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애착과 상위정서철학 및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of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Meta 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 및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이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서울, 경기, 전북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16세 청소년 57명(남자 33명, 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애착과 상위정서철학, 그리고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주요 세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고, 애착이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과 사이버 폭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은 사이버 폭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나아가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에서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애착은 Armsden과 Greenberg(1987)가 수정한 부모 및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 및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이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서울, 경기, 전북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16세 청소년 57명(남자 33명, 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애착과 상위정서철학, 그리고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주요 세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고, 애착이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과 사이버 폭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은 사이버 폭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나아가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에서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애착은 Armsden과 Greenberg(1987)가 수정한 부모 및 또래애착 척도 수정본(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 IPPA-R)을 옥정(1998)이 한국어로 번안하여 타당화한 척도 중 부모애착 척도를 사용해 측정하였다. 역채점 문항은 역산하여 측정하는데, 특히 소외감은 모두 역체점 변인으로 소외감 점수의 증가는 소외감이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다음으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은 Katz와 Windecker-Nelson(2002)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상위정서철학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아동/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인터뷰(Child/Aodolescent Meta-Emotion Interview, CMEI)를 남은영, 송수정(2013)이 한국어로 번안한 것을 사용해 측정하였다. 이후 인터뷰의 내용은 Katz와 Windecker-Nelson(2004)이 개발하고 남은영, 송수정(2013)이 한국어로 번안한 아동/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코딩 시스템(Child/Aodolescent Meta-Emotion Coding System, CAME)의 매뉴얼에 따라 코딩하였다. 마지막으로 사이버 폭력은 김은경(2015) 연구의 척도를 나혜연(2015)이 기존 사이버 폭력 척도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카카오톡,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과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을 적용할 수 있게 기존 문항을 재구성한 척도 중 사이버 폭력 가해만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가 지각한 애착,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사이버 폭력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먼저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애착 중 신뢰감, 의사소통, 소외감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애착과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애착 중 신뢰감, 의사소통, 소외감과 상위정서철학 중 정서조절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애착 중 신뢰감, 의사소통, 소외감과 상위정서철학 중 정서 회복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중 정서조절은 사이버 폭력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사이버 폭력의 세 변인 간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먼저 애착이 사이버 폭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애착의 하위유형 중 소외감을 많이 느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애착이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애착은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이 사이버 폭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하위유형 중 정서 인식과 정서조절은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서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이 높아지는 반면, 정서조절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사이버 폭력 사이의 관계에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이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에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이 부분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청소년이 부모와의 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이 낮아졌으며, 청소년이 그들의 부모에게 소속감을 느낄수록 그들 자신의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는 수준에 영향을 미쳐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상위정서철학, 그리고 사이버 폭력에 대해 측정함으로써 심리적 자원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부모 애착과 그들의 삶의 전반에서 걸쳐 중요한 정서, 그리고 사이버 폭력과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더불어 애착과 사이버 폭력 사이의 관계에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이 부분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애착의 소외가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 효과가 확인되었고, 애착의 소외가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중 정서조절에 영향을 미쳐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간접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사이버 폭력에 대하여 개입,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자 할 때, 그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환경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지 않은지의 여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둘째, 90%가 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늘어난 사이버 생활로 인한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기에 사이버 폭력에 가장 밀접한 중학생들을 살펴보았다. 이들의 정서조절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결과는 기본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정서조절 능력을 향상하게 시킬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을 측정하는 데 있어 질문지가 아니고, Katz와 Windecker-Nelson(2002)이 개발한 매뉴얼에 기초한 ‘아동/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인터뷰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서 경험에 대해 포괄적으로 살필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이 부정정서인 분노 및 슬픔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단편적이거나 일괄적인 반응을 감소시키고, 연구자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그들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자연스럽고 보다 풍부한 반응을 도출할 수 있었다는 점과 이를 반복 검증된 코딩시스템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 및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이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서울, 경기, 전북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16세 청소년 57명(남자 33명, 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애착과 상위정서철학, 그리고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주요 세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고, 애착이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과 사이버 폭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은 사이버 폭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나아가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에서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애착은 Armsden과 Greenberg(1987)가 수정한 부모 및 또래애착 척도 수정본(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 IPPA-R)을 옥정(1998)이 한국어로 번안하여 타당화한 척도 중 부모애착 척도를 사용해 측정하였다. 역채점 문항은 역산하여 측정하는데, 특히 소외감은 모두 역체점 변인으로 소외감 점수의 증가는 소외감이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다음으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은 Katz와 Windecker-Nelson(2002)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상위정서철학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아동/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인터뷰(Child/Aodolescent Meta-Emotion Interview, CMEI)를 남은영, 송수정(2013)이 한국어로 번안한 것을 사용해 측정하였다. 이후 인터뷰의 내용은 Katz와 Windecker-Nelson(2004)이 개발하고 남은영, 송수정(2013)이 한국어로 번안한 아동/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코딩 시스템(Child/Aodolescent Meta-Emotion Coding System, CAME)의 매뉴얼에 따라 코딩하였다. 마지막으로 사이버 폭력은 김은경(2015) 연구의 척도를 나혜연(2015)이 기존 사이버 폭력 척도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카카오톡,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과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을 적용할 수 있게 기존 문항을 재구성한 척도 중 사이버 폭력 가해만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가 지각한 애착,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사이버 폭력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먼저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애착 중 신뢰감, 의사소통, 소외감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애착과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애착 중 신뢰감, 의사소통, 소외감과 상위정서철학 중 정서조절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애착 중 신뢰감, 의사소통, 소외감과 상위정서철학 중 정서 회복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중 정서조절은 사이버 폭력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사이버 폭력의 세 변인 간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먼저 애착이 사이버 폭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애착의 하위유형 중 소외감을 많이 느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애착이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애착은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이 사이버 폭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하위유형 중 정서 인식과 정서조절은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서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이 높아지는 반면, 정서조절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사이버 폭력 사이의 관계에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이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애착과 사이버 폭력 간의 관계에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이 부분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청소년이 부모와의 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이 낮아졌으며, 청소년이 그들의 부모에게 소속감을 느낄수록 그들 자신의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는 수준에 영향을 미쳐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애착과 상위정서철학, 그리고 사이버 폭력에 대해 측정함으로써 심리적 자원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부모 애착과 그들의 삶의 전반에서 걸쳐 중요한 정서, 그리고 사이버 폭력과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더불어 애착과 사이버 폭력 사이의 관계에서 청소년 상위정서철학이 부분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애착의 소외가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 효과가 확인되었고, 애착의 소외가 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중 정서조절에 영향을 미쳐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간접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사이버 폭력에 대하여 개입,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자 할 때, 그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환경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지 않은지의 여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둘째, 90%가 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늘어난 사이버 생활로 인한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기에 사이버 폭력에 가장 밀접한 중학생들을 살펴보았다. 