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효과를 미치는지,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효과를 미치는지, 셋째,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 변화가 있는지를 연구문제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S시에 소재한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 3학년 학생 중 대인관계나 사회불안에 대한 문제를 호소하여 학교상담사 선생님의 추천을 받거나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12명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 6명씩 배치하였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 2회, 회기당 80분씩 총 10회기로 실시되었고 통제집단에게는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Schlein와 Guerney(1977)의 대인관계변화 척도를 문선모(1980)가 번안한 것을 바탕으로 박영호(2006)가 재구성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사회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Beidel, Turner와 Morris(1995)의 아동용 사회공포증 및 불안 척도와 LaGreca와 Stone(1993)의 개정판 아동용 사회불안 척도를 문혜신과 오경자(2002)가 수정․번안한 한국판 아동․청소년용 사회불안 척도를 사전과 사후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효과를 미치는지,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효과를 미치는지, 셋째,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 변화가 있는지를 연구문제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S시에 소재한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 3학년 학생 중 대인관계나 사회불안에 대한 문제를 호소하여 학교상담사 선생님의 추천을 받거나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12명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 6명씩 배치하였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 2회, 회기당 80분씩 총 10회기로 실시되었고 통제집단에게는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Schlein와 Guerney(1977)의 대인관계변화 척도를 문선모(1980)가 번안한 것을 바탕으로 박영호(2006)가 재구성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사회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Beidel, Turner와 Morris(1995)의 아동용 사회공포증 및 불안 척도와 LaGreca와 Stone(1993)의 개정판 아동용 사회불안 척도를 문혜신과 오경자(2002)가 수정․번안한 한국판 아동․청소년용 사회불안 척도를 사전과 사후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 검증을 위해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실시 후 사전․사후 효과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은 동적학교생활화(KSD)를 사전․사후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설명과 이소정(2010)의 해석기준을 토대로 변화를 분석하였고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의 변화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대인관계 전체와 하위영역인 만족감, 감정이해, 의사소통, 개방성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험집단의 만족감의 평균점수(사전 M=3.87, 사후 M=4.20)는 상승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사회불안 전체와 하위영역인 수행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회피행동 및 사고, 비주장성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z=-2.03, p<.05)은 실험집단에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셋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실시한 동적학교생활화(KSD)를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표현된 인물상의 크기가 커지고 상호 간의 거리가 가까워졌으며 협동성이 발견되었다. 교사상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친밀하게 상호작용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또래관계에서는 친구의 수가 많아지고 긍정적인 상황을 묘사하였으며 부정적인 인식도 감소하였다. 넷째,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대인관계의 하위영역인 만족감, 감정이해, 의사소통 및 사회불안의 하위영역인 수행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비주장성에서 질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우선 대인관계의 측면에서는 비슷한 문제를 가진 집단원들과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만족감이 증가하였다. 또한 감각을 자극하는 매체와 객관화된 작품을 통해 내면을 구체화시키고 집단원들과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감정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다음으로 사회불안의 측면에서는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매체에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수행불안이 감소되었고 자신을 압도하는 기억과 감정을 구체적인 이미지와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통해 재구성하면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하였다. 더불어 협동작업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면서 비주장성이 감소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의미 있는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사회화 과정을 습득하는 청소년기의 발달과업을 달성하고 다양한 평가 상황에서 자신을 부각시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효과를 미치는지,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효과를 미치는지, 셋째,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 변화가 있는지를 연구문제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S시에 소재한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 3학년 학생 중 대인관계나 사회불안에 대한 문제를 호소하여 학교상담사 선생님의 추천을 받거나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12명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 6명씩 배치하였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 2회, 회기당 80분씩 총 10회기로 실시되었고 통제집단에게는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Schlein와 Guerney(1977)의 대인관계변화 척도를 문선모(1980)가 번안한 것을 바탕으로 박영호(2006)가 재구성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사회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Beidel, Turner와 Morris(1995)의 아동용 사회공포증 및 불안 척도와 LaGreca와 Stone(1993)의 개정판 아동용 사회불안 척도를 문혜신과 오경자(2002)가 수정․번안한 한국판 아동․청소년용 사회불안 척도를 사전과 사후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 검증을 위해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실시 후 사전․사후 효과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은 동적학교생활화(KSD)를 사전․사후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설명과 이소정(2010)의 해석기준을 토대로 변화를 분석하였고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의 변화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대인관계 전체와 하위영역인 만족감, 감정이해, 의사소통, 개방성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험집단의 만족감의 평균점수(사전 M=3.87, 사후 M=4.20)는 상승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사회불안 전체와 하위영역인 수행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회피행동 및 사고, 비주장성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z=-2.03, p<.05)은 실험집단에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셋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실시한 동적학교생활화(KSD)를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표현된 인물상의 크기가 커지고 상호 간의 거리가 가까워졌으며 협동성이 발견되었다. 