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비교・분석하여 한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참고자료로 삼고, 한국의 수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유의미한 논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최근 개정된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2.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른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학습 내용 및 구성 방식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의 경우 7차,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및 수학과 교육과정과 검인정 교과서 중 일선 학교에서 비교적 많이 쓰이는 ㈜비상교육의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비교・분석하여 한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참고자료로 삼고, 한국의 수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유의미한 논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최근 개정된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2.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른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학습 내용 및 구성 방식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의 경우 7차,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및 수학과 교육과정과 검인정 교과서 중 일선 학교에서 비교적 많이 쓰이는 ㈜비상교육의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교과서를 선정하였고, 중국의 경우 《보통고중수학과정표준(실험)普通高中数学课程标准(实验)》과 《보통고중수학과정표준(2017년판)普通高中数学课程标准(2017年版)》 및 중국 내 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민교육출판사(人民敎育出版社)의 2019년판 수학 필수 제1책(數學 必修 弟一冊), 수학 필수 제2책(數學 必修 弟二冊), 수학 선택성 필수 제1책(數學 選擇性 必修 第一冊), 수학 선택성 필수 제2책(數學 選擇性 必修 第二冊), 수학 선택성 필수 제3책(數學 選擇性 必修 第三冊)을 선정하였고, 한국의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 중국의 교육부 홈페이지(http://www.moe.gov.cn/)와 인민교육출판사 홈페이지(https://www.pep.com.cn/)를 참고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의 유사점으로는, 첫째,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은 모두 국제적 수학교육의 주 관심사인 수학 교과 역량의 구현(수학적 소양)을 강조하고, 학습 부담 경감을 추구하고, 학생 선택중심의 교육과정을 지향하고 있다. 둘째,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은 모두 수학교육에서 인지적 영역과 더불어 정의적 영역을 중시하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지향한다. 셋째,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은 공학적 도구의 사용을 중시하는데, 한국의 경우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 사항’에서 거의 매 단원 언급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의 차이점으로는, 첫째, 한국의 교육과정에는 총론에 이수 단위만 제시되어 있으나 중국의 교육과정에는 이수 단위와 함께 학습 내용에 대한 학습 시간 건의표도 제시되어 있다. 둘째, 중국의 교육과정에는 수업과 평가에 대한 예를 부록으로 제시하고, 교재 집필에 대한 권고가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의 교육과정에는 없다. 셋째, 중국의 교육과정은 교사의 소양을 특별히 강조한다. 넷째, 한국의 경우에는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만 사용하는데, 중국의 경우에는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와 실험 교과서를 모두 사용한다. 한국과 중국의 교과서의 내용 및 구성의 유사점으로는,첫째, 한국의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은 공통, 2∼3학년 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일반, 진로)과정으로 구분했듯이, 중국의 교육과정에서도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은 필수이고, 2∼3학년 과정은 선택성 필수과정으로 구분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교과서의 내용 및 구성의 차이점으로는, 첫째, 입시라는 관점에서 2021학년도 한국과 중국의 대입 고사 출제 기준을 보면, 한국의 경우 인문계의 출제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이고, 자연계의 경우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여서, 기하는 시험 출제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더불어 2022학년도 한국의 대입 시험은 공통 출제범위로 수학Ⅰ, 수학Ⅱ, 선택 영역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한 과목을 택하게 되어 있는데, 중국의 경우 계열 구분이 없고, 수학 필수 1, 2, 선택성 필수 1(기하 내용), 2(수학Ⅱ 내용), 3(확률과 통계 내용)이 모두 대입 시험 출제범위에 포함된다. 둘째, 대수 영역의 내용 및 구성에 있어, 복소수의 경우 한국에서는 이차방정식의 해를 풀이하는 과정의 대수적 관점에서 용어 정의와 사칙연산을 학습하는 수준에서 머물지만, 중국의 경우는 복소수를 좌표에 도입하여 기하학적 의미를 부여하고, 드 무아브르 정리까지 소개하는 등 대수와 기하를 융합하여 설명하는 형태까지 확장하는데, 이는 한국의 교육과정에서 학습 내용 경감을 이유로 불가피하게 기하 학습이 도외시되고 있는 현상을 반추하게 한다. 