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국인에서 식이영양소 섭취가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dietary nutrient intake on development of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apperantly healthy Korean subjects원문보기
목적 : 만성간질환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NAFLD는 최근 비만의 증가와 더불어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알코올의 섭취량이 미미하지만 간 내 지방이 침착되는 질환인 NAFLD는 체내 에너지평형 변화를 통한 체중감소, 열량영양소 및 미량영양소의 섭취 등의 다양한 식이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양과 비교하여 비만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우리나라의 NAFLD의 ...
건강한 한국인에서 식이영양소 섭취가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에 미치는 영향
목적 : 만성간질환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NAFLD는 최근 비만의 증가와 더불어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알코올의 섭취량이 미미하지만 간 내 지방이 침착되는 질환인 NAFLD는 체내 에너지평형 변화를 통한 체중감소, 열량영양소 및 미량영양소의 섭취 등의 다양한 식이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양과 비교하여 비만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우리나라의 NAFLD의 유병률은 서양과 비교하여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우리나라의 식생활에 맞추어 NAFLD 예방을 위해 영양소 섭취량 분석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NAFLD 환자의 단백질을 포함한 대량영양소(macronutrient), 미량영양소(micronutrient) 섭취량과 식사패턴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NAFLD 예방의 식사요법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의 데이터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시행한 용역연구개발과제(한국인의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의 식이요인 분석연구)로 영양소를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2012년 2월에서 9월까지 5개 병원 외래 및 검진 대상자로부터 모집하였으며 환자군 68명, 대조군 196명, 총 264명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하였다. 모든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1로 시행되었다. 영양소 섭취량은 각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mean±SD)로 나타내었고, 각 변수의 평균값 유의성 검증은 t-test로 측정하였다.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NAFLD 발생위험도(Odds Ratio, OR)를 비교하였다.
결과 :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낮을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위험이 2.68배(P<0.018, CI:0.16-0.84), 티아민의 섭취량이 낮을수록 2.73배(P<0.037 CI:0.14-0.9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의 섭취량이 낮을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위험이 9.7배(P<0.003, CI: 0.02-0.47), 철의 섭취량이 높을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위험이 4.62배(P<0.005, CI:1.59-13.43)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총 칼로리, BMI, 성별, 나이가 NAFLD 발생에 주된 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량영양소가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비타민 C, 티아민(비타민 B1)의 수용성 비타민의 섭취를 통해 NAFLD를 예방하고 철의 섭취를 육류보다는 채소 위주의 섭취가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한국인의 미량 영양소와 NAFLD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보다 확고한 증거구축을 위한 전향적 연구의 실행이 요구된다.
목적 : 만성간질환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NAFLD는 최근 비만의 증가와 더불어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알코올의 섭취량이 미미하지만 간 내 지방이 침착되는 질환인 NAFLD는 체내 에너지평형 변화를 통한 체중감소, 열량영양소 및 미량영양소의 섭취 등의 다양한 식이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양과 비교하여 비만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우리나라의 NAFLD의 유병률은 서양과 비교하여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우리나라의 식생활에 맞추어 NAFLD 예방을 위해 영양소 섭취량 분석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NAFLD 환자의 단백질을 포함한 대량영양소(macronutrient), 미량영양소(micronutrient) 섭취량과 식사패턴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NAFLD 예방의 식사요법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의 데이터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시행한 용역연구개발과제(한국인의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의 식이요인 분석연구)로 영양소를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2012년 2월에서 9월까지 5개 병원 외래 및 검진 대상자로부터 모집하였으며 환자군 68명, 대조군 196명, 총 264명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하였다. 모든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1로 시행되었다. 영양소 섭취량은 각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mean±SD)로 나타내었고, 각 변수의 평균값 유의성 검증은 t-test로 측정하였다.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NAFLD 발생위험도(Odds Ratio, OR)를 비교하였다.
결과 :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낮을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위험이 2.68배(P<0.018, CI:0.16-0.84), 티아민의 섭취량이 낮을수록 2.73배(P<0.037 CI:0.14-0.9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의 섭취량이 낮을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위험이 9.7배(P<0.003, CI: 0.02-0.47), 철의 섭취량이 높을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위험이 4.62배(P<0.005, CI:1.59-13.43)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총 칼로리, BMI, 성별, 나이가 NAFLD 발생에 주된 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량영양소가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비타민 C, 티아민(비타민 B1)의 수용성 비타민의 섭취를 통해 NAFLD를 예방하고 철의 섭취를 육류보다는 채소 위주의 섭취가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한국인의 미량 영양소와 NAFLD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보다 확고한 증거구축을 위한 전향적 연구의 실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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