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급속한 변화로 활동량이 증가되고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행되어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므로 식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요즘, 경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풍요로운 식생활을 하고 있으나, 실제 영양소 섭취 상태는 불균형한 경우가 많다. 핵가족화, 단독 세대의 증가, 주부의 취업 및 교육수준의 증가와 같은 특성은 식생활 분야에서의 상품대체를 증가시키는 쪽으로 작용하고 결국 가정 내 전통적 식사 패턴의 변화를 초래하게 되어 앞으로는 가공식품, 편의 식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외식...
청소년기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급속한 변화로 활동량이 증가되고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행되어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므로 식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요즘, 경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풍요로운 식생활을 하고 있으나, 실제 영양소 섭취 상태는 불균형한 경우가 많다. 핵가족화, 단독 세대의 증가, 주부의 취업 및 교육수준의 증가와 같은 특성은 식생활 분야에서의 상품대체를 증가시키는 쪽으로 작용하고 결국 가정 내 전통적 식사 패턴의 변화를 초래하게 되어 앞으로는 가공식품, 편의 식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외식이 증가하는 현상이 가속화되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과일, 채소의 섭취빈도, 선호도, 섭취인식, 섭취환경을 파악하며, 이에 따라 과일, 채소 섭취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서울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2, 3학년 학생의 6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중식지원유무를 알기 위해 각 학교의 급식담당교사와 영양교사의 도움을 받아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청소년의 과일, 채소의 섭취빈도는 하루 권장 섭취 횟수를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채소, 과일 섭취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p<.05), 급식지원을 받는 학생보다 급식지원을 받지 않는 학생이 채소, 과일류 섭취빈도가 높았다(p<.05). 과일, 채소의 선호도 점수는 보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과일 섭취인식이 높았으며(p<.05), 급식지원을 받지 않는 학생이 과일을 일주일에 1~3회, 급식지원을 받지 않는 학생이 일주일에 4~6회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p<.05). 과일, 채소의 선호도가 높을수록 섭취빈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과일, 채소의 선호도 향상을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 할 것으로 보여진다(p<.05). 과일, 채소 섭취환경이 좋을수록 남녀학생 모두 과일류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남녀학생이 과일, 채소에 대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맛있다고 생각하며, 먹으면 힘이 난다고 생각하는 등의 채소섭취에 긍정적 기대감이 있을수록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과일, 채소 섭취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 섭취빈도에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으며(p<.05), 자아효능감이 높으면 과일(사과,배,감,귤,오렌지 등), 채소의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과일, 채소 섭취빈도는 어머니, 부모님, 친구의 섭취 모델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부모의 강요를 할수록 남녀 학생 모두 섭취빈도의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적으로 과일류 섭취빈도의 주요한 요인은 섭취 환경요인으로, 채소 섭취빈도의 주요 요인은 섭취인식으로 나타났다. 과일은 섭취하고자 했을 때, 섭취할 수 있는 주변의 환경적인 요인들을 관리 할 필요가 있겠고, 채소의 섭취인식요인 중 개인의 섭취습관이 가장 주요한 작용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채소를 먹는 습관을 길러주는 영양교육을 권장하고자 한다. 따라서 보다 더 건강한 방향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과일, 채소 섭취 이해시키며 그에 따른 지혜로운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청소년기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급속한 변화로 활동량이 증가되고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행되어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므로 식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요즘, 경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풍요로운 식생활을 하고 있으나, 실제 영양소 섭취 상태는 불균형한 경우가 많다. 핵가족화, 단독 세대의 증가, 주부의 취업 및 교육수준의 증가와 같은 특성은 식생활 분야에서의 상품대체를 증가시키는 쪽으로 작용하고 결국 가정 내 전통적 식사 패턴의 변화를 초래하게 되어 앞으로는 가공식품, 편의 식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외식이 증가하는 현상이 가속화되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과일, 채소의 섭취빈도, 선호도, 섭취인식, 섭취환경을 파악하며, 이에 따라 과일, 채소 섭취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서울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2, 3학년 학생의 6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중식지원유무를 알기 위해 각 학교의 급식담당교사와 영양교사의 도움을 받아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청소년의 과일, 채소의 섭취빈도는 하루 권장 섭취 횟수를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채소, 과일 섭취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p<.05), 급식지원을 받는 학생보다 급식지원을 받지 않는 학생이 채소, 과일류 섭취빈도가 높았다(p<.05). 과일, 채소의 선호도 점수는 보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과일 섭취인식이 높았으며(p<.05), 급식지원을 받지 않는 학생이 과일을 일주일에 1~3회, 급식지원을 받지 않는 학생이 일주일에 4~6회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p<.05). 과일, 채소의 선호도가 높을수록 섭취빈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과일, 채소의 선호도 향상을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 할 것으로 보여진다(p<.05). 과일, 채소 섭취환경이 좋을수록 남녀학생 모두 과일류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남녀학생이 과일, 채소에 대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맛있다고 생각하며, 먹으면 힘이 난다고 생각하는 등의 채소섭취에 긍정적 기대감이 있을수록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과일, 채소 섭취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 섭취빈도에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으며(p<.05), 자아효능감이 높으면 과일(사과,배,감,귤,오렌지 등), 채소의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과일, 채소 섭취빈도는 어머니, 부모님, 친구의 섭취 모델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부모의 강요를 할수록 남녀 학생 모두 섭취빈도의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적으로 과일류 섭취빈도의 주요한 요인은 섭취 환경요인으로, 채소 섭취빈도의 주요 요인은 섭취인식으로 나타났다. 과일은 섭취하고자 했을 때, 섭취할 수 있는 주변의 환경적인 요인들을 관리 할 필요가 있겠고, 채소의 섭취인식요인 중 개인의 섭취습관이 가장 주요한 작용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채소를 먹는 습관을 길러주는 영양교육을 권장하고자 한다. 따라서 보다 더 건강한 방향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과일, 채소 섭취 이해시키며 그에 따른 지혜로운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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