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유연근무제 인식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work-life balance of hospital nurses on their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ption on flexible work system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유연근무제 인식의 매개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하고, 병원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기 위한 근무여건 개선과 간호현장에서의 유연근무제 도입의 가능성을 위한 정책방향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병원 및 종합병원 규모의 5개 병원에 재직 중인 임상근무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292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유연근무제 인식의 매개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하고, 병원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기 위한 근무여건 개선과 간호현장에서의 유연근무제 도입의 가능성을 위한 정책방향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병원 및 종합병원 규모의 5개 병원에 재직 중인 임상근무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292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의 타당성 검증을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에서 표준화 계수가 .50 이하인 6문항을 제거하였다. 구조모형의 적합도 검증 결과 정규화된 는 1.990으로 적합기준을 만족하였고, 절대적합지수인 SRMR .045, RMSEA .058, GFI .953, AGFI .921 모두 권장수준을 만족하였으며, 증분적합지수인 NFI .940, TLI .956, CFI .969 모두 적합기준을 만족하였다. 일과 삶의 균형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유연근무제 인식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첫째, 일과 삶의 균형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일과 삶의 균형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일과 삶의 균형은 유연근무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일과 삶의 균형이 유연근무제 인식의 매개를 통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일과 삶의 균형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과정에서 유연근무제 인식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여섯째, 일과 삶의 균형이 직무만족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였다. 일곱째, 일과 삶의 균형이 이직의도 미치는 과정에서 유연근무제 인식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과 삶의 균형은 직무만족, 이직의도, 유연근무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직무만족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직의도는 일과 삶의 균형, 유연근무제 인식, 직무만족에 영향을 받았으며, 유연근무제 인식은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직무만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사의 교대 근무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근무형태의 정착으로 간호사의 이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유연근무제 인식의 매개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하고, 병원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기 위한 근무여건 개선과 간호현장에서의 유연근무제 도입의 가능성을 위한 정책방향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병원 및 종합병원 규모의 5개 병원에 재직 중인 임상근무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292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의 타당성 검증을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에서 표준화 계수가 .50 이하인 6문항을 제거하였다. 구조모형의 적합도 검증 결과 정규화된 는 1.990으로 적합기준을 만족하였고, 절대적합지수인 SRMR .045, RMSEA .058, GFI .953, AGFI .921 모두 권장수준을 만족하였으며, 증분적합지수인 NFI .940, TLI .956, CFI .969 모두 적합기준을 만족하였다. 일과 삶의 균형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유연근무제 인식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첫째, 일과 삶의 균형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일과 삶의 균형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일과 삶의 균형은 유연근무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일과 삶의 균형이 유연근무제 인식의 매개를 통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일과 삶의 균형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과정에서 유연근무제 인식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여섯째, 일과 삶의 균형이 직무만족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였다. 일곱째, 일과 삶의 균형이 이직의도 미치는 과정에서 유연근무제 인식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과 삶의 균형은 직무만족, 이직의도, 유연근무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직무만족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직의도는 일과 삶의 균형, 유연근무제 인식, 직무만족에 영향을 받았으며, 유연근무제 인식은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직무만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사의 교대 근무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근무형태의 정착으로 간호사의 이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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