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안정화 운동이 정상 성인의 근지구력, 균형능력 및 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lvic Stability Exercise on Muscle Endurance, Balance Ability and Flexibility of Normal Adul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6주간 골반안정화 운동을 하여 근지구력, 균형능력 및 유연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궁극적으로 젊은 성인에게 허리와 관련한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S시와 K도에 거주하는 20대와 30대의 성인 남녀 30명으로, 무작위 무선배정(randomization)을 통해 6주간 골반안정화 운동을 시행한 골반안정화 운동군(n=15)과 걷기 운동을 시행한 걷기 운동군(n=15)으로 분류하였고, 주 2회씩 6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측정 항목은 근지구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몸통 근지구력 평가를 하였고, 균형능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적 균형능력과 ...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6주간 골반안정화 운동을 하여 근지구력, 균형능력 및 유연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궁극적으로 젊은 성인에게 허리와 관련한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S시와 K도에 거주하는 20대와 30대의 성인 남녀 30명으로, 무작위 무선배정(randomization)을 통해 6주간 골반안정화 운동을 시행한 골반안정화 운동군(n=15)과 걷기 운동을 시행한 걷기 운동군(n=15)으로 분류하였고, 주 2회씩 6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측정 항목은 근지구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몸통 근지구력 평가를 하였고, 균형능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적 균형능력과 동적 균형능력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정적 균형능력은 눈을 뜬 한발 서기(One Leg Stance Test with Open Eyes; OLSTOE), 눈을 감은 한발 서기(One Leg Stance Test with Closed Eyes; OLSTCE)를 시행하였고 동적 균형능력은 일어서서 걸어가기(Timed Up and Go test; TUG)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유연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유연성 평가를 시행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Mann-Whitney 검정과 Wilcoxon signed rank 검정을 시행하였다. 모든 유의수준은 α=0.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그룹 간의 근지구력의 차이를 측정한 결과, 몸통 굽힘근, 몸통 폄근, 왼쪽 배바깥빗근, 오른쪽 배바깥빗근에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으며, 걷기 운동군은 모든 근육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골반안정화 운동군과 걷기 운동군의 몸통 굽힘근과 몸통 폄근에 대한 결괏값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둘째, 균형능력에서는 골반안정화 운동군의 모든 정적 균형능력과 동적 균형능력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걷기 운동군의 정적 균형능력에서는 OLSTOE(Rt)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OLSTCE(Lt), OLSTCE(Rt), OLSTOE(Lt)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동적 균형능력인 TUG에서는 전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두 그룹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셋째, 두 그룹의 유연성 차이를 분석한 결과, 걷기 운동군에서 감소가 나타났지만, 골반안정화 운동군과 걷기 운동군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두 그룹 간의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허리 부상 예방을 위한 골반안정화 운동이 정상 성인의 근지구력과 균형능력에 효과적인 운동이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6주간 골반안정화 운동을 하여 근지구력, 균형능력 및 유연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궁극적으로 젊은 성인에게 허리와 관련한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S시와 K도에 거주하는 20대와 30대의 성인 남녀 30명으로, 무작위 무선배정(randomization)을 통해 6주간 골반안정화 운동을 시행한 골반안정화 운동군(n=15)과 걷기 운동을 시행한 걷기 운동군(n=15)으로 분류하였고, 주 2회씩 6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측정 항목은 근지구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몸통 근지구력 평가를 하였고, 균형능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적 균형능력과 동적 균형능력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정적 균형능력은 눈을 뜬 한발 서기(One Leg Stance Test with Open Eyes; OLSTOE), 눈을 감은 한발 서기(One Leg Stance Test with Closed Eyes; OLSTCE)를 시행하였고 동적 균형능력은 일어서서 걸어가기(Timed Up and Go test; TUG)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유연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유연성 평가를 시행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Mann-Whitney 검정과 Wilcoxon signed rank 검정을 시행하였다. 모든 유의수준은 α=0.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그룹 간의 근지구력의 차이를 측정한 결과, 몸통 굽힘근, 몸통 폄근, 왼쪽 배바깥빗근, 오른쪽 배바깥빗근에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으며, 걷기 운동군은 모든 근육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골반안정화 운동군과 걷기 운동군의 몸통 굽힘근과 몸통 폄근에 대한 결괏값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둘째, 균형능력에서는 골반안정화 운동군의 모든 정적 균형능력과 동적 균형능력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걷기 운동군의 정적 균형능력에서는 OLSTOE(Rt)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OLSTCE(Lt), OLSTCE(Rt), OLSTOE(Lt)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동적 균형능력인 TUG에서는 전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두 그룹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셋째, 두 그룹의 유연성 차이를 분석한 결과, 걷기 운동군에서 감소가 나타났지만, 골반안정화 운동군과 걷기 운동군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두 그룹 간의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허리 부상 예방을 위한 골반안정화 운동이 정상 성인의 근지구력과 균형능력에 효과적인 운동이었음을 알 수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