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제철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금속 7종(As, Cd, Cr+6, Hg, Mn, Ni, Pb)의 노출로 인한 건강위해성평가를 진행하였다. 제철소 주변 환경(실내, 실외 공기, 토양)과 경작지 재배 일부 농산물 및 주민 다섭취 해조류 중 중금속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측자료와 에어코리아 자료 및 국가 데이터를 이용하여 매체통합 건강위해성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기오염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납의 농도는 0.043 μg/m3로 기준(Pb 0.5 μg/m3) 보다 10배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경우 모든 분석 항목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분석 결과 일부 농산물에서 식품중금속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해조류의 경우 기준치(As 0.2 mg/kg, ...
본 연구는 제철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금속 7종(As, Cd, Cr+6, Hg, Mn, Ni, Pb)의 노출로 인한 건강위해성평가를 진행하였다. 제철소 주변 환경(실내, 실외 공기, 토양)과 경작지 재배 일부 농산물 및 주민 다섭취 해조류 중 중금속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측자료와 에어코리아 자료 및 국가 데이터를 이용하여 매체통합 건강위해성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기오염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납의 농도는 0.043 μg/m3로 기준(Pb 0.5 μg/m3) 보다 10배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경우 모든 분석 항목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분석 결과 일부 농산물에서 식품중금속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해조류의 경우 기준치(As 0.2 mg/kg, Cd 0.3 mg/kg)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생체시료 분석 결과 혈중 Pb 농도는 1.75 μg/dL로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2017)의 성인 평균 1.77 μg/dL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혈중 Cd 농도는 1.75 μg/dL로 WHO(2010)의 권고치 5 μg/L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중 Cd은 2.03 μg/dL로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2017)의 성인 기하평균 2.39 μg/g cr.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중 무기비소(3가 및 5가)는 2.87 μg/dL로 타 보고에서의 성인 전체 기하평균 3.27 μg/g cr.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노출평가 결과 모든 직업군에서의 기여도가 큰 노출경로는 섭취> 흡입> 접촉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여러 선행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초과발암 위해도의 경우 여성 농부의 As 결과에서 CTE 및 RME 노출 상태일 때 1.0×10-4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초과발암위해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발암 위해도의 경우 모든 직업군에서 HQ 1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비발암위해의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생체시료 위해성평가 결과, 혈중 Pb, Cd, 요중 Cd, As에서 모두 유해지수 1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위해의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노출평가에 사용된 수치(분석값)에는 짧은 시료채취 기간, 전수조사가 아닌 선별적 시료채취(경작지 및 농해산물) 등의 한계점을 지지고 있어 건강위해성평가 결과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제철소 주변지역 주민의 중금속 노출에 대한 매체통합위해성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발암위해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비소에 대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제철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금속 7종(As, Cd, Cr+6, Hg, Mn, Ni, Pb)의 노출로 인한 건강위해성평가를 진행하였다. 제철소 주변 환경(실내, 실외 공기, 토양)과 경작지 재배 일부 농산물 및 주민 다섭취 해조류 중 중금속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측자료와 에어코리아 자료 및 국가 데이터를 이용하여 매체통합 건강위해성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기오염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납의 농도는 0.043 μg/m3로 기준(Pb 0.5 μg/m3) 보다 10배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경우 모든 분석 항목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분석 결과 일부 농산물에서 식품중금속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해조류의 경우 기준치(As 0.2 mg/kg, Cd 0.3 mg/kg)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생체시료 분석 결과 혈중 Pb 농도는 1.75 μg/dL로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2017)의 성인 평균 1.77 μg/dL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혈중 Cd 농도는 1.75 μg/dL로 WHO(2010)의 권고치 5 μg/L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중 Cd은 2.03 μg/dL로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2017)의 성인 기하평균 2.39 μg/g cr.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중 무기비소(3가 및 5가)는 2.87 μg/dL로 타 보고에서의 성인 전체 기하평균 3.27 μg/g cr.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노출평가 결과 모든 직업군에서의 기여도가 큰 노출경로는 섭취> 흡입> 접촉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여러 선행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초과발암 위해도의 경우 여성 농부의 As 결과에서 CTE 및 RME 노출 상태일 때 1.0×10-4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초과발암위해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발암 위해도의 경우 모든 직업군에서 HQ 1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비발암위해의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생체시료 위해성평가 결과, 혈중 Pb, Cd, 요중 Cd, As에서 모두 유해지수 1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위해의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노출평가에 사용된 수치(분석값)에는 짧은 시료채취 기간, 전수조사가 아닌 선별적 시료채취(경작지 및 농해산물) 등의 한계점을 지지고 있어 건강위해성평가 결과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제철소 주변지역 주민의 중금속 노출에 대한 매체통합위해성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발암위해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비소에 대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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