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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유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공유 자전거(따릉이) 및 공유 킥보드와 같은 공유 모빌리티가 각광 받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효율적인 공유 킥보드의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강남구, 서초구, 송파 구 중심으로 이들의 이용 패턴과 공유 킥보드의 상관관계 및 코로나가 공유 킥보드의 이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증 연구를 위해 공유 킥보드를 운영 중인 기 업의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여 시간, 요일, 이동 거리에 따른 이용 패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출퇴근 시간에 이용량이 가장 많았으며, 출근 시간대보다 퇴근 시간의 이용 량이 더 높은 경향성을 나타냈다. 주말보다 주중의 이용량이 많았으며 출퇴근 시간대 의 주중과 주말의 이용량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용 빈도는 이동 거리에 따라 단거리, 장거리, 중거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기서 장거리의 경우 단거리, 중거리와 달리 대중교통의 막차 시간대의 이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추가로 서울시 COVID-19 확진자 수에 따른 공유 ...

최근 공유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공유 자전거(따릉이) 및 공유 킥보드와 같은 공유 모빌리티가 각광 받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효율적인 공유 킥보드의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강남구, 서초구, 송파 구 중심으로 이들의 이용 패턴과 공유 킥보드의 상관관계 및 코로나가 공유 킥보드의 이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증 연구를 위해 공유 킥보드를 운영 중인 기 업의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여 시간, 요일, 이동 거리에 따른 이용 패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출퇴근 시간에 이용량이 가장 많았으며, 출근 시간대보다 퇴근 시간의 이용 량이 더 높은 경향성을 나타냈다. 주말보다 주중의 이용량이 많았으며 출퇴근 시간대 의 주중과 주말의 이용량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용 빈도는 이동 거리에 따라 단거리, 장거리, 중거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기서 장거리의 경우 단거리, 중거리와 달리 대중교통의 막차 시간대의 이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추가로 서울시 COVID-19 확진자 수에 따른 공유 모빌리티의 이용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2020년 3월 부터 5월 사이의 공유 킥보드는 이용량이 증가(+)한 반면 공유 자전거는 감소(-)하였 다.
이러한 결과는 공유 킥보드가 대중교통의 보조 교통수단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충분 히 보여준다. 그러나 현재 공유 킥보드에 관한 연구는 제한적인 범위에서만 이뤄졌으 며, 서비스의 제공 범위, 이용 내역 등의 정보는 제공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공유 킥보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있어서 이용 패턴 등의 정보를 제공 하고, 기타 공공 교통수단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을 검증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Abstract ▼ AI-Helper

With the recent revitalization of the sharing economy, shared mobility such as shared bicycles and shared mobility is in the spotlight.
This study investigated their use patterns, correlations of shared mobility, and the effect of corona on the usage of shared mobility, centered on Gangnam-gu, S...

With the recent revitalization of the sharing economy, shared mobility such as shared bicycles and shared mobility is in the spotlight.
This study investigated their use patterns, correlations of shared mobility, and the effect of corona on the usage of shared mobility, centered on Gangnam-gu, Seocho-gu, and Songpa-gu, in order to suggest efficient ways to use shared mobility. For the empirical study, log data of companies operating shared mobility were collected and usage patterns according to time, day of the week, and distance traveled were analyzed. As a result, the amount of use was the most during the commute time, and the amount of use at the time of departur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ommute time. There was more usage on weekdays than on weekends, and there was a big difference between weekdays and weekends during rush hour. The frequency of use was high in the order of short distance, long-distance, and medium distance according to the distance traveled. Here, in the case of long distances, unlike short and medium distances, the amount of use during the last train hours of public transportation increased dramatically. In addition, we compared and analyzed the use of shared mobility according to the number of confirmed COVID-19 patients in Seoul. As a result, between March and May 2020, the use of shared mobility increased (+), while shared bicycles decreased (-).
These results fully demonstrate the possibility that the shared kickboard will serve as a secondary vehicle for public transport. However, currently, research on shared mobility has been conducted only in a limited range, and information such as the scope of service provision and usage history has not been provided.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information such as usage patterns in the efficient operation plan of the shared kickboard, and verifies the possibility of development in connection with other public transportation 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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