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일개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 지식공유가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ursing Work Environment, Job Stress and Knowledge Sharing on Nursing Performance of Nurses in a Tertiary Hospital원문보기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는 병원의 생산성과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다루어져 왔다. 간호근무환경은 대상자의 안전과 간호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좋은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임상간호사가 임상경험을 통해 획득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병원조직의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핵심적인 경영전략이 되어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직무스트레스는 업무의 적응과 관련되어 조직경영 효율성과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연구대상은 B광역시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 1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6월 18일부터 동년 7월 15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B광역시 소재의 K대학병원 간호부에 허가를 받아, 구조화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간호업무성과 측정 도구는 Van de Ven과 Ferry(1980)의 개인성과의 구성요성에 기초하여 고유경, 이태화, 임지영(2007)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간호업무성과 도구를, 간호근무환경은 Lake(2002)가 개발하고 조은희, 최모나, 김은영, 유일영, 이남주(2011)가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간호근무환경 측정도구(K-PES-NWI)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는 김매자, 구미옥(1985)이 개발하고 안미경(2003)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지식공유는 Tsai와 Ghoshal(1998)의 연구와 송상호(1996)의 “혁신조직의 기업문화”를 종합하여 박순미(2001)가 기업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을 박경희(2018)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는 병원의 생산성과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다루어져 왔다. 간호근무환경은 대상자의 안전과 간호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좋은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임상간호사가 임상경험을 통해 획득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병원조직의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핵심적인 경영전략이 되어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직무스트레스는 업무의 적응과 관련되어 조직경영 효율성과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연구대상은 B광역시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 1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6월 18일부터 동년 7월 15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B광역시 소재의 K대학병원 간호부에 허가를 받아, 구조화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간호업무성과 측정 도구는 Van de Ven과 Ferry(1980)의 개인성과의 구성요성에 기초하여 고유경, 이태화, 임지영(2007)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간호업무성과 도구를, 간호근무환경은 Lake(2002)가 개발하고 조은희, 최모나, 김은영, 유일영, 이남주(2011)가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간호근무환경 측정도구(K-PES-NWI)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는 김매자, 구미옥(1985)이 개발하고 안미경(2003)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지식공유는 Tsai와 Ghoshal(1998)의 연구와 송상호(1996)의 “혁신조직의 기업문화”를 종합하여 박순미(2001)가 기업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을 박경희(2018)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IBM SPSS 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자, 최솟값, 최댓값,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간호근무환경은 평균 70.72±10.29(도구범위: 29-116), 평균평점 2.43±0.35(척도범위: 1-4),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85.11±12.74(도구범위: 23-115), 평균평점 3.70±0.55(척도범위: 1-5), 대상자의 지식공유는 평균 41.09±10.59(도구범위: 7-70), 평균평점 4.10±1.20(척도범위: 1-7),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는 평균 62.90±7.47(도구범위: 17-85). 평균평점 3.70±0.43(척도범위: 1-5)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성과는 연령(F=13.579, p<.001), 결혼상태(F=-3.507, p=.001), 자녀수(F=4.512, p=.015), 최종학력(F=16.713, p<.001), 총 임상경력(F=13.187, p<.001), 직위(F=23.081, p<.001), 근무형태(F=-4.659, p<.001), 급여(F=16.272,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는 직무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63, p=.033)가 있었고, 간호근무환경(r=-.019, p=.800)과 지식공유(r=-.030, p=.693)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간호근무환경과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10, p<.001)가 있었고, 간호근무환경과 지식공유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93, p<.001)가 있었다.
4.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요인은 총 임상경력(β=.371 p<.001), 급여(β=.186, p=.028), 직무스트레스(β=.132, p=.045)이었다. 이들 변수의 간호업무성과에 대한 총 설명력은 27.2%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요인으로 총 임상경력, 급여, 직무스트레스가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상간호사의 급여체계의 차등화를 포함한 임상경력단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는 병원의 생산성과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다루어져 왔다. 간호근무환경은 대상자의 안전과 간호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좋은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임상간호사가 임상경험을 통해 획득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병원조직의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핵심적인 경영전략이 되어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직무스트레스는 업무의 적응과 관련되어 조직경영 효율성과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연구대상은 B광역시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 1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6월 18일부터 동년 7월 15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B광역시 소재의 K대학병원 간호부에 허가를 받아, 구조화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간호업무성과 측정 도구는 Van de Ven과 Ferry(1980)의 개인성과의 구성요성에 기초하여 고유경, 이태화, 임지영(2007)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간호업무성과 도구를, 간호근무환경은 Lake(2002)가 개발하고 조은희, 최모나, 김은영, 유일영, 이남주(2011)가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간호근무환경 측정도구(K-PES-NWI)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는 김매자, 구미옥(1985)이 개발하고 안미경(2003)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지식공유는 Tsai와 Ghoshal(1998)의 연구와 송상호(1996)의 “혁신조직의 기업문화”를 종합하여 박순미(2001)가 기업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을 박경희(2018)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IBM SPSS 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자, 최솟값, 최댓값,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간호근무환경은 평균 70.72±10.29(도구범위: 29-116), 평균평점 2.43±0.35(척도범위: 1-4),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85.11±12.74(도구범위: 23-115), 평균평점 3.70±0.55(척도범위: 1-5), 대상자의 지식공유는 평균 41.09±10.59(도구범위: 7-70), 평균평점 4.10±1.20(척도범위: 1-7),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는 평균 62.90±7.47(도구범위: 17-85). 평균평점 3.70±0.43(척도범위: 1-5)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성과는 연령(F=13.579, p<.001), 결혼상태(F=-3.507, p=.001), 자녀수(F=4.512, p=.015), 최종학력(F=16.713, p<.001), 총 임상경력(F=13.187, p<.001), 직위(F=23.081, p<.001), 근무형태(F=-4.659, p<.001), 급여(F=16.272,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는 직무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63, p=.033)가 있었고, 간호근무환경(r=-.019, p=.800)과 지식공유(r=-.030, p=.693)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간호근무환경과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10, p<.001)가 있었고, 간호근무환경과 지식공유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93, p<.001)가 있었다.
