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health status of the daughter and daughter- in-law caregivers who care for a cognitively and/or functionally impaired elderly, individual to identify factors that were related to reported health outcomes, and to investigate the negative and positive impa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health status of the daughter and daughter- in-law caregivers who care for a cognitively and/or functionally impaired elderly, individual to identify factors that were related to reported health outcomes, and to investigate the negative and positive impacts of family caregiving. Data was collected from 120 daughter and daughter-in-law caregivers and care-recipients using face to face interviews. Most caregivers were daughters- in-law (77.5%) and most care-recipients were female (88.3%). Sixty-eight percent (n=81) of caregivers reported depressive symptomatology. General health also deteriorated by caregiving. Caregivers reported several negative impacts (difficulties): care-recipients' problematic behaviors, deterioration of their own health, pressure from social norms related to family caregiving in Korea, intrafamily conflict, and economic problems. Contrary to the popular belief, caregivers reported diverse positive impacts of family caregiving (68.3%): a sense of filial responsibilities, recognition from elderly, family members, relatives, and society, education for the children, and familial harmony. Higher depression score was predicted by lower family income, the presence of cognitive impairment of care-recipients, and higher level of social conflict of caregivers. Poor general health of caregivers was predicted by older caregivers' age, lower competing roles of caregivers, and poor emotional health. While not seeking to deny the negative aspects of family caregiving, it is also necessary to understand positive aspects of family caregiving to see complete picture of caring for an elderly family memb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health status of the daughter and daughter- in-law caregivers who care for a cognitively and/or functionally impaired elderly, individual to identify factors that were related to reported health outcomes, and to investigate the negative and positive impacts of family caregiving. Data was collected from 120 daughter and daughter-in-law caregivers and care-recipients using face to face interviews. Most caregivers were daughters- in-law (77.5%) and most care-recipients were female (88.3%). Sixty-eight percent (n=81) of caregivers reported depressive symptomatology. General health also deteriorated by caregiving. Caregivers reported several negative impacts (difficulties): care-recipients' problematic behaviors, deterioration of their own health, pressure from social norms related to family caregiving in Korea, intrafamily conflict, and economic problems. Contrary to the popular belief, caregivers reported diverse positive impacts of family caregiving (68.3%): a sense of filial responsibilities, recognition from elderly, family members, relatives, and society, education for the children, and familial harmony. Higher depression score was predicted by lower family income, the presence of cognitive impairment of care-recipients, and higher level of social conflict of caregivers. Poor general health of caregivers was predicted by older caregivers' age, lower competing roles of caregivers, and poor emotional health. While not seeking to deny the negative aspects of family caregiving, it is also necessary to understand positive aspects of family caregiving to see complete picture of caring for an elderly family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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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일은 무엇입니까?, 노인 부양의 긍정적인 영향은 한 항목의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당신이 노인을 돌보는데 있어서 가장 만족스러운 또는 보람된 일은 무엇입니까?
사용하였다. 또한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가족부양의 부정적 안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조사하고자 했다. 면담을 위해 사용된 도구들 중 외국에서 개발되어 국내에서 그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되지 않은 도구들은 Brislin (1980)의 지침에 따라 번역, 역 번역 과정 그리고 예비조사를 통해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신체적 그리고/또는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노인을 가정에서 부양하고 있는 딸 또는 며느리 부양자 120명을 대상으로 부양자들의 우울 및 일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가족부양이 부양자에게 미치는 부정적 인 그리고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면담을 통한 자가보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가족부양자의 우울 점수는 같은 연령의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일반적인 건강 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신체적 그리고/또는 정신적인 질환을 가진 노인을 돌보는 것이 딸 또는 며느리 부양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서 행해진 기술 상관 연구로서, 개념적인 모델은 Rieg이 (1979)과 Lerner (1991) 의 인간발달이론 (human developmental theories)과 가족부양 문헌에 근거하여 개발되었다. 인간발달 이론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 가족부양 연구를 위한 스트레스/적응 모델의 대안으로 제안된 모델로서 (Barer & J아mson, 1990; Mathews & Rosener, 1989; Phillips et al.
