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이 경험하는 학업소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을 확인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선행연구를 통해 연관성을 예상할 수 있는 변인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을 중점으로 확인하고자 하며,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학업소진간의 관계에서 수면의 질, 학업지연행동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척도(Korean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for Adults: S-scale-A), 수면의 질 척도(The Sleep Quality Scale: SQS), 학업지연행동 척도(Aitken Procrastination Inventory: ...
본 연구는 대학생이 경험하는 학업소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을 확인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선행연구를 통해 연관성을 예상할 수 있는 변인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을 중점으로 확인하고자 하며,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학업소진간의 관계에서 수면의 질, 학업지연행동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척도(Korean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for Adults: S-scale-A), 수면의 질 척도(The Sleep Quality Scale: SQS), 학업지연행동 척도(Aitken Procrastination Inventory: API), 한국판 학업소진척도(Korean version of Maslach Burnout Inventory Student Survey: MBI-SS)를 활용하였고,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426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총 415명(남성: 138명, 여성: 277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 낮은 수면의 질, 학업지연행동, 학업소진에서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두 번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학업소진의 직접효과가 유의하였다. 세 번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학업소진과의 관계에서 낮은 수면의 질과 학업지연행동의 간접효과가 각각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에 따른 학업소진과의 관계에서 수면의 질과 학업지연행동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경향성, 낮은 수면의 질, 학업지연행동이 학업소진에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에서 다루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이 경험하는 학업소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을 확인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선행연구를 통해 연관성을 예상할 수 있는 변인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을 중점으로 확인하고자 하며,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학업소진간의 관계에서 수면의 질, 학업지연행동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척도(Korean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for Adults: S-scale-A), 수면의 질 척도(The Sleep Quality Scale: SQS), 학업지연행동 척도(Aitken Procrastination Inventory: API), 한국판 학업소진척도(Korean version of Maslach Burnout Inventory Student Survey: MBI-SS)를 활용하였고,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426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총 415명(남성: 138명, 여성: 277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 낮은 수면의 질, 학업지연행동, 학업소진에서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두 번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학업소진의 직접효과가 유의하였다. 세 번째,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학업소진과의 관계에서 낮은 수면의 질과 학업지연행동의 간접효과가 각각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에 따른 학업소진과의 관계에서 수면의 질과 학업지연행동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경향성, 낮은 수면의 질, 학업지연행동이 학업소진에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에서 다루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low sleep quality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in relationship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and academic burnout for university students. A self-report survey was conducted on 426 undergraduate students. To measure the v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low sleep quality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in relationship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and academic burnout for university students. A self-report survey was conducted on 426 undergraduate students. To measure the variables, the S-scale-A (Korean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for Adults), SQS (The Sleep Quality Scale), API (Aitken Procrastination Inventory), and MBI-SS (Korean version of Maslach Burnout Inventory Student Survey) were included in the survey.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low sleep quality, academic procrastination, and academic burnout were all significantly correlated in a positive direction. Furthermore, the results indicated that low sleep quality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had a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and academic burnout. Finally, the clinical implications,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sugges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low sleep quality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in relationship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and academic burnout for university students. A self-report survey was conducted on 426 undergraduate students. To measure the variables, the S-scale-A (Korean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for Adults), SQS (The Sleep Quality Scale), API (Aitken Procrastination Inventory), and MBI-SS (Korean version of Maslach Burnout Inventory Student Survey) were included in the survey.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low sleep quality, academic procrastination, and academic burnout were all significantly correlated in a positive direction. Furthermore, the results indicated that low sleep quality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had a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and academic burnout. Finally, the clinical implications,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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