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가족과 사회 안에서 소외되어 있는 비장애인 언니의 장애인 동생에 대한 돌봄경험을 살펴보고,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분석함으로써, 비장애인 형제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정의 상담에서 상담자들의 장애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문제를‘비장애인 언니의 장애인 형제 돌봄 경험은 어떠한가?’로 설정했으며, 연구 참여자를‘나’로 설정하는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돌봄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기억자료를 중심으로 연구자의 일기자료, 메시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분석은 종단코딩으로 발생, 누적, 전환, 특이함 범주를 사용해, <언니가 본 동생의 발달장애>, <어렵고 힘들었던 돌봄>, <스스로 선택 한 돌봄, 동생과 마주보다>, <비장애인 언니의 사회적 옹호>라는 4가지 주제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비장애인 형제의 현실을 보여주었다. 둘째, 장애인 동생의 언니라는 역할은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돌봄 경험은 비장애인 형제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었다. 셋째, 비장애인 형제의 장애인 형제 돌봄 경험은 장애와 돌봄에 대한 사회적 옹호를 불러일으켰다. 넷째, 장애와 돌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
본 연구는 가족과 사회 안에서 소외되어 있는 비장애인 언니의 장애인 동생에 대한 돌봄경험을 살펴보고,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분석함으로써, 비장애인 형제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정의 상담에서 상담자들의 장애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문제를‘비장애인 언니의 장애인 형제 돌봄 경험은 어떠한가?’로 설정했으며, 연구 참여자를‘나’로 설정하는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돌봄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기억자료를 중심으로 연구자의 일기자료, 메시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분석은 종단코딩으로 발생, 누적, 전환, 특이함 범주를 사용해, <언니가 본 동생의 발달장애>, <어렵고 힘들었던 돌봄>, <스스로 선택 한 돌봄, 동생과 마주보다>, <비장애인 언니의 사회적 옹호>라는 4가지 주제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비장애인 형제의 현실을 보여주었다. 둘째, 장애인 동생의 언니라는 역할은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돌봄 경험은 비장애인 형제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었다. 셋째, 비장애인 형제의 장애인 형제 돌봄 경험은 장애와 돌봄에 대한 사회적 옹호를 불러일으켰다. 넷째, 장애와 돌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의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장애인 형제의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부모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지금의 가족지원이 아닌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가족지원의 개발과 제공이 필요하다. 둘 째, 비장애인 형제와 장애인 형제의 긍정적인 영향을 개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형제관계에서 서로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사회정의 관점에서 장애인 취업에 관한 지원과, 발달장애의 큰 범주에서 진단에 관한 의료적 지원은 장애와 돌봄에 대해 사회부정의를 감소시켜 보다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돌봄의 공적화에 대한 사회적 시선의 개선과 장애인이라는 호칭에 대한 변화로 사회적 분위기와 체제수준에서 변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가족과 사회 안에서 소외되어 있는 비장애인 언니의 장애인 동생에 대한 돌봄경험을 살펴보고,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분석함으로써, 비장애인 형제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정의 상담에서 상담자들의 장애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문제를‘비장애인 언니의 장애인 형제 돌봄 경험은 어떠한가?’로 설정했으며, 연구 참여자를‘나’로 설정하는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돌봄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기억자료를 중심으로 연구자의 일기자료, 메시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분석은 종단코딩으로 발생, 누적, 전환, 특이함 범주를 사용해, <언니가 본 동생의 발달장애>, <어렵고 힘들었던 돌봄>, <스스로 선택 한 돌봄, 동생과 마주보다>, <비장애인 언니의 사회적 옹호>라는 4가지 주제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비장애인 형제의 현실을 보여주었다. 둘째, 장애인 동생의 언니라는 역할은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돌봄 경험은 비장애인 형제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었다. 셋째, 비장애인 형제의 장애인 형제 돌봄 경험은 장애와 돌봄에 대한 사회적 옹호를 불러일으켰다. 넷째, 장애와 돌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의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장애인 형제의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부모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지금의 가족지원이 아닌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가족지원의 개발과 제공이 필요하다. 둘 째, 비장애인 형제와 장애인 형제의 긍정적인 영향을 개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형제관계에서 서로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사회정의 관점에서 장애인 취업에 관한 지원과, 발달장애의 큰 범주에서 진단에 관한 의료적 지원은 장애와 돌봄에 대해 사회부정의를 감소시켜 보다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돌봄의 공적화에 대한 사회적 시선의 개선과 장애인이라는 호칭에 대한 변화로 사회적 분위기와 체제수준에서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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