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 매개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mployment disabilities in production facilities for the severely people with disabilities : focus on the mediation of self efficacy원문보기
본 연구는 생산시설에서 고용되어 일하는 중증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자기효능감이 중증장애인들의 삶에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중증장애인 생산 시설 근무자들의 삶의 질 향상방안을 찾는데 있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전국의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400부를 배포하였으며 설문지는 331부를 회수했으며 이중 42부를 제외한 289부를 통계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내용은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
본 연구는 생산시설에서 고용되어 일하는 중증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자기효능감이 중증장애인들의 삶에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중증장애인 생산 시설 근무자들의 삶의 질 향상방안을 찾는데 있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전국의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400부를 배포하였으며 설문지는 331부를 회수했으며 이중 42부를 제외한 289부를 통계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내용은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Scheffe의 다중범위 검정, 중증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삶의 질,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의 관계분석을 위한 상관관계분석, 중증장애인의 직무만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요인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들이 느끼는 삶의 질, 자기효능감, 직무만족은 전체적으로 일반국민은 물론, 장애인들에 비하여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들은 보수와 기관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전이직에 대한 의도가 낮을수록, 감독에 대한 만족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수와 직무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유능감이 높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수와 동료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감독에 대한 만족이 낮을수록, 전이직에 대한 의도가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이 높고, 보수와 기관, 승진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동료와 직무에 대한 만족이 낮을수록 안정성이 높고, 보수와 직무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전이직에 대한 의도가 낮을수록, 감독에 대한 만족이 낮을수록 신체적 안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들은 정서적 요인과 인지적 요인, 동기적 요인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으며, 인지적 요인이 높을수록 유능감이 높고, 인지적 요인과 동기적 요인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이 높았으며, 정서적 요인이 높을수록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요인과 동기적 요인, 인지적 요인이 높을수록 신체적 안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감독, 기관, 전이직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며,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보수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유능감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와 유능감과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며,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보수와 유능감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심리적 안녕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심리적 안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안정성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 보수, 동료, 기관과 안정성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신체적 안녕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 감독과 신체적 안녕과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며,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보수, 전이직과 신체적 안녕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들의 중증장애인 근로작업장 종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체계 간화를 통한 직무능력 배양, 장애인 직업 훈련 강화, 자기효능감 향상지원, 합리적 보상과 장애인편의 시설지원 등이 필요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강화, 장애인 의무고용제 강화, 장애인 연계고용제 활성화 노력 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생산시설에서 고용되어 일하는 중증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자기효능감이 중증장애인들의 삶에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중증장애인 생산 시설 근무자들의 삶의 질 향상방안을 찾는데 있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전국의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400부를 배포하였으며 설문지는 331부를 회수했으며 이중 42부를 제외한 289부를 통계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내용은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Scheffe의 다중범위 검정, 중증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삶의 질,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의 관계분석을 위한 상관관계분석, 중증장애인의 직무만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요인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들이 느끼는 삶의 질, 자기효능감, 직무만족은 전체적으로 일반국민은 물론, 장애인들에 비하여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들은 보수와 기관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전이직에 대한 의도가 낮을수록, 감독에 대한 만족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수와 직무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유능감이 높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수와 동료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감독에 대한 만족이 낮을수록, 전이직에 대한 의도가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이 높고, 보수와 기관, 승진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동료와 직무에 대한 만족이 낮을수록 안정성이 높고, 보수와 직무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전이직에 대한 의도가 낮을수록, 감독에 대한 만족이 낮을수록 신체적 안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들은 정서적 요인과 인지적 요인, 동기적 요인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으며, 인지적 요인이 높을수록 유능감이 높고, 인지적 요인과 동기적 요인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이 높았으며, 정서적 요인이 높을수록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요인과 동기적 요인, 인지적 요인이 높을수록 신체적 안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감독, 기관, 전이직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며,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보수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유능감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와 유능감과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며,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보수와 유능감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심리적 안녕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심리적 안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안정성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 보수, 동료, 기관과 안정성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만족과 신체적 안녕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직무, 감독과 신체적 안녕과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며, 자기효능감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 고용 장애인의 보수, 전이직과 신체적 안녕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들의 중증장애인 근로작업장 종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체계 간화를 통한 직무능력 배양, 장애인 직업 훈련 강화, 자기효능감 향상지원, 합리적 보상과 장애인편의 시설지원 등이 필요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강화, 장애인 의무고용제 강화, 장애인 연계고용제 활성화 노력 등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job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of people with severe disabilities working at production facilities affect their quality of life, and thereby to explore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employees working at production facilities for the severely 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job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of people with severe disabilities working at production facilities affect their quality of life, and thereby to explore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employees working at production facilities for the severely disabled (the severely disabled hereafter). A survey method was employed to collect data; 400 copies of the survey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to production facilities for the severely disabled, protected facilities for the disabled, and standard workplaces for the disabled, and 331 copies were collected. Among them, 42 were removed, and 289 were finally entered into statistical data analyses, including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Scheffe's multi-range test, correlation analys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and between self-efficacy and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and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to examine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severely