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12주간 맨발걷기 운동이 폐경기 여성의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및 면역글로불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폐경기 여성들이 노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청북도 C시에 거주 중인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운동 집단 11명과 신발걷기 운동 집단 11명으로 무선 할당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걷기운동 프로그램은 총 12주간 주 3회로 구성하였고, 1회 운동 시간은 60분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운동 시작 전과 후에 각각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면역글로불린을 측정하였다. 이 연구의 측정 자료는 ...
이 연구는 12주간 맨발걷기 운동이 폐경기 여성의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및 면역글로불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폐경기 여성들이 노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청북도 C시에 거주 중인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운동 집단 11명과 신발걷기 운동 집단 11명으로 무선 할당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걷기운동 프로그램은 총 12주간 주 3회로 구성하였고, 1회 운동 시간은 60분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운동 시작 전과 후에 각각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면역글로불린을 측정하였다. 이 연구의 측정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 목적에 맞게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으며, 맨발걷기 운동 집단과 신발걷기 운동 집단의 운동 전과 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Two-way 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다. 유의한 차이가 나타날 경우, 집단 간 유의성 검증은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고, 시기 간 유의성 검증은 대응표본 t-검증(Paired t-test)을 실시하였다. 이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2주간 운동프로그램 중재에 따른 여성호르몬을 분석한 결과,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기의 주효과는 맨발걷기 운동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2주간 운동프로그램 중재에 따른 뇌신경세포 성장인자를 분석한 결과, BDNF, IGF-1, VEGF 세 변인 모두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DNF와 VEGF는 맨발걷기 운동 집단과 신발걷기 운동 집단 모두 시기의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IGF-1은 두 집단 모두 시기의 주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2주간 운동프로그램 중재에 따른 면역글로불린을 분석한 결과, IgG는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IgA와 IgM은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의 주효과는 IgG의 경우 신발걷기 운동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gM의 경우 맨발걷기 운동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12주간의 맨발걷기 운동이 신발걷기 운동에 비해 폐경기 여성의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및 면역글로불린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맨발걷기 운동은 폐경기 여성들이 노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및 면역글로불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노화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12주간 맨발걷기 운동이 폐경기 여성의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및 면역글로불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폐경기 여성들이 노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청북도 C시에 거주 중인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운동 집단 11명과 신발걷기 운동 집단 11명으로 무선 할당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걷기운동 프로그램은 총 12주간 주 3회로 구성하였고, 1회 운동 시간은 60분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운동 시작 전과 후에 각각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면역글로불린을 측정하였다. 이 연구의 측정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 목적에 맞게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으며, 맨발걷기 운동 집단과 신발걷기 운동 집단의 운동 전과 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Two-way 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다. 유의한 차이가 나타날 경우, 집단 간 유의성 검증은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고, 시기 간 유의성 검증은 대응표본 t-검증(Paired t-test)을 실시하였다. 이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2주간 운동프로그램 중재에 따른 여성호르몬을 분석한 결과,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기의 주효과는 맨발걷기 운동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2주간 운동프로그램 중재에 따른 뇌신경세포 성장인자를 분석한 결과, BDNF, IGF-1, VEGF 세 변인 모두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DNF와 VEGF는 맨발걷기 운동 집단과 신발걷기 운동 집단 모두 시기의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IGF-1은 두 집단 모두 시기의 주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2주간 운동프로그램 중재에 따른 면역글로불린을 분석한 결과, IgG는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IgA와 IgM은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의 주효과는 IgG의 경우 신발걷기 운동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gM의 경우 맨발걷기 운동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12주간의 맨발걷기 운동이 신발걷기 운동에 비해 폐경기 여성의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및 면역글로불린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맨발걷기 운동은 폐경기 여성들이 노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성호르몬, 뇌신경세포 성장인자 및 면역글로불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노화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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