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률이 현저히 높은 우리나라에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사는 우리는 미래를 이끄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 중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많이 모색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정신보건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있었고 2020년의 팬데믹 상황에서의 모든 국민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이라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대두되며 국민 정신건강 문제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과 자살 생각에 관하여 2020년 코로나19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2019년, 2020년 2개년도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2019년에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상황이고, 2020년은 1년 내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등교 중지, 비대면 수업 유지 등의 폐쇄적인 상황을 겪게 되어 2개년도 자료로 분석하였다. 전국의 중학생, 고등학생의 표본이 추출되어 이루어진 연구로 결측 및 미확인 데이터 제외하고 총 57,660명을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은 먼저 인구학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행태 관련 요인 등에 대한 ...
자살률이 현저히 높은 우리나라에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사는 우리는 미래를 이끄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 중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많이 모색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정신보건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있었고 2020년의 팬데믹 상황에서의 모든 국민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이라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대두되며 국민 정신건강 문제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과 자살 생각에 관하여 2020년 코로나19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2019년, 2020년 2개년도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2019년에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상황이고, 2020년은 1년 내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등교 중지, 비대면 수업 유지 등의 폐쇄적인 상황을 겪게 되어 2개년도 자료로 분석하였다. 전국의 중학생, 고등학생의 표본이 추출되어 이루어진 연구로 결측 및 미확인 데이터 제외하고 총 57,660명을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은 먼저 인구학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행태 관련 요인 등에 대한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통하여 각 변수와의 연구는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코로나19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으며, 가중치를 적용하고 남학생, 여학생로 구분하여 인구학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행태 관련 요인 등 모든 독립변수를 동시에 보정하였다. 분석 결과는 각 단계별로 오즈비(Odds Ratio, OR)와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중 27.0%가 우울감 경험을, 12.3%가 자살 생각을 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20.6%가 우울감 경험, 8.5%가 자살 생각을 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32.5% 우울감 경험, 13.5% 자살 생각을 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2019년보다 2020년 오즈비가 0.90(OR=0.90, 95% CI 0.85-0.96)으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0.88(OR=0.88, 95% CI 0.81-0.96)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낮았다.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2019년보다 2020년 오즈비가 0.94(OR=0.88, 95% CI 0.81-0.96)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0.81(OR=0.81, 95% CI 0.76-0.87)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낮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학업 성적이 높은 그룹에 비하여 낮은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43(OR=1.43, 95% CI 1.32-1.54)으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38(OR=1.38, 95% CI 1.23-1.54)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학업 성적이 높은 그룹에 비하여 낮은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68(OR=1.68, 95% CI 1.58-1.79)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53(OR=1.53, 95% CI 1.41-1.66))으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가정경제 상태가 좋은 그룹에 비하여 나쁜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37(OR=1.37, 95% CI 1.24-1.52)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68(OR=1.68, 95% CI 1.46-1.92)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가정경제 상태가 좋은 그룹에 비하여 나쁜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30(OR=1.30, 95% CI 1.20-1.42)으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58(OR=1.58, 95% CI 1.42-1.75)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그룹에 비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지 않은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16(OR=1.16, 95% CI 1.01-1.33)으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58(OR=1.58, 95% CI 1.42-1.75)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다고 답변한 그룹에 비해 나쁘다고 답변한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99(OR=1.99, 95% CI 1.77-2.24)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2.98(OR=2.98, 95% CI 2.59-3.44)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2.84(OR=2.84, 95% CI 2.61-3.09)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3.69(OR=3.69, 95% CI 3.36-4.05)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인 그룹에 비해 그 외 그룹에서는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20(OR=1.20, 95% CI 1.09-1.32)으로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22(OR=1.22, 95% CI 1.06-1.41)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38(OR=1.38, 95% CI 1.25-1.52)로 높았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26(OR=1.26, 95% CI 1.11-1.43)으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주관적 수면 충족이 높은 그룹에 비해 낮은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2.55(OR=2.55, 95% CI 2.34-2.77)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2.92(OR=2.92, 95% CI 2.57-3.33)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2.24(OR=2.24, 95% CI 2.08-2.41)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2.32(OR=2.32, 95% CI 2.09-2.57)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2019년에 비해 2020년을 비교해 본 결과, 여자 중학생은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0.86으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가 0.65로 감소하여 더 위험도가 낮았다.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 남학생은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0.90으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는 0.87로 감소하였고, 여학생은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0.94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은 0.80으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더 낮았다. 그 반면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1.06으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다. 주관적 수면 충족이 높은 경우 여학생의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0.83으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도 0.73으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더 낮았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경제 상태의 저하에 대하여 세부 분석해 본 결과, 아주 심한 그룹에서는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남학생은 1.33으로, 여학생은 1.55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가 남학생 1.28로 여학생 1.33으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중간인 그룹에서는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남학생 1.03, 여학생 1.14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는 남학생 0.96, 여학생 0.90으로 감소하였고, 변화 없는 그룹에서는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남학생 0.81, 여학생 0.78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는 남학생은 0.79, 여학생 0.67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낮아졌다. 