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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조사하였다. 또한 추출방법에 따른 오미자 성분변화를 살펴보아 오미자의 용도를 다양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어 보고하고자 한다.
- 본 시험은 오미자에 함유된 schizandrin과 기름성분의 과실 내 분포를 알아보고 국내 수집종들의 성분변이를 조사하였다. 또한 추출방법에 따른 오미자 성분변화를 살펴보아 오미자의 용도를 다양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어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5 g은 HPLC 분석에 이용하였다. 과피와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기름추출에 사용하고 추출된 기름은 지방산 분석에 이용하였다. 과실의 부위별 성분분포조사와 추출방법에 따른 성분함량변화에 사용된 재료는 인제수집종을 사용하였다.
- 그리고 종자기름에 함유된 schizandrin 함량을 비교하기 위해 Soxtec 지방추출기를 이용한 hexane 용매추출과 고온압착추출을 하였다. 그리고 오미자 음료제조 후 발생하는 부산물인 종자내 유효성분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분쇄되지 않은 온전한 상태의 종자와 과실을 물 추출하여 schizandrin 수율을 조사 비교하였다.
- 기름함량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종자기름에 함유된 schizandrin 함량을 비교하기 위해 Soxtec 지방추출기를 이용한 hexane 용매추출과 고온압착추출을 하였다. 그리고 오미자 음료제조 후 발생하는 부산물인 종자내 유효성분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분쇄되지 않은 온전한 상태의 종자와 과실을 물 추출하여 schizandrin 수율을 조사 비교하였다.
- , Switzerland)# 이용하였다. 그리고 지방산분석은 기름추출 후 methylation 시킨 fatty acid methyl ester (FAME)를 가스크 로마토그라피(G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때의 기기조건을 보면, 기기는 Varian GC 3400(Varian Co.
- 분석 시료는 추출 전 60±5℃ 열풍건조기에서 24시간 건조한 후 사용하였는데, 건전한 과실 20립씩(1~2 g)을 선별하고 전량 분쇄한 후 분석 시료로 이용하였으며 분쇄된 시료중 0.5 g은 HPLC 분석에 이용하였다. 과피와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기름추출에 사용하고 추출된 기름은 지방산 분석에 이용하였다.
- 분석된 성분은 schizandrin, 기름, 지방산조성이었으며 과실 내 성분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과피, 과육, 종자 등 세가지 부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과실내 성분분포와 수집계통의 성분분석에서 schizandrin은 과실전체를 재료로 하였고 기름과 지방산 분석은 과피와 과육을 제거한 종자만을 재료로 하였다.
- 오미자 인제수집종의 과실에 함유된 schizandrin 성분과 기름 함량을 과피, 과육, 종자로 구분하여 함량비교를 하였다 (Table 1). 사용된 과실의 평균 100과중은 생중 30.
- 오미자 주요 약리성분인 schizandrin의 추출은 80% metha- nol을 용매로 사용하였고 75±5℃의 수조에서 1시간씩 3회 추출하였다. 추출물은 HPLC를 이용하여 schizandrin 성분분석을 하였는데 , 기기조건에서 기기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라피 (HPLC)로 Waters 510(Waters Co.
- 종자의 물 침지에 따른 성분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4개월 동안 상온에서 물에 침지된 종자와 상온 저장된 종자의 schizandrin과 기름함량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종자기름에 함유된 schizandrin 함량을 비교하기 위해 Soxtec 지방추출기를 이용한 hexane 용매추출과 고온압착추출을 하였다.
- 추출물은 HPLC를 이용하여 schizandrin 성분분석을 하였는데 , 기기조건에서 기기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라피 (HPLC)로 Waters 510(Waters Co., USA), 컬럼 Nova-Pak C18(3.9 X150 mm, Waters Co., USA), 이동상 50% Acetonitrile/Water, 유속 1.0 검출기 UV 254 nm(Focus, TSP Co., USA), 검출감도 0.05 AUFS 이었으며 얻어진 크로마토그람은 Fig. 1의 A와 같다.
대상 데이터
- 공시재료는 작물시험장 약용작물 시험포장에 재식된 인제수집종 등 수집종 55계통으로 각 시료는 1996년에 가을에 수집 종별로 수확, 양건하여 상온 저장하면서 작물시험장 정밀분석실에서 1997년에 추출 및 정량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 시료는 추출 전 60±5℃ 열풍건조기에서 24시간 건조한 후 사용하였는데, 건전한 과실 20립씩(1~2 g)을 선별하고 전량 분쇄한 후 분석 시료로 이용하였으며 분쇄된 시료중 0.
