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지역사회기반 노인을 대상으로 근력, 보행, 신체활동과 같은 신체기능과 가속도센서를 사용하여 측정한 수면 시간이 노인의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였다.
● 근육량을 포함하는 신체조성은 우울과 관련이 없었으나 악력과 보행속도를 포함하는 신체기능에서는 우울 점수와 선형적 관계를 보여주었고 이동능력 검사(TUG)에서는 우울과 역 선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더불어 낮은 악력 및 보행속도 수준을 가진 대상자의 경우 악력과 보행속도가 높은 대상에 비하여 우울 추정 위험이 약 1.95~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중고강도 신체 활동과 우울 사이의 관계에서는 약 100min/week의 신체활동의 수준에서 우울 점수의 감소경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250min/week 이상의 신체활동 수준에서 우울 점수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J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신체활동 습관이 없는 대상자의 경우 신체활동이 있는 대상자에 비하여 우울 추정 위험이 약 2.15~2.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우울 정도가 낮은 대상자 그룹보다 우울 정도가 높은 대상자 그룹에게서 아침 좌식 행동 시간의 확률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 수면시간과 우울의 관계에서 6~7시간정도의 수면시간에서 우울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보다 많거나 적을 경우 우울 위험이 올라가는 U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정상 수면을 하는 대상자에 비해 ...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지역사회기반 노인을 대상으로 근력, 보행, 신체활동과 같은 신체기능과 가속도센서를 사용하여 측정한 수면 시간이 노인의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였다.
● 근육량을 포함하는 신체조성은 우울과 관련이 없었으나 악력과 보행속도를 포함하는 신체기능에서는 우울 점수와 선형적 관계를 보여주었고 이동능력 검사(TUG)에서는 우울과 역 선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더불어 낮은 악력 및 보행속도 수준을 가진 대상자의 경우 악력과 보행속도가 높은 대상에 비하여 우울 추정 위험이 약 1.95~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중고강도 신체 활동과 우울 사이의 관계에서는 약 100min/week의 신체활동의 수준에서 우울 점수의 감소경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250min/week 이상의 신체활동 수준에서 우울 점수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J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신체활동 습관이 없는 대상자의 경우 신체활동이 있는 대상자에 비하여 우울 추정 위험이 약 2.15~2.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우울 정도가 낮은 대상자 그룹보다 우울 정도가 높은 대상자 그룹에게서 아침 좌식 행동 시간의 확률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 수면시간과 우울의 관계에서 6~7시간정도의 수면시간에서 우울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보다 많거나 적을 경우 우울 위험이 올라가는 U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정상 수면을 하는 대상자에 비해 수면장애가 있는 대상자에게서 우울 추정 위험이 약 2.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 예방을 위해서는 악력 및 보행기능의 개선을 위한 운동중재 및 일상의 중고강도 신체 활동 개선에 대한 전략과 함께 수면의 개선을 함께 고려하는 다면적 중재전략의 수립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령화와 동반하여 급증하고 있는 지역사회기반의 노인 우울 건강증진을 위해서 대상의 일상 신체활동 및 수면패턴과 같은 행동패턴을 명확히 규명하고 대상의 신체기능 정도에 부합되는 개인 맞춤형 중재가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되며,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한 근거가 기초자료로서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지역사회기반 노인을 대상으로 근력, 보행, 신체활동과 같은 신체기능과 가속도센서를 사용하여 측정한 수면 시간이 노인의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였다.