청소년의 자살을 유발하는 강력한 요인은 우울이고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는 자살 생각에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학업 스트레스가 우울감을 거쳐 자살 생각으로 가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한 교사와의 부정적인 관계는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과 자살 생각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가족 스트레스도 또한 영향을 주지만, 가족의 탄력성이 자살 생각을 감소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런 상황으로 간접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2020년의 청소년들이 받은 영향은 거리두기 유지, 등교 중지 및 비대면 수업으로 일어나 학업 스트레스의 저하 및 교사와의 부정적인 관계 감소, 주관적 수면 충족이 높음으로 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악화만 없다면 오히려 성인에서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온 것처럼 우울 증상이 많아지는 것에 비해 청소년기의 우울 생각과 자살 생각은 감소한 것에 대하여 간접적인 설명을 확인한 연구로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의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과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미리 대처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살률이 현저히 높은 우리나라에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사는 우리는 미래를 이끄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 중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많이 모색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정신보건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있었고 2020년의 팬데믹 상황에서의 모든 국민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이라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대두되며 국민 정신건강 문제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과 자살 생각에 관하여 2020년 코로나19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2019년, 2020년 2개년도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2019년에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상황이고, 2020년은 1년 내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등교 중지, 비대면 수업 유지 등의 폐쇄적인 상황을 겪게 되어 2개년도 자료로 분석하였다. 전국의 중학생, 고등학생의 표본이 추출되어 이루어진 연구로 결측 및 미확인 데이터 제외하고 총 57,660명을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은 먼저 인구학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행태 관련 요인 등에 대한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통하여 각 변수와의 연구는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코로나19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으며, 가중치를 적용하고 남학생, 여학생로 구분하여 인구학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행태 관련 요인 등 모든 독립변수를 동시에 보정하였다. 분석 결과는 각 단계별로 오즈비(Odds Ratio, OR)와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중 27.0%가 우울감 경험을, 12.3%가 자살 생각을 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20.6%가 우울감 경험, 8.5%가 자살 생각을 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32.5% 우울감 경험, 13.5% 자살 생각을 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2019년보다 2020년 오즈비가 0.90(OR=0.90, 95% CI 0.85-0.96)으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0.88(OR=0.88, 95% CI 0.81-0.96)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낮았다.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2019년보다 2020년 오즈비가 0.94(OR=0.88, 95% CI 0.81-0.96)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0.81(OR=0.81, 95% CI 0.76-0.87)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낮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학업 성적이 높은 그룹에 비하여 낮은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43(OR=1.43, 95% CI 1.32-1.54)으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38(OR=1.38, 95% CI 1.23-1.54)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학업 성적이 높은 그룹에 비하여 낮은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68(OR=1.68, 95% CI 1.58-1.79)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53(OR=1.53, 95% CI 1.41-1.66))으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가정경제 상태가 좋은 그룹에 비하여 나쁜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37(OR=1.37, 95% CI 1.24-1.52)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68(OR=1.68, 95% CI 1.46-1.92)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가정경제 상태가 좋은 그룹에 비하여 나쁜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30(OR=1.30, 95% CI 1.20-1.42)으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58(OR=1.58, 95% CI 1.42-1.75)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그룹에 비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지 않은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16(OR=1.16, 95% CI 1.01-1.33)으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58(OR=1.58, 95% CI 1.42-1.75)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다고 답변한 그룹에 비해 나쁘다고 답변한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99(OR=1.99, 95% CI 1.77-2.24)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2.98(OR=2.98, 95% CI 2.59-3.44)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2.84(OR=2.84, 95% CI 2.61-3.09)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3.69(OR=3.69, 95% CI 3.36-4.05)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인 그룹에 비해 그 외 그룹에서는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20(OR=1.20, 95% CI 1.09-1.32)으로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22(OR=1.22, 95% CI 1.06-1.41)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1.38(OR=1.38, 95% CI 1.25-1.52)로 높았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1.26(OR=1.26, 95% CI 1.11-1.43)으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주관적 수면 충족이 높은 그룹에 비해 낮은 그룹에서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2.55(OR=2.55, 95% CI 2.34-2.77)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2.92(OR=2.92, 95% CI 2.57-3.33)로 증가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은 오즈비가 2.24(OR=2.24, 95% CI 2.08-2.41)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은 오즈비가 2.32(OR=2.32, 95% CI 2.09-2.57)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2019년에 비해 2020년을 비교해 본 결과, 여자 중학생은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0.86으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가 0.65로 감소하여 더 위험도가 낮았다.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 남학생은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0.90으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는 0.87로 감소하였고, 여학생은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0.94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은 0.80으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더 낮았다. 그 반면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여학생의 경우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1.06으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다. 주관적 수면 충족이 높은 경우 여학생의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0.83으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도 0.73으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더 낮았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경제 상태의 저하에 대하여 세부 분석해 본 결과, 아주 심한 그룹에서는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남학생은 1.33으로, 여학생은 1.55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가 남학생 1.28로 여학생 1.33으로 증가하여 위험도가 높았고, 중간인 그룹에서는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남학생 1.03, 여학생 1.14로 증가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는 남학생 0.96, 여학생 0.90으로 감소하였고, 변화 없는 그룹에서는 우울감 경험의 오즈비가 남학생 0.81, 여학생 0.78로 감소하였고 자살 생각의 오즈비는 남학생은 0.79, 여학생 0.67로 감소하여 위험도가 낮아졌다. 청소년의 자살을 유발하는 강력한 요인은 우울이고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는 자살 생각에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학업 스트레스가 우울감을 거쳐 자살 생각으로 가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한 교사와의 부정적인 관계는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과 자살 생각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가족 스트레스도 또한 영향을 주지만, 가족의 탄력성이 자살 생각을 감소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런 상황으로 간접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2020년의 청소년들이 받은 영향은 거리두기 유지, 등교 중지 및 비대면 수업으로 일어나 학업 스트레스의 저하 및 교사와의 부정적인 관계 감소, 주관적 수면 충족이 높음으로 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악화만 없다면 오히려 성인에서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온 것처럼 우울 증상이 많아지는 것에 비해 청소년기의 우울 생각과 자살 생각은 감소한 것에 대하여 간접적인 설명을 확인한 연구로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의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과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미리 대처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