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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아정체감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고 또한 그들의 우울과 자아정체감이 어떤 요인들에 의해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봄으로써 간호대상자로서의 중년기 여성을 위한 간호전략이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본 연구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자아정체감의 상관관계를 보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자아정체감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 본 연구의 설계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 수준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라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이에 본 연구자는 빈둥지 증후군과 같은 부정적인 측면의 정서가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사료된다. 즉 그들이 경험하는 갱년기때의 개인적, 혹은 사회적 경험들은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요인이 될 수 있다.
제안 방법
- 1) 본 연구 도구들의 신뢰도를 보기위해 Cronbach alpha값을 측정하였다.
- 본 연구자는 담임선생님께 설문지의 작성요령을 설명하였고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3학년 학생의 어머니들에게 설문지가 배부되었다. 1주일 후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 본 연구자는 담임선생님께 설문지의 작성요령을 설명하였고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3학년 학생의 어머니들에게 설문지가 배부되었다. 1주일 후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면서 연구대상이 되는 40 ∼ 59세 사이의 중년기 여성 30명을 본 연구자 주위에서 임의 표출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를 통해 설문지 내용의 이해 정도를 알아 보았으며 문항검토, 문구흐름 및 용어선택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였다.
- 교감선생님과 3학년 담임선생님에게 동의를 구하였다. 본 연구자는 담임선생님께 설문지의 작성요령을 설명하였고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3학년 학생의 어머니들에게 설문지가 배부되었다. 1주일 후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면서 연구대상이 되는 40 ∼ 59세 사이의 중년기 여성 30명을 본 연구자 주위에서 임의 표출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를 통해 설문지 내용의 이해 정도를 알아 보았으며 문항검토, 문구흐름 및 용어선택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중년기 여성에 있어 설문지 작성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고 설무지 작성 소요시간은 약 25 ∼ 35분 정도였다.
대상 데이터
- 7개 학교에 총 490부를 배부하였으나, 386부가 회수되었다(회수율 78.8%). 이중에서 연구대상 기준에 맞지않는 설문지 23부와 응답이 부분적으로 누락된 42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는 321명(65.
-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전체 7개의 구(區)에서 모든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나다 순으로 배열시킨 후 첫 번째에 해당되는 학교를 선정하였다. 교감선생님과 3학년 담임선생님에게 동의를 구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40 ∼ 59세의 중년기 여성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 기준은 아래와 같다.
- 연구대상은 대구시내에 소재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나다순으로 배열시킨후 첫 번째에 해당되는 학교를 선정하였다. 교감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의 동의를 구한 후 학생들을 통해 어머니들에게 설문지가 배부되었다.
- (2)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40- 59세의 여성으로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어머니를 의미한다. 이 시기의 여성을 선정한 이유는 중년기에 속하는 40세에서부터 59세까지의 여성들의 첫아기 평균 출산 연령이 22.3세(한국 사회 정보연구원, 1995)이므로 이를 감안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 8%). 이중에서 연구대상 기준에 맞지않는 설문지 23부와 응답이 부분적으로 누락된 42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는 321명(65.6%)이었다.
데이터처리
- 2) 대상자의 제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백분율과 빈도를 이용하였다.
- 3) 대상자의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 수준간의 상관관계를 보기위해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 4) 대상자의 제특성에 따른 우울과 자아정체감의 상호작용효과를 보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MANOVA)를 이용하였다.
- 5) 대상자의 제특성에 따른 우울정도의 차이를 보기 위해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하였다.
- 6) 대상자의 제특성에 따른 자아정체감 수준의 차이를 보기 위해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분석을 위해서는 SAS(Statistical Analy sis System)를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분석하며, 유의한 판정은 0.05수준으로 하였다.
- 18).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3군은 모두 서로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즉, 중졸인 군은 고졸인 군, 전문대졸 이상인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울이 높았으며, 고졸인 집단도 전문대졸 이상인 집단보다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5) 대상자의 제특성에 따른 우울정도의 차이를 보기 위해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하였다.
- 자료의 분석은 연구문제에 따라 서술통계인 빈도와 퍼센트, Pearson Correlation, ekqusfid 분산분석(MANOVA ), t - test , ANOVA를 이용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는 T ukey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2)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이은영(1981)이 Beck Depression Inventory(Beck, 1978)를 한국인에 맞게 번안한 21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측정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음을 나타낸다.
- 본 연구에서는 Beck(1978)의 Beck Depression Inventory(BDI)를 이은영(1981)이 한국인에게 맞게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BDI는 우울증의 정서적, 인지적, 동기적, 생리적 증상을 나타내는 21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진 자기 보고식 질문이다.
- 연구도구는 중년기 여성으 우울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eck(1978)의 우울척도(BDI)를 이은영(1981)이 한국인에 맞게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우울 도구의 신뢰도는 사전조사(N=30)에서 Cronbach alpha가 83이었고, 본 연구(N=321Z)에서는 0.