본 연구의 목적은 병약한 노인을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가족부양자들의 우울 증상, 일반적인 건강 상태 및 가족부양의 부정적인 그리고 긍정적인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가족부양이 부양자에게 미치는 복잡하고 다양한 영향을 이해하기 위함이며, 이를 토대로 가족 부양자 및 가족을 위한 중재 방법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가족부양연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부양자들의 우울 및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조사한다; 둘째, 가족 부양자의 우울 및 일반적인 건강 상태의 예측요인을 밝힌다.
가설 설정
, 1992). 둘째, 효와 가족주의를 강조하는 우리나라의 문화 속에서의 갈등, 열악한 노인복지 현황, IMF 관리체계 등의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의 결과일 수도 있을 것이다. 셋째, Noh 등 (1992)의 주장대로 CES-D 점수에서 Positive Affect Syn^tom Cluster의 항목들이 우리나라의 사람들의 정서에 맞지 않아 우울 점수가 과다하게 높게 나타났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둘째, 효와 가족주의를 강조하는 우리나라의 문화 속에서의 갈등, 열악한 노인복지 현황, IMF 관리체계 등의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의 결과일 수도 있을 것이다. 셋째, Noh 등 (1992)의 주장대로 CES-D 점수에서 Positive Affect Syn^tom Cluster의 항목들이 우리나라의 사람들의 정서에 맞지 않아 우울 점수가 과다하게 높게 나타났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제안 방법
개방형 질문에 대해 가족 부양자가 기술한 자료를 연구자와 다른 한 명의 간호학 교수 1인이 각각 여러차례주의깊게 읽으면서 각 진술의 의미를 해석하고, 같은 의미를 가진 주제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개념들을 공통의 속성으로 묶기 위한 범주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두 명이 범주화한 내용의 비교, 재조정 과정을 통해 범주 화의 상호일치성을 논의하여 가족부양의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정적인 영향.
두 명의 번역을 비교한 결과 번역된 의미상에 차이가 있는 두 문항이 발견되어 이 두 문항의 일치를 보기 위해서 제 삼의 간호학자에게 자문을 구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그 다음 단계로 사용된 질문지에 익숙하지 않고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두 명의 사회과학자에 의해 한국어에서 영어로 역 번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면담대상자들이 문항을 잘 이해하는지도 확인하였다.
일차적으로 영어로 된 도구를 연구자를 포함한 두 명의 간호학자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두 명의 번역을 비교한 결과 번역된 의미상에 차이가 있는 두 문항이 발견되어 이 두 문항의 일치를 보기 위해서 제 삼의 간호학자에게 자문을 구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그 다음 단계로 사용된 질문지에 익숙하지 않고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두 명의 사회과학자에 의해 한국어에서 영어로 역 번역을 실시하였다.
묶기 위한 범주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두 명이 범주화한 내용의 비교, 재조정 과정을 통해 범주 화의 상호일치성을 논의하여 가족부양의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정적인 영향. 개방적인 질문에 대해 90% (n = 108)의 대상자가 가족부양의 어려운 점 또는 힘든 점을 표현했다.
면담은 연구자와 간호학과졸업생 1명에 의해 행하여졌으며, 조사자 간의 신뢰도 (interrater i이iability)를 높이기 위해서 면담을 위한 프로토콜을 만들었으며, 사전에 연구원을 훈련하였다. 면담은 다른 사람이 없어 자신의 감정을 거리낌없이 표현할 수 있는 곳에서 실시되었으며, 개방적인 질문을 위한 간단한 관찰일지가 그 자리에서 기록되었고 대상자의 집에서 나오자마자 대상자의 진술 내용을 자세히 기록하여 문자화하였다. 개방적인 질문에 대한 면담내용은 면담자가 느낌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돕기위해 녹음을 하지 않았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직접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체 면담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였다. 면담은 연구자와 간호학과졸업생 1명에 의해 행하여졌으며, 조사자 간의 신뢰도 (interrater i이iability)를 높이기 위해서 면담을 위한 프로토콜을 만들었으며, 사전에 연구원을 훈련하였다. 면담은 다른 사람이 없어 자신의 감정을 거리낌없이 표현할 수 있는 곳에서 실시되었으며, 개방적인 질문을 위한 간단한 관찰일지가 그 자리에서 기록되었고 대상자의 집에서 나오자마자 대상자의 진술 내용을 자세히 기록하여 문자화하였다.
