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산업체 응급구조사의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에 대한 요구도, 대량재해 대처 핵심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기업체, 공항공사, 체육시설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의 일반적 특성 및 업무적 특성,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에 대한 요구도, 직무 관련 대량재해 경험 관련 특성 및 대량재해 대처 핵심 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여 산업체 응급구조사에게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 및 대량재해 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2019년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국내 기업체, 공항공사,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1급, 2급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116부의 설문을 받아 부적절 응답 11부를 제외한 105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항목은 일반적 특성 및 업무 관련 특성,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 요구도, 대량재해 경험여부 및 대량재해 대처 핵심 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산업체 응급구조사의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에 대한 요구도, 대량재해 대처 핵심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기업체, 공항공사, 체육시설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의 일반적 특성 및 업무적 특성,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에 대한 요구도, 직무 관련 대량재해 경험 관련 특성 및 대량재해 대처 핵심 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여 산업체 응급구조사에게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 및 대량재해 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2019년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국내 기업체, 공항공사,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1급, 2급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116부의 설문을 받아 부적절 응답 11부를 제외한 105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항목은 일반적 특성 및 업무 관련 특성,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 요구도, 대량재해 경험여부 및 대량재해 대처 핵심 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Versio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분석과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량재해 경험 관련 특성에서 최근 2년간 재난 경험 및 목격 여부에서는 연구대상자의 34명(32.4%)가 경험 한 적이 있었고, 재난교육 경험은 95명(89.6%)이 있었고 52명(52.5%)가 학교 수업에서 교육을 경험했다. 대량재해 관련 훈련 경험은 89명(84.0%)이 경험이 있었고, 66명(73.3%)이 소방긴급구조훈련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 현장 출동 경험은 71명(67.0%)이 없는 것으로 나왔고, 재난과 관련한 정보를 받은 경험은 81명(76.4%)이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58명(30.4%)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하였다. 2. 산업체 응급구조사가 자주 접하는 환자 유형은 유형별 평균 2.09±0.69점으로 가끔 접하는 정도를 보였다. 그 중 열상환자(3.01±1.04점)와 화상환자(2.75±1.03점)에서 높은 접촉빈도를 보였고, 질식환자(1.65점±1.01점)와 신부전환자(1.67±1.01)는 낮은 접촉빈도를 보였다. 3. 직무관련 응급처치 교육 실태는 연구대상자 중 104명(99.0%)이 교육 대상자임을 알고 있었고, 92명(87.6%)이 응급처치 교육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 보수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연구대상자의 교육 횟수는 4회 이상(34명, 37.0%), 총 교육 시간은 8시간(38명, 41.3%), 교육기관은 법정 보수교육(66명, 44.3%),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69명, 34.9%), 교육 방식은 이론(70) : 실기(30) 교육이(43명, 46.7%),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지에 대해 79명(85.9%)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고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론위주의 교육(14명, 32.6%) 방식을 선택하였다. 교육과 관련하여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직무와 연관된 전문화 교육(77명, 51.7%)내용을 선택하였고, 직무와 관련해 도움이 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 횟수는 2회(28명, 30.4%)과 3회(28명, 30.4%)으로 2회 이상의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4. 산업체 응급구조사의 전문화 교육 요구도에 대해서 73명(69.5%)이 전문화 교육을 알고 있다고 답하였고, 전문화 교육 희망 여부에 관해서는 98명(93.3%)이 교육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서가 73명(34.1%)으로 많았고, 교육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는 실무도움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6명, 33.3%)라고 하였다. 5. 주제에 대한 교육 요구도는 평균 4.21±0.78점으로 제시된 응급처치교육 주제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보였다. 그 중 손상환자 응급처치 (4.51±0.98점)와 구급차 장비사용법(4.47±0.95점)에서 높은 요구도를 보였고, 문서작성법(3.37±1.14점)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3.81±1.11점)은 낮은 요구도를 보였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연구대상자의 경우 손상환자 응급처치와 내과 응급처치, 구급차 장비사용법 항목에서 높은 요구도를 보였고, 공항공사에 근무하는 연구대상자의 경우 특수 환자 응급처치, 스트레스 관리 방법, 손상 환자 응급 처치 항목에서 높은 요구도를 보였으며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연구 대상자의 경우 의사소통,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내과환자 응급처치 항목에서 높은 요구도를 보였다. 6. 