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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은 시대를 막론하고 계속해서 제기되어왔다. 인간의 본성이 선한지 악한지 이기적인지 이타적인지에 관한 논의는 우리 인간 삶의 수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이기주의는 인간의 올바른 모습이 아니라는 관점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 가진 고유한 이기적인 태도는 기본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욕구와 삶의 강력한 동기로써 존재하는 욕구에서 기인한다. 따라서 마냥 이기적인 태도를 부인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 게다가 우리는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 또한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의 이타적인 행위는 윤리적인 모범이 되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정말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라고만 한다면 이들의 행동을 설명할 수 없다. 이렇듯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현대엔 풍부하고 다양한 형태의 인간이 있다. 이는 이기주의적 가치관과 이타주의적 가치관 사이에서 개인의 선택이 존중되고 인정받아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인간의 이기주의적 면모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이 인간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이타적인 행동마저도 이기적인 행동 일부로 여긴다.
반면, 하이데거와 판넨베르크는 인간이 이타적일 수 있는 이유를 본성에서 찾는다. 하이데거는 인간을 현존재로 규정하는데 이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을 탈존으로 본다. 판넨베르크는 인간이 세계를 향해 ...
저자 | 고병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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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조직신학 |
지도교수 | 방종우 |
발행연도 | 2023 |
총페이지 | 90 |
키워드 | 하이데거 판넨베르크 인간학 탈중심성 세계개방성 탈-존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665908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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