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및 수면부족 조건에서 신체활동과 구강 건강 상태의 상관관계: 2013-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기반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oral health under stress and sleep deprivation: a cross-sectional study in Korean adults (KNHANES 2013-2019)원문보기
연구목적: 스트레스와 수면 은 치주조직을 파괴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유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강 건강을 손상시킬 수 있다. 반면, 운동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전신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신체 활동이 완화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연구대상으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연구목적: 스트레스와 수면 은 치주조직을 파괴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유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강 건강을 손상시킬 수 있다. 반면, 운동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전신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신체 활동이 완화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연구대상으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자료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노인을 제외한 한국 성인 (연령 범위:19-64) 총 13,872명을 분석하였다. 치통과 구강건강상태는 설문조사로, CPI 값 의 합과 치주질환 유무는 검진조사로 얻어졌다. 이러한 치과적 문제에 대해 본인인지 스트레스가 높거나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경우에 걷기, 근력 운동 또는 유산소 신체 활동의 영향을 조사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선형회귀분석을 수행하였고 유의수준(p-value)은 0.05로 하였다. 결과: CPI 값의 합에서는 모든 운동이 효과가 있었다(p <0.05). 치주질환의 유병 여부에 대해서는 수면시간이 부족할 때 주 3~5일 걷기가 효과적이었으며 (OR 0.582, 95% CI 0.343–0.987), 심한 스트레스 하에서는 주 5일 이상 걷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OR 0.662, 95% CI 0.525-0.834). 수면이 부족할 때 5일 이상 걸은 여성에서 치통이 더 낮았다(OR 0.630, 95% CI 0.401–0.989). 치통은 스트레스가 높을 때 걷기를 하는 여성에서 적게 나타났다. (1-2일/주(OR 0.740, 95% CI 0.556-0.984), 3-5일/주(OR 0.634, 95% CI 0.493-0.815), >5일/주(OR 0.708, 95% CI 0.550-0 0.912)). 우식 경험 영구치는 본인인지 스트레스 또는 수면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높은 스트레스와 짧은 수면시간 조건에서,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구강건강 상태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일부 더 양호하게 나타났다.
연구목적: 스트레스와 수면 은 치주조직을 파괴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유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강 건강을 손상시킬 수 있다. 반면, 운동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전신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신체 활동이 완화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연구대상으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자료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노인을 제외한 한국 성인 (연령 범위:19-64) 총 13,872명을 분석하였다. 치통과 구강건강상태는 설문조사로, CPI 값 의 합과 치주질환 유무는 검진조사로 얻어졌다. 이러한 치과적 문제에 대해 본인인지 스트레스가 높거나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경우에 걷기, 근력 운동 또는 유산소 신체 활동의 영향을 조사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선형회귀분석을 수행하였고 유의수준(p-value)은 0.05로 하였다. 결과: CPI 값의 합에서는 모든 운동이 효과가 있었다(p <0.05). 치주질환의 유병 여부에 대해서는 수면시간이 부족할 때 주 3~5일 걷기가 효과적이었으며 (OR 0.582, 95% CI 0.343–0.987), 심한 스트레스 하에서는 주 5일 이상 걷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OR 0.662, 95% CI 0.525-0.834). 수면이 부족할 때 5일 이상 걸은 여성에서 치통이 더 낮았다(OR 0.630, 95% CI 0.401–0.989). 치통은 스트레스가 높을 때 걷기를 하는 여성에서 적게 나타났다. (1-2일/주(OR 0.740, 95% CI 0.556-0.984), 3-5일/주(OR 0.634, 95% CI 0.493-0.815), >5일/주(OR 0.708, 95% CI 0.550-0 0.912)). 우식 경험 영구치는 본인인지 스트레스 또는 수면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높은 스트레스와 짧은 수면시간 조건에서,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구강건강 상태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일부 더 양호하게 나타났다.
Purpose: Stress and sleep deprivation promote inducing inflammatory cytokines that destroy periodontal tissue and affect oral health. On the other hand, exercise is known to lower cortisol levels and make the whole body healthy. Therefor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whether physical...
Purpose: Stress and sleep deprivation promote inducing inflammatory cytokines that destroy periodontal tissue and affect oral health. On the other hand, exercise is known to lower cortisol levels and make the whole body healthy. Therefor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whether physical activity can alleviate the effects of stress and lack of sleep on oral health.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3,872 Korean adults (age range: 19-64) based on the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between 2013 and 2019, excluding adolescents and the elderly, were analyzed. Toothache and oral health status were obtained from the survey, and the sum of the CPI values and the presence of periodontal disease were obtained through the examination. Regarding those dental problems, the influence of walking, strength exercise, or aerobic physical activity was investigated under the condition of high perceived stress or sleeping less than 6 hours. Logistic regression and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and the significance level (p-value) was set to 0.05. Results: On the sum of CPI values, all exercises were effective (p 5 days/week (OR 0.708, 95% CI 0.550–0.912). There was no significance between caries-experienced permanent teeth and perceived stress or sleep. Conclusion: It is expected that proper physical activities may mitigate the adverse effects on oral health caused by stress and short sleep time.
Purpose: Stress and sleep deprivation promote inducing inflammatory cytokines that destroy periodontal tissue and affect oral health. On the other hand, exercise is known to lower cortisol levels and make the whole body healthy. Therefor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whether physical activity can alleviate the effects of stress and lack of sleep on oral health.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3,872 Korean adults (age range: 19-64) based on the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between 2013 and 2019, excluding adolescents and the elderly, were analyzed. Toothache and oral health status were obtained from the survey, and the sum of the CPI values and the presence of periodontal disease were obtained through the examination. Regarding those dental problems, the influence of walking, strength exercise, or aerobic physical activity was investigated under the condition of high perceived stress or sleeping less than 6 hours. Logistic regression and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and the significance level (p-value) was set to 0.05. Results: On the sum of CPI values, all exercises were effective (p 5 days/week (OR 0.708, 95% CI 0.550–0.912). There was no significance between caries-experienced permanent teeth and perceived stress or sleep. Conclusion: It is expected that proper physical activities may mitigate the adverse effects on oral health caused by stress and short sleep time.
주제어
#Oral health Perodontitis Toothache Physical activity Sleep deprivation Stress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아진
학위수여기관
전남대학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치의학과
지도교수
오희균
발행연도
2023
총페이지
67
키워드
Oral health Perodontitis Toothache Physical activity Sleep deprivation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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