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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중부지역의 일부 도시들을 대상으로 도시녹지에 의한 연간 직간접적 탄소흡수와 방출을 계량화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농도 저감을 위한 적정한 녹지계획 및 관리지침을 제시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도시녹지란 농경지를 제외한 도시의 교목, 관목 및 초본식 물 자체를 포함하여 그들의 식재나 생장이 가능한 토양면을 지칭하며, 녹지계획이란 녹지의 공간적 배치 또는 네트워크를 일컫는 녹지체계의 계획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 본연고는 도시녹지에 의한 연간 직간접적 탄소흡수와 방출을 계량화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농도처감을 위한 녹지계획 및 관리지침을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춘천 및 강릉시의 행정구역 전체와 서을시의 강남 및 중랑구이었다.
가설 설정
- 연구대상 의 춘천 및 강릉시는 시군 통합 이전의 행점구역 전체를 일컫는다. 방대한 면직을 지닌 서울시의 경우, 시 전체의 토지이용 구성비와 뮤사한 특성을 지닌 행정구들 중, 소득수준이 줌상 위이고 신주택들을 대표하는 강남구와 소득수준이 하위이고 구주택들을 대표히는 중랑 구(조현길 등 199&0를 선택하였다 소득수준 및 건축년도四 차이는 식생구조와 관리상의 차이를 야기시켜 탄소흡수 및 방출에 영햐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였 다.
제안 방법
- 도심지 식재잠재력을 조사하여 징래심재를 통해 증진 가능한 수목의 피도와 탄소흡수 잠재력을 파악하였다. 즉, 현존수목의 수관에 의해 점유되지 않은 공간 즘지상旱의 가공선 건물 벅과 옹벽 및 지司부의 매설물(정화조.
- 그러나, 수목의 냉난방 에너지 절약은 도시 간 냉닌 -빙기간이 유사하더라도 주택 건물 구조, 건물 주변 치-잉수목 유형 등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향후 실측에 의한 보강연구를 통해 비교 검토될 필요가 있다. 또한 남부지방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하여 니난 빙에너지를 절약하고 刀후변화를 지연할 일반적인 도 시녹지계획방인.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주택 건물 주변 차잉 수목의 크기별, 식제방위 및 거리별 냉난방 에너지 절약량(조현길, 1998c)을 탄소량으로 전환하고, 차양수목 유형별 연간 간접적 탄소흡수량을 비교하이건물 주변 가장 효과적인 식재 위치를 파악하였다. 난방 에너지 절약량은 1MJ 당 단독주택 0.
- 도심지 식재잠재력을 조사하여 징래심재를 통해 증진 가능한 수목의 피도와 탄소흡수 잠재력을 파악하였다. 즉, 현존수목의 수관에 의해 점유되지 않은 공간 즘지상旱의 가공선 건물 벅과 옹벽 및 지司부의 매설물(정화조. 맨홀 등)에 의한 방해 없이 투수 성 표면상에 식재 가능한 수목의 수관면직 및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식지 가능한 수목은 크기에 있어 수관폭 2m.수고 3m 이상의 것만을 포함하였다.
- 서물시에서 연간 소비하는 전기, 석유, 개스연탄 등의 화석에너지 총량을. 통계자료(서울시 1997)의 수집을 비롯하여 한곡 전력곰사 및 시청을 방문하여 파악하었다 에너지소비종류별 탄소배출 계수(조현길, 1999a) 릍 이욤하여 서물시 인구 1인당 탄소배출을 계량화하고 강남 및 중랑구의 총인구에 의한 연간 탄소배출량을 산정하였다. 춘천 및 강릉시의 탄소배출량은 기존 연구(조현길, 1999a)를 참조하여 파악되었다.
대상 데이터
- 의 지형도 상에서 체계적 임의표본추츨(systematic random sampling)에 의해 표본추츨지점들을 선정하여 실측되었다. 단독 주거지의 경우, 지도삼에 2cm 간격의 격자를 그려 춘천시 66개, 강릉시 62게, 강남구 G5개 및 중랑구64개의 격자점을 임의로 선텍하고, 이들 격자점에 가장 근접한 주택의 대지를 조사하였다 다세대 주거지와 공공告지의 경우 지도상에 8cm 간격의 격자를 21려 각 격자점에 가장 인접한 주택단지와 공공기관을 표본추출하고 해당 부지 틀 조사하몄다 다세대주택단지는 춘천시와 중랑구 각각 1。개, 강릉시 13개, 강남구 17개 등, 총 50개가 표본추출되었다. 공공기관은 학교、 시청 또는 구청 등을 포함하여, 춘천 및 강릉시 각각 6개, 강남 및 줌랑 구 각각 5개 등.
- 시생관.리 강도의 최소화, 지-연 식생지보전 등을 포함하였다
- 본 연구는 중부권도시들 증, 인구밀도가 낮으면서 기후조건이상이한 춘천 및 강릉시(강릉시, 1997: 춘천시, 1997)와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시(서물시, 1997)를 연구 대상도시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 의 춘천 및 강릉시는 시군 통합 이전의 행점구역 전체를 일컫는다.