● 근육량을 포함하는 신체조성은 우울과 관련이 없었으나 악력과 보행속도를 포함하는 신체기능에서는 우울 점수와 선형적 관계를 보여주었고 이동능력 검사(TUG)에서는 우울과 역 선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더불어 낮은 악력 및 보행속도 수준을 가진 대상자의 경우 악력과 보행속도가 높은 대상에 비하여 우울 추정 위험이 약 1.95~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중고강도 신체 활동과 우울 사이의 관계에서는 약 100min/week의 신체활동의 수준에서 우울 점수의 감소경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250min/week 이상의 신체활동 수준에서 우울 점수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J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신체활동 습관이 없는 대상자의 경우 신체활동이 있는 대상자에 비하여 우울 추정 위험이 약 2.15~2.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우울 정도가 낮은 대상자 그룹보다 우울 정도가 높은 대상자 그룹에게서 아침 좌식 행동 시간의 확률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 수면시간과 우울의 관계에서 6~7시간정도의 수면시간에서 우울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보다 많거나 적을 경우 우울 위험이 올라가는 U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정상 수면을 하는 대상자에 비해 수면장애가 있는 대상자에게서 우울 추정 위험이 약 2.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 예방을 위해서는 악력 및 보행기능의 개선을 위한 운동중재 및 일상의 중고강도 신체 활동 개선에 대한 전략과 함께 수면의 개선을 함께 고려하는 다면적 중재전략의 수립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령화와 동반하여 급증하고 있는 지역사회기반의 노인 우울 건강증진을 위해서 대상의 일상 신체활동 및 수면패턴과 같은 행동패턴을 명확히 규명하고 대상의 신체기능 정도에 부합되는 개인 맞춤형 중재가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되며,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한 근거가 기초자료로서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physical functions such as muscle strength, walking, and physical activity and sleep time measured using an acceleration sensor on depression in the community-based senior citizens over aged 65.
● This study showed body composition w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physical functions such as muscle strength, walking, and physical activity and sleep time measured using an acceleration sensor on depression in the community-based senior citizens over aged 65.
● This study showed body composition was not related to depression, but physical functions including grip strength and gait speed showed a linear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scores and the mobility test(TUG) showed an inverse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In addition, subjects with low grip strength and low gait speed had a higher risk of depression than those with high grip strength(OR:1.95 CI:1.02~3.35) and fast gait speed(OR:2.00 CI:1.13~3.03).
● The relationship between moderate-vigorous physical activity and depression was shown to maintain a decreasing tendency of the depression score at a level of moderate-vigorous physical activity of about 100min/week, and at a level of physical activity above about 250min/week, the depression score indicated a relationship of type J that tended to increase. For subjects without physical activity habits had a higher risk of depression than those with physical activity habits(OR:2.28 CI:1.22~3.29). In addition, the probability density of morning sedentary time was higher in subjects with a higher score of depression than those with a lower score of depression.
●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time and depression, the depression score was relatively low at 6~7 hours of sleep, indicating a U-type relationship in which the risk of depression increases if more or less. Subjects with sleep disorders have a higher risk of depression than those with normal sleep(OR:2.11 CI:1.01~3.11).
In conclusion, in order to prevent depression of the elderly, it is deemed necessary to establish a multi-area arbitration strategy that considers the exercise mediation for the improvement of physical function such as grip and walking functions, and improvement of sleep quality as well as moderate-vigorous physical activity. For the strategy, it is first necessary to clearly identify the behavior patterns such as daily physical activity and sleep patterns of the subjects to promote the health of community-based depression. Therefore, the basis derived from this study will be useful as basic dat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physical functions such as muscle strength, walking, and physical activity and sleep time measured using an acceleration sensor on depression in the community-based senior citizens over aged 65.
● This study showed body composition was not related to depression, but physical functions including grip strength and gait speed showed a linear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scores and the mobility test(TUG) showed an inverse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In addition, subjects with low grip strength and low gait speed had a higher risk of depression than those with high grip strength(OR:1.95 CI:1.02~3.35) and fast gait speed(OR:2.00 CI:1.13~3.03).
● The relationship between moderate-vigorous physical activity and depression was shown to maintain a decreasing tendency of the depression score at a level of moderate-vigorous physical activity of about 100min/week, and at a level of physical activity above about 250min/week, the depression score indicated a relationship of type J that tended to increase. For subjects without physical activity habits had a higher risk of depression than those with physical activity habits(OR:2.28 CI:1.22~3.29). In addition, the probability density of morning sedentary time was higher in subjects with a higher score of depression than those with a lower score of depression.
●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time and depression, the depression score was relatively low at 6~7 hours of sleep, indicating a U-type relationship in which the risk of depression increases if more or less. Subjects with sleep disorders have a higher risk of depression than those with normal sleep(OR:2.11 CI:1.01~3.11).
In conclusion, in order to prevent depression of the elderly, it is deemed necessary to establish a multi-area arbitration strategy that considers the exercise mediation for the improvement of physical function such as grip and walking functions, and improvement of sleep quality as well as moderate-vigorous physical activity. For the strategy, it is first necessary to clearly identify the behavior patterns such as daily physical activity and sleep patterns of the subjects to promote the health of community-based depression. Therefore, the basis derived from this study will be useful as basic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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