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는 흙과 불을 바탕으로 한 자연과 창작자의 정신이 융합된 예술이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축적된 과학기술을 반영한 도자기는 인류의 도구로서의 필요와 심미적인 변화에 적응하면서 끊임없이 혁신되어 왔다. 인류문화예술의 발전 궤적을 살펴보면 예술의 영역은 문화, 사회구조와 인종 및 사고방식에 따라 나라별로 다른 표현방식이 존재한다. 창작자는 자신이 처한 생활환경에서 느끼는 심미적 관념을 자신의 작품에 적용한다. 여기에는 창작자의 민족 풍습, 심미적 취향, 사상이념 등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형식과 내용이 각기 다른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중 청화백자의 현대적 응용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먼저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방법론을 설명하고 한·중 청화백자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교류 관계 등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현대 한·중 청화백자가 응용된 사례를 분석하며 향후 도자예술이 나아가야하는 미래의 상황을 고찰하였다.
Ⅰ장은 본 논문의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그리고 연구의 범위 및 방법론 등을 밝히며 본 연구의 의미와 시사점을 언급하였다. 중국의 청화백자는 당·송시기에 출현하여 원시기에 성숙 되었고 명·청 시기에 이르러 전성기에 이르게 된다. 한국의 청화백자는 15세기 조선시대 백자를 생산했던 광주는 청화백자 관요로서 생산하게 되었다. 양국의 청화백자의 발전 과정은 서로 다르지만 애초의 시작점은 외부와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국은 이슬람문화와의 교류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한국은 중국의 청화백자 기술을 받아들이며 형성된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염두에 두고 한국과 중국의 청화백자 관련 선학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청화백자와 중국 청화백자의 독창성과 상호관계에 대해 동시에 접근하였다. 현대의 한·중 청화백자에 어떻게 응용되었으며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기로 하였다.
Ⅱ·Ⅲ장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청화백자의 탄생과 관련된 역사 자료를 고찰하고, 한국과 중국의 동일시대에 제작된 청화백자를 비교 분석하는 동시에 청화백자의 성형, 기형, 장식 그리고 구도의 특징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여 상호간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관요가 등장하면서 관요제도가 청화백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먼저, 청화백자가 등장하기 이전의 백자의 기원 및 배경을 조사하였으며 청화백자의 발생과정을 살펴보았다. 백자의 기원은 하남 안양 북제(北齊)시기 유적에서 출토된 초기 백자이다. 한국에서 백자를 처음 생산한 시기는 고려 시대이며 조선 시대에 들어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중국에서 청화백자는 당송대에 기원하여 원대에 성숙하게 되었고 명대에는 전성기에 달하였다. 초기 청화백자의 안료인 ...
도자기는 흙과 불을 바탕으로 한 자연과 창작자의 정신이 융합된 예술이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축적된 과학기술을 반영한 도자기는 인류의 도구로서의 필요와 심미적인 변화에 적응하면서 끊임없이 혁신되어 왔다. 인류문화예술의 발전 궤적을 살펴보면 예술의 영역은 문화, 사회구조와 인종 및 사고방식에 따라 나라별로 다른 표현방식이 존재한다. 창작자는 자신이 처한 생활환경에서 느끼는 심미적 관념을 자신의 작품에 적용한다. 여기에는 창작자의 민족 풍습, 심미적 취향, 사상이념 등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형식과 내용이 각기 다른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중 청화백자의 현대적 응용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먼저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방법론을 설명하고 한·중 청화백자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교류 관계 등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현대 한·중 청화백자가 응용된 사례를 분석하며 향후 도자예술이 나아가야하는 미래의 상황을 고찰하였다.
Ⅰ장은 본 논문의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그리고 연구의 범위 및 방법론 등을 밝히며 본 연구의 의미와 시사점을 언급하였다. 중국의 청화백자는 당·송시기에 출현하여 원시기에 성숙 되었고 명·청 시기에 이르러 전성기에 이르게 된다. 한국의 청화백자는 15세기 조선시대 백자를 생산했던 광주는 청화백자 관요로서 생산하게 되었다. 양국의 청화백자의 발전 과정은 서로 다르지만 애초의 시작점은 외부와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국은 이슬람문화와의 교류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한국은 중국의 청화백자 기술을 받아들이며 형성된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염두에 두고 한국과 중국의 청화백자 관련 선학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청화백자와 중국 청화백자의 독창성과 상호관계에 대해 동시에 접근하였다. 현대의 한·중 청화백자에 어떻게 응용되었으며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기로 하였다.