교사상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친밀하게 상호작용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또래관계에서는 친구의 수가 많아지고 긍정적인 상황을 묘사하였으며 부정적인 인식도 감소하였다. 넷째,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대인관계의 하위영역인 만족감, 감정이해, 의사소통 및 사회불안의 하위영역인 수행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비주장성에서 질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우선 대인관계의 측면에서는 비슷한 문제를 가진 집단원들과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만족감이 증가하였다. 또한 감각을 자극하는 매체와 객관화된 작품을 통해 내면을 구체화시키고 집단원들과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감정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다음으로 사회불안의 측면에서는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매체에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수행불안이 감소되었고 자신을 압도하는 기억과 감정을 구체적인 이미지와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통해 재구성하면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하였다. 더불어 협동작업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면서 비주장성이 감소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불안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의미 있는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사회화 과정을 습득하는 청소년기의 발달과업을 달성하고 다양한 평가 상황에서 자신을 부각시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among young people, and specific research issue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earch question was whether group art therapy has an effect on you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among young people, and specific research issue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earch question was whether group art therapy has an effect on you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cond, whether group art therapy has an effect on youth social anxiety, Third, whether there is a change in you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in the process of group art therapy. Among the second and third graders attending specialized high schools located in S city, 12 students who want to be recommended by school counselors or voluntarily participate in the study were assigned six students each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conducted twice a week from Oct. 14 to Nov. 27, 2019 for experimental groups, 80 minutes per session, in a total of 10 sessions, and did nothing to the control group. In this study, Park Young-ho(2006) reconstructed the scale of interpersonal change based on Moon Sun-mo(1980) in Schlein and Guerney(1977) to Relationship Change Scale. In addition, to measure social anxiety, Social Phobia and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of Beidel, Turner and Morris(1995) and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Revised of LaGreca and Stone(1993) were modified by Moon Hye-shin and Oh Kyung-ja(2002) to use the social anxiety measur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18.0, Mann-Whitney U test was conducted to verify the homogene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before the program, and Wilcoxon Signed-Rank 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and analyze the pre and post effects of the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analyzed the changes based on the explanations of participants and the interpretation criteria of Lee So-jeong(2010) by pre- and post-program results. Kinetic School Drawing(KSD), and qualitatively analyzed the chang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that occurred during the course of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group art therapy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overall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 sub-regions of satisfaction, empathy, communication and openness. However, the average score of satisfaction of the experimental group(pre-program M=3.87 and post-program M=4.20) rose, showing a positive change. Second, collective art therapy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overall social anxiety and sub-region of performance anxiety,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voidance behavior and thinking, and non-argument. Rather, fear of strangers(z=-2.03 p<.05)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ird, the analysis of Kinetic School Drawing(KSD) conducted after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showed positive chang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The size of the figures expressed has grown, the distance between the two sides has become closer, and cooperation has been discovered. The teacher award changed to an active figure who sympathized with the students' stories and interacted intimately. In peer relationship, the number of friends increased, the positive situation was described, and the negative perception decreased. Fourth, in the course of collective art therapy, qualitative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sub-regions of satisfaction, empathy, communication and social anxiety, the sub-region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the non-attention. First of all, in term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satisfaction increased as they formed a sense of belonging and consensus with group members with similar problems. In addition,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of emotions were actively carried out in the process of embodying the inner side and sharing thoughts and feelings with the group members through sensory stimulating media and objectified works. Next, in terms of social anxiety, performance anxiety was reduced by actively expressing oneself in the media without being conscious of