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배달음식 이용행태 및 선택속성 : 20~30대를 중심으로 A Study on Delivery Food Usage Behavior and Selection Attributes according to Dietary Lifestyle : Focused on Adults in their 20-30s원문보기
본 연구는 최근 1년간 배달음식 이용 경험이 있는 20~30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달음식 이용 시 이용행태와 중요시하는 속성을 알아보고, 현대 젊은 성인들의 올바른 배달음식 선택 및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선행연구를 통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고 이에 따른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1.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일반적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2.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라 식생활 습관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3.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배달음식 이용행태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4.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배달음식 ...
본 연구는 최근 1년간 배달음식 이용 경험이 있는 20~30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달음식 이용 시 이용행태와 중요시하는 속성을 알아보고, 현대 젊은 성인들의 올바른 배달음식 선택 및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선행연구를 통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고 이에 따른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1.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일반적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2.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라 식생활 습관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3.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배달음식 이용행태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4.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배달음식 선택 속성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교차분석, 군집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법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식생활 습관, 배달음식 일반적 이용특성, 배달음식점 선택속성의 중요도-만족도,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건강행태 항목으로 구성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항목에서 성별은 남자 48.0%, 여자 52.0%, 연령은 만 25-29세 35.7%, 만 20-24세 24.3% 만 30-34세 22.7%, 만 35-39세 17.3%의 분포를 보였다.
2. 건강행태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가 46.3%로 가장 많았으며, 스트레스 시 식행동에 있어서는 음주가 28%로 가장 많았고 배달음식 먹기가 24%로 나타났다.
3.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항목 총 21가지 문항 중 ‘유행추구형’, ‘건강추구형’, ‘미각추구형’, ‘경제추구형’으로 4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4. 군집분석으로 나타난 결과 3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군집1(건강추구형), 군집2(미각경제추구형), 군집3(유행추구형)으로 나누어졌다(p<.001).
5. 군집별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p<.001), 연령(p<.05), 거주지(p<.01), 직업(p<.001), 학력(p<.01), 비만도(p<.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비만도는 3개의 군집 모두에서 정상체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과체중, 비만의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p<.001).
6. 군집별 식생활습관 특성에서는 선호 식단(p<.001), 선호하는 맛(p<.01), 한 끼 식사 소요시간(p<.01), 아침식사 횟수(p<.001), 야식 횟수(p<.001), 간식 횟수(p<.05)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군집1(건강추구형)은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비율, 식사시간이 30분 이상인 비율,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7. 야식 횟수는 군집1(건강추구형)은 먹지 않는 경우가 다른 군집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58.0%),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주 3-4회가, 군집3(유행추구형)은 주 1-2회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8. 주로 먹는 야식은 세 군집 모두 패스트푸드가 60.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로 먹는 간식은 세 군집 모두 음료가 50.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9. 군집별 배달음식 이용특성에 있어서는 배달음식 이용횟수(p<.001), 이용하는 날(p<.001), 주로 주문하는 장소(p<.01)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배달음식 정보매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배달음식을 이용하지 않는 주된 원인은 모든 군집에서 ‘비싼 기격’때문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중시하는 군집1(건강추구형)의 경우 영양불균형이 70.4%로 다른 군집과 구별되는 특성을 가졌다.
11. 배달음식 사용 용도로는 모든 군집에서 ‘한 끼 식사용’이 89.9%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군집1(건강추구형)은 손님 접대용이,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술안주용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특성을 나타냈다.
12. 배달음식 종류를 조사한 결과 모든 군집에서 패스트푸드가 가장 많았고, 두 번째로는 한식이 많았다. 군집1(건강추구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패스트푸드는 낮고 일식은 높은 특성을 보였으며,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중식이 다른 군집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13. 배달음식점 선택속성에 따른 군집별 특성으로는 중요도, 만족도 모두 음식품질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서비스품질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배달음식점 선택 시 군집1(건강추구형)과 군집3(유행추구형)은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에 비해 음식의 품질을 더 중요시 여기며(p<.001), 만족도에서는 군집2(미각경제추구형)과 군집3(유행추구형)이 군집1(건강추구형)에 비해 음식품질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나타났다(p<.05).