Ⅱ·Ⅲ장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청화백자의 탄생과 관련된 역사 자료를 고찰하고, 한국과 중국의 동일시대에 제작된 청화백자를 비교 분석하는 동시에 청화백자의 성형, 기형, 장식 그리고 구도의 특징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여 상호간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관요가 등장하면서 관요제도가 청화백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먼저, 청화백자가 등장하기 이전의 백자의 기원 및 배경을 조사하였으며 청화백자의 발생과정을 살펴보았다. 백자의 기원은 하남 안양 북제(北齊)시기 유적에서 출토된 초기 백자이다. 한국에서 백자를 처음 생산한 시기는 고려 시대이며 조선 시대에 들어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중국에서 청화백자는 당송대에 기원하여 원대에 성숙하게 되었고 명대에는 전성기에 달하였다. 초기 청화백자의 안료인 코발트는 페르시아에서 직접 수입하였다. 명 왕조 때는 경덕진에서 어요창이 정식으로 설립되어 왕실을 위한 전용 청화백자가 생산되었다. 조선의 경우 15세기 경 중국의 정치 문화적 교류 창구를 통해 청화백자가 유입되고 조선 왕실은 청화백자에 매혹되어 중국의 청화백자를 모방해서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 생산의 중심은 광주 관요였으며 왕실의 취향이나 시대마다 변화가 나타냈다. 16세기에 접어들면서 ㅈㅎ성의 청화백자는 명대의 모방에서 벗어나 조선시대 특유의 문양을 그리게 되며 기형에도 부분적인 변화를 보인다. 한국 경기도 광주와 중국 경덕진의 청화백자가 예술적 시각으로 발전하는 역사와 현대적 응용을 포괄적으로 연구하였다. 경덕진의 고대 청화백자 예술의 호황은 경덕진의 유리한 자연조건과 인적 자원의 지속성과 관계가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근대 산업과 포스트 산업 시대가 출현함으로써 청화백자의 제작 산업은 다원적 경쟁과 다원적 발전의 길로 들어섰다. 또 다른 한편으로 근대 산업과 포스트 산업 시대의 출현은 한국과 중국도자기 산업을 다원적 경쟁과 발전의 길로 이끌었다.
Ⅳ장에서는 중국 청화백자의 시대별 조형예술 특징 연구를 통해 각 시기의 모두 다른 양식을 갖고 있으며, 원대 청화백자의 조형 및 장식은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창조가 있음을 밝혔다. 한국의 청화백자는 문양, 기종과 형태에 민족의 기호와 요구가 다방면적으로 반영되었고 조선자기의 대표가 되었다. 한·중 청화백자의 대표적인 조형과 문양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동시기에 한국과 중국의 같은 기물 조형과 문양 장식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밝혔다.
Ⅴ장에서는 한·중 청화백자의 재료에 대한 분석으로 중국의 원, 명, 청 시대별 태토의 특징 및 안료의 성분 분석 데이터를 정리하였고, 그 중에 원대의 자토와 고령토를 배합한 것을 이원배방(二元配方）태토로 채용하기 시작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청화 안료는 이슬람지역에서 수입한 ‘소마리청(蘇麻離靑)’과 중국산 ‘토청(土青)’을 같이 사용하였다. 그리고 각 시기마다 청화 안료의 철분 함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소성 후의 안료 발색 효과가 조금 다르게 나타났다. 조선 문헌에 보이는 청화안료에 관련된 기록 보면 조선 청화백자에서도 이슬람 코발트 원료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Ⅵ장에서는 한·중 청화백자를 연구하기 위해 청색의 개념 및 다른 영역에서 활용한 사례를 분석하여 설명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현대 청화백자 작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과 중국의 현대도자는 전통적인 도예 기법을 계승하는 한편 다양한 시도와 장르간의 융복합을 통해 실용성과 예술성, 모더니티와 미니멀리즘을 다양하게 추구하고 있다.
