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tension is the major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disease which is considered the leading cause of death in Korea. Since nonpharmarologic dietary intervention is recommended as the first step in the management of hypertension, evaluation of intervention programs is needed to formulate strateg...
Hypertension is the major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disease which is considered the leading cause of death in Korea. Since nonpharmarologic dietary intervention is recommended as the first step in the management of hypertension, evaluation of intervention programs is needed to formulate strategies for improving patients' dietary adherence.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overall effectiveness of a hypertension nutrition education program (HNEP) at a public health center, by assessing changes in nutrition knowledge, food attitude, self-efficacy,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after program completion. An HNEP was conducted in Suwon city for 5 months in 1999 by a public health center. The program provided 3 sessions of group education with individual nutrition counseling. Thirty-five patients participated fully in the program out of 62 enrollees. Data about nutrition knowledge, food attitude, self-efficacy, dietary behavior, and intake (24-hour recall) were collected before (baseline) and after the program. Post program results indicate the following : 1) nutrition knowledge and perception of importance of nutrition significantly increased, 2) food attitudes also improved, 3) the self-efficacy for maintaining a low salt diet was increased significantly, whereas self-efficacy for maintaining a low fat diet or dietary guidelines was not improved, 4) frequency of intake of processed food, animal fat, and sweets as well as frequency of dining out were significantly reduced, 5) nutrient intake was not improved after the program, 6) the most serious barrier for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and practicing diet therapy was lack of time and willingness. In conclusion, it appears that HNEP might improve food attitudes, individual perceptions and self-efficacy for desirable eating behavior, but it might not improve dietary intake. It follows then, that a long term intervention program may need to increase effectiveness of patient dietary adherence.
Hypertension is the major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disease which is considered the leading cause of death in Korea. Since nonpharmarologic dietary intervention is recommended as the first step in the management of hypertension, evaluation of intervention programs is needed to formulate strategies for improving patients' dietary adherence.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overall effectiveness of a hypertension nutrition education program (HNEP) at a public health center, by assessing changes in nutrition knowledge, food attitude, self-efficacy,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after program completion. An HNEP was conducted in Suwon city for 5 months in 1999 by a public health center. The program provided 3 sessions of group education with individual nutrition counseling. Thirty-five patients participated fully in the program out of 62 enrollees. Data about nutrition knowledge, food attitude, self-efficacy, dietary behavior, and intake (24-hour recall) were collected before (baseline) and after the program. Post program results indicate the following : 1) nutrition knowledge and perception of importance of nutrition significantly increased, 2) food attitudes also improved, 3) the self-efficacy for maintaining a low salt diet was increased significantly, whereas self-efficacy for maintaining a low fat diet or dietary guidelines was not improved, 4) frequency of intake of processed food, animal fat, and sweets as well as frequency of dining out were significantly reduced, 5) nutrient intake was not improved after the program, 6) the most serious barrier for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and practicing diet therapy was lack of time and willingness. In conclusion, it appears that HNEP might improve food attitudes, individual perceptions and self-efficacy for desirable eating behavior, but it might not improve dietary intake. It follows then, that a long term intervention program may need to increase effectiveness of patient dietary adh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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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지역 보건소에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고혈압 영양교육을 시행한 후 그 효과를 평가하여, 지역사회 고혈압 환자를 위한 영양교육프로그램의 확립에 필요한기본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 나라는 인구사회학적으로 노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식생활과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각종 만성질환의 유병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역 인구 집단에 대한 체계적인 보건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본 연구는 보건소에서 고혈압 영양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을 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평가하여, 지역사회 영양사업의 개선방안을 탐색하고자 시행되었다.