본 연구의 결과 군집1(건강추구형)은 다른 두 군집과 비교하여 균형잡힌 식단과 담백한 맛을 추구하며,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비율과 야식을 먹지 않는 비율, 배달음식을 이용하지 않는 원인으로 ‘영양 불균형’을 선택한 비율이 높은 특성을 나타낸다.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과체중과 비만의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높았고 고기 식단을 선호하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77.8%). 밤 9시 이후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비율도 다른 두 군집에 비해 높았으며, 야식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비율 또한 가장 많았다. 같은 양의 음식이라도 늦은 밤 섭취하는 것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 체내에 축적되기 쉬우므로 야식을 즐기는 경우 비만이 되기 쉽다. 야식으로 인해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아침식사 시간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방해가 된다34).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과 더불어 영양 불량을 나타낼 수 있기에 야식으로 배달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올바른 배달음식의 선택과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전문화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군집2(미각경제추구형)는 적절한 건강 체중 관리방법과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야식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횟수와 술안주용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높았으므로 알코올과 건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더불어 건강한 식사 선택 방법, 영양표시 읽기 교육을 통한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피하는 방법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있다.
군집3(유행추구형)은 간식을 주 3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57.0%로 높았으며, 간식으로 음료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다. 가당음료의 보편화로 인해 일부에서는 비만 및 관련 대사성 질환 증가를 초래한다36). 따라서 영양표시 읽기 교육을 통해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방법과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표본을 20~30대 성인으로 한정하여 분석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대한민국 전체로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범주를 다루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폭넓은 대상자 선정과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의 요인을 추가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최근 1년간 배달음식 이용 경험이 있는 20~30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달음식 이용 시 이용행태와 중요시하는 속성을 알아보고, 현대 젊은 성인들의 올바른 배달음식 선택 및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선행연구를 통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고 이에 따른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1.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일반적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2.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라 식생활 습관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3.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배달음식 이용행태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4.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배달음식 선택 속성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교차분석, 군집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법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식생활 습관, 배달음식 일반적 이용특성, 배달음식점 선택속성의 중요도-만족도,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건강행태 항목으로 구성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항목에서 성별은 남자 48.0%, 여자 52.0%, 연령은 만 25-29세 35.7%, 만 20-24세 24.3% 만 30-34세 22.7%, 만 35-39세 17.3%의 분포를 보였다.
2. 건강행태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가 46.3%로 가장 많았으며, 스트레스 시 식행동에 있어서는 음주가 28%로 가장 많았고 배달음식 먹기가 24%로 나타났다.
3.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항목 총 21가지 문항 중 ‘유행추구형’, ‘건강추구형’, ‘미각추구형’, ‘경제추구형’으로 4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4. 군집분석으로 나타난 결과 3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군집1(건강추구형), 군집2(미각경제추구형), 군집3(유행추구형)으로 나누어졌다(p<.001).
5. 군집별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p<.001), 연령(p<.05), 거주지(p<.01), 직업(p<.001), 학력(p<.01), 비만도(p<.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비만도는 3개의 군집 모두에서 정상체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과체중, 비만의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p<.001).
6. 군집별 식생활습관 특성에서는 선호 식단(p<.001), 선호하는 맛(p<.01), 한 끼 식사 소요시간(p<.01), 아침식사 횟수(p<.001), 야식 횟수(p<.001), 간식 횟수(p<.05)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군집1(건강추구형)은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비율, 식사시간이 30분 이상인 비율,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7. 야식 횟수는 군집1(건강추구형)은 먹지 않는 경우가 다른 군집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58.0%),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주 3-4회가, 군집3(유행추구형)은 주 1-2회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8. 주로 먹는 야식은 세 군집 모두 패스트푸드가 60.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로 먹는 간식은 세 군집 모두 음료가 50.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9. 군집별 배달음식 이용특성에 있어서는 배달음식 이용횟수(p<.001), 이용하는 날(p<.001), 주로 주문하는 장소(p<.01)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배달음식 정보매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배달음식을 이용하지 않는 주된 원인은 모든 군집에서 ‘비싼 기격’때문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중시하는 군집1(건강추구형)의 경우 영양불균형이 70.4%로 다른 군집과 구별되는 특성을 가졌다.
11. 배달음식 사용 용도로는 모든 군집에서 ‘한 끼 식사용’이 89.9%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군집1(건강추구형)은 손님 접대용이,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술안주용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특성을 나타냈다.
12. 배달음식 종류를 조사한 결과 모든 군집에서 패스트푸드가 가장 많았고, 두 번째로는 한식이 많았다. 군집1(건강추구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패스트푸드는 낮고 일식은 높은 특성을 보였으며,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중식이 다른 군집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13. 배달음식점 선택속성에 따른 군집별 특성으로는 중요도, 만족도 모두 음식품질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서비스품질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배달음식점 선택 시 군집1(건강추구형)과 군집3(유행추구형)은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에 비해 음식의 품질을 더 중요시 여기며(p<.001), 만족도에서는 군집2(미각경제추구형)과 군집3(유행추구형)이 군집1(건강추구형)에 비해 음식품질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나타났다(p<.05).