disabled’s quality of life, self-efficacy, and job satisfaction were found to be lower than the general public’s, even the disabled’s. A higher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was related to a higher satisfaction with remuneration and institution, a lower turnover intention, a lower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a higher job satisfaction, and a higher sense of competence. Likewise, a higher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disabled was correlated with a higher satisfaction with remuneration and co-worker, a lower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and a lower turnover intention; a higher level of job security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satisfaction with remuneration, institution, and promotion and a lower satisfaction with co-worker and job; and a higher physical well-being was related to a higher satisfaction with remuneration and job, a lower turnover intention, and a lower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Furthermore, a higher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was related to a higher level of emotional, cognitive, and motivational factors; a higher level of cognitive factors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sense of competence; a higher level of cognitive and motivational factors was linked to a higher psychological well-being; a higher level of emotional factors was related to a higher job security; and a higher level of emotional, motivational, and cognitive factors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physical well-being. Regard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self-efficacy turned out to complete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vision, institution, and turnover’ and quality of life, and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munerat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Self-efficacy also turned out to complete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a sense of competence and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muneration and sense of competence of the severely disabled. Meanwhile, self-efficacy did not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severely disabled. Regard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security, self-efficacy turned out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remuneration, co-workers, and institution’ and job security of the severely disabled. Regard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physical well-being, self-efficacy turned out to complete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and supervision’ and physical well-being and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muneration and turnover’ and physical well-be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following implications to improve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It is necessary to cultivate job skills, strengthen the vocational training for the disabled, support to increase self-efficacy, provide rational compensations and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by reinforcing the lifelong education system; it is also necessary to strengthen education to promote disability awareness, reinforce the mandatory employment system for the disabled, and activate the employment connection system for the disabl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job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of people with severe disabilities working at production facilities affect their quality of life, and thereby to explore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employees working at production facilities for the severely disabled (the severely disabled hereafter). A survey method was employed to collect data; 400 copies of the survey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to production facilities for the severely disabled, protected facilities for the disabled, and standard workplaces for the disabled, and 331 copies were collected. Among them, 42 were removed, and 289 were finally entered into statistical data analyses, including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Scheffe's multi-range test, correlation analys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and between self-efficacy and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and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to examine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severely disabled’s quality of life, self-efficacy, and job satisfaction were found to be lower than the general public’s, even the disabled’s. A higher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was related to a higher satisfaction with remuneration and institution, a lower turnover intention, a lower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a higher job satisfaction, and a higher sense of competence. Likewise, a higher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disabled was correlated with a higher satisfaction with remuneration and co-worker, a lower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and a lower turnover intention; a higher level of job security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satisfaction with remuneration, institution, and promotion and a lower satisfaction with co-worker and job; and a higher physical well-being was related to a higher satisfaction with remuneration and job, a lower turnover intention, and a lower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Furthermore, a higher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was related to a higher level of emotional, cognitive, and motivational factors; a higher level of cognitive factors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sense of competence; a higher level of cognitive and motivational factors was linked to a higher psychological well-being; a higher level of emotional factors was related to a higher job security; and a higher level of emotional, motivational, and cognitive factors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physical well-being. Regard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self-efficacy turned out to complete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vision, institution, and turnover’ and quality of life, and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munerat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Self-efficacy also turned out to complete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a sense of competence and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muneration and sense of competence of the severely disabled. Meanwhile, self-efficacy did not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severely disabled. Regard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security, self-efficacy turned out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remuneration, co-workers, and institution’ and job security of the severely disabled. Regard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physical well-being, self-efficacy turned out to complete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and supervision’ and physical well-being and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muneration and turnover’ and physical well-be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following implications to improve quality of life of the severely disabled: It is necessary to cultivate job skills, strengthen the vocational training for the disabled, support to increase self-efficacy, provide rational compensations and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by reinforcing the lifelong education system; it is also necessary to strengthen education to promote disability awareness, reinforce the mandatory employment system for the disabled, and activate the employment connection system for the disa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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