 스트레스 저항성 및 수명과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쁜꼬마선충을 실험동물로 사용하여 규명하였다. 산화성 스트레스 유발 조건에서 포스파티딜콜린의 섭취는 실험동물의 생존율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그러나 열 충격이나 자외선 조사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유발하지 못하였다. ...
포스파티딜콜린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주요 인지질 중 하나이며, 뇌 기능 개선 및 간 기능 개선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 증진 효능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포스파티딜콜린이 개체의 스트레스 저항성 및 수명과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쁜꼬마선충을 실험동물로 사용하여 규명하였다. 산화성 스트레스 유발 조건에서 포스파티딜콜린의 섭취는 실험동물의 생존율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그러나 열 충격이나 자외선 조사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유발하지 못하였다. 산화적 스트레스는 개체 노화의 주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를 근거로 포스파티딜콜린이 개체의 수명과 노화관련 생체 지표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포스파티딜콜인의 섭취는 개체의 수명을 유의적으로 연장시켰으며, 수명연장에 대한 반작용으로 알려진 번식력의 감소를 동반하였다. 또한 포스파티딜콜린은 노화에 따른 운동능력 감소를 지연시켰으며, 수명연장 유발 유전자로 알려진 hsp-16.2와 sod-3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노화관련 대표적 질환인 알츠하이머 질환 모델에서 포스파티딜콜린 섭취가 아밀로이드 베타 유발 독성을 감소시켰으며, 독성 감소에 필수적으로 알려진 DAF-16 전사조절인자의 핵 내로의 이동을 촉진하였다. 포스파티딜콜린의 수명연장 기전을 밝히기 위해, 기존의 수명연장 기전 관련 돌연변이들에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포스파티딜콜린의 수명연장 기전은 인슐린/IGF-1-like 신호 감소에 의한 수명연장 기전과 중복되며, DAF-16이 필수적임을 밝혔다. 본 연구를 통해 포스파티딜콜린의 생체 내항산화 및 항 노화 작용이 최초로 규명되었다. 따라서 향후 포스파티딜콜린의 생체 내 활성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유전학적 연구가 보완되면, 포스파티딜콜린을 활용한 수명연장, 항노화 기능성 식의약품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포스파티딜콜린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주요 인지질 중 하나이며, 뇌 기능 개선 및 간 기능 개선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 증진 효능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포스파티딜콜린이 개체의 스트레스 저항성 및 수명과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쁜꼬마선충을 실험동물로 사용하여 규명하였다. 산화성 스트레스 유발 조건에서 포스파티딜콜린의 섭취는 실험동물의 생존율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그러나 열 충격이나 자외선 조사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유발하지 못하였다. 산화적 스트레스는 개체 노화의 주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를 근거로 포스파티딜콜린이 개체의 수명과 노화관련 생체 지표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포스파티딜콜인의 섭취는 개체의 수명을 유의적으로 연장시켰으며, 수명연장에 대한 반작용으로 알려진 번식력의 감소를 동반하였다. 또한 포스파티딜콜린은 노화에 따른 운동능력 감소를 지연시켰으며, 수명연장 유발 유전자로 알려진 hsp-16.2와 sod-3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노화관련 대표적 질환인 알츠하이머 질환 모델에서 포스파티딜콜린 섭취가 아밀로이드 베타 유발 독성을 감소시켰으며, 독성 감소에 필수적으로 알려진 DAF-16 전사조절인자의 핵 내로의 이동을 촉진하였다. 포스파티딜콜린의 수명연장 기전을 밝히기 위해, 기존의 수명연장 기전 관련 돌연변이들에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포스파티딜콜린의 수명연장 기전은 인슐린/IGF-1-like 신호 감소에 의한 수명연장 기전과 중복되며, DAF-16이 필수적임을 밝혔다. 본 연구를 통해 포스파티딜콜린의 생체 내 항산화 및 항 노화 작용이 최초로 규명되었다. 따라서 향후 포스파티딜콜린의 생체 내 활성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유전학적 연구가 보완되면, 포스파티딜콜린을 활용한 수명연장, 항노화 기능성 식의약품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Phosphatidylcholine is one of major phospholipid comprising cellular membrane and has been known to have several health-promoting activities, including improvement of brain function and liver repair. In the present, we examined the in vivo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phosphatidylcholine o...
Phosphatidylcholine is one of major phospholipid comprising cellular membrane and has been known to have several health-promoting activities, including improvement of brain function and liver repair. In the present, we examined the in vivo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phosphatidylcholine on response to environmental stressors and aging in Caenorhabditis elegans. Treatment with phosphatidylcholine significantly increased survival of worms under oxidative stress condition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ponse to stresses caused by heat shock or ultraviolet irradiation. Oxidative stress is believed to be one of major causal factors of aging. Then, we examined the effect of phosphatidylcholine on lifespan and age-related physiological changes. Phosphatidylcholine showed a lifespan-extending effect and a reduction in fertility, possibly as a trade-off for a long lifespan. Age-related decline of motility was also significantly delayed by the supplementation with phosphatidylcholine. Interestingly, the expressions of well-known lifespan-extension-assuring genes, hsp-16.2 and sod-3, was significantly up-regulated by dietary intervention with phosphatidylcholine. Phosphatidylcholine also showed a protective effect against amyloid beta-induced toxicity in Alzheimer’s disease model animals. DAF-16, a transcription factor known to delay amyloid beta-induced toxicity, was accumulated in nucleus by phosphatidylcholine treatment. Experiments with long-lived mutants revealed that the lifespan-extending effect of phosphatidylcholine specifically overlapped with that of reduced insulin/IGF-1-like signaling and required DAF-16. These findings showed anti-oxidant and anti-aging activities of phosphatidylcholine for the first time in vivo. Further studies focusing on the identification of underlying cellular mechanisms involved in the anti-aging effect will increase the possibility of using phosphatidylcholine for the development of anti-aging therapeutics.
Phosphatidylcholine is one of major phospholipid comprising cellular membrane and has been known to have several health-promoting activities, including improvement of brain function and liver repair. In the present, we examined the in vivo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phosphatidylcholine on response to environmental stressors and aging in Caenorhabditis elegans. Treatment with phosphatidylcholine significantly increased survival of worms under oxidative stress condition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ponse to stresses caused by heat shock or ultraviolet irradiation. Oxidative stress is believed to be one of major causal factors of aging. Then, we examined the effect of phosphatidylcholine on lifespan and age-related physiological changes. Phosphatidylcholine showed a lifespan-extending effect and a reduction in fertility, possibly as a trade-off for a long lifespan. Age-related decline of motility was also significantly delayed by the supplementation with phosphatidylcholine. Interestingly, the expressions of well-known lifespan-extension-assuring genes, hsp-16.2 and sod-3, was significantly up-regulated by dietary intervention with phosphatidylcholine. Phosphatidylcholine also showed a protective effect against amyloid beta-induced toxicity in Alzheimer’s disease model animals. DAF-16, a transcription factor known to delay amyloid beta-induced toxicity, was accumulated in nucleus by phosphatidylcholine treatment. Experiments with long-lived mutants revealed that the lifespan-extending effect of phosphatidylcholine specifically overlapped with that of reduced insulin/IGF-1-like signaling and required DAF-16. These findings showed anti-oxidant and anti-aging activities of phosphatidylcholine for the first time in vivo. Further studies focusing on the identification of underlying cellular mechanisms involved in the anti-aging effect will increase the possibility of using phosphatidylcholine for the development of anti-aging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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