이들의 정서조절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 폭력 가해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결과는 기본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정서조절 능력을 향상하게 시킬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상위정서철학을 측정하는 데 있어 질문지가 아니고, Katz와 Windecker-Nelson(2002)이 개발한 매뉴얼에 기초한 ‘아동/청소년 상위정서철학’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인터뷰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서 경험에 대해 포괄적으로 살필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이 부정정서인 분노 및 슬픔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단편적이거나 일괄적인 반응을 감소시키고, 연구자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그들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자연스럽고 보다 풍부한 반응을 도출할 수 있었다는 점과 이를 반복 검증된 코딩시스템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three main variables of adolescent aged 12 to 16 year-old students (33 m...
The aim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three main variables of adolescent aged 12 to 16 year-old students (33 males, 24 females) were examined in this analysis. In addition, this study explored how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influences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how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influences the cyberviolence. Moreover, it was confirmed whether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To research about this study, the following measures were used. First,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was measured by using only the parental attachment scale among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Revised-Version (IPPA-R)’ developed by Armsden and Greenberg (1987) and translated into Korean by Ok Jeong (1998). Next,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was measured by using ‘Child/Adolescent Meta-Emotion Interview (CMEI)’ developed by Katz and Windecker-Nelson (2002) and translated into Korean by Nahm and Song (2013), which was developed specially to measure child and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Katz & Windecker-Nelson, 2002). The interview was coded accordingly to Nahm and Song(2013)’s translated manual, which was based on the coding system created by Katz and Windecker-Nelson (2004). Finally, the cyberviolence was measured by using only the cyberviolence perpetrator scale among ‘Cyberbullying scale’ of Na Hye Yeon’s (2015) research. It can be applied to cyberviolence using applications such as Kakao Talk, Facebook, Kakao Story, and Instagram, which were not applied to the existing cyberviolence scale. The study’s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To begin with, when examining the relation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the cyberviolence,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Next, when examining the relation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arent-child attachment and sub-factors of the adolescent’s emotional regulation, emotional remediation in their Meta-Emotion philosophy. Finally, when examining the relation between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the cyberviolence,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emotion regulation in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Second,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between the three variables of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To begin with, when examining the effect of the parent-child attachment on cyberviolence,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sense of alienation among the parent-child attachment,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Next, when examining the effect of the parent-child attachment on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the parent-child attachment did not directly influence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Finally, when examining the effect of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on cyberviolence, the emotional awareness/understanding and emotional regulation in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influenced cyberviolence. Specifically,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emotional awareness/understanding,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while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emotional regulation, the low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Third, this study examined whether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the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As a result, the adolescent’s emotional regulation in their Meta-Emotion philosophy a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nse of alienation among the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In other words, it shows that the more adolescents felt less alienated from their parents, the low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and the more adolescents felt a sense of belonging to their parents, the low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by influencing their own negative emotional regulation level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follows. First, This study measures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child attachment that can solidify psychological resources and important emotions throughout their lives, and cyberviolence were examined.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the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Through this, the direct effect of the sense of alienation in the parent-child attachment affecting cyberviolence was confirmed, and the indirect effect of the sense of alienation in the parent-child attachment affecting cyberviolence by affecting emotional regulation among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was confirmed. These results carries significance in providing information that it is important to check whether or not they feel alienated from their most basic home environment when trying to intervene and prevent cyberviolence of adolescents. Second, In a time when the severity of cyberviolence is increasing day by day due to the smartphone penetration rate of over 90% and the increased cyber life due to the recent COVID-19, we looked at middle school students who are most closely related to cyberviolence. The result that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emotional regulation, the low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basically provides information that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a program to help improve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s well as preventive education when cyberviolence prevention programs. These results carries significance in providing information. Finally, In this study, an interview was conducted for ‘Child/Adolescent Meta-Emotion Interview (CMEI)’ based on the manual developed by Katz and Windecker-Nelson (2002), rather than a questionnaire to measure the Meta-Emotion philosophy of adolescents. By conducting these interviews and collecting data, We were able to comprehensively examine the emotional experiences of adolescents. Also, it was possible to reduce fragmentary or consistent responses to how they felt and thought about anger and sadness, which were negative emotions, and to derive more natural and richer responses about their beliefs or values during the interview process with the researcher. In addition, it carries significance in that this study secured objectivity and validity of evaluation by analyzing them through a repeatedly verified coding system.