- 맨홀 등)에 의한 방해 없이 투수 성 표면상에 식재 가능한 수목의 수관면직 및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식지 가능한 수목은 크기에 있어 수관폭 2m.수고 3m 이상의 것만을 포함하였다. 주거지 및 공공용지의 식재 잠재력은 축척1/10.
- 본연고는 도시녹지에 의한 연간 직간접적 탄소흡수와 방출을 계량화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농도처감을 위한 녹지계획 및 관리지침을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춘천 및 강릉시의 행정구역 전체와 서을시의 강남 및 중랑구이었다. 도시녹지의 탄소흡수는 춘천과 강릉 시에서 식생관리, 토잉 분해 및 에너지소비로 부티의 총 탄소방출량을 해마다 6-7% 상쇄시키는 중요한 역할 올 담당하였다.
- 공공기관은 학교、 시청 또는 구청 등을 포함하여, 춘천 및 강릉시 각각 6개, 강남 및 줌랑 구 각각 5개 등.총 22개가 선정되었다 一 헹락지의 식재 잠재력은 연구 대상도시 및 구별로 각각 3개의 어린이 또는 근린공원을 임의로 선정히 -여 실측되었다. 상공업지, 교통용지 및 기타토지이용의 식제 잠재력은 항공사 진상에서의 토지피복 유형 판독 결과(조현 길 등 1998a; 1998b)를 바탕으로, 수목수관으로 피복되지 않은 초본 및 나지의 구성비를 산정하여 파악되 었다.
이론/모형
- 식생의 연간 간접적 탄소흡수는 대상도시별 주텍 건물 유형 및 주택 주변 수목피도(조현길 등, 1998a: 1998b)를 파악하고. MICROPAS(ENERCOMP. Inc., 1995) 및 SPS(McPherson et al, 1985)의 두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주택에너지 절약의 연구 결과 (조현길 등, 1998c)를 적용하여 계량화되었다 一 지여지토양의 연간 탄소유동량은 수목의 낙몁, 낙지 및 낙근에 의한 단위면적당 탄소유입량과 그 듵의 분해를 통한 대기로의 단뮈 면적당 탄소 유출량(조현길, 1999a)을 대상 도시별 자연지 총 면적(조현길 등, 1998a; 1998b)에 곱하여 산출하였다. 도심지 식생의 관리에 기인한 연간 직간접직 탄소방출량은 전정, 잔디깎기, 관수.
- 강남 및 중랑구의 식생에 의한 연간 직접적 탄소흡수는 도심지。낙엽활엽교 목종의 경우 적외선개스 분석기에 의한 측정 결과(조현길과 조돔하, 1998)를, 도심지의 기타 수종과 자연지수목의 경우 수종별 연간 직경생장률과 생체량 방정식(조현길. 1999a)을 이용하여 계량화되었다. 이에 필요한 토지이용 유형별 식생 및 면적자료는 현지 실측과 항공사진 분석을 통해 수집한 조현길 등(1998a)의 연구결과를 활용하였다.
- 1999a)을 이용하여 계량화되었다. 이에 필요한 토지이용 유형별 식생 및 면적자료는 현지 실측과 항공사진 분석을 통해 수집한 조현길 등(1998a)의 연구결과를 활용하였다. 춘천 및 강름시의 식생에 의한 연간 직접적 탄소흡수량 파악은 조현길(1999a)의 간련 연구에 근거하였다.
- 이에 필요한 토지이용 유형별 식생 및 면적자료는 현지 실측과 항공사진 분석을 통해 수집한 조현길 등(1998a)의 연구결과를 활용하였다. 춘천 및 강름시의 식생에 의한 연간 직접적 탄소흡수량 파악은 조현길(1999a)의 간련 연구에 근거하였다. 연구대상도시 내 잔디에 의한 연간 직접적 탄소흡수량은 단위 잔디면 적 (过) 당 뿌리의 흡수량인 47.
- 통계자료(서울시 1997)의 수집을 비롯하여 한곡 전력곰사 및 시청을 방문하여 파악하었다 에너지소비종류별 탄소배출 계수(조현길, 1999a) 릍 이욤하여 서물시 인구 1인당 탄소배출을 계량화하고 강남 및 중랑구의 총인구에 의한 연간 탄소배출량을 산정하였다. 춘천 및 강릉시의 탄소배출량은 기존 연구(조현길, 1999a)를 참조하여 파악되었다.
성능/효과
- 590톤이었다, 도시녹지는 흡수 및 축적을 봉해 춘천 및 강릉시에서 해마다 총탄소 방출량의 8-7%를, 강남 및 줌랑구에서는 1或%를 상쇄시키는 효과를 나타 넸다. 강남구와 중락구간 토지이용별 단위 면적당 수목의 탄소흡수와 식생괸리에 따른 탄소방출은 95% 수준의 신뢰 구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강남구와 중랑구의 토지이용 및 토지피복 구성 비.