- 자아정체감 도구는 서봉연(1975)이 제작한 자아정체감 도구를 남덕자(1975)가 한국의 중년여성에 맞게 수정 개발한 도구이다.
-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해, 서봉연(1975)이 제작한 자아정체감 도구를 남덕자(1975)가 한국의 중년 여성에 맞게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자아정체감 도구의 신뢰도는 사전 조사(N=30)에서 Cronbach alpha가 0.
성능/효과
- (2)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서봉연(1975)이 개발한 자아정체감 측정 도구를 남덕자(1975)가 중년기 여성에 맞게 수정 보완한 64문항의 연구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측정된 점수가 높을수록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음을 나타낸다.
- 1) 본 연구의 결과에서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의 자아정체감 수준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왔으므로 중년기 여성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전략을 세울 때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 1) 연구문제 1 ;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자아정체감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을 한 결과,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 수준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 0.21, p=0.0002)를 보였다. 따라서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낮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 2) 연구문제 2 ;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자아정체감 간의 상호작용과 효과가 제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기위해 다변량 분산분석(MANOVA)를 한 결과,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가정총수입(F =3.28, p=0.0035), 교육수준(F =6.50, p=0.0001), 결혼만족도(F =10.45, p=0.0001), 가족형태(F =2.25, p=0.0139), 배우자지지(F =6.18, p=0.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건강과 관련된 특성에서는 월경상태(F =7.23, p=0.0001), 질병유무(F =4.85, p=0.0110), 건강상태(F =9.00, p=0.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3) 연구문제 3 ; '중년기 여성의 제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t - test와 ANOVA를 한 결과,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는 제특성 중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 교육수준(F =12.98, p=0.0001), 가정총수입(F =5.78, p=0.0007), 배우자 지지(F =8.58, p=0.0002), 결혼만족도(F =20.08, p=0.0001), 월경상태(F =11.32, p=0.0001), 질병유무(t =2.76, p=0.0062), 건강상태(F =17.23, p=0.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대상자의 교육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집단이 중졸인 집단과 고졸인 잡단보다 유의하게 우울정도가 낮았고, 가정총수입이 300만원 이상인 집단이 그 이하인 집단들보다 유의하게 우울정도가 낮았다.
- 4) 연구문제 4 ;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은 제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t - test와 ANOVA를 한 결과,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수준은 가족형태(t=-2.64, p=0.0086), 배우자지지(F =3.58, p=0.0291), 결혼만족도(F =3.90, p=0.0212), 월경상태(F =4.59, p=0.0108), 질병유무(t=2.11, p=0.035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가족 형태가 핵가족인 집단이 확대가족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배우자의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 즉 가족 형태가 핵가족인 집단이 확대가족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배우자의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과 관련된 특성에서는 월경상태가 무월경인 집단이 가장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질병이 없는 집단이 질병이 있는 집단보다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 결론적으로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의 수준은 밀접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몇몇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는 중년기 여성에 있어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인 환경들이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자아정체감에 직접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이해된다.
- 대상자의 가정총수입에 따라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 =5.78, p=0.0007). 평균을 보면 가정 총 수입이 100만원 이하일때가 우울의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왓고(16.
- 대상자의 가족형태에 따라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수준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 2.64, p=0.0086). 평균을 보면 핵가족일 때의 자아정체감 수준(2.
- 대상자의 교육수준에서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 =12.98, p=0.0001). 평균을 보면 교육수준이 중졸이하일 때 우울의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14.
- 대상자의 동거가족 형태에 따라 자아정체감 수준을 살펴봤을 때 핵가족일 경우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사회문화적인 입장에서 설명될 수 있다.
- 대상자의 배우자 지지정도에 따라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 =8.58, p=0.0002). 평균을 보면 배우자가 비지지적일 때 우울의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고(15.
- 대상자의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 수준의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제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기위해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한 결과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 가정총수입, 교육수준, 배우자 지지정도, 결혼만족도 및 가족 형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건강과 관련된 특성에 있어서는 월경상태, 현재 질병유무 및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표-4>;.
- 대상자의 월경상태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F =11.32, p=0.0001) 평균을 보면 월경이 불규칙적일때가 가장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15.33±9.14).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규칙적인 군이 불규칙한 군보다 우울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고, 또한 규칙적인 군이 무월경인 군보다도 우울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 대상자의 현재 질병유무에 따라 우울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 =2.76, p=0.0062). 현재 질병을 앓고있는 군(15.