제안 방법
기초조사로는 간호사에 의한 혈압측정, 영양사에 의한 신체계측(신장, 체중, 허리/둔부 둘레), 기초 설문조사 및 식사섭취량조사(24-hour recall)가 수행되었다. 1차 교육내용은 고혈압의 위험요인 및 만성질환과의 관계'이었으며, 보건소 관리의사 또는 영양사가 20~30분 내외의 강의식 집단 교육을 한 후, 고혈압의 식사요법의 일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영양사가 리플렛, 궤도, 식품모델을 활용하여 교육한 후, 영양사와 연구원에 의해 개별 상담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3차 교육(3주)에서도 혈압 측정을 한 후, 음식 종류별 소금 함량 알아보기와 저염식사 요령이 중점 교육되었으며, 영양사와 연구원에 의한 개별 상담형태로 진행되었다. 3차에 걸친 교육완료자는 교육효과를 평가하고자, 2차 평가 설문지와 식 행동 조사(24 hour recall)를 하였다.
3차에 걸친 교육완료자는 교육효과를 평가하고자, 2차 평가 설문지와 식 행동 조사(24 hour recall)를 하였다.
가공식품, 동물성 지방, 당류, 외식, 패스트푸드, 간식류의 섭취는 주당 섭취 빈도를 조사하였다. 영양 섭취 상태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하루 전날 섭취한 음식명과 각 음식에 사용된 재료와 분량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다음 단계로 고혈압 교실을 실행하였다. 고혈압 교실은보건소에서 열리는 정기 고혈압 교실과 노인정에서 진행되는 방문고혈압 교실의 두 형태로 진행하였다. 첫 주의 1차교육에서는 기초 조사와 기본 교육을 수행하였다.
홍보 활동은 적극적으로 할수록 교육 참여자가 늘어나며, 영양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촉구할 수 있으므로O&euter 등 1998),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환자 및 가족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지역사회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교실 안내문 발송, 보건소 현관과 진료실에 안내 포스터 부착, 프랭카드 설치 , 관내 노인회 대상의 안내문 발송, 고혈압 투약 환자 대상의 참여 독려 전화, 보건소의 방문 보건 간호팀을 활용한 지역 주민 홍보, 2차, 3차 방문 교육일 전에 전화 확인 등을 하였으며 , 환자 가족의 동반 참여를 권유하였다.
첫 주의 1차교육에서는 기초 조사와 기본 교육을 수행하였다. 기초조사로는 간호사에 의한 혈압측정, 영양사에 의한 신체계측(신장, 체중, 허리/둔부 둘레), 기초 설문조사 및 식사섭취량조사(24-hour recall)가 수행되었다. 1차 교육내용은 고혈압의 위험요인 및 만성질환과의 관계'이었으며, 보건소 관리의사 또는 영양사가 20~30분 내외의 강의식 집단 교육을 한 후, 고혈압의 식사요법의 일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영양사가 리플렛, 궤도, 식품모델을 활용하여 교육한 후, 영양사와 연구원에 의해 개별 상담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개최하였다. 노인정의 경우, 원하는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영양조사를 하였으며, 전체 노인에 대한 영양교육은 20분정도로 한 후, 고혈압환자는 개별적으로 영양상담과 세부교육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수원시 권선구 관내 노인정(8개소)에서 시행하였으며, 교육 내용은 보건소 정기 고혈압교실과 동일하게 하였다.
집단교육으로서 알코올 섭취, 비만, 운동과의 관계, 간단한 운동 등을 하였으며, 20~30분 정도 소요되었고, 간호사 또는 영양사에 의해 수행되었다. 다음으로 궤도와 식품모델을 활용하여 외식과 간식 요령을 중심으로 한 고혈압의식사요법에 대한 교육과 질의 응답을 하였다.
두 번째 단계로서 고혈압 교육에 대하여 홍보를 하였다. 홍보 활동은 적극적으로 할수록 교육 참여자가 늘어나며, 영양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촉구할 수 있으므로O&euter 등 1998),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환자 및 가족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고혈압이란 무엇인가?', '고혈압의 위험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고혈압과 만성질환과의 관계', '알코올 섭취, 비만, 운동과의 관계', 그리고 '고혈압의 식사요법의 실천지침 등을포함하였다. 또한 식생활에 대한 위험요인의 중재를 위한요인별 영양교육 목표를 설정하였다.