Ⅶ장에서는 한·중 청화백자 예술의 역사를 정리한 내용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중 도자기 산업이 현대화 시대에 직면했던 주요 모순으로 전승과 발전의 갈등, 전승과 혁신의 갈등이라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증명해 보여주고자 하였다. 현시대의 조건하에서 고대 청화백자의 영광을 완전히 회복하려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전통과 혁신을 별개로 보는 것은 잘못된 현실이다. 청화백자 기예의 전승과 혁신의 관계를 잘 융합하고, 가장 좋은 결합점을 찾는 것은 현대 청화자기의 발전에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도자기는 흙과 불을 바탕으로 한 자연과 창작자의 정신이 융합된 예술이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축적된 과학기술을 반영한 도자기는 인류의 도구로서의 필요와 심미적인 변화에 적응하면서 끊임없이 혁신되어 왔다. 인류문화예술의 발전 궤적을 살펴보면 예술의 영역은 문화, 사회구조와 인종 및 사고방식에 따라 나라별로 다른 표현방식이 존재한다. 창작자는 자신이 처한 생활환경에서 느끼는 심미적 관념을 자신의 작품에 적용한다. 여기에는 창작자의 민족 풍습, 심미적 취향, 사상이념 등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형식과 내용이 각기 다른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중 청화백자의 현대적 응용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먼저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방법론을 설명하고 한·중 청화백자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교류 관계 등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현대 한·중 청화백자가 응용된 사례를 분석하며 향후 도자예술이 나아가야하는 미래의 상황을 고찰하였다.
Ⅰ장은 본 논문의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그리고 연구의 범위 및 방법론 등을 밝히며 본 연구의 의미와 시사점을 언급하였다. 중국의 청화백자는 당·송시기에 출현하여 원시기에 성숙 되었고 명·청 시기에 이르러 전성기에 이르게 된다. 한국의 청화백자는 15세기 조선시대 백자를 생산했던 광주는 청화백자 관요로서 생산하게 되었다. 양국의 청화백자의 발전 과정은 서로 다르지만 애초의 시작점은 외부와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국은 이슬람문화와의 교류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한국은 중국의 청화백자 기술을 받아들이며 형성된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염두에 두고 한국과 중국의 청화백자 관련 선학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청화백자와 중국 청화백자의 독창성과 상호관계에 대해 동시에 접근하였다. 현대의 한·중 청화백자에 어떻게 응용되었으며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기로 하였다.
Ⅱ·Ⅲ장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청화백자의 탄생과 관련된 역사 자료를 고찰하고, 한국과 중국의 동일시대에 제작된 청화백자를 비교 분석하는 동시에 청화백자의 성형, 기형, 장식 그리고 구도의 특징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여 상호간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관요가 등장하면서 관요제도가 청화백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먼저, 청화백자가 등장하기 이전의 백자의 기원 및 배경을 조사하였으며 청화백자의 발생과정을 살펴보았다. 백자의 기원은 하남 안양 북제(北齊)시기 유적에서 출토된 초기 백자이다. 한국에서 백자를 처음 생산한 시기는 고려 시대이며 조선 시대에 들어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중국에서 청화백자는 당송대에 기원하여 원대에 성숙하게 되었고 명대에는 전성기에 달하였다. 초기 청화백자의 안료인 코발트는 페르시아에서 직접 수입하였다. 명 왕조 때는 경덕진에서 어요창이 정식으로 설립되어 왕실을 위한 전용 청화백자가 생산되었다. 조선의 경우 15세기 경 중국의 정치 문화적 교류 창구를 통해 청화백자가 유입되고 조선 왕실은 청화백자에 매혹되어 중국의 청화백자를 모방해서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 생산의 중심은 광주 관요였으며 왕실의 취향이나 시대마다 변화가 나타냈다. 16세기에 접어들면서 ㅈㅎ성의 청화백자는 명대의 모방에서 벗어나 조선시대 특유의 문양을 그리게 되며 기형에도 부분적인 변화를 보인다. 한국 경기도 광주와 중국 경덕진의 청화백자가 예술적 시각으로 발전하는 역사와 현대적 응용을 포괄적으로 연구하였다. 경덕진의 고대 청화백자 예술의 호황은 경덕진의 유리한 자연조건과 인적 자원의 지속성과 관계가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근대 산업과 포스트 산업 시대가 출현함으로써 청화백자의 제작 산업은 다원적 경쟁과 다원적 발전의 길로 들어섰다. 또 다른 한편으로 근대 산업과 포스트 산업 시대의 출현은 한국과 중국도자기 산업을 다원적 경쟁과 발전의 길로 이끌었다.