본 연구의 결과 군집1(건강추구형)은 다른 두 군집과 비교하여 균형잡힌 식단과 담백한 맛을 추구하며,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비율과 야식을 먹지 않는 비율, 배달음식을 이용하지 않는 원인으로 ‘영양 불균형’을 선택한 비율이 높은 특성을 나타낸다. 군집2(미각경제추구형)은 과체중과 비만의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높았고 고기 식단을 선호하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77.8%). 밤 9시 이후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비율도 다른 두 군집에 비해 높았으며, 야식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비율 또한 가장 많았다. 같은 양의 음식이라도 늦은 밤 섭취하는 것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 체내에 축적되기 쉬우므로 야식을 즐기는 경우 비만이 되기 쉽다. 야식으로 인해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아침식사 시간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방해가 된다34).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과 더불어 영양 불량을 나타낼 수 있기에 야식으로 배달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올바른 배달음식의 선택과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전문화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군집2(미각경제추구형)는 적절한 건강 체중 관리방법과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야식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횟수와 술안주용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높았으므로 알코올과 건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더불어 건강한 식사 선택 방법, 영양표시 읽기 교육을 통한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피하는 방법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있다.
군집3(유행추구형)은 간식을 주 3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57.0%로 높았으며, 간식으로 음료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다. 가당음료의 보편화로 인해 일부에서는 비만 및 관련 대사성 질환 증가를 초래한다36). 따라서 영양표시 읽기 교육을 통해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방법과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표본을 20~30대 성인으로 한정하여 분석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대한민국 전체로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범주를 다루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폭넓은 대상자 선정과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의 요인을 추가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질 필요가 있다.
This study conducted an online survey on 300 adults in their 20s and 30s who had used delivery food service for the past yea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age behavior and important attributes when using delivered food service,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correct choice ...
This study conducted an online survey on 300 adults in their 20s and 30s who had used delivery food service for the past yea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age behavior and important attributes when using delivered food service,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correct choice of delivery food service and healthy eating habits for young adults in today’s era. For this study purpose, research hypotheses were established through prior studies and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ly. The research hypotheses establish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Hypothesis 1. There will b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eral characteristics by dietary lifestyle type. Hypothesis 2.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dietary lifestyle and the dietary habits. Hypothesis 3.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dietary lifestyle and the behavior of delivery food service usage. Hypothesis 4.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dietary lifestyle and the attribute of delivery food selection.
For the data,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group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performed using SPSS 23.0 program. The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by compos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eating habits, general characteristics of using delivered food service, importance-satisfaction of delivery place selection attributes, dietary lifestyle, and health behavior are as follows.
1. The general characteristic category showed an even distribution with 48% male, 52% female, and age 25-29 years old 35.7%, 20-24 years old 24.3% 30-34 years old 22.7%, and 35-39 years old 17.3%.
2. In terms of health behavior, ‘feeling a lot of stress’ was the most at 46.3%, and for eating behavior during stress, drinking was the most at 28% and eating delivery food was the most at 24%.
3. The total of 21 items of food and lifestyle items were classified into 4 factors: ‘trend-seeking type’, ‘health-seeking type’, ‘taste-seeking type’, and ‘economic-seeking type.’
4. Through group analysis, the factor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that were Group 1 (health-seeking type),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and Group 3 (trend-seeking type) (p<.001).
5. In terms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among gender (p<.001), age (p<.05), residence (p<.01), occupation (p<.001), educational background (p<.01), and obesity (p<.001). Among them, normal weight had the highest degree of obesity in all three groups, but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showed very high ratio of overweight and obesity compared to other groups (p<.001).
6. In the characteristics of dietary habits by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eferred diet (p<.001), preferred taste (p<.01), time required for one meal (p<.01), number of breakfasts (p<.001), number of late-night meals, and the number of snacks (p<.05). Group 1 (health-seeking type) especially had a higher ratio of preference for light taste, the ratio of more than 30 minutes of mealtime, and the ratio of having breakfast every day were very high compared to other groups. 7. As for the number of late-night meals, not eating them was very high in Group 1 (health-seeking type) compared to other groups (58%), and 3-4 times a week for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and 1-2 times a week for Group 3 (trend-seeking type) accounted for the largest proportion.