즉, 탕류에 소금을 첨가하여 섭취하는 태도가 항상 첨가하거나 때때로 첨가하는 태도에서 첨가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으며, 달걀 노른자의 섭취 태도에서도 섭취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하였고. 또한 육류 지방은 되도록 제거하고 섭취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따라서 영양교육에 의해 식사태도는 많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93으로 매우 높았다. 식사 태도는 탕류 음식에 식염첨가, 계란노른자 섭취 및 동물성 지방 섭취태도 항목에 대해 교육 전후의 태도 변화를 비교하였다(2점 : 항상 먹는다, 1점 : 때때로 먹는다, 0점 : 먹지 않는다). 식행동에 대한 자기효능(self efficacy)도 3개 문항에 대하여 5점 척도(5점 : 매우 그렇다-1점 : 매우 그렇지 않다)로 조사하여 비교하였으며, 기초조사의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0.
식행동에 대한 조사로는 식사의 규칙성 3문항에 대해 5 점 척도로 조사하였으며(5점 : 매우 그렇다-1점 : 매우 그렇지 않다), 식품군의 섭취빈도는 곡류, 육류, 유지류, 채소류, 염장식품류에 대한 빈도는 끼니를 기준으로 하였고, 우유, 과일, 해조류의 섭취빈도는 하루를 기준으로 하여 5점 척도로 조사하였다(5점 : 항상 섭취한다-1점 : 섭취하지 않는다). 가공식품, 동물성 지방, 당류, 외식, 패스트푸드, 간식류의 섭취는 주당 섭취 빈도를 조사하였다.
가공식품, 동물성 지방, 당류, 외식, 패스트푸드, 간식류의 섭취는 주당 섭취 빈도를 조사하였다. 영양 섭취 상태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하루 전날 섭취한 음식명과 각 음식에 사용된 재료와 분량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된 음식섭취량은 임경숙 등(2000)과 같은 방법으로 식품량으로 환산한 후, 영양소량을 분석하였으며 , 영양 섭취 상태는 각 연령별 한국인영양권장량(1995)을 기준으로 영양소별 권장량 비율(%RDA)로 평가하였다.
영양교육의 효과는 교육 전의 기초 설문내용 및 식 행동과 교육 후의 조사내용을 비교한 전-후 비교법(pre and post test)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영양지식은 고혈압의 식사요법과 영양에 대한 객관식 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정답 개수를 기준으로 증감을 비교하였다.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영양지식은 고혈압의 식사요법과 영양에 대한 객관식 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정답 개수를 기준으로 증감을 비교하였다.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동의정도는 5점 척도법(5점 : 매우 그렇다-1점 : 매우 그렇지 않다)으로 총 9문항으로 질문하여 총점의 변화를 관찰하였다(Shannon & Pelican 1984).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본 연구대상자의 교육 순응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목표를개개인에게 차별화하고, 교육내용을 단순하게 하였다.
조사된 음식섭취량은 임경숙 등(2000)과 같은 방법으로 식품량으로 환산한 후, 영양소량을 분석하였으며 , 영양 섭취 상태는 각 연령별 한국인영양권장량(1995)을 기준으로 영양소별 권장량 비율(%RDA)로 평가하였다. 이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과 식사요법을 실행하는데 느꼈던 장애 요인을 폐쇄형 질문으로 각각 1문항씩 조사하였다. 참여자의 대부분이 노인계층이어서 설문조사 및 영양조사의 정확도를 높히기 위해, 모든 조사는 훈련된 연구원과 영양사에 의해 개인별 면담을 통해 조사되었으며, 기억에 의존하는 식품 섭취량 조사는 TayloLDavis & Smiciklas-Wright(1993)의 제언과 같이 회상을 돕기 위한 연상, 반복질문 등을 활용하여 수행하였다.