- 대상자의 현재 질병유무에 있어서 질병을 앓고 있는 군이 질병이 없는 군보다 우울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 즉 중년기 여성의 경우 학력이 높고, 가정 총수입이 높고, 배우자 지지와 결혼 만족도가 긍정적일수록 우울이 낮았고, 자아정체감은 반대로 높았다. 또한 건강하고 질병이 없을 때 더 우울정도가 낮았고, 자아정체감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의 재형성에 있어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인들을 보여준다.
- 한편 대상자의 건강과 관련된 특성에서는 월경상태가 불규칙한 집단이 월경이 아직까지 규칙적으로 있거나 무월경인 집단들에 비해 우울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건강하지 않고 질병이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는 집단들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 본 연구를 통해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자아정체감은 서로 부적상관성이 높은 변수로서 중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지표로 볼 수 있었다. 또한 그들 주변의 특성들에 따라서도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 즉 중년기 여성의 경우 학력이 높고, 가정 총수입이 높고, 배우자 지지와 결혼 만족도가 긍정적일수록 우울이 낮았고, 자아정체감은 반대로 높았다.
- 또한 대상자의 결혼만족도에 따라서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수준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90, p=0.0212). 평균을 보면 만족일때가 가장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왔고(2.
- 또한 배우자 지지정도는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수준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 =3.58, p=0.0291). 평균을 보면 배우자가 지지적일 때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고(2.
- 또한 월경상태에 따라서 대상자의 자아정체감 수준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 =4.59, p=0.0108). 평균을 보면 무월경일때가 가장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2.
- 또한 현재 질병의 유무에 따라서 대상자의 자아정체감 수준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 =2.11, p=0.0359). 현재 질병을 앓고 있지 않는 군(2.
- 배우자 지지와 결혼 만족도에서도 중년기 여성의 우울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배우자가 지지적일수록 또한 결혼생활이 만족스러울수록 우울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중년기 여성의 인간관계는 주로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또한 결혼생활을 통해 심리적 욕구와 사회적 욕구를 만족시킨다.
- 배우자의 지지정도와 결혼만족도에서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수준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배우자 지지가 높을수록, 결혼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았다.
- 본 연구 결과에서는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수준의 평균(±표준편차)이 2.51(±0.26)점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도구를 이용한 다른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보면, 남덕자(1975)는 어머니들의 자아정체감 수준이 가족구성원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에서 36세 이상인 집단에서의 자아정체감 평균이 2,76점으로 나왔으며, 서봉연(1975)이 도구 제작을 위한 연구에서 성인의 자아정체감 평균이 2.
- 본 연구 대상자에 있어서 우울은 월경상태, 질병유무 및 건강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본 연구결과에 있어서 중년기 여성의 우울은 학력, 가정총수입, 배우자 지지정도, 결혼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본 연구를 통해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자아정체감은 서로 부적상관성이 높은 변수로서 중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지표로 볼 수 있었다. 또한 그들 주변의 특성들에 따라서도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
- 본 연구의 결과에 있어서 대상자의 월경상태에서 우울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규칙적일 때, 가장 우울이 낮았고 불규칙적일 때 우울이 가장 높았으며 무월경일 때 다시 우울정도가 낮아졌다.
-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자아정체감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 0.21, p=0.0002)가 있었다.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은 낮았다.
- 24).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규칙적이 srns보다 무월경일 때가 더 높은 자아정체감을 나타냈다.
- 14).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규칙적인 군이 불규칙한 군보다 우울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고, 또한 규칙적인 군이 무월경인 군보다도 우울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 18).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불건강한 군은 건강한 군봐 보통인 군보다 통계적으로 더 우울정도가 높게 나왔다.
- 55).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3가지군 모두가 각각 있어 모두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 만족한 군은 보통인 군보다 통계적으로 우울이 낮으며, 보통인 군은 또한 불만족인 군보다 우울이 낮았다.
- 27).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가정 총수입이 100만원 이하인 군이 300만원 이상인 군보다도 더 우울이 높았고, 100- 200만원인 군보다도 우울정도가 더 높게 나왔다.
- 25).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만족인 군이 불만족인 군보다 더 높은 자아정체감을 나타냈다.
- 93).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비지지적인 군은 지지적인 군과 보통인 군보다 통계적으로 더 우울이 높게 나왔다.
- 27).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지지적인 군은 비지지적인 군보다 통계적으로 더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높게 나왔다.
- 연구 대상 중년기 여성 총 321명의 우울과 자아정체감간의 관계를 검토해 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r=- .2058, p=0.0002)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우울정도가 낮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았다<표-3>.
- 연구의 결과에서의 학력과 가정총수입에 있어 중년기 여성의 우울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평균을 보면 학력과 가정총수입이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많은 선행 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였다(고인균, 1987 ; 권숙희 등, 1996 ; 박희주, 1973 ; 한홍무, 1986).