연구대상자의 대량재해 핵심역량에 대한 태도에 평균은 3.57±0.64점이었으며, 항목별 평균 점수를 보면 ‘재난 발생 시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4.09±0.95점)와 ‘재난 발생 시 의료진의 임무에 대해 알고 있다’ (4.09±0.82점)가 높았고, ‘재난으로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관한 건강 상담/ 교육을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3.02±1.12점)와 ‘재난 발생 시에 민감 하거나 취약한 대상자 집단을 위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3.08±1.17점) 항목이 낮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조사한 기업체, 공항공사, 체육시설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가 접촉하는 환자의 유형이 다르며 주제별 교육 요구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연구대상자도 많았으나 대다수의 산업체 응급구조사가 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의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화 교육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 응급환자 이송업체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 외에 기타시설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에 대한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에서 119구급대와 함께 응급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산업 보건 내에서의 산업체 응급구조사가 응급의료체계의 일원으로 충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관리 프로그램과 확대연구,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산업체 응급구조사의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에 대한 요구도, 대량재해 대처 핵심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기업체, 공항공사, 체육시설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의 일반적 특성 및 업무적 특성,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에 대한 요구도, 직무 관련 대량재해 경험 관련 특성 및 대량재해 대처 핵심 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여 산업체 응급구조사에게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 및 대량재해 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2019년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국내 기업체, 공항공사,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1급, 2급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116부의 설문을 받아 부적절 응답 11부를 제외한 105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항목은 일반적 특성 및 업무 관련 특성, 직무 관련 응급처치 교육실태, 전문화 교육 요구도, 대량재해 경험여부 및 대량재해 대처 핵심 역량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Versio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분석과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량재해 경험 관련 특성에서 최근 2년간 재난 경험 및 목격 여부에서는 연구대상자의 34명(32.4%)가 경험 한 적이 있었고, 재난교육 경험은 95명(89.6%)이 있었고 52명(52.5%)가 학교 수업에서 교육을 경험했다. 대량재해 관련 훈련 경험은 89명(84.0%)이 경험이 있었고, 66명(73.3%)이 소방긴급구조훈련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 현장 출동 경험은 71명(67.0%)이 없는 것으로 나왔고, 재난과 관련한 정보를 받은 경험은 81명(76.4%)이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58명(30.4%)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하였다. 2. 산업체 응급구조사가 자주 접하는 환자 유형은 유형별 평균 2.09±0.69점으로 가끔 접하는 정도를 보였다. 그 중 열상환자(3.01±1.04점)와 화상환자(2.75±1.03점)에서 높은 접촉빈도를 보였고, 질식환자(1.65점±1.01점)와 신부전환자(1.67±1.01)는 낮은 접촉빈도를 보였다. 3. 직무관련 응급처치 교육 실태는 연구대상자 중 104명(99.0%)이 교육 대상자임을 알고 있었고, 92명(87.6%)이 응급처치 교육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 보수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연구대상자의 교육 횟수는 4회 이상(34명, 37.0%), 총 교육 시간은 8시간(38명, 41.3%), 교육기관은 법정 보수교육(66명, 44.3%),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69명, 34.9%), 교육 방식은 이론(70) : 실기(30) 교육이(43명, 46.7%),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지에 대해 79명(85.9%)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고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론위주의 교육(14명, 32.6%) 방식을 선택하였다. 교육과 관련하여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직무와 연관된 전문화 교육(77명, 51.7%)내용을 선택하였고, 직무와 관련해 도움이 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 횟수는 2회(28명, 30.4%)과 3회(28명, 30.4%)으로 2회 이상의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4. 산업체 응급구조사의 전문화 교육 요구도에 대해서 73명(69.5%)이 전문화 교육을 알고 있다고 답하였고, 전문화 교육 희망 여부에 관해서는 98명(93.3%)이 교육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서가 73명(34.1%)으로 많았고, 교육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는 실무도움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6명, 33.3%)라고 하였다. 5. 주제에 대한 교육 요구도는 평균 4.21±0.78점으로 제시된 응급처치교육 주제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보였다. 그 중 손상환자 응급처치 (4.51±0.98점)와 구급차 장비사용법(4.47±0.95점)에서 높은 요구도를 보였고, 문서작성법(3.37±1.14점)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3.81±1.11점)은 낮은 요구도를 보였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연구대상자의 경우 손상환자 응급처치와 내과 응급처치, 구급차 장비사용법 항목에서 높은 요구도를 보였고, 공항공사에 근무하는 연구대상자의 경우 특수 환자 응급처치, 스트레스 관리 방법, 손상 환자 응급 처치 항목에서 높은 요구도를 보였으며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연구 대상자의 경우 의사소통,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내과환자 응급처치 항목에서 높은 요구도를 보였다. 6. 연구대상자의 대량재해 핵심역량에 대한 태도에 평균은 3.57±0.64점이었으며, 항목별 평균 점수를 보면 ‘재난 발생 시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4.09±0.95점)와 ‘재난 발생 시 의료진의 임무에 대해 알고 있다’ (4.09±0.82점)가 높았고, ‘재난으로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관한 건강 상담/ 교육을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3.02±1.12점)와 ‘재난 발생 시에 민감 하거나 취약한 대상자 집단을 위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3.08±1.17점) 항목이 낮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조사한 기업체, 공항공사, 체육시설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가 접촉하는 환자의 유형이 다르며 주제별 교육 요구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연구대상자도 많았으나 대다수의 산업체 응급구조사가 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의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화 교육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 응급환자 이송업체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 외에 기타시설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에 대한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에서 119구급대와 함께 응급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산업 보건 내에서의 산업체 응급구조사가 응급의료체계의 일원으로 충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관리 프로그램과 확대연구,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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