4). 즉, 탕류에 소금을 첨가하여 섭취하는 태도가 항상 첨가하거나 때때로 첨가하는 태도에서 첨가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으며, 달걀 노른자의 섭취 태도에서도 섭취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하였고. 또한 육류 지방은 되도록 제거하고 섭취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보건소 방문간호팀의협조로 지역 노인정을 방문하여 고혈압 교실을 개최하였다. 노인정의 경우, 원하는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영양조사를 하였으며, 전체 노인에 대한 영양교육은 20분정도로 한 후, 고혈압환자는 개별적으로 영양상담과 세부교육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집단교육으로서 알코올 섭취, 비만, 운동과의 관계, 간단한 운동 등을 하였으며, 20~30분 정도 소요되었고, 간호사 또는 영양사에 의해 수행되었다. 다음으로 궤도와 식품모델을 활용하여 외식과 간식 요령을 중심으로 한 고혈압의식사요법에 대한 교육과 질의 응답을 하였다.
이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과 식사요법을 실행하는데 느꼈던 장애 요인을 폐쇄형 질문으로 각각 1문항씩 조사하였다. 참여자의 대부분이 노인계층이어서 설문조사 및 영양조사의 정확도를 높히기 위해, 모든 조사는 훈련된 연구원과 영양사에 의해 개인별 면담을 통해 조사되었으며, 기억에 의존하는 식품 섭취량 조사는 TayloLDavis & Smiciklas-Wright(1993)의 제언과 같이 회상을 돕기 위한 연상, 반복질문 등을 활용하여 수행하였다.
진행하였다. 첫 단계는 고혈압의 영양관리 기준 및 교육 내용을 확립하고 이에 대한 리플렛을 제작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고혈압이란 무엇인가?', '고혈압의 위험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고혈압과 만성질환과의 관계', '알코올 섭취, 비만, 운동과의 관계', 그리고 '고혈압의 식사요법의 실천지침 등을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9년 10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고혈압 영양교실과 노인정 방문 고혈압교육에 참여한 고혈압 환자 62명 (남 26명 , 여 36명) 중에서 총 3회의 영양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최종 평가를 받은 35명(남 15명, 여 2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보건소 고혈압 교육참여자는 21명이고, 노인정 교육참여자는 14명이다.
노인정의 경우, 원하는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영양조사를 하였으며, 전체 노인에 대한 영양교육은 20분정도로 한 후, 고혈압환자는 개별적으로 영양상담과 세부교육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수원시 권선구 관내 노인정(8개소)에서 시행하였으며, 교육 내용은 보건소 정기 고혈압교실과 동일하게 하였다. 노인계층이어서 깊이 있는 교육내용보다는 단순하게 하여 실행하였고, 총 교육 시간도 40분 내외로 짧게 하였다.
데이터처리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는 평균 ± 표준편차(또는 표준오차), 또는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연속변수에 대한 교육 전, 후의 비교는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하였다.
교육 전후에 조사된 자료는 SAS Package program (1997)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는 평균 ± 표준편차(또는 표준오차), 또는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연속변수에 대한 교육 전, 후의 비교는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하였다. 설문 문항의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검증하였다.