셋째, 해석 영역에서 한국은 미적분 내용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삼각함수 내용을 기하 영역과 연계하여 중요하게 다룬다. 넷째, 기하 영역의 내용 및 구성에 있어 특별한 차이는 없으나, 한국의 교육과정에서는 학습 내용 경감 차원에서 삭제된 공간벡터를 중국에서는 중요하게 다룰 뿐 아니라 대입 시험 범위에도 포함한다. 다섯째, 한국과 중국에서 가르치는 확률과 통계 영역에서 확률 내용 부분은 기호 사용의 차이 빼고는 내용에 별반 차이가 없으나, 통계 영역에서 한국의 경우는 표본을 통해 주어진 신뢰도 하에서 모평균을 추정하는 형태의 학습인데, 중국의 경우는 통계 자료의 상관관계를 따지고, 선형회귀 분석법을 소개하고 최소제곱법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고,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분할표를 분석하는 등 실생활 자료를 분석하는 형태의 학습이라는 차이가 있다. 한국의 2015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 내용의 구성이라는 점임을 고려할 때, 중국의 통계 교육과정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분석한다는 부분에서 한국의 통계 교육에도 참고가 될 만한 것으로 보인다. 위 내용을 포괄적으로 정리하자면,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과 교과서 구성에서 차이점도 있지만, 전체적인 방향성에 있어 양국 모두 소양 교육을 강조하고, 학생의 정의적 영역을 중시하며 과정 중심 평가를 지향하고, 공학적 도구의 활용을 강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당면한 여러 과제 때문에 이러한 교육과정의 요구가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더불어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 교육도 필요할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중국의 교육과정 안에 교사의 전문적인 소양을 중요하게 다룬 것은 우리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더불어,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개정과 더불어 학교 현장을 고려한 여러 정책적 행정적 차원의 지원 및 제도개선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보인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초・중・고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전반에 걸친 전체적인 내용의 비교・분석이 아닌 고등학교 과정에 대한 기초적인 비교・분석 연구이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구성 및 내용의 전개 방식 등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초・중학교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도 함께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다. 덧붙여, 한국과 중국은 모두 수학과 교육과정에 미래 사회를 대비한 수학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한다고 기술하고 있고 교육과정 전반에 있어 가르치는 내용에 큰 차이가 없으나, 한국의 경우는 기하 교육보다는 미적분 교육에 방점을 찍고, 중국은 미적분 교육보다는 실생활 분석 중심의 통계 교육과 다른 영역과 연계 또는 융합을 통한 기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양국의 이러한 차이는 미래 사회를 대비한 핵심 교과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수학계의 심층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비교・분석하여 한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참고자료로 삼고, 한국의 수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유의미한 논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최근 개정된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2.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른 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학습 내용 및 구성 방식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의 경우 7차,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및 수학과 교육과정과 검인정 교과서 중 일선 학교에서 비교적 많이 쓰이는 ㈜비상교육의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교과서를 선정하였고, 중국의 경우 《보통고중수학과정표준(실험)普通高中数学课程标准(实验)》과 《보통고중수학과정표준(2017년판)普通高中数学课程标准(2017年版)》 및 중국 내 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민교육출판사(人民敎育出版社)의 2019년판 수학 필수 제1책(數學 必修 弟一冊), 수학 필수 제2책(數學 必修 弟二冊), 수학 선택성 필수 제1책(數學 選擇性 必修 第一冊), 수학 선택성 필수 제2책(數學 選擇性 必修 第二冊), 수학 선택성 필수 제3책(數學 選擇性 必修 第三冊)을 선정하였고, 한국의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 중국의 교육부 홈페이지(http://www.moe.gov.cn/)와 인민교육출판사 홈페이지(https://www.pep.com.cn/)를 참고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의 유사점으로는, 첫째,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은 모두 국제적 수학교육의 주 관심사인 수학 교과 역량의 구현(수학적 소양)을 강조하고, 학습 부담 경감을 추구하고, 학생 선택중심의 교육과정을 지향하고 있다. 둘째,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은 모두 수학교육에서 인지적 영역과 더불어 정의적 영역을 중시하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지향한다. 셋째,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은 공학적 도구의 사용을 중시하는데, 한국의 경우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 사항’에서 거의 매 단원 언급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의 차이점으로는, 첫째, 한국의 교육과정에는 총론에 이수 단위만 제시되어 있으나 중국의 교육과정에는 이수 단위와 함께 학습 내용에 대한 학습 시간 건의표도 제시되어 있다. 둘째, 중국의 교육과정에는 수업과 평가에 대한 예를 부록으로 제시하고, 교재 집필에 대한 권고가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의 교육과정에는 없다. 셋째, 중국의 교육과정은 교사의 소양을 특별히 강조한다. 넷째, 한국의 경우에는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만 사용하는데, 중국의 경우에는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와 실험 교과서를 모두 사용한다. 한국과 중국의 교과서의 내용 및 구성의 유사점으로는,첫째, 한국의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은 공통, 2∼3학년 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일반, 진로)과정으로 구분했듯이, 중국의 교육과정에서도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은 필수이고, 2∼3학년 과정은 선택성 필수과정으로 구분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교과서의 내용 및 구성의 차이점으로는, 첫째, 입시라는 관점에서 2021학년도 한국과 중국의 대입 고사 출제 기준을 보면, 한국의 경우 인문계의 출제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이고, 자연계의 경우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여서, 기하는 시험 출제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더불어 2022학년도 한국의 대입 시험은 공통 출제범위로 수학Ⅰ, 수학Ⅱ, 선택 영역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한 과목을 택하게 되어 있는데, 중국의 경우 계열 구분이 없고, 수학 필수 1, 2, 선택성 필수 1(기하 내용), 2(수학Ⅱ 내용), 3(확률과 통계 내용)이 모두 대입 시험 출제범위에 포함된다. 둘째, 대수 영역의 내용 및 구성에 있어, 복소수의 경우 한국에서는 이차방정식의 해를 풀이하는 과정의 대수적 관점에서 용어 정의와 사칙연산을 학습하는 수준에서 머물지만, 중국의 경우는 복소수를 좌표에 도입하여 기하학적 의미를 부여하고, 드 무아브르 정리까지 소개하는 등 대수와 기하를 융합하여 설명하는 형태까지 확장하는데, 이는 한국의 교육과정에서 학습 내용 경감을 이유로 불가피하게 기하 학습이 도외시되고 있는 현상을 반추하게 한다. 셋째, 해석 영역에서 한국은 미적분 내용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삼각함수 내용을 기하 영역과 연계하여 중요하게 다룬다. 넷째, 기하 영역의 내용 및 구성에 있어 특별한 차이는 없으나, 한국의 교육과정에서는 학습 내용 경감 차원에서 삭제된 공간벡터를 중국에서는 중요하게 다룰 뿐 아니라 대입 시험 범위에도 포함한다. 다섯째, 한국과 중국에서 가르치는 확률과 통계 영역에서 확률 내용 부분은 기호 사용의 차이 빼고는 내용에 별반 차이가 없으나, 통계 영역에서 한국의 경우는 표본을 통해 주어진 신뢰도 하에서 모평균을 추정하는 형태의 학습인데, 중국의 경우는 통계 자료의 상관관계를 따지고, 선형회귀 분석법을 소개하고 최소제곱법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고,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분할표를 분석하는 등 실생활 자료를 분석하는 형태의 학습이라는 차이가 있다. 한국의 2015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 내용의 구성이라는 점임을 고려할 때, 중국의 통계 교육과정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분석한다는 부분에서 한국의 통계 교육에도 참고가 될 만한 것으로 보인다. 위 내용을 포괄적으로 정리하자면,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과 교과서 구성에서 차이점도 있지만, 전체적인 방향성에 있어 양국 모두 소양 교육을 강조하고, 학생의 정의적 영역을 중시하며 과정 중심 평가를 지향하고, 공학적 도구의 활용을 강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당면한 여러 과제 때문에 이러한 교육과정의 요구가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더불어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 교육도 필요할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중국의 교육과정 안에 교사의 전문적인 소양을 중요하게 다룬 것은 우리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더불어,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개정과 더불어 학교 현장을 고려한 여러 정책적 행정적 차원의 지원 및 제도개선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보인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초・중・고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전반에 걸친 전체적인 내용의 비교・분석이 아닌 고등학교 과정에 대한 기초적인 비교・분석 연구이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구성 및 내용의 전개 방식 등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초・중학교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도 함께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다. 덧붙여, 한국과 중국은 모두 수학과 교육과정에 미래 사회를 대비한 수학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한다고 기술하고 있고 교육과정 전반에 있어 가르치는 내용에 큰 차이가 없으나, 한국의 경우는 기하 교육보다는 미적분 교육에 방점을 찍고, 중국은 미적분 교육보다는 실생활 분석 중심의 통계 교육과 다른 영역과 연계 또는 융합을 통한 기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양국의 이러한 차이는 미래 사회를 대비한 핵심 교과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수학계의 심층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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