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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사의 코로나19에 대한 지식, 감염관리 수행, 회복탄력성, 사회심리적 건강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코로나19 위기대응단계의 심각단계 중 서울시 소재 일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여 232명이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코로나19에 대한 지식은 72%의 정답률을 보였으며, 감염관리 수행은 4점 만점에 3.65점, 회복탄력성은 4점 만점에 2.48점, 사회심리적 건강은 3점 만점 중 1.21점이었으며, 개인별 총점을 바탕으로 분류했을 때, 건강군 5.6%, 잠재적 스트레스군 62.1%, 고위험 스트레스군 32.3%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지식수준은 근무부서,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코로나19에 대한 지식, 감염관리 수행, 회복탄력성, 사회심리적 건강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코로나19 위기대응단계의 심각단계 중 서울시 소재 일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여 232명이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코로나19에 대한 지식은 72%의 정답률을 보였으며, 감염관리 수행은 4점 만점에 3.65점, 회복탄력성은 4점 만점에 2.48점, 사회심리적 건강은 3점 만점 중 1.21점이었으며, 개인별 총점을 바탕으로 분류했을 때, 건강군 5.6%, 잠재적 스트레스군 62.1%, 고위험 스트레스군 32.3%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지식수준은 근무부서, 감염병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 감염병 확산 시 확진자 간호 참여 의향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감염관리 수행은 연령, 결혼상태, 근무경력, 직위, 근무부서, 신종감염병 대응 교육 경험, 신종감염병 환자 간호 경험, 선별진료소 근무 경험, 감염병 확산 시 확진자 간호 참여 의향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회복탄력성은 학력, 직위에 따라, 사회심리적 건강은 성별, 학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변수간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식과 감염관리 수행, 감염관리 수행과 회복탄력성이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5), 회복탄력성과 사회심리적 건강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코로나19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고,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과 사회심리적 건강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코로나19 대응 전담병원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반복측정할 것과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된 후 비교연구가 이어질 것과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중재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s between nurses' COVID-19 knowledge and infection control compliance, resilience, and psychosocial well-being. During the serious stage of COVID-19 outbreaks, convenient sampling was conducted with 232 nurses at a general hospital in Seou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s between nurses' COVID-19 knowledge and infection control compliance, resilience, and psychosocial well-being. During the serious stage of COVID-19 outbreaks, convenient sampling was conducted with 232 nurses at a general hospital in Seoul.
As a result, nurses' COVID-19 knowledge, a correct answer rate was 72%, and infection control compliance rates were high as 3.65 out of 4. The nurses’ resilience level was to be 2.48 out of 4, and in terms of psychosocial well-being, only 5.6% were of the health group. Knowledge about COVID-19 differed according to the departments nurses worked in, exposure to outbreak-related education, and willingness to care for confirmed cases during outbreaks. Differences were seen in infection control compliance by age, marital status, career years, position, work department, exposure to outbreak-related education, experience with caring for confirmed cases, experience with working at the screening stage for COVID-19, and willingness to care for confirmed cases. Resilience differed by educational background and position, and social psychological health differed by gender and educational background. When correlating the study variables, infection control compliance and resilienc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p<.05), whilst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p<.001).
In conclusion, the higher the nurse's COVID-19 knowledge, the higher their infection control compliance was, and the higher the nurses’ resilience, the higher their infection control compliance and psychosocial well-being were.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suggested that repeated studies targeting nurses at the COVID-19 cohort-isolated hospitals such as Daegu City be conducted, as well as comparative studies after ending COVID-19 outbreaks. Also, interventional studies to improve the resilience of nurses a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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