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투어리즘은 지속가능성에서 벗어난 성장 중심의 개발정책으로 관광지의 수용한계를 뛰어넘는 과도한 관광객이 밀집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 관광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저항을 불러오는 현상이다. 최근 들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촉발된 관광의 부정적 현상이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을 거쳐 오버투어리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현상이 특별하게 강조되는 것은 관광이 과거와 다른 형태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이동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접근이 자유로워지면서 오지는 물론 낙후된 원도심의 골목까지 관광의 목적지가 되면서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관광목적지는 급격하게 상업화가 이뤄지면서 고유성과 정체성이 훼손되어 문화백화현상이 나타나고,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지역의 주민들이 비자발적으로 내쫒기는 전치현상이 발생하며, 상주인구를 상회하는 관광객의 밀집으로 공동체의 사적 영역이 침범당하면서 삶의 공간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기본권 투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방문객 숫자에 초점을 맞춘 양적 성장이 우선시 되어온 문화가 불러온 결과다. 하지만 현재는 질적 성장이 중요하게 여겨짐에 따라 관광개발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접근하는 기준도 좀 더 다양해져야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시대적 상황에 맞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광목적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
오버투어리즘은 지속가능성에서 벗어난 성장 중심의 개발정책으로 관광지의 수용한계를 뛰어넘는 과도한 관광객이 밀집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 관광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저항을 불러오는 현상이다. 최근 들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촉발된 관광의 부정적 현상이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을 거쳐 오버투어리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현상이 특별하게 강조되는 것은 관광이 과거와 다른 형태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이동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접근이 자유로워지면서 오지는 물론 낙후된 원도심의 골목까지 관광의 목적지가 되면서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관광목적지는 급격하게 상업화가 이뤄지면서 고유성과 정체성이 훼손되어 문화백화현상이 나타나고,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지역의 주민들이 비자발적으로 내쫒기는 전치현상이 발생하며, 상주인구를 상회하는 관광객의 밀집으로 공동체의 사적 영역이 침범당하면서 삶의 공간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기본권 투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방문객 숫자에 초점을 맞춘 양적 성장이 우선시 되어온 문화가 불러온 결과다. 하지만 현재는 질적 성장이 중요하게 여겨짐에 따라 관광개발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접근하는 기준도 좀 더 다양해져야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시대적 상황에 맞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광목적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사회적 자본의 역할에 주목을 하였다. 오버투어리즘이 관광목적지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역만족과 관광개발 태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이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견인하는 중요한 장치라는 점을 규명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지역인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오버투어리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계관광위원회(WTTC)의 진단지표를 측정도구로 삼아 현재 상황을 분석하는 한편 관광객 밀집현상이 나타나는 여수시 중앙동 고소벽화마을에 대한 물리적 수용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현재 여수시는 5분위 체계인 오버투어리즘 진단지표에서 위험성이 높은 3분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 고소벽화마을의 1일 물리적 수용력은 3천456명으로 분석되었으며, 2018년 1일 평균 방문객 8천547명은 허용한계의 250%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 같은 지역적 상황을 배경으로 오버투어리즘이 주민 지역만족과 관광개발 태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있어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오버투어리즘이 주민 지역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부(-)의 영향이, 주민 지역만족이 관광개발 태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회적 자본의 특성인 ‘신뢰’와 ‘네트워크’, ‘규범’을 오버투어리즘과 함께 상호작용변수로 만들어 오버투어리즘이 주민 지역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투입한 결과 유의한 수준에서 상호작용이 발생하여 기존 경로계수 값의 부(-)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사회적 자본은 주민 지역만족과 관광개발 태도 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관광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오버투어리즘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지각이 커질수록 지역만족 역시 하락하지만 사회적 자본이 활성화 되거나 확충되면 불만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과 관광개발의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섬세한 관리가 초기에 개시되지 않는다면 지역만족이 떨어진 상황에서 사회적 자본의 특성이 가동되어도 긍정적인 개발태도를 유발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관광개발을 추진하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개발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공공위원회·공청회·공람·참여예산제 등 공공제도 활성화, 관광경제활동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관광업종 창업 활성화, 관광창업지구 및 테스트 베드 조성 등 사회적 자본의 활성화와 확충을 위한 제도와 정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오버투어리즘이 나타나거나 예상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개발은 관광지화된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이 사회적 자본을 활발하게 가동시키는 문화와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행정이 이를 뒷받침 할 때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과잉관광 지역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져 오버투어리즘의 효과적인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버투어리즘은 지속가능성에서 벗어난 성장 중심의 개발정책으로 관광지의 수용한계를 뛰어넘는 과도한 관광객이 밀집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 관광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저항을 불러오는 현상이다. 최근 들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촉발된 관광의 부정적 현상이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을 거쳐 오버투어리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현상이 특별하게 강조되는 것은 관광이 과거와 다른 형태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이동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접근이 자유로워지면서 오지는 물론 낙후된 원도심의 골목까지 관광의 목적지가 되면서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관광목적지는 급격하게 상업화가 이뤄지면서 고유성과 정체성이 훼손되어 문화백화현상이 나타나고,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지역의 주민들이 비자발적으로 내쫒기는 전치현상이 발생하며, 상주인구를 상회하는 관광객의 밀집으로 공동체의 사적 영역이 침범당하면서 삶의 공간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기본권 투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방문객 숫자에 초점을 맞춘 양적 성장이 우선시 되어온 문화가 불러온 결과다. 하지만 현재는 질적 성장이 중요하게 여겨짐에 따라 관광개발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접근하는 기준도 좀 더 다양해져야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시대적 상황에 맞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광목적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사회적 자본의 역할에 주목을 하였다. 