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중심 음악치료가 여성독거노인의 인생회고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Music Psychotherapy through Lyrics-centered Korean popular songs on Life Review and Ego-integrity of Elderly Women Living Alone원문보기
본 연구는 가사중심 음악치료가 여성독거노인의 인생회고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분석하고,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 마련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서울특별시 S구 노인복지관의 노래교실에 참가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에서 배우자의 사별로 인한 여성독거노인 중 정신과 진단을 받지 않았고, 청력 이상이 없으며 연구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78~89세의 여성독거노인 5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가사중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연구 대상자 5명에게 2019년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8주 동안, 주 2회 총 16회기를 실시하면서, 양적 연구와 ...
본 연구는 가사중심 음악치료가 여성독거노인의 인생회고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분석하고,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 마련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서울특별시 S구 노인복지관의 노래교실에 참가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에서 배우자의 사별로 인한 여성독거노인 중 정신과 진단을 받지 않았고, 청력 이상이 없으며 연구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78~89세의 여성독거노인 5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가사중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연구 대상자 5명에게 2019년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8주 동안, 주 2회 총 16회기를 실시하면서,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함께 진행하여 서로의 연구방법을 보완하는 종합적인 연구⋅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양적 연구는 2019년 6월 14일, 노인회상기능 척도와 자아통합감 척도로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가사중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완료되는 2019년 8월 6일, 노인회상기능 척도와 자아통합감 척도로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Wilcoxon의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으로 사전-사후 검사 결과 차이에 대해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회상기능의 6개 하위요인 중, 의사소통, 죽음수용, 자기성찰에서 긍정적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통합감의 2개 하위요인 중, 과거와 현재에 대한 수용, 삶에 대한 태도 모두에서 긍정적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 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들은 초반부는 재미삼아 해보는 것으로 여겼으나,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자기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인생사⋅가정사를 이야기로 풀어놓으며 눈물도 흘리고 서로 위로를 하기도 했고, 회기가 진행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도 점차 줄어들고 긍정적인 표현으로 변화가 일어났으며, 종반부는 연구 대상자 모두 자신의 인생사에 대해 자아통합적 인생회고를 했고, 과거와 현재의 사실이나 사건에 대해 수용하면서 삶에 대한 태도가 변하여 자기자신에 대해 성찰을 하면서 죽음을 수용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1. 노래교실에서 다른 회원들과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서로 간의 연대감이나 소속감이 향상되었다 (의사소통). 2.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를 성찰하게 되었다 (자기성찰). 3.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삶에 대한 태도가 안정적으로 변했다 (삶의 태도). 4.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나 사실을 인정⋅수용하였다 (과거⋅현재 수용). 5. 죽음에 대해서도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죽음 수용).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사중심 음악치료가 여성독거노인의 인생회고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음을 분석하였고,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본 연구는 가사중심 음악치료가 여성독거노인의 인생회고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분석하고,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 마련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서울특별시 S구 노인복지관의 노래교실에 참가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에서 배우자의 사별로 인한 여성독거노인 중 정신과 진단을 받지 않았고, 청력 이상이 없으며 연구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78~89세의 여성독거노인 5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가사중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연구 대상자 5명에게 2019년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8주 동안, 주 2회 총 16회기를 실시하면서,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함께 진행하여 서로의 연구방법을 보완하는 종합적인 연구⋅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양적 연구는 2019년 6월 14일, 노인회상기능 척도와 자아통합감 척도로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가사중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완료되는 2019년 8월 6일, 노인회상기능 척도와 자아통합감 척도로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Wilcoxon의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으로 사전-사후 검사 결과 차이에 대해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회상기능의 6개 하위요인 중, 의사소통, 죽음수용, 자기성찰에서 긍정적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통합감의 2개 하위요인 중, 과거와 현재에 대한 수용, 삶에 대한 태도 모두에서 긍정적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 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들은 초반부는 재미삼아 해보는 것으로 여겼으나,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자기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인생사⋅가정사를 이야기로 풀어놓으며 눈물도 흘리고 서로 위로를 하기도 했고, 회기가 진행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도 점차 줄어들고 긍정적인 표현으로 변화가 일어났으며, 종반부는 연구 대상자 모두 자신의 인생사에 대해 자아통합적 인생회고를 했고, 과거와 현재의 사실이나 사건에 대해 수용하면서 삶에 대한 태도가 변하여 자기자신에 대해 성찰을 하면서 죽음을 수용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1. 노래교실에서 다른 회원들과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서로 간의 연대감이나 소속감이 향상되었다 (의사소통). 2.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를 성찰하게 되었다 (자기성찰). 3.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삶에 대한 태도가 안정적으로 변했다 (삶의 태도). 4.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나 사실을 인정⋅수용하였다 (과거⋅현재 수용). 5. 죽음에 대해서도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죽음 수용).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사중심 음악치료가 여성독거노인의 인생회고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음을 분석하였고,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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