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강북의 인문계 고등학생 354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태도, 식습관 변화, 식습관 평가, 스트레스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등학생의 평균체중은 남녀 각각 62kg, 52kg, 평균신장은 173 cm, 162 cm로 조사되었다. 고등학생의 비만도를 판정한 결과‘정상체중’은 남학생 56.6%, 여학생 51.5%로 나타났고‘과체중’은 남학생 5.3%, 여학생 1.8%였으나 ‘저체중’은 남학생 37.0%, 여학생 46.7%로 높은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2. 고등학생의 식사횟수, 편식여부는 성별에 따른 유의성(p<0.05)이 나타났다. 식사횟수는 65.0%가‘하루 3회’식사한다고 응답하였고 그중 남학생은 68.8%로 여학생의 60.0%보다 높았으며 여학생의 경우‘하루 2회’식사한다고 응답한 학생이 26.7%로 남학생 16.4%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편식여부는‘편식한다’라고 응답한 여학생이 56.4%로 남학생 41.8%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성별에 따른 유의성을 보였는데‘등교시간이 늦어서’는 여학생이 62.1%로 남학생 47.6%보다 높았고‘식욕이 없어서’는 남학생이 31.7%로 여학생 13.8%보다 높았다. 3. 최근 몇 년 사이 식습관 변화에 관한 조사에서 고등학생의 채소, 과일, 유제품의 섭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과일의 섭취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어머니가 직업이 없는 경우 고등학생의 식습관점수는 1.93으로. 직업이 있는 경우의 1.85보다 식습관이 좋았다. 고등학생의 영양지식점수는 여학생이 6.99로 남학생 6.50보다 높았으나 어머니의 직업유무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5. 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스트레스점수는 여학생(3.35)이 남학생(3.15)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사를‘천천히 한다’(3.03)고 응답한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점수가‘빠르게 한다’(3.41)고 응답한 고등학생보다 낮았고 ‘식욕이 좋을 때’의 스트레스점수(3.13)가‘식욕이 보통일때’(3.42)와‘식욕이 나쁠때’(3.43)보다 낮았다. 운동을‘주5회 이상’하는 학생의 스트레스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고등학생의 바람직한 식생활 태도와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시내 강북의 인문계 고등학생 354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태도, 식습관 변화, 식습관 평가, 스트레스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등학생의 평균체중은 남녀 각각 62kg, 52kg, 평균신장은 173 cm, 162 cm로 조사되었다. 고등학생의 비만도를 판정한 결과‘정상체중’은 남학생 56.6%, 여학생 51.5%로 나타났고‘과체중’은 남학생 5.3%, 여학생 1.8%였으나 ‘저체중’은 남학생 37.0%, 여학생 46.7%로 높은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2. 고등학생의 식사횟수, 편식여부는 성별에 따른 유의성(p<0.05)이 나타났다. 식사횟수는 65.0%가‘하루 3회’식사한다고 응답하였고 그중 남학생은 68.8%로 여학생의 60.0%보다 높았으며 여학생의 경우‘하루 2회’식사한다고 응답한 학생이 26.7%로 남학생 16.4%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편식여부는‘편식한다’라고 응답한 여학생이 56.4%로 남학생 41.8%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성별에 따른 유의성을 보였는데‘등교시간이 늦어서’는 여학생이 62.1%로 남학생 47.6%보다 높았고‘식욕이 없어서’는 남학생이 31.7%로 여학생 13.8%보다 높았다. 3. 최근 몇 년 사이 식습관 변화에 관한 조사에서 고등학생의 채소, 과일, 유제품의 섭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과일의 섭취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어머니가 직업이 없는 경우 고등학생의 식습관점수는 1.93으로. 직업이 있는 경우의 1.85보다 식습관이 좋았다. 고등학생의 영양지식점수는 여학생이 6.99로 남학생 6.50보다 높았으나 어머니의 직업유무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5. 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스트레스점수는 여학생(3.35)이 남학생(3.15)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사를‘천천히 한다’(3.03)고 응답한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점수가‘빠르게 한다’(3.41)고 응답한 고등학생보다 낮았고 ‘식욕이 좋을 때’의 스트레스점수(3.13)가‘식욕이 보통일때’(3.42)와‘식욕이 나쁠때’(3.43)보다 낮았다. 운동을‘주5회 이상’하는 학생의 스트레스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고등학생의 바람직한 식생활 태도와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ating attitutes, food habits, perceived stress of high school students. Three hundred and fifty four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rea were surveyed to obtain the information from Sep. 18 to 26 in 1997.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high school students were 17...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ating attitutes, food habits, perceived stress of high school students. Three hundred and fifty four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rea were surveyed to obtain the information from Sep. 18 to 26 in 1997.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high school students were 173.7 cm, 62.9 kg for male students and 162.5 cm, 52.6 kg for female students. The 52.5% of high school students were normal weight and 41.5% of them were underweight. Female students(46.7%) showed higher proportion of underweight than male students(37.0%). The students(50.9%) ate breakfast irregularly and most students(92.5%) ate Korean food for breakfast. The dietary changes of high school students over past few years showed that the intake of vegetable, fruit and yogurt were increased. The food habit scor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gender, mother's employment and monthly spending money. The nutritional knowledge score of female students were higher than the score of male students. Most high school students(93.9%) were highly stressed in their living. The stress score(3.35) of female students were higher than those of male students(3.15). However, excercise, eating slowly and good appetite could lower their perceived stress.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ating attitutes, food habits, perceived stress of high school students. Three hundred and fifty four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rea were surveyed to obtain the information from Sep. 18 to 26 in 1997.