- 건믈의 동향 가까이에 위치한 대형수목은 서향 수목 못지않은 양호한 차양호과를 보였다. 그 ■러나, 동향의 나머지 차 잉유형은 간접적 흡수가 미미하였고, 소헝수목은 오히려 탄소배출을 증가시키는 역효과를 나타냈다.
- 건믈의 동향 가까이에 위치한 대형수목은 서향 수목 못지않은 양호한 차양호과를 보였다. 그 ■러나, 동향의 나머지 차 잉유형은 간접적 흡수가 미미하였고, 소헝수목은 오히려 탄소배출을 증가시키는 역효과를 나타냈다. 그러한 역효과는 동남향, 남향 및 서남향에 위치한 모든 유형의 차 잉守목에서 현저하였다.
- 강남 및 중랑구에서 63-68%를 차지하였다. 도심지수목의 흡수량 주간 접적 흡수량은 도시에 따라 73(춘천시 및 줌랑 구)- 81%(강남구)를 점유하였다 즉, 주택에너지 절약을 통한 도심지수목의 간접적 탄소흡수량은 광합성을 통헤 직접적으로 흡수하는 양보다 도시에 따라 3-4배 더 많았다. 따라서, 도심지의 수목한 그루는 자연시의 경우보다 대기 탄소농도의 감소 효과가 더욱 클 수 있다.
- 도심지에서 잠래식재를 통해 증진 가능한 수목피도는 Table 3과 같이 춘천 및 강릉시가 전체 면적의 약£% 이었고 강남 및 중랑구가 7-8%로 서 춘천 및 강릉시보다 높았다. 피도면적상의 식재 잠재력은 춘천시 95.
- 수목차양에 의한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약 및 긴 접적 탄소흡수의 효과가 가장 큰 식재 방위는 건물의 서향 및 동향이었다. 건물의 서향으로 가급적 창 및 벽면 가까이에 수목을 밀식하여 여름철 오후의 광선을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
- 식재 짐개력 분석이 시사하듯이 연구대상도 시들에서는 적지 않은 면적에 걸쳐 수목의 추가 식채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무분별한수목식제와 관리는 도시녹지의 CO2 농도처 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다.
- 자연지토양의 연간 순탄 소축적은 연간 촘탄소유입량의 약妲%로서, 춘천시 2, 81應강릉시 4, 16應, 강남구 870톤 및 중랑구 680톤이었다 본 연구에서 낙엽 및 낙지량의 대부 뵨이 수거되고 탄소유동이 인위적으로 교란되는 도심지 토양 내 연간 순탄 소축적량의 산정은 배제되었다. 대기 탄소농도 증가의 주원인이 되는 화석에너지 소비와 그리고 식생관리 및 토양분헤로부터의 연간 총탄소방출량은 춘천시 약 249, 830톤, 강릉시 287, 290^.
- 식생 및 토양을 포함한 도시녹지에 의한 연간 총탄소흡수럄은 춘천시 以150톤, 강릉시 18, 910톤 강남구 14, 如。톤맟 중랑구7.590톤이었다, 도시녹지는 흡수 및 축적을 봉해 춘천 및 강릉시에서 해마다 총탄소 방출량의 8-7%를, 강남 및 줌랑구에서는 1或%를 상쇄시키는 효과를 나타 넸다. 강남구와 중락구간 토지이용별 단위 면적당 수목의 탄소흡수와 식생괸리에 따른 탄소방출은 95% 수준의 신뢰 구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 가 정부문의 에너지소비는 전체의 약£0%를 차■치하고 있다 ( 에너지 경제연구원, 1997).가정의 냉난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도시녹지계획 관련 연구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줄이 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 대기 CO2 농도의 저감 차원에서, 자연식생지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개발이 불가피하다면, 기존 수륵을 적극적으로 이식하고 표토를 식재에 재활용할 것을 제안한 다
- 접적 탄소흡수는 춘천시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기초하여 계량화되었다. 그러나, 수목의 냉난방 에너지 절약은 도시 간 냉닌 -빙기간이 유사하더라도 주택 건물 구조, 건물 주변 치-잉수목 유형 등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향후 실측에 의한 보강연구를 통해 비교 검토될 필요가 있다. 또한 남부지방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하여 니난 빙에너지를 절약하고 刀후변화를 지연할 일반적인 도 시녹지계획방인.
- 모시 녹지의 확충과 적합한 배식은 대체에너지의 개발보다 CO.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있어 시간과 비용의 절약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심-림훼손의 영향을 상쇄시키기 위한 대체적 역할의 일부 틀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 대표적인 예는 은행니무, 느티니무 등이다(조현길과 조동하, 1998). 연간 생장량이 적은 관목은 교목하부식지L 경계식재, 협소한 공간내 의 식재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가늠' 하다면 교목으로 대쳬 식제할 것을 제안한다 이율러, 수목의 정상적인 생육 및 활력을 확보하고 관리 요구를 최소화하여 연간 CO2 흡수를 증진하기 무】하L 식제공간의 토양 및 미기후 조건에 부합하는 수종 예틀 들면, 건물 북측엔 내 음성 수종의 식재) 믈 선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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