결과는 평균 ± 표준편차(또는 표준오차), 또는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연속변수에 대한 교육 전, 후의 비교는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하였다. 설문 문항의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영양 섭취 상태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하루 전날 섭취한 음식명과 각 음식에 사용된 재료와 분량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된 음식섭취량은 임경숙 등(2000)과 같은 방법으로 식품량으로 환산한 후, 영양소량을 분석하였으며 , 영양 섭취 상태는 각 연령별 한국인영양권장량(1995)을 기준으로 영양소별 권장량 비율(%RDA)로 평가하였다. 이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과 식사요법을 실행하는데 느꼈던 장애 요인을 폐쇄형 질문으로 각각 1문항씩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보건소 고혈압 영양교육은 환자의 영양섭취상태의 개선효과는 적었으나, 영양지식이 향상되었고, 영양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과 자기효능감이 증가하였으며, 식사태도가 개선되고 일부 식습관이 개선됨으로써 향후 바람직한 식행동으로 변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지역사회 주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교육 시간을 유동적으로 편성하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며, 또한 일정 시간의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구관리를 하여, 식사요법에 의한 고혈압환자의 자기관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지역사회 고혈압 환자관리의 핵심 활동으로 영양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혈압 영양교육 완료자의 식습관은 교육에 의해 유의적으로 향상되지 못하였으나, 가공식품, 동물성 지방, 당류 및외식의 섭취빈도는 유의하게 낮아져 식습관이 서서히 양호한 방향으로 변화하였으나, 영양섭취상태에 대한 분석 결과, 대부분 영양소의 섭취가 증가하지 못하여, 실제적인 영양상태의 개선은 미흡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는 지식이나인식, 태도의 변화가 행동으로 수행되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며, 이때 장애요인에 의해 수행이 제한을 받을수 있음을 의미한다.
고혈압 영양교육 완료자의 식습관은 식사의 규칙성, 여유 있는 식사 항목이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식품군별 섭취빈도는 변하지 않았고, 우유섭취나 해조류 섭취빈도도 변화하지 않았다(Table 6). 그러나 가공식품(p <10.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동의정도는 5점 척도법(5점 : 매우 그렇다-1점 : 매우 그렇지 않다)으로 총 9문항으로 질문하여 총점의 변화를 관찰하였다(Shannon & Pelican 1984). 기초조사에서의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0.91 이었고, 교육 후는 Cronbach's alpha = 0.93으로 매우 높았다. 식사 태도는 탕류 음식에 식염첨가, 계란노른자 섭취 및 동물성 지방 섭취태도 항목에 대해 교육 전후의 태도 변화를 비교하였다(2점 : 항상 먹는다, 1점 : 때때로 먹는다, 0점 : 먹지 않는다).
따라서 환자가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장소에서 시행하고, 교육시간도 주간에만 실시하기보다는 야간에 실시하든지, 혹은 주말에도 실시함으로써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다. 식사요법 실행의 장애 요인으로는 의지력 부족(28.6%), 시간 부족(22.9%), 경제적인 문제(8.6%), 기호식품이어서 제한하기 어려움(5.7%) 및 지식부족(2.9%) 등으로 나타났다(Table 8). 성공적인 영양교육은 환자에게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여, 이것이 동기가 되어 환자의 인식과 태도가 바뀌고, 본인의 의지와 자기효능이 증가함으로써, 식행동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Owen 등 1999).
영양교육에 의해 영양지식과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인식도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따라서 바람직한 식생활의 실천 능력이 향상되었고, 식생활개선에 대한 동기가 유도되었으리라 사료되었다. 식사태도의 평가 결과, 염분, 콜레스테롤, 동물성 지방 섭취 제한에 대한 식사태도가 많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태도변화는 식생활 전반에 걸쳐 바람직한 영향을 유도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러한 태도변화는 식생활 전반에 걸쳐 바람직한 영향을 유도할 수 있으리라 본다. 식생활에 대한 자기효능의 평가에서 저염식에 대한 자기효능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나, 저지방 식사 및 식사지침 전반의 수행에 대한 자기효능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이는 저염식은 구체적인 식사형태로 교육하였으나, 저지방식이나 식사지침에 대한 교육은 영양소 위주로 교육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식사 태도는 탕류 음식에 식염첨가, 계란노른자 섭취 및 동물성 지방 섭취태도 항목에 대해 교육 전후의 태도 변화를 비교하였다(2점 : 항상 먹는다, 1점 : 때때로 먹는다, 0점 : 먹지 않는다). 식행동에 대한 자기효능(self efficacy)도 3개 문항에 대하여 5점 척도(5점 : 매우 그렇다-1점 : 매우 그렇지 않다)로 조사하여 비교하였으며, 기초조사의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0.86이었고, 교육후 조사에서는 Cronbach, s alpha = 0.83이었다.
