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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식품안전법제의 규제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연구 원문보기


양승동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국내박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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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탄생한 이래 식품은 인간 생존의 역사에서 필수불가결하다. 인간은 먹어야 하고 이를 통해 생존하고 활동한다. 인간의 역사 속에서 식품이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것이지만, 현재에 이르기까지 식품과의 투쟁이기도 하였다. 즉 인간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택하는 과정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을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 을 것이다. 현재도 새로운 식품이나 안전한 먹거리로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식물이 존재하고 있다. 식품은 인간 생존을 위한 것뿐 아니라,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현재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신 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 보여 주고 이를 통해 자기과시, 자기만족 등이 이루어 지고 있다. 유럽에서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대항해를 시작하고, 심지어 차(茶)를 구하 기 위해 영국은 중국과 아편전쟁을 벌이기도 하였고, 이로 인해 세계 역사가 바뀌기 도 하였다. 식품은 생존을 위한 것에서 기호품으로 그리고 역사를 바꾸는 한 요인으 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 식품법을 살펴보면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국가의 간섭 과 관여하기 위한 내용들이 규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식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이 모호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우리 식품법은 식품의 범위를 의약품에 대한 상대적 개념으로 정하고 있어서 의약품에서 제외된 먹거리를 식품이라고 보는 듯하 다. 이러한 방식은 식품의 독자성을 인정하는데 매우 어려운 사고체계라고 할 수 있 다. 이에 우리 식품법상 식품의 개념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EU와 미국, 그 리고 제 외국의 식품에 대한 개념을 살펴고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식품법의 특징으로는 식품법률에서는 다소 모호하나 ‘식품의 기준과 규격에 관한 고시’를 통 해 식품의 개념을 추론해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식품의 기준과 규격에 관한 고시’를 통해 식품의 범위가 정해지는 측면도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 식품법에 서의 식품은 식품 관련 법률과 식품의 기준과 규격에 관한 고시’를 통해서 식품 개 념을 윤곽을 잡을 수 있다고 본다. 식품규제는 주로 식품사업자의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가 중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식품사업자의 헌법상 영업의 자유나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ince the birth of humans, food is indispensable in the history of human survival. Humans must eat and survive and work through it. Food is indispensable for survival in human history, but it has also been a struggle with food until now. In other words, the process of selecting food that humans can ...

주제어

#거버넌스 식품규제 식품안전 보장책임 자율규제 사전예방원칙 governance food safety food regulation responsibility for the guarantee self-regulati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양승동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법학과
지도교수 김성수
발행연도 2021
총페이지 xix, 232 p.
키워드 거버넌스 식품규제 식품안전 보장책임 자율규제 사전예방원칙 governance food safety food regulation responsibility for the guarantee self-regulation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5876916&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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