others, and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was reduced by reconstructing memories and emotions that overwhelm oneself through specific images and relationship between members. In addition, non-argumentality was reduced as opinions were presented in cooperative work and necessary help was requested. Therefor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verified that group art therapy programs have a positive effect on interpersonal and social anxiety in adolescents, achieved the development task of adolescence in which meaningful relationship with others and acquired socialization courses, and contributed to playing a more active role by highlighting oneself in various evaluation situations of evalu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among young people, and specific research issue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earch question was whether group art therapy has an effect on you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cond, whether group art therapy has an effect on youth social anxiety, Third, whether there is a change in you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in the process of group art therapy. Among the second and third graders attending specialized high schools located in S city, 12 students who want to be recommended by school counselors or voluntarily participate in the study were assigned six students each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conducted twice a week from Oct. 14 to Nov. 27, 2019 for experimental groups, 80 minutes per session, in a total of 10 sessions, and did nothing to the control group. In this study, Park Young-ho(2006) reconstructed the scale of interpersonal change based on Moon Sun-mo(1980) in Schlein and Guerney(1977) to Relationship Change Scale. In addition, to measure social anxiety, Social Phobia and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of Beidel, Turner and Morris(1995) and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Revised of LaGreca and Stone(1993) were modified by Moon Hye-shin and Oh Kyung-ja(2002) to use the social anxiety measur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18.0, Mann-Whitney U test was conducted to verify the homogene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before the program, and Wilcoxon Signed-Rank 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and analyze the pre and post effects of the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analyzed the changes based on the explanations of participants and the interpretation criteria of Lee So-jeong(2010) by pre- and post-program results. Kinetic School Drawing(KSD), and qualitatively analyzed the chang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that occurred during the course of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group art therapy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overall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 sub-regions of satisfaction, empathy, communication and openness. However, the average score of satisfaction of the experimental group(pre-program M=3.87 and post-program M=4.20) rose, showing a positive change. Second, collective art therapy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overall social anxiety and sub-region of performance anxiety,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voidance behavior and thinking, and non-argument. Rather, fear of strangers(z=-2.03 p<.05)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ird, the analysis of Kinetic School Drawing(KSD) conducted after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showed positive chang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anxiety. The size of the figures expressed has grown, the distance between the two sides has become closer, and cooperation has been discovered. The teacher award changed to an active figure who sympathized with the students' stories and interacted intimately. In peer relationship, the number of friends increased, the positive situation was described, and the negative perception decreased. Fourth, in the course of collective art therapy, qualitative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sub-regions of satisfaction, empathy, communication and social anxiety, the sub-region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the non-attention. First of all, in term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satisfaction increased as they formed a sense of belonging and consensus with group members with similar problems. In addition,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of emotions were actively carried out in the process of embodying the inner side and sharing thoughts and feelings with the group members through sensory stimulating media and objectified works. Next, in terms of social anxiety, performance anxiety was reduced by actively expressing oneself in the media without being conscious of others, and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was reduced by reconstructing memories and emotions that overwhelm oneself through specific images and relationship between members. In addition, non-argumentality was reduced as opinions were presented in cooperative work and necessary help was requested. Therefor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verified that group art therapy programs have a positive effect on interpersonal and social anxiety in adolescents, achieved the development task of adolescence in which meaningful relationship with others and acquired socialization courses, and contributed to playing a more active role by highlighting oneself in various evaluation situations of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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