추가역할은 가족부양 이외에 추가적으로 부양자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말한다. 배우자 유무, 18세 이하의 자녀의 유무, 직업의 유무라는 3문항의 점수를 합하여 추가역할 점수로 사용하였다. 가족부양자로서의 역할 이외에 위의 3가지 역할을 다 가지고 있는 경우 3점, 위의 역할을
본 연구의 도구로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또한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가족부양의 부정적 안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조사하고자 했다.
이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부양자들의 우울 및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조사한다; 둘째, 가족 부양자의 우울 및 일반적인 건강 상태의 예측요인을 밝힌다. 셋째, 가족부양의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조사한다.
연구자들은 가족부양의 긍정적인 영향을 부양자가 인식한 가족부양에 대한 만족, 이득, 앙양, 보상, 희열, 성장과 의미, 즐거움 등으로 개념화하였다. 많은 가족부양자들이 긍정적인 영향에 가치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윤정과 최혜경, 1993; 김태현과 전길 향, 1995; 이경순, 1996; Kinney et al.
자료수집은 1998년 8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약 10개월이었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직접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체 면담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였다. 면담은 연구자와 간호학과졸업생 1명에 의해 행하여졌으며, 조사자 간의 신뢰도 (interrater i이iability)를 높이기 위해서 면담을 위한 프로토콜을 만들었으며, 사전에 연구원을 훈련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 다음 단계로 사용된 질문지에 익숙하지 않고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두 명의 사회과학자에 의해 한국어에서 영어로 역 번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면담대상자들이 문항을 잘 이해하는지도 확인하였다.
신체적 그리고/또는 정신적인 질환을 가진 60세 이상의 노인을 한집에서 살면서 돌보는 120명의 딸 또는 며느리 부양자들이 이 연구에 참여했다. 임의표출법을 사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은 전남지역의 보건기관에서 관리되고 있는 대상자들이나, 종합병원에 입원하였다가 퇴원하였거나 외래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간호사 또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발견하였다.
임의표출법을 사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은 전남지역의 보건기관에서 관리되고 있는 대상자들이나, 종합병원에 입원하였다가 퇴원하였거나 외래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간호사 또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발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노인환자는 1) 한국판 Mini Mental State Exam (MMSE-K; Park & Kwon, 1990)의 점수가 24점 이하, 그리고/또는 일상생활활동 (ADL) 점수가 26점 이하인 60세 이상의 남.
데이터처리
1) 연구대상자의 특성 및 대상자들의 우울 및 일반적인 건강 상태, 그리고 가족부양의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2)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상관관계 분석이 사용되었다.
3) 긍정적인 영향을 보고한 집단과 보고하지 않은 집단의 우울점수 및 일반적인 건강 상태 점수를 비교하기 위하여 t-tests를 사용하였다.
4) 가족 부양자들의 우울 및 일반적인 건강상태의 예측요인을 밝히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을 사용하였다.
가족 부양자의 우울 및 일반적인 건강상태의 예측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인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조사는 처음 시행되는 탐색적 연구이므로 유의도를 .
이론/모형
2) 건강 상태: 가족 부양자가 보고한 지난 7일 동안 경험했던 우울증상의 수준과 현재의 일반적인 건강 상태를 의미하며, 우울 증상은 Radloff (1977)에 의해 고안된 Center for Etadeniiological Studies- Depressm (BSQ), 일반적인 건강상태는 Lawton 등 (1982)에 의해 고안된 Maltilevel Assessment Inventory (MMI) 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이다.
일반적인 건강 상태. Lawton 등 (1982)에 의해 고안된 MAI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8개 항목으로 일반적인 건강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점수범위는 8-27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음을 나타낸다.
일상생활 활동 수준. 노인의 신체적 그리고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Fillenbaum (1988) 에 의해 고안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4문항으로 구성된 이 도구의 점수의 범위는 0-28이며, 대상자의 점수가 높을수록 대상자가 일상생활 활동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지능력 수준. 노인의 인지능력은 Folstein 등 (1975)에 의해 개발된 MMSE를 기초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용하기 적절하게 수정, 변경한 MMSE-K (Park & Kwon, 1990)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의 점수범위는 0-30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능력이 좋음을 나타낸다.