Ⅳ장에서는 중국 청화백자의 시대별 조형예술 특징 연구를 통해 각 시기의 모두 다른 양식을 갖고 있으며, 원대 청화백자의 조형 및 장식은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창조가 있음을 밝혔다. 한국의 청화백자는 문양, 기종과 형태에 민족의 기호와 요구가 다방면적으로 반영되었고 조선자기의 대표가 되었다. 한·중 청화백자의 대표적인 조형과 문양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동시기에 한국과 중국의 같은 기물 조형과 문양 장식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밝혔다.
Ⅴ장에서는 한·중 청화백자의 재료에 대한 분석으로 중국의 원, 명, 청 시대별 태토의 특징 및 안료의 성분 분석 데이터를 정리하였고, 그 중에 원대의 자토와 고령토를 배합한 것을 이원배방(二元配方）태토로 채용하기 시작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청화 안료는 이슬람지역에서 수입한 ‘소마리청(蘇麻離靑)’과 중국산 ‘토청(土青)’을 같이 사용하였다. 그리고 각 시기마다 청화 안료의 철분 함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소성 후의 안료 발색 효과가 조금 다르게 나타났다. 조선 문헌에 보이는 청화안료에 관련된 기록 보면 조선 청화백자에서도 이슬람 코발트 원료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Ⅵ장에서는 한·중 청화백자를 연구하기 위해 청색의 개념 및 다른 영역에서 활용한 사례를 분석하여 설명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현대 청화백자 작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과 중국의 현대도자는 전통적인 도예 기법을 계승하는 한편 다양한 시도와 장르간의 융복합을 통해 실용성과 예술성, 모더니티와 미니멀리즘을 다양하게 추구하고 있다.
Ⅶ장에서는 한·중 청화백자 예술의 역사를 정리한 내용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중 도자기 산업이 현대화 시대에 직면했던 주요 모순으로 전승과 발전의 갈등, 전승과 혁신의 갈등이라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증명해 보여주고자 하였다. 현시대의 조건하에서 고대 청화백자의 영광을 완전히 회복하려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전통과 혁신을 별개로 보는 것은 잘못된 현실이다. 청화백자 기예의 전승과 혁신의 관계를 잘 융합하고, 가장 좋은 결합점을 찾는 것은 현대 청화자기의 발전에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Ceramics are the arts combined with creator’s spirit and nature based on soil and fire. Ceramics reflecting the accumulated scientific technologies of time have been endlessly innovated by adjusting to aesthetic changes and necessities of human life. Examining the developmental trajectory of culture...
Ceramics are the arts combined with creator’s spirit and nature based on soil and fire. Ceramics reflecting the accumulated scientific technologies of time have been endlessly innovated by adjusting to aesthetic changes and necessities of human life. Examining the developmental trajectory of culture & arts of mankind, the area of arts has different expression methods in each country according to culture, social structure, race, and way of thinking. The creators apply the aesthetic notion felt in daily environment to their works. This implies things like ethnic customs, aesthetic taste, and thought & ideology of creators, and based on this, other works with different style and character are created. Under the theme of a case study on the modern application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first, this study explained the research background, objective, and methodology, and then examined the history, characteristics, and exchange relationship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After that, this study organized the future look by analyzing the modern cases of applying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As the introduction, first, ChapterⅠ mentioned the meaning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by revealing the background, objective, scope, and methodology of this thesis. In China,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appeared in the Tang & Song Dynasties, got matured in the Yuan Dynasty, and had the golden age in the Ming & Qing Dynasties. In Korea,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were produced in the royal kiln of Gwangju that used to produce the white porcelains in the Joseon Dynasty of the 15th century. Even though the development process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was different in both countries, the original starting point was the contact with outside, which is the common feature. China accepted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through exchanges with Islamic culture while Korea accepted them from China. Keeping this historical background in mind, this study approached the originality and interrelation of Korean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at the same time based on the results of preceding researches related to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then analyzed the modern cases of applying and exchanging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ChapterⅡ·Ⅲ collected/organized the historical data related to the birth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both Korea and China, comparatively analyzed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the same period of time, analyzed the mutual influence relation by mainl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molding, basic form, decoration, and composition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then examined the effects of royal kiln system on blue and white porcelains after the appearance of royal kiln. First, this study researched the origin and background of white porcelains before the appearance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also examined the occurrence process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The origin of white porcelains goes back to the early white porcelains excavated from the remains of Anyang, Hanam in the Northern Qi Dynasty. In Korea, the white porcelains were produced for the first time in the Goryeo Dynasty, which faced the golden age in the Joseon Dynasty. In China,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were originated in the Tang & Song Dynasties, got matured in the Yuan Dynasty, and reached the golden age in the Ming Dynasty. The cobalt which was the pigment of early blue and white porcelains was directly imported from Persia. In the Ming Dynasty, an imperial ceramic plant was formally established in Jingdezhen, and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only for the royal family were produced. In the Joseon Dynasty,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were introduced through the political/cultural exchange channel with China in the 15th century. The Joseon royal family that was fascinated by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started making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by imitating Chinese ones. The center of the production was the royal kiln in Gwangju, and there were changes according to the time or taste of royal family. In the 16th century, the glaze color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showed the light-blue advanced unique pattern of the Joseon Dynasty after getting out of the imitation of the Ming Dynasty while there were some partial changes in the basic form. ChapterⅣ revealed