염분, 콜레스테롤, 동물성 지방 섭취 제한에 대한 영양 교육 결과, 고혈압 교육완료자의 식사태도가 매우 양호하게 바뀌었다(Table 4). 즉, 탕류에 소금을 첨가하여 섭취하는 태도가 항상 첨가하거나 때때로 첨가하는 태도에서 첨가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으며, 달걀 노른자의 섭취 태도에서도 섭취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하였고.
영양교육 참석의 장애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 대상자의 57.1%가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으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시간 부족(22.9%), 신체적인 피로감(11.4%), 교육내용이 어렵다(11.4%), 필요성의 인식 부족(11.4%) 등으로 나타났다(Table 8). 따라서 환자가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장소에서 시행하고, 교육시간도 주간에만 실시하기보다는 야간에 실시하든지, 혹은 주말에도 실시함으로써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다.
이에 교육목표를 개개인에게 차별화하고, 교육내용을 단순하게 하였다. 영양교육에 의해 영양지식과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인식도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따라서 바람직한 식생활의 실천 능력이 향상되었고, 식생활개선에 대한 동기가 유도되었으리라 사료되었다. 식사태도의 평가 결과, 염분, 콜레스테롤, 동물성 지방 섭취 제한에 대한 식사태도가 많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영양교육에 참여하여 완료한 대상자는 총 35명이었으며, 주로 노인계층이었고 비만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며, 교육수준이 낮고 직업이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교육 순응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에 교육목표를 개개인에게 차별화하고, 교육내용을 단순하게 하였다.
영양에 대한 인식의 변화 및 바람직한 식사태도를 꾸준히수행할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한 식생활에 대한 자기효능의평가에서 저염식에 대한 자기효능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P <0.05)(Table 5). 저지방 식사 및 고혈압 식사지침의수행에 대한 자기효능은 일부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고혈압영양교육에 의해 혈압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이상의 인구사회학적 분석 결과, 고혈압 교육참여자는 금연, 운동 등의 건강행위는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연령이 높고 비만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며, 교육수준이 낮고 직업이 없는 특성을 지녔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예방 및 치료활동의 적극성은 질환의 임상적 심각성 이외에 사회경제적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Table 7에 있다. 일부 대상자의 영양권장량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총 염분섭취량도 일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인유의성은 없었다.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가권장량에 미달하게 섭취하였으며, 영양교육에 의해서도 섭취량이 증가하지 않았다.
후속연구
이는 지식이나인식, 태도의 변화가 행동으로 수행되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며, 이때 장애요인에 의해 수행이 제한을 받을수 있음을 의미한다. 고혈압 영양교육에 의해 영양지식이증가하고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자기효능이 개선되었으므로, 일정기간의 추구관리를 통하여 서서히 환자의 식사순응도를 높히면 영양섭취상태도 개선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그 외에도 영양교육이 3회 총 2주간으로 비교적 짧게시행되어서, 일상적인 음식의 섭취 형태가 구체적으로 변화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따라서 향후교육은 횟수를 늘리거나, 추구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면 교육이 좀더 효과적으로 나타나리라 사료된다.
4%) 등으로 나타났다(Table 8). 따라서 환자가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장소에서 시행하고, 교육시간도 주간에만 실시하기보다는 야간에 실시하든지, 혹은 주말에도 실시함으로써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다. 식사요법 실행의 장애 요인으로는 의지력 부족(28.
향후 지역사회 주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교육 시간을 유동적으로 편성하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며, 또한 일정 시간의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구관리를 하여, 식사요법에 의한 고혈압환자의 자기관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지역사회 고혈압 환자관리의 핵심 활동으로 영양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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