또한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가족부양의 부정적 안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조사하고자 했다. 면담을 위해 사용된 도구들 중 외국에서 개발되어 국내에서 그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되지 않은 도구들은 Brislin (1980)의 지침에 따라 번역, 역 번역 과정 그리고 예비조사를 통해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일차적으로 영어로 된 도구를 연구자를 포함한 두 명의 간호학자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사회적인 상호작용. 사회적인 상호작용은 Hirsh (1980)에 의해 고안된 Social Network List and Support System Scale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5개 영역에서의 사회적인 지지와 갈등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로 각각 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적인 지지와 갈등 점수의 범위는 각각 5-20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인 지지 또는 갈등이 많음을 의미한다.
책임감은 Seelbach와 Sauer (197乃가 개발한 자녀기대감 측정 도구 (Filial Expectancy Scale) 를 사용하였는더〕, 5개 항목으로 구성된 5점 척도이다. 친밀감은 Horowitz와 Shindelman (1983)이 개발한 친밀감 측정도구 (Affection Scale)를 사용하였는데, 6 개 항목으로 이 도구는 과거와 현재의 친밀감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두 도구 모두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현재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Radloff (1977)에 의해 고안된 CES-D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20문항으로 각 문항별로 대상자가 지난 1주 동안 그 감정을 몇 번 경험하였는지를 묻는 4점 척도이다.
성능/효과
4)와 비교할 때 높은 점수이며, 또한 많은 연구의 평균점수가 기준치인 16점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 어가 족부 양자 집단에서 우울 점수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신체적인 건강을 조사한 6편의 연구에서 자신의 건강을 5점 척도의 하위수준인 "그저 그렇다” 또는 "나쁘다”로 평가한 부양자가 평균 31%로 (18%-45%)로 이는 연구대상자의 연령대인 일반 노인들의 24-28%와 비교해볼 때 높은 수치로 가족 부양자 집단의 신체적 건강 상태가 가족을 부양하지 않는 집단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Wright 등 (1993)도 가족부양이 부양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들을 분석하였다.
3) 부정적인 그리고 긍정적인 영향: 부정적인 영향은 가족 부양자가 노안을 돌보면서 느끼거나 경험한 어려운 또는 힘든 점을, 긍정적인 영향은 만족스러운 또는 보람된 점을 의미하며, 가족 부양자가 개방형 질문에 대해 대답한 내용을 포함한다.
3%만을 더했으며 이들 변수 중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 4단계로 사회적인 갈등을 회귀분석에 추가시켰을 때, 부양자의 일반적인 건강의 변이에 6.6%를 더했고, 부양자의 나이, 추가역할과 사회적 갈등이 부양자의 일반적인
건강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마지막 단계로 부양자의 우울을 모델에 추가시켰을 때 부양자의 일반적인 건강 상태의 변이에 4.
가족부양의 경험은 외국의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가족부양자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은 물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가족 부양자들이 보고한 가족부양의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은 외국문헌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것과 많은 부분에 있어서 비슷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외국의 문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어려움과 만족스러운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가족부양자의 우울 점수는 같은 연령의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일반적인 건강 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부양 경험에 대해 90%의 부양자가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긍정적인 영향을 기술한 가족 부양자가 긍정적인 영향을 기술하지 않은 부양자보다 우울 점수가 낮았고 (t= 1.67, p = .097), 일반적인 건강상태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 -1.53, p = .130). 딸 부양자의 85.
2%) 등의 순 이었다. 노인의 평균 MMSE-K 점수는 17.86 이었으며, 38명 (3L7%)이 정상 인지기능을 가진 것으로, 20명 (16.6%)이 인지장애가 의심이 가는 것으로 그리고 나머지 62명 (51.7%)이 확실한 인지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일상생활활동 평균점수는 1087 이었다.
4%만이 긍정적인 영향을 보고하였다.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기술한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노인과 친밀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 = 2.98, p = .003).