오버투어리즘이 관광목적지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역만족과 관광개발 태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이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견인하는 중요한 장치라는 점을 규명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지역인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오버투어리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계관광위원회(WTTC)의 진단지표를 측정도구로 삼아 현재 상황을 분석하는 한편 관광객 밀집현상이 나타나는 여수시 중앙동 고소벽화마을에 대한 물리적 수용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현재 여수시는 5분위 체계인 오버투어리즘 진단지표에서 위험성이 높은 3분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 고소벽화마을의 1일 물리적 수용력은 3천456명으로 분석되었으며, 2018년 1일 평균 방문객 8천547명은 허용한계의 250%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 같은 지역적 상황을 배경으로 오버투어리즘이 주민 지역만족과 관광개발 태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있어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오버투어리즘이 주민 지역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부(-)의 영향이, 주민 지역만족이 관광개발 태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회적 자본의 특성인 ‘신뢰’와 ‘네트워크’, ‘규범’을 오버투어리즘과 함께 상호작용변수로 만들어 오버투어리즘이 주민 지역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투입한 결과 유의한 수준에서 상호작용이 발생하여 기존 경로계수 값의 부(-)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사회적 자본은 주민 지역만족과 관광개발 태도 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관광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오버투어리즘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지각이 커질수록 지역만족 역시 하락하지만 사회적 자본이 활성화 되거나 확충되면 불만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과 관광개발의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섬세한 관리가 초기에 개시되지 않는다면 지역만족이 떨어진 상황에서 사회적 자본의 특성이 가동되어도 긍정적인 개발태도를 유발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관광개발을 추진하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개발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공공위원회·공청회·공람·참여예산제 등 공공제도 활성화, 관광경제활동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관광업종 창업 활성화, 관광창업지구 및 테스트 베드 조성 등 사회적 자본의 활성화와 확충을 위한 제도와 정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오버투어리즘이 나타나거나 예상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개발은 관광지화된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이 사회적 자본을 활발하게 가동시키는 문화와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행정이 이를 뒷받침 할 때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과잉관광 지역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져 오버투어리즘의 효과적인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Overtourism, a growth-centered developmental policy beyond sustainability is a phenomenon invoking local communities' resistance against tourism, because various social problems occur as tourists are excessively concentrated beyond the capacity limits of tourist destinations. Negative tourist ph...
Overtourism, a growth-centered developmental policy beyond sustainability is a phenomenon invoking local communities' resistance against tourism, because various social problems occur as tourists are excessively concentrated beyond the capacity limits of tourist destinations. Negative tourist phenomena triggered by gentrification have recently emerged as the overtourism via touristification. The overtourism is specially stressed, as the tourism is developed in a different way. As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 are advanced, information about destinations and more free access can be acquired and the destinations extend to hinterlands as well as corners in outdated old downtowns, so the number of tourists has been unprecedentedly increased. As tourist destinations are drastically commercialized and their own characteristics and identities are undermined, therefore, the cultural whitening event occurs and the transposition phenomenon in which local residents are involuntarily obliged to get driven out, along with the increase in real estate values also happens, and then, tourists more than a settled population are concentrated at the destinations, so residents' struggle for their fundamental rights to protect the spaces of life occurs here and there, as private areas are infringed in the communities. Hence, this study focuses on the role of social capital as a measure for the sustainable growth and development of tourist destinations. The ultimate objective of it is to prove that the social capital is an important tool used to promote the sustainable tourist development, where overtourism has an effect on local satisfaction and attitudes toward tourist development, of residents who live in tourist destinations. To this end, the diagnostic index of WTTC was used as a measurement tool for verifying whether the overtourism occurs in the Yeosu-si, Jeollanam-do, S.Korea, the area targeted by this study and for measuring the physical capacity of Goso Wall Painting Village in which tourists are concentrated in Jungan-dong, Yeosu-si. The findings show that Yeosu-si is included in the third bracket with high risk of overtourism on the quintile diagnostic index. In addition, Goso Wall Painting Village's physical capacity a day is estimated at 3456, and the average number of visitors per a day in 2018 was 8547 which was at close to 250% of its tolerance limit. From the local background, this study verifie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on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overtourism and residents' local satisfaction and attitudes toward tourist development. It was found that overtourism has a negative effect on residents' local satisfaction, while their local satisfac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their attitudes toward tourism development. By taking some characteristics of social capital such as 'trust', 'networks' and 'norms' as interaction variables together with the overtourism, this study input them into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overtourism and residents' attitudes toward tourist development, and then, significant interaction occurs, so the negative magnitude of the existing path coefficient is reduced. On the contrary, social capital has no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dents' local satisfaction and their attitudes toward tourism development. The findings imply that although the local satisfaction is decreased, as negative effects of the overtourism are more strongly perceived along with the continuous tourist development, the unsatisfaction may be alleviated, if social capital is invigorated or expanded, and that it is not possible to invoke positive attitudes toward tourist development, even though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capital are run, where the local satisfaction is decreased, unless detailed management is early initiated by predicting effects of tourist development in advance.