8. The most common late-night meals consumed were fast food at 60% or more in all three groups, and beverages accounted for 50% or more of snacks in all three groups.
9. As for the characteristics of delivery food service use by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times delivery food service used (p<.001), the day of use (p<.001), and the place to order (p<.01),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formation media of delivery food service.
10. The main reason for not using delivered food was 'expensive price' in all groups, but nutrient imbalance was 70.4% in the group 1 (health-seeking type), which showed a distinctive characteristic from other groups.
11. As for the use of delivery food service, 'for one meal' was found to be very high at over 89.9% in all groups. In addition, hospitality showed a higher level in group 1 (health-seeking type) than the other groups, and side dish with alcohol was higher i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than other groups.
12. This study examined the types of delivery food and showed that fast food was the most common in all groups, followed by Korean food. Fast food delivery was low and Japanese food delivery was high in group 1 (health-seeking type) compared to other groups, and i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Chinese food was almost twice as high as in other groups.
13. As for the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according to the delivery restaurant selection attribute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in food quality both in importance and satisfaction,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vice quality. To select a delivery restaurant, group 1 (health-seeking type) and group 3 (trend-seeking type) place more importance on food quality tha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p<.001). For in satisfactio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and group 3 (trend-seeking type) regarded food quality as more important than group 1 (health-seeking type) (p<.05).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Group 1 (health-seeking type) pursues a balanced diet and light taste compared to the other two group. The ratio of having breakfast every day, not eating late-night meals, and choosing 'nutrition imbalance' as the cause of not using delivery food service showed high characteristics. I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the ratio of overweight and obesity were higher than in other groups, and those who prefer a meat diet and not eat breakfast were overwhelmingly higher (77.8%). The ratio of using delivery food after 9pm was also higher than the other two groups, and the ratio of consuming alcohol at night was also the highest. Even if you eat the same amount of food late at night, it is easy to accumulate in the body because it is fast to convert to fat, so it is easy to become obese if you enjoy late-night snacks. It is often difficult to secure breakfast time due to late bedtime and wake-up time due to late-night snacks, which hinders the formation of proper eating habits34). It is necessary to avoid eating delivery food as a late-night snack because it can show nutritional imbalance along with undesirable eating habits. Therefore, in order to choose the right delivery food and form a balanced diet, professional nutrition education is necessary.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requires nutrition education on proper health weight management and the importance of breakfast. In addition, since the number of alcohol consumption as a late-night snack and the rate of ordering delivery food for alcohol snacks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groups, education on alcohol and health is expected to be necessary. In addition, there is a need for nutrition education on how to choose a healthy meal and how to avoid high-calorie and low-nutritive foods through nutrition labeling reading education.
Group 3 (trend seeking type), the rate of eating snacks more than three times a week was high at 57.0%, and drinks were consumed the most as snacks. The prevalence of sweetened drinks leads to an increase in obesity and associated metabolic diseases in some cases36).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teach how to avoid foods with high sugar content and how to choose nutritionally balanced foods through nutrition labelling reading education.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limit to generalizing the study results to entire South Korea since the sample for analysis was limited to adults in their 20s and 30s. Second, this study used a limited range of dietary lifestyle types, so it cannot cover various categories. Therefore, future follow-up research should select a wide range of subjects by adding factors of dietary and lifestyle.
This study conducted an online survey on 300 adults in their 20s and 30s who had used delivery food service for the past yea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age behavior and important attributes when using delivered food service,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correct choice of delivery food service and healthy eating habits for young adults in today’s era. For this study purpose, research hypotheses were established through prior studies and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ly. The research hypotheses establish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Hypothesis 1. There will b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eral characteristics by dietary lifestyle type. Hypothesis 2.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dietary lifestyle and the dietary habits. Hypothesis 3.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dietary lifestyle and the behavior of delivery food service usage. Hypothesis 4.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dietary lifestyle and the attribute of delivery food selection.
For the data,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group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performed using SPSS 23.0 program. The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by compos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eating habits, general characteristics of using delivered food service, importance-satisfaction of delivery place selection attributes, dietary lifestyle, and health behavior are as follows.
1. The general characteristic category showed an even distribution with 48% male, 52% female, and age 25-29 years old 35.7%, 20-24 years old 24.3% 30-34 years old 22.7%, and 35-39 years old 17.3%.
2. In terms of health behavior, ‘feeling a lot of stress’ was the most at 46.3%, and for eating behavior during stress, drinking was the most at 28% and eating delivery food was the most at 24%.