-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은 건강과 관련된 특성에서 월경상태, 현재질병유무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은 동거가족 형태, 배우자 지지정도와 결혼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035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가족 형태가 핵가족인 집단이 확대가족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배우자의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과 관련된 특성에서는 월경상태가 무월경인 집단이 가장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질병이 없는 집단이 질병이 있는 집단보다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그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우울정도가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 Hay(1994)에 의하면 과거력상 우울증이 있었던 경우는 33%가 폐경시 우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과거 우울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우울증의 첫 발병 시기가 폐경전후인 경우가 35%로 나타났다.
- 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대상자의 교육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집단이 중졸인 집단과 고졸인 잡단보다 유의하게 우울정도가 낮았고, 가정총수입이 300만원 이상인 집단이 그 이하인 집단들보다 유의하게 우울정도가 낮았다. 또한 배우자의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 이숙(1995)은 일부 도시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아존중감과 우울이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즉 대상자인 주부의 자아존중감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또한 오복자(1993)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자존심과 우울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는데 자존심이 낮은 사람은 우울정도가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수준은 그들의 월경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무월경일 때 가장 자아정체감이 높았으며, 일단 폐경이 온 후에 비로서 안정감을 찾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 배우자의 지지정도와 결혼만족도에서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수준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배우자 지지가 높을수록, 결혼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았다.
- 0002)가 있었다.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 수준은 낮았다. 이는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우울과 자아에 관한 상관관계를 본 많은 선행 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였다(고인균, 1987 ; 이정기, 1988 ; 이경혜, 1996).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그들의 월경상태에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월경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에 가장 우울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그들의 가정총수입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중년기 여성의 가정 총수입이 높을수록 그들의 우울정도가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그들의 가족형태에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중년기 여성의 가족형태가 확대가족이 아닌 핵가족일 때 그들의 우울정도가 낮았음을 알수 있었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그들의 결혼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중년기 여성의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그들의 우울의 정도가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 수준이 그들의 결혼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중년기 여성의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그들의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그들 주변의 특성들에 따라서도 우울정도와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 즉 중년기 여성의 경우 학력이 높고, 가정 총수입이 높고, 배우자 지지와 결혼 만족도가 긍정적일수록 우울이 낮았고, 자아정체감은 반대로 높았다. 또한 건강하고 질병이 없을 때 더 우울정도가 낮았고, 자아정체감이 높았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그들의 교육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중년기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들의 우울정도가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정도가 그들의 배우자지지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중년기 여성의 배우자 지지정도가 높을수록 그들의 우울정도가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 이는 중년기 여성의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그들의 배우자지지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중년기 여성의 배우자 지지정도가 높을수록 그들의 자아정체감 수준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 35)보다 통계적으로 우울이 더 높았다. 즉 현재 질병이 있는 군이 우울정도가 더 높음을 보여주었다.
-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3군은 모두 서로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즉, 중졸인 군은 고졸인 군, 전문대졸 이상인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울이 높았으며, 고졸인 집단도 전문대졸 이상인 집단보다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에 있어 우울이 다르게 나타났다. 평균값으로 보았을 때,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할수록 우울정도가 낮았다.
- 0212). 평균을 보면 만족일때가 가장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왔고(2.59±0.27), 불만족일 때가 가장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47±0.25).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만족인 군이 불만족인 군보다 더 높은 자아정체감을 나타냈다.
- 0002). 평균을 보면 배우자가 비지지적일 때 우울의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고(15.36±8.67), 지지적일 때 우울이 가장 낮게 나왔다(10.82±7.93).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비지지적인 군은 지지적인 군과 보통인 군보다 통계적으로 더 우울이 높게 나왔다.
- 0291). 평균을 보면 배우자가 지지적일 때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고(2.56±0.24), 비지지적일 때 자아정체감이 가장 낮게 나왔다(2.45±0.27). 사후검증으로는 Tukey test를 통해 지지적인 군은 비지지적인 군보다 통계적으로 더 자아정체감의 수준이 높게 나왔다.
- 한편 대상자의 건강과 관련된 특성에서는 월경상태가 불규칙한 집단이 월경이 아직까지 규칙적으로 있거나 무월경인 집단들에 비해 우울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건강하지 않고 질병이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는 집단들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자신에 대해 부정적 개념을 가진 중년기 여성은 우울을 증가시킬 수 있는 소인을 가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아정체감을 증가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키는 간호중재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상의 연구결과와 논의를 통하여 중년기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간호사는 그들에게 수용적이고 지지적인 간호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배우자의 지지를 강화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자아통합을 인생과업으로 하는 노년기를 대비하여 자아정체감 수준을 높힐 수 있는 간호중재의 기초가 될 것이다.
- 이상의 연구결과와 논의를 통하여 중년기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간호사는 그들에게 수용적이고 지지적인 간호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배우자의 지지를 강화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자아통합을 인생과업으로 하는 노년기를 대비하여 자아정체감 수준을 높힐 수 있는 간호중재의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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