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should actively develop institutions and policies for invigorating and expanding social capital: enactment of the basic ordinance for promoting public-private partnership with residents in development areas; activation of public institutions such as public committees, public discussion, public inspection and participatory budget system; activation of startup in residents-led tourist industry for promoting the participatory ground of tourist economic activities; and the creation of tourist startup districts and test beds. The reason is that sustainable growth and development of areas in which the overtourism appears or is expected to occur are possible only if the culture and the environment in which residents living in touristified areas can invigorate social cost are established and administratively supported.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developing effective policies for overtourism, as future studies on social capital in over tourism areas would be conducted based on it.
Overtourism, a growth-centered developmental policy beyond sustainability is a phenomenon invoking local communities' resistance against tourism, because various social problems occur as tourists are excessively concentrated beyond the capacity limits of tourist destinations. Negative tourist phenomena triggered by gentrification have recently emerged as the overtourism via touristification. The overtourism is specially stressed, as the tourism is developed in a different way. As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 are advanced, information about destinations and more free access can be acquired and the destinations extend to hinterlands as well as corners in outdated old downtowns, so the number of tourists has been unprecedentedly increased. As tourist destinations are drastically commercialized and their own characteristics and identities are undermined, therefore, the cultural whitening event occurs and the transposition phenomenon in which local residents are involuntarily obliged to get driven out, along with the increase in real estate values also happens, and then, tourists more than a settled population are concentrated at the destinations, so residents' struggle for their fundamental rights to protect the spaces of life occurs here and there, as private areas are infringed in the communities. Hence, this study focuses on the role of social capital as a measure for the sustainable growth and development of tourist destinations. The ultimate objective of it is to prove that the social capital is an important tool used to promote the sustainable tourist development, where overtourism has an effect on local satisfaction and attitudes toward tourist development, of residents who live in tourist destinations. To this end, the diagnostic index of WTTC was used as a measurement tool for verifying whether the overtourism occurs in the Yeosu-si, Jeollanam-do, S.Korea, the area targeted by this study and for measuring the physical capacity of Goso Wall Painting Village in which tourists are concentrated in Jungan-dong, Yeosu-si. The findings show that Yeosu-si is included in the third bracket with high risk of overtourism on the quintile diagnostic index. In addition, Goso Wall Painting Village's physical capacity a day is estimated at 3456, and the average number of visitors per a day in 2018 was 8547 which was at close to 250% of its tolerance limit. From the local background, this study verifie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on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overtourism and residents' local satisfaction and attitudes toward tourist development. It was found that overtourism has a negative effect on residents' local satisfaction, while their local satisfac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their attitudes toward tourism development. By taking some characteristics of social capital such as 'trust', 'networks' and 'norms' as interaction variables together with the overtourism, this study input them into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overtourism and residents' attitudes toward tourist development, and then, significant interaction occurs, so the negative magnitude of the existing path coefficient is reduced. On the contrary, social capital has no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dents' local satisfaction and their attitudes toward tourism development. The findings imply that although the local satisfaction is decreased, as negative effects of the overtourism are more strongly perceived along with the continuous tourist development, the unsatisfaction may be alleviated, if social capital is invigorated or expanded, and that it is not possible to invoke positive attitudes toward tourist development, even though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capital are run, where the local satisfaction is decreased, unless detailed management is early initiated by predicting effects of tourist development in advance.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should actively develop institutions and policies for invigorating and expanding social capital: enactment of the basic ordinance for promoting public-private partnership with residents in development areas; activation of public institutions such as public committees, public discussion, public inspection and participatory budget system; activation of startup in residents-led tourist industry for promoting the participatory ground of tourist economic activities; and the creation of tourist startup districts and test beds. The reason is that sustainable growth and development of areas in which the overtourism appears or is expected to occur are possible only if the culture and the environment in which residents living in touristified areas can invigorate social cost are established and administratively supported.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developing effective policies for overtourism, as future studies on social capital in over tourism areas would be conducted based o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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