3. The total of 21 items of food and lifestyle items were classified into 4 factors: ‘trend-seeking type’, ‘health-seeking type’, ‘taste-seeking type’, and ‘economic-seeking type.’
4. Through group analysis, the factor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that were Group 1 (health-seeking type),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and Group 3 (trend-seeking type) (p<.001).
5. In terms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among gender (p<.001), age (p<.05), residence (p<.01), occupation (p<.001), educational background (p<.01), and obesity (p<.001). Among them, normal weight had the highest degree of obesity in all three groups, but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showed very high ratio of overweight and obesity compared to other groups (p<.001).
6. In the characteristics of dietary habits by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eferred diet (p<.001), preferred taste (p<.01), time required for one meal (p<.01), number of breakfasts (p<.001), number of late-night meals, and the number of snacks (p<.05). Group 1 (health-seeking type) especially had a higher ratio of preference for light taste, the ratio of more than 30 minutes of mealtime, and the ratio of having breakfast every day were very high compared to other groups. 7. As for the number of late-night meals, not eating them was very high in Group 1 (health-seeking type) compared to other groups (58%), and 3-4 times a week for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and 1-2 times a week for Group 3 (trend-seeking type) accounted for the largest proportion.
8. The most common late-night meals consumed were fast food at 60% or more in all three groups, and beverages accounted for 50% or more of snacks in all three groups.
9. As for the characteristics of delivery food service use by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times delivery food service used (p<.001), the day of use (p<.001), and the place to order (p<.01),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formation media of delivery food service.
10. The main reason for not using delivered food was 'expensive price' in all groups, but nutrient imbalance was 70.4% in the group 1 (health-seeking type), which showed a distinctive characteristic from other groups.
11. As for the use of delivery food service, 'for one meal' was found to be very high at over 89.9% in all groups. In addition, hospitality showed a higher level in group 1 (health-seeking type) than the other groups, and side dish with alcohol was higher i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than other groups.
12. This study examined the types of delivery food and showed that fast food was the most common in all groups, followed by Korean food. Fast food delivery was low and Japanese food delivery was high in group 1 (health-seeking type) compared to other groups, and i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Chinese food was almost twice as high as in other groups.
13. As for the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according to the delivery restaurant selection attribute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in food quality both in importance and satisfaction,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vice quality. To select a delivery restaurant, group 1 (health-seeking type) and group 3 (trend-seeking type) place more importance on food quality tha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p<.001). For in satisfactio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and group 3 (trend-seeking type) regarded food quality as more important than group 1 (health-seeking type) (p<.05).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Group 1 (health-seeking type) pursues a balanced diet and light taste compared to the other two group. The ratio of having breakfast every day, not eating late-night meals, and choosing 'nutrition imbalance' as the cause of not using delivery food service showed high characteristics. In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the ratio of overweight and obesity were higher than in other groups, and those who prefer a meat diet and not eat breakfast were overwhelmingly higher (77.8%). The ratio of using delivery food after 9pm was also higher than the other two groups, and the ratio of consuming alcohol at night was also the highest. Even if you eat the same amount of food late at night, it is easy to accumulate in the body because it is fast to convert to fat, so it is easy to become obese if you enjoy late-night snacks. It is often difficult to secure breakfast time due to late bedtime and wake-up time due to late-night snacks, which hinders the formation of proper eating habits34). It is necessary to avoid eating delivery food as a late-night snack because it can show nutritional imbalance along with undesirable eating habits. Therefore, in order to choose the right delivery food and form a balanced diet, professional nutrition education is necessary.
Group 2 (taste economy seeking type) requires nutrition education on proper health weight management and the importance of breakfast. In addition, since the number of alcohol consumption as a late-night snack and the rate of ordering delivery food for alcohol snacks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groups, education on alcohol and health is expected to be necessary. In addition, there is a need for nutrition education on how to choose a healthy meal and how to avoid high-calorie and low-nutritive foods through nutrition labeling reading education.
Group 3 (trend seeking type), the rate of eating snacks more than three times a week was high at 57.0%, and drinks were consumed the most as snacks. The prevalence of sweetened drinks leads to an increase in obesity and associated metabolic diseases in some cases36).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teach how to avoid foods with high sugar content and how to choose nutritionally balanced foods through nutrition labelling reading education.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limit to generalizing the study results to entire South Korea since the sample for analysis was limited to adults in their 20s and 30s. Second, this study used a limited range of dietary lifestyle types, so it cannot cover various categories. Therefore, future follow-up research should select a wide range of subjects by adding factors of dietary and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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