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high school students were 173.7 cm, 62.9 kg for male students and 162.5 cm, 52.6 kg for female students. The 52.5% of high school students were normal weight and 41.5% of them were underweight. Female students(46.7%) showed higher proportion of underweight than male students(37.0%). The students(50.9%) ate breakfast irregularly and most students(92.5%) ate Korean food for breakfast. The dietary changes of high school students over past few years showed that the intake of vegetable, fruit and yogurt were increased. The food habit scor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gender, mother's employment and monthly spending money. The nutritional knowledge score of female students were higher than the score of male students. Most high school students(93.9%) were highly stressed in their living. The stress score(3.35) of female students were higher than those of male students(3.15). However, excercise, eating slowly and good appetite could lower their perceived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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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스트레스는 인간에게 심리적, 신체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불안, 적대감, 우울증, 집중력감소, 수면장애 등의 심리적인 요인과 초조, 좌절, 분노, 불만족 등의 감정적인 부적응 요인을 초래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만성적인 질환의 원인이 된다7,8). 본 연구에서는 과중한 공부와 심리적인 부담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의 식생활 태도, 식습관을 조사하고 개개인의 스트레스를 파악하여 고등학생의 식생활과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설문지는 선행 연구''에 이용한 설문지 문항과 연구 문헌을 참고하여 본 연구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작성하였다. 설문지에 포함된 문항들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7문항, 식생활 태도 조사 9문항, 최근 몇 년 사이의 식습관 변화조사 10문항, 식습관 평가에 관한 조사 14문항, 영 양지 식 에 관한 조사 10문항, Go 등10)의 perceived stress scale 1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지에 포함된 문항들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7문항, 식생활 태도 조사 9문항, 최근 몇 년 사이의 식습관 변화조사 10문항, 식습관 평가에 관한 조사 14문항, 영 양지 식 에 관한 조사 10문항, Go 등10)의 perceived stress scale 1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몇 년 사이 의식습관 변화는 5점 척도법(1=전혀 그렇지 않다, 5=확실히 그렇다)E로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서울시내 강북에 소재하고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4개 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남녀 고등학생에게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한 후 부정확한 응답지를 제외한 354부 (88.5%)를 조사자료로 이용하였다. 설문지조사는 1997년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하였다.
5%)를 조사자료로 이용하였다. 설문지조사는 1997년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한 자료의 유의성 검증은 f test와 분산분석에 의하여 검증하였고 분산분석결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경우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여 집단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조사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한 자료의 유의성 검증은 f test와 분산분석에 의하여 검증하였고 분산분석결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경우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여 집단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1. 고등학생의 평균체중은 남녀 각각 62 kg, 52 kg, 평균신장은 173 cm, 162 cm로 조사되었다. 고등학생의 비만도를 판정한 결과 정상체중'은 남학생 56.
2. 고등학생의 식사횟수, 편식여부는 성별에 따른 유의성 (p<0.05)이 나타났다. 식사횟수는 65.
3. 최근 몇 년 사이 식습관 변화에 관한 조사에서 고등학생의 채소, 과일, 유제품의 섭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과일의 섭취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어머니가 직업이 없는 경우 고등학생의 식습관점수는 1.93C로 직업이 있는 경우의 1.85보다 식습관이 좋았다. 고등학생의 영양지식점수는 여학생이 6.
5. 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스트레스점수는 여학생 (3.35)이 남학생 (3.15)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사를 천천히 한다'(3.
본 조사대상자의 평균 BMI는 남학생 21, 여학생 20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BMI에 의한 비만도(표 3)를 보면, 정상체중(BMI 20 이상-25 미만), 은 남학생 56.6%, 여학생 51.5%, , 저체중(BMI 15 이상-20 미민), 은 남학생 37.0%, 여학생 46.7%로 나타났다. 이는 한과 조*의 연구에서 대학생의 53.
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식생활 태도를 보면 식사횟수, 편식여부는 성별에 따른 유의성(p<0.05)이 나타났다(표 4). 식사횟수는 '3회, 65 0%, , 2회, 21.
고등학생의 성별, 어머니의 직업유무, 한달용돈에 따른 식습관점수는 표 8에서 보는 바와 같다. 고등학생의 식습관점수는 남학생 1.93, 여학생 1.88로 나타났으며 어머니가 직업이 없는 경우 식습관점수가 1.93으로 직업이 있는 경우인 1.85보다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한 달 용돈에 따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이 17)는 어머니가 직업이 없는 경우 식생활행동 우수판정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고 하였고 Skinner와 Ezell18)은 어머니가 직업을 가진 청소년의 경우 열량, 철분, 비타민 B1 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식생활 행동면에서 아침의 결식빈도와 간식의 섭취횟수, 저녁의 외식빈도가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국민소득수준이 향상됨 게 따라 식품의 섭취가 양적, 질적으로 향상되었다. 그러나 균형된 식생활보다는 기호성에 치우친 식생활을 하고 있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의 영양권장량(제6차 개정판)12)에 나타난 한국인 체위 기준치(16-19세) 남자체중 63 kg, 신장 172 cm, 여자체중 54 kg, 신장 160 cm와 비교할 때 남학생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여학생의 체중은 약간 낮았고 신장은 약간 높았다. 본 조사대상자의 평균 BMI는 남학생 21, 여학생 20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BMI에 의한 비만도(표 3)를 보면, 정상체중(BMI 20 이상-25 미만), 은 남학생 56.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고등학생의 바람직한 식생활 태도와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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