또한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우울의 정도는 가족 수입이 적을수록, 노인의 인지능력이 떨어질수록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서 갈등이 심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건강 상태는 부양자의 나이가 적을수록, 부양자의 추가역할이 많을수록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서 갈등이 적을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연구에 있어서 가족 수입은 비교적 일관적인 결과를 보여주어 부양자의 가족 수입이 적을수록 부양자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거나 우울 증상을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문혜리, 1998; 최미경, 1995; 최혜경과 김윤정, 1997), 본 연구에서도 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10). 마지막 단계에서 사희적인 갈등을 회귀분석에 입력하였을 때, 가족 부양자의 우울에 6.93%를 더했고, 부양자의 가족수입 (beta= -.211, p <.05), 노인의 인지 수준 (beta = -.181, p V.10)과 사회적 갈등 (beta= .278, p < .01) 이 부양자의 우울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즉 가족 부양자의 우울점수는 가족 부양자의 가족수입이 적을수록, 노인이 치매노인인 경우 그리고 사회적 갈등이 심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4>.
10) 유의한 변수였다. 제 2단계로 회귀분석 모델에 노인의 특성이 추가되었을 때, 부양자의 우울의 변이에 7%를 더했으나 가족 수입과 우울 간의 유의한 관계가 사라졌다. 제3단계의 사회적인 지지가 모델에 추가되었을 때, 우울의 변이에는 거의 기여를 하지 못했지만 가족수입과 노인의 인지 수준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P <.
일반적인 건강. 제1단계의 분석에서 가족부양자의 특성과 가족부양자와 노인의 관계를 모델에 포함시켰을 때이 단계가 부양자의 일반적인 건강의 변이의 22.6%를 설명했다. 부양자의 나이와 추가역할이 일반적인 건강의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제 2단계로 회귀분석 모델에 노인의 특성이 추가되었을 때, 부양자의 우울의 변이에 7%를 더했으나 가족 수입과 우울 간의 유의한 관계가 사라졌다. 제3단계의 사회적인 지지가 모델에 추가되었을 때, 우울의 변이에는 거의 기여를 하지 못했지만 가족수입과 노인의 인지 수준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P <.10). 마지막 단계에서 사희적인 갈등을 회귀분석에 입력하였을 때, 가족 부양자의 우울에 6.
Wright 등 (1993)도 가족부양이 부양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들을 분석하였다. 조사된 연구들 중에서 Beck 또는 CES-D와 같은 표준화된 우울 측정 도구로 측정한 연구들의 결과를 요약하면 28-55%의 가족 부양자들이 임상적인 우울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부양자들의 약 30%가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인구집단의 14-16%가 우울증상을 보이고 20%가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하는 것에 비교하면 높은 수치라고 해석하였다.
01) 이 부양자의 우울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즉 가족 부양자의 우울점수는 가족 부양자의 가족수입이 적을수록, 노인이 치매노인인 경우 그리고 사회적 갈등이 심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4>.
건강의 유의했던 관계가 사라졌다. 즉 부양자의 일반적인 건강은 부양자의 나이가 적을수록, 추가역할이 많을수록 그리고 우울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5>.
가족부양자의 68% (n = 81)가 임상적 우울 증상의 존재를 나타내는 16점 이상의 점수를 나타냈다. 증상은 Noh 등 (1992)이 분류한 Positive Affect Syrrptom Cluster의 4항목(내가 다른 사람들만큼은 우수하다고 생각했다; 미래가 희망적이라고 느꼈다; 행복했다; 삶을 즐겼다)과 Somatic and Retarded Activity Symptom Cluster의 1 항목 (모든 일이 힘들게 느껴졌다)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후속연구
1. 가족 부양자들의 사회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며, 특히 가족 구성원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중재 방법 및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2. 가족부양의 포괄적인 이해 및 적절한 중재방법 및 정책개발을 위해 부정적인 영향은 물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요구된다.
3.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가 초기 단계이므로 질적인 연구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4. 가족부양의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의 예측요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중재방법이나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가족수입 그리고 노인의 인지장애와 가족 부양자의 우울 간의 관계는 본 연구의 기술적인 자료의 결과에 의해서도 지지되었다. 따라서 치매 등의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이나 그들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한 사회복지제도 및 의료제도 등의 사회적인 지지체계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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