4.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요인은 총 임상경력(β=.371 p<.001), 급여(β=.186, p=.028), 직무스트레스(β=.132, p=.045)이었다. 이들 변수의 간호업무성과에 대한 총 설명력은 27.2%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요인으로 총 임상경력, 급여, 직무스트레스가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상간호사의 급여체계의 차등화를 포함한 임상경력단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The nursing performance of clinical nurses has been addressed as an important strategy for ensuring hospital productivity and quality care services.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is a factor affecting the safety and quality of nursing. Thus, there is an increasing importance of creating a good workin...
The nursing performance of clinical nurses has been addressed as an important strategy for ensuring hospital productivity and quality care services.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is a factor affecting the safety and quality of nursing. Thus, there is an increasing importance of creating a good working environment. Systematic management of the various knowledge and skills that nurses have acquired through clinical experience is a key management strategy that strengthens the value of hospital organization and affects nursing performance. Job stress affects organizational management efficiency and nursing performance in relation to job adaptatio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the nursing performance by identifying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erformance of clinical nurses. This was a descriptive study involving 172 nurses who worked for 6 months or longer at one general hospital in B City. The data collection priod was from June 18, 2019, to July 15, 2019. The data collection method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K University;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for data collection after obtaining approval from the Nursing Department of K University Hospital in B City. General and work-related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ere captured, and the Nursing performance Scale, Korean Version of the Practice Environment Scale of Nursing Work Index, Nurse’s Job Stress Factor Scale, and Knowledge Sharing Scale were employed.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IBM SPSS WIN 25.0 with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mean score, standard deviation, minimum, maximum,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1. On average,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was 2.43±0.35 (scale range: 1-4), Job Stress was 3.70±0.55 (scale range: 1-5), Knowledge Sharing was 4.10±1.20 (scale range: 1-7), and Nursing Performance was 3.70±0.43 (scale range: 1-4).
2.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nursing performance according to subjects’ characteristics such as age (F=13.579, p<.001), marital status (F=-3.507, p=.001), number of children (F=4.512, p=.015), final education (F=16.713, p<.001), total clinical experience (F=13.187, p<.001), position (F=23.081, p<.001), work type (F=-4.659, p<.001), and salary (F=16.272, p<.001).
3. Nursing performance of subjects positively correlated with job stress (r=.163, p=.033).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job stress (r=.-0310, p<.001); however, work environ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knowledge sharing (r=.693, p<.001).
4.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performance were total clinical experience (β=.371 p<.001), salary(β=.186, p=.028), and job stress,(β=.132, p=.045). These variables had a 27.2% ability to explain nursing performance.
Based on these results, total clinical experience, salary, and job stress were identified as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erformance. Therefore,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support is required for the development of a clinical career program, including the differentiation of salary systems of clinical nurses. There is also a need to develop and manage job stress management and coping programs.
The nursing performance of clinical nurses has been addressed as an important strategy for ensuring hospital productivity and quality care services.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is a factor affecting the safety and quality of nursing. Thus, there is an increasing importance of creating a good working environment. Systematic management of the various knowledge and skills that nurses have acquired through clinical experience is a key management strategy that strengthens the value of hospital organization and affects nursing performance. Job stress affects organizational management efficiency and nursing performance in relation to job adaptatio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the nursing performance by identifying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erformance of clinical nurses. This was a descriptive study involving 172 nurses who worked for 6 months or longer at one general hospital in B City. The data collection priod was from June 18, 2019, to July 15, 2019. The data collection method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K University;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for data collection after obtaining approval from the Nursing Department of K University Hospital in B City. General and work-related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ere captured, and the Nursing performance Scale, Korean Version of the Practice Environment Scale of Nursing Work Index, Nurse’s Job Stress Factor Scale, and Knowledge Sharing Scale were employed.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IBM SPSS WIN 25.0 with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mean score, standard deviation, minimum, maximum,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1. On average,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was 2.43±0.35 (scale range: 1-4), Job Stress was 3.70±0.55 (scale range: 1-5), Knowledge Sharing was 4.10±1.20 (scale range: 1-7), and Nursing Performance was 3.70±0.43 (scale range: 1-4).
2.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nursing performance according to subjects’ characteristics such as age (F=13.579, p<.001), marital status (F=-3.507, p=.001), number of children (F=4.512, p=.015), final education (F=16.713, p<.001), total clinical experience (F=13.187, p<.001), position (F=23.081, p<.001), work type (F=-4.659, p<.001), and salary (F=16.272, p<.001).
3. Nursing performance of subjects positively correlated with job stress (r=.163, p=.033).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job stress (r=.-0310, p<.001); however, work environ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knowledge sharing (r=.693, p<.001).
4.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performance were total clinical experience (β=.371 p<.001), salary(β=.186, p=.028), and job stress,(β=.132, p=.045). These variables had a 27.2% ability to explain nursing performance.
Based on these results, total clinical experience, salary, and job stress were identified as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erformance. Therefore,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support is required for the development of a clinical career program, including the differentiation of salary systems of clinical nurses. There is also a need to develop and manage job stress management and coping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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