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노래활용 조사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중심으로 A Survey on Use of Songs for Psycoemotional Support of Socially Vulnerable Elderly in the COVID-19 Situation : Focusing on Customized Care Services for the Elderly원문보기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정서적 도움을 위한 노래활용 인식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구에 소재한 G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에 참여한 총 179명 중 불성실한 응답, 무응답, 중복을 제외한 117명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본 연구 대상자는 남 27명(23.1%), 여 90명(76.9%), 평균 연령 77.94세(SD=5.72)로 나타났다. 자료 분석은 ...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정서적 도움을 위한 노래활용 인식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구에 소재한 G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에 참여한 총 179명 중 불성실한 응답, 무응답, 중복을 제외한 117명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본 연구 대상자는 남 27명(23.1%), 여 90명(76.9%), 평균 연령 77.94세(SD=5.72)로 나타났다. 자료 분석은 SPSS 25.0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 노래활동에 대한 기본적 사항, 선호하는 노래 요소,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용의 심리적 도움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study), 취약계층 노인이 선호하는 노래활동 유형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용의 도움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동 참여와 심리적 도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관계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약계층 노인의 노래활동에 대한 기본적 사항을 살펴본 결과 하루에 노래활동 하는 시간은 ‘1시간 미만’ 43명(36.8%), 노래활동 시 활용하는 매체는 ‘TV’ 93명(79.5%), 노래를 부르는 상황은 ‘TV 또는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올 때’ 50명(42.7%)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취약계층 노인이 선호하는 노래활동 유형과 노래 요소를 살펴본 결과 선호하는 노래활동 유형은 노래 듣기(M=4.21, SD=.90), 선호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가사’ 57명(48.7%), 가사의 주제는 ‘추억(회상)’ 37명(31.6%), 가수의 음색은 ‘부드러운 목소리’ 50명(42.7%), 장르는 ‘가요’ 101명(86.3%), 빠르기는 ‘보통 빠르기’ 69명(59.0%), ‘최신 노래 보다 옛날 노래를 더 좋아 한다’ 88명(75.2%)인 반면, 노래의 선율은 선호도와 ‘상관없다’ 64명(54.7%)으로 나타났다. 셋째,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동의 도움을 살펴본 결과 ‘노래를 활용하여 심리적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91명(77.8%)으로 가장 높고, ‘노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M=3.74, SD=1.01), ‘노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인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 적이 있다’ 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M=3.68, SD=1.07). 넷째,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동 참여와 심리·정서적 도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노래활동 참여와 코로나19로 인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 적이 있다’ 가 가장 높은 (r=.381, p=.000)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래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래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도출한 것에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래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정서적 도움을 위한 노래활용 인식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구에 소재한 G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에 참여한 총 179명 중 불성실한 응답, 무응답, 중복을 제외한 117명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본 연구 대상자는 남 27명(23.1%), 여 90명(76.9%), 평균 연령 77.94세(SD=5.72)로 나타났다. 자료 분석은 SPSS 25.0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 노래활동에 대한 기본적 사항, 선호하는 노래 요소,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용의 심리적 도움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study), 취약계층 노인이 선호하는 노래활동 유형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용의 도움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동 참여와 심리적 도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관계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약계층 노인의 노래활동에 대한 기본적 사항을 살펴본 결과 하루에 노래활동 하는 시간은 ‘1시간 미만’ 43명(36.8%), 노래활동 시 활용하는 매체는 ‘TV’ 93명(79.5%), 노래를 부르는 상황은 ‘TV 또는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올 때’ 50명(42.7%)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취약계층 노인이 선호하는 노래활동 유형과 노래 요소를 살펴본 결과 선호하는 노래활동 유형은 노래 듣기(M=4.21, SD=.90), 선호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가사’ 57명(48.7%), 가사의 주제는 ‘추억(회상)’ 37명(31.6%), 가수의 음색은 ‘부드러운 목소리’ 50명(42.7%), 장르는 ‘가요’ 101명(86.3%), 빠르기는 ‘보통 빠르기’ 69명(59.0%), ‘최신 노래 보다 옛날 노래를 더 좋아 한다’ 88명(75.2%)인 반면, 노래의 선율은 선호도와 ‘상관없다’ 64명(54.7%)으로 나타났다. 셋째,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동의 도움을 살펴본 결과 ‘노래를 활용하여 심리적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91명(77.8%)으로 가장 높고, ‘노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M=3.74, SD=1.01), ‘노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인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 적이 있다’ 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M=3.68, SD=1.07). 넷째,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이 인식하는 노래활동 참여와 심리·정서적 도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노래활동 참여와 코로나19로 인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 적이 있다’ 가 가장 높은 (r=.381, p=.000)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래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래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도출한 것에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래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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