The aim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three main variables of adolescent aged 12 to 16 year-old students (33 males, 24 females) were examined in this analysis. In addition, this study explored how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influences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how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influences the cyberviolence. Moreover, it was confirmed whether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To research about this study, the following measures were used. First,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was measured by using only the parental attachment scale among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Revised-Version (IPPA-R)’ developed by Armsden and Greenberg (1987) and translated into Korean by Ok Jeong (1998). Next,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was measured by using ‘Child/Adolescent Meta-Emotion Interview (CMEI)’ developed by Katz and Windecker-Nelson (2002) and translated into Korean by Nahm and Song (2013), which was developed specially to measure child and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Katz & Windecker-Nelson, 2002). The interview was coded accordingly to Nahm and Song(2013)’s translated manual, which was based on the coding system created by Katz and Windecker-Nelson (2004). Finally, the cyberviolence was measured by using only the cyberviolence perpetrator scale among ‘Cyberbullying scale’ of Na Hye Yeon’s (2015) research. It can be applied to cyberviolence using applications such as Kakao Talk, Facebook, Kakao Story, and Instagram, which were not applied to the existing cyberviolence scale. The study’s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To begin with, when examining the relation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the cyberviolence,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Next, when examining the relation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arent-child attachment and sub-factors of the adolescent’s emotional regulation, emotional remediation in their Meta-Emotion philosophy. Finally, when examining the relation between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the cyberviolence,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emotion regulation in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Second,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between the three variables of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To begin with, when examining the effect of the parent-child attachment on cyberviolence,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sense of alienation among the parent-child attachment,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Next, when examining the effect of the parent-child attachment on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the parent-child attachment did not directly influence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Finally, when examining the effect of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on cyberviolence, the emotional awareness/understanding and emotional regulation in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influenced cyberviolence. Specifically,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emotional awareness/understanding,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while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emotional regulation, the low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Third, this study examined whether the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the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As a result, the adolescent’s emotional regulation in their Meta-Emotion philosophy a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nse of alienation among the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In other words, it shows that the more adolescents felt less alienated from their parents, the low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and the more adolescents felt a sense of belonging to their parents, the low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by influencing their own negative emotional regulation level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follows. First, This study measures the adolescent’s perceived parent-child attachment, Meta-Emotion philosophy and cyberviolenc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child attachment that can solidify psychological resources and important emotions throughout their lives, and cyberviolence were examined.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a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the parent-child attachment and cyberviolence. Through this, the direct effect of the sense of alienation in the parent-child attachment affecting cyberviolence was confirmed, and the indirect effect of the sense of alienation in the parent-child attachment affecting cyberviolence by affecting emotional regulation among adolescent’s Meta-Emotion philosophy was confirmed. These results carries significance in providing information that it is important to check whether or not they feel alienated from their most basic home environment when trying to intervene and prevent cyberviolence of adolescents. Second, In a time when the severity of cyberviolence is increasing day by day due to the smartphone penetration rate of over 90% and the increased cyber life due to the recent COVID-19, we looked at middle school students who are most closely related to cyberviolence. The result that the greater the level of the emotional regulation, the lower the level of the cyberviolence, basically provides information that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a program to help improve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s well as preventive education when cyberviolence prevention programs. These results carries significance in providing information. Finally, In this study, an interview was conducted for ‘Child/Adolescent Meta-Emotion Interview (CMEI)’ based on the manual developed by Katz and Windecker-Nelson (2002), rather than a questionnaire to measure the Meta-Emotion philosophy of adolescents. By conducting these interviews and collecting data, We were able to comprehensively examine the emotional experiences of adolescents. Also, it was possible to reduce fragmentary or consistent responses to how they felt and thought about anger and sadness, which were negative emotions, and to derive more natural and richer responses about their beliefs or values during the interview process with the researcher. In addition, it carries significance in that this study secured objectivity and validity of evaluation by analyzing them through a repeatedly verified cod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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