that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of China had the different style in each period of time through a research on the characteristics of formative arts, and that the formativeness and decoration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the Yuan Dynasty had not only the inheritance of tradition, but also the new creation. In case of Korean blue and white porcelains, the national taste and needs were multilaterally reflected onto the pattern, basic form, and style, which became the representative porcelain of the Joseon Dynasty. The formative and decorative characteristics were realized in each period of the early, mid, and late stage. On top of comparatively analyzing the representative form and pattern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this study revealed the differences and common features of the same object form and pattern decor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in the same period of time. As the analysis on the material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ChapterⅤ organized the analysis data related to the component of pigment and characteristics of clay in each period of the Yuan, Ming, and Qing Dynasties of China, and also verified that the mixture of porcelain clay and kaolin in the Yuan Dynasty was applied as the clay of Iwonbaebang. As the pigment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the ‘sumaliqing’ imported from Islamic region and ‘toqing’ from China were used together. As the pigment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had the different content of iron in each period, the color development of pigment after plasticity was shown differently a bit. According to the Joseon literature records related to the pigment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the Islamic cobalt raw materials was used for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of the Joseon Dynasty. In order to research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ChapterⅥ explained the case analysis utilized in the concept of blue and other areas. Just as shown in cases of modern blue and white porcelain artists in Korea and China, the ceramic culture of Korea and China not only inherits the traditional ceramic techniques, but also diversely pursuits the practicality, artistry, modernity, and minimalism through the convergence between genres and various attempts. This study comprehensively researched the developing history in the artistic perspective and the modern application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Gwangju, Gyeonggi-do of Korea and Jingdezhen of China. The artistic prosperity of the ancient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Jingdezhen is related to the continuity of human resources and advantageous natural conditions of Jingdezhen. With the appearance of modern industry and post-industry era in both Korea and China, the production industry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faced the pluralistic competition and pluralistic development. Meanwhile, the appearance of modern industry and post-industry era led the ceramic industry of Korea and China to the pluralistic competition and development. Based on the learning and experience in the artistic history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ChapterⅦ aimed to verify that the major contradiction the Korean-Chinese ceramic industry had to face in the modernization era was the conflict between transmission and development, and conflict between transmission and innovation. Even though it is unrealistic to completely recover the glory of the ancient blue and white porcelains under the condition of the present era, it is wrong to view the tradition separately from the innovation. Fully converging the relation between transmission and innovation of artistic techniques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also finding the best point of combination are the top-priority tasks to solve for the development of modern blue and white porcelains. Keywords: Blue, Formativeness, Jingdezhen, Blue and White Porcelains, Craft, Element, Transmission, Innovation, Convergence
Ceramics are the arts combined with creator’s spirit and nature based on soil and fire. Ceramics reflecting the accumulated scientific technologies of time have been endlessly innovated by adjusting to aesthetic changes and necessities of human life. Examining the developmental trajectory of culture & arts of mankind, the area of arts has different expression methods in each country according to culture, social structure, race, and way of thinking. The creators apply the aesthetic notion felt in daily environment to their works. This implies things like ethnic customs, aesthetic taste, and thought & ideology of creators, and based on this, other works with different style and character are created. Under the theme of a case study on the modern application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first, this study explained the research background, objective, and methodology, and then examined the history, characteristics, and exchange relationship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After that, this study organized the future look by analyzing the modern cases of applying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As the introduction, first, ChapterⅠ mentioned the meaning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by revealing the background, objective, scope, and methodology of this thesis. In China,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appeared in the Tang & Song Dynasties, got matured in the Yuan Dynasty, and had the golden age in the Ming & Qing Dynasties. In Korea,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were produced in the royal kiln of Gwangju that used to produce the white porcelains in the Joseon Dynasty of the 15th century. Even though the development process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was different in both countries, the original starting point was the contact with outside, which is the common feature. China accepted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through exchanges with Islamic culture while Korea accepted them from China. Keeping this historical background in mind, this study approached the originality and interrelation of Korean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at the same time based on the results of preceding researches related to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then analyzed the modern cases of applying and exchanging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ChapterⅡ·Ⅲ collected/organized the historical data related to the birth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both Korea and China, comparatively analyzed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the same period of time, analyzed the mutual influence relation by mainl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molding, basic form, decoration, and composition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then examined the effects of royal kiln system on blue and white porcelains after the appearance of royal kiln. First, this study researched the origin and background of white porcelains before the appearance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also examined the occurrence process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The origin of white porcelains goes back to the early white porcelains excavated from the remains of Anyang, Hanam in the Northern Qi Dynasty. In Korea, the white porcelains were produced for the first time in the Goryeo Dynasty, which faced the golden age in the Joseon Dynasty. In China,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were originated in the Tang & Song Dynasties, got matured in the Yuan Dynasty, and reached the golden age in the Ming Dynasty. The cobalt which was the pigment of early blue and white porcelains was directly imported from Persia. In the Ming Dynasty, an imperial ceramic plant was formally established in Jingdezhen, and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only for the royal family were produced. In the Joseon Dynasty,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were introduced through the political/cultural exchange channel with China in the 15th century. The Joseon royal family that was fascinated by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started making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by imitating Chinese ones. The center of the production was the royal kiln in Gwangju, and there were changes according to the time or taste of royal family. In the 16th century, the glaze color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showed the light-blue advanced unique pattern of the Joseon Dynasty after getting out of the imitation of the Ming Dynasty while there were some partial changes in the basic form. ChapterⅣ revealed that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of China had the different style in each period of time through a research on the characteristics of formative arts, and that the formativeness and decoration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the Yuan Dynasty had not only the inheritance of tradition, but also the new creation. In case of Korean blue and white porcelains, the national taste and needs were multilaterally reflected onto the pattern, basic form, and style, which became the representative porcelain of the Joseon Dynasty. The formative and decorative characteristics were realized in each period of the early, mid, and late stage. On top of comparatively analyzing the representative form and pattern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this study revealed the differences and common features of the same object form and pattern decor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in the same period of time. As the analysis on the material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ChapterⅤ organized the analysis data related to the component of pigment and characteristics of clay in each period of the Yuan, Ming, and Qing Dynasties of China, and also verified that the mixture of porcelain clay and kaolin in the Yuan Dynasty was applied as the clay of Iwonbaebang. As the pigment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the ‘sumaliqing’ imported from Islamic region and ‘toqing’ from China were used together. As the pigment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had the different content of iron in each period, the color development of pigment after plasticity was shown differently a bit. According to the Joseon literature records related to the pigment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the Islamic cobalt raw materials was used for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of the Joseon Dynasty. In order to research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ChapterⅥ explained the case analysis utilized in the concept of blue and other areas. Just as shown in cases of modern blue and white porcelain artists in Korea and China, the ceramic culture of Korea and China not only inherits the traditional ceramic techniques, but also diversely pursuits the practicality, artistry, modernity, and minimalism through the convergence between genres and various attempts. This study comprehensively researched the developing history in the artistic perspective and the modern application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Gwangju, Gyeonggi-do of Korea and Jingdezhen of China. The artistic prosperity of the ancient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Jingdezhen is related to the continuity of human resources and advantageous natural conditions of Jingdezhen. With the appearance of modern industry and post-industry era in both Korea and China, the production industry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faced the pluralistic competition and pluralistic development. Meanwhile, the appearance of modern industry and post-industry era led the ceramic industry of Korea and China to the pluralistic competition and development. Based on the learning and experience in the artistic history of Korean-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s, ChapterⅦ aimed to verify that the major contradiction the Korean-Chinese ceramic industry had to face in the modernization era was the conflict between transmission and development, and conflict between transmission and innovation. Even though it is unrealistic to completely recover the glory of the ancient blue and white porcelains under the condition of the present era, it is wrong to view the tradition separately from the innovation. Fully converging the relation between transmission and innovation of artistic techniques of blue and white porcelains and also finding the best point of combination are the top-priority tasks to solve for the development of modern blue and white porcelains. Keywords: Blue, Formativeness, Jingdezhen, Blue and White Porcelains, Craft, Element, Transmission, Innovation,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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