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진, 소음 등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유지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공사금액 800억원 이상인 건설현장에 현장 보건관리자를 선임하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을 제정하였다. 이 법에 의하면 사업장에는 보건관리자를 배치하여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게시 또는 비치에 관한 보좌 및 조언‧지도, 위험성평가에 관한 보좌 및 지도‧조언 등을 통해 사업장의 사전 안전성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건강 유지 및 증진하는 등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건설현장에 보건관리자가 선임되고 지난 5년간 연도별 건설업 재해현황 중 업무상 질병, ...
우리나라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진, 소음 등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유지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공사금액 800억원 이상인 건설현장에 현장 보건관리자를 선임하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을 제정하였다. 이 법에 의하면 사업장에는 보건관리자를 배치하여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게시 또는 비치에 관한 보좌 및 조언‧지도, 위험성평가에 관한 보좌 및 지도‧조언 등을 통해 사업장의 사전 안전성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건강 유지 및 증진하는 등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건설현장에 보건관리자가 선임되고 지난 5년간 연도별 건설업 재해현황 중 업무상 질병,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 재해 현황을 살펴보면 건설현장에 보건관리자가 선임이 의무화되기 시작한 2015년 1월 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재해율 및 재해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보완 및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설업에서의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직무수행 실태 및 직무만족도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건설 재해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세부적으로 총 공사금액 800억원 이상 (토목공사 1,000억원 이상)인 현장을 대상으로 보건관리자의 직무수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직무 3가지(건강검진, 근골격계질환,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선정하여 개선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보건관리자가 느끼는 직무만족의 정도를 분석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직무만족도 개선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 수행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건설업에서 보건관리자의 직무와 관련하여 일용직 중심의 고용구조, 작업장(현장)의 이동성, 옥외작업으로 인한 기후 영향, 장비, 기구의 다양성 및 사용위치의 잦은 변화 등 가변성이 많은 건설공사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 보건관리자가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수에 따른 합리적인 보건관리자 선임기준 만들고, 제조업과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련법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야 하나 이에 대한 연구나 조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셋째,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저직급, 계약직인 직급제와 업무의 비능률, 비효율적인 고용형태의 변화와 보건관리자 업무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다.
건설업에서 일반, 특수, 배치 전 건강검진, 근골격계질환,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보건관리자의 업무 보완의 필요성과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고용형태 및 업무 능률 향상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앞으로도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직무수행 실태 및 직무만족 저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직무만족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끝으로, 직업성 질병재해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우선해야 하는 사업주부터 작업자까지의 보건의식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진, 소음 등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유지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공사금액 800억원 이상인 건설현장에 현장 보건관리자를 선임하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을 제정하였다. 이 법에 의하면 사업장에는 보건관리자를 배치하여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게시 또는 비치에 관한 보좌 및 조언‧지도, 위험성평가에 관한 보좌 및 지도‧조언 등을 통해 사업장의 사전 안전성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건강 유지 및 증진하는 등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건설현장에 보건관리자가 선임되고 지난 5년간 연도별 건설업 재해현황 중 업무상 질병,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 재해 현황을 살펴보면 건설현장에 보건관리자가 선임이 의무화되기 시작한 2015년 1월 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재해율 및 재해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보완 및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설업에서의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직무수행 실태 및 직무만족도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건설 재해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세부적으로 총 공사금액 800억원 이상 (토목공사 1,000억원 이상)인 현장을 대상으로 보건관리자의 직무수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직무 3가지(건강검진, 근골격계질환,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선정하여 개선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보건관리자가 느끼는 직무만족의 정도를 분석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직무만족도 개선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 수행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건설업에서 보건관리자의 직무와 관련하여 일용직 중심의 고용구조, 작업장(현장)의 이동성, 옥외작업으로 인한 기후 영향, 장비, 기구의 다양성 및 사용위치의 잦은 변화 등 가변성이 많은 건설공사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 보건관리자가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수에 따른 합리적인 보건관리자 선임기준 만들고, 제조업과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련법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야 하나 이에 대한 연구나 조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셋째,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저직급, 계약직인 직급제와 업무의 비능률, 비효율적인 고용형태의 변화와 보건관리자 업무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다.
건설업에서 일반, 특수, 배치 전 건강검진, 근골격계질환,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보건관리자의 업무 보완의 필요성과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고용형태 및 업무 능률 향상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앞으로도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직무수행 실태 및 직무만족 저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직무만족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끝으로, 직업성 질병재해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우선해야 하는 사업주부터 작업자까지의 보건의식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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