- 과피와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기름추출에 사용하고 추출된 기름은 지방산 분석에 이용하였다. 과실의 부위별 성분분포조사와 추출방법에 따른 성분함량변화에 사용된 재료는 인제수집종을 사용하였다.
- 추출분석재료로는 schizandrin 분석에 과실을 이용하였으며 기름이나 지방산분석에는 종자를 이용하였다. 이는 과실에는 거의 기름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오미자 음료를 이용할 때는 물로 추출하므로 과육의 색소나 당, 유기산 등의 성분이 추출될 것이며 종자내 기름성분은 거의 추출이 안될 것으로 추정을 하였기 때문이다.
성능/효과
- Schizandrin 함량분포는 최고 1.64%(충주 300)에서 최저 0.37%(충주 671-1)이었으며, 기름함량은 최고 373%(충주 542)에서 최저 17.8%(충주 685)를 나타내 기름보다는 schizandrin 함량의 변이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 고지 방산 성분의 평균 조성은 palmitic acid 3.
- 6로 나타났다. 국내 수집종 오미자 55계통에 대한 성분분석에 결과, 과실에 함유된 schizandrin의 함량의 평균 0.584%이었고, 종자에 함유된 기음함량은 평균 27.9%이었으며 지방산조성은 palmitic acid 3.6%, stwaric acid 19.7%, Iinoleic acid 73.1%, Iiolenic acid 3.0%로 불포화지방조성이 95.8%로 높게 나타났다.
- 8%(충주 685)를 나타내 기름보다는 schizandrin 함량의 변이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 고지 방산 성분의 평균 조성은 palmitic acid 3.6%, stearic acid 0.6%, oleic acid 19.7%, linoleic acid 73.1%, linolenic acid 3.0%이었으며 총 불포화 지방산조성이 95.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오미자 종자의 지방산조성 중 linoleic acid가 가장 높았다는 보고(이, 1999)와 같은 경향이었으며, 이러한 조성은 홍화 종실과 비슷하였는데 홍화 종실의 지방산조성은 linoleic acid가 70~78%이었으며 oleic acid가 10~20%로 보고되었다 (Kang et al.
- 3%로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4개월 동안 물에 침지된 종자내 schizandrin과 기름성분은 상은 저장된 종자와 비슷한 함량인 1.18%와 25.2%를 나타내, 오미자 음료제주 후 부산물인 종자는 기름이나 약리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원료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었다.
- 오미자 기름을 얻을 경우 과실은 고온에 의해 과육에 기름이 흡착되어 기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종자만 분리하여 기름을 짠 경우는 기름이 잘 추출되었다. 그리고 추출된 기름에 함유된 schizandrin 함량을 조사한 결과 Soxtec 추출의 경우 4.29%, 압착 추출한 경우 3.90%를 보였다. 따라서 종자에 1.
- 종자 기름은 schizandrin과 불포화지방산 조성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색소와 유기산 등이 함유된 과육은 색소추출원료나 음료, 차 등 식품으로 이용하고, 나머지 종자는 schizandrin과 같은 지용성 약리성분이 주로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리성분을 추출하거나 기름을 추출하여 약용으로 이용하는 두가지 용도, 즉 식용과 약용으로 동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과육과 종자를 분리하는 기술과 색소와 같은 수용성 물질의 추출 후 약리성분 추출방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 90%를 보였다. 따라서 종자에 1.01% 함유량을 나타낸 것을 비교하면 대부분의 약리 성분인 schizandrin 성분은 기름에 함유되어 있어 오미자 추출 종자 기름이 약용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 1%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용성 성분인 schizandrin 성분과 기름성분은 종자에 대부분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Nakajima et aZ.
- 이는 과실에는 거의 기름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오미자 음료를 이용할 때는 물로 추출하므로 과육의 색소나 당, 유기산 등의 성분이 추출될 것이며 종자내 기름성분은 거의 추출이 안될 것으로 추정을 하였기 때문이다. 본 결과에서 오미자의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에 대해서만 비교 분석하였으나 실제로는 Fig. 1의 B와 같이 주요 지방산이외에 동정되지 않은 저급지방산이 많이 분포되었다.
- 1). 사용된 과실의 평균 100과중은 생중 30.43g, 건중 7.78g으로 건조감량이 25.6%로 나타났으며, 과실의 총 무게에 대한 각 부위의 생중과 건중 비율은 과피 36.7%, 28.2%, 과육 44.8%, 30.2%, 종자 18.5%, 41.6%로 각각 나타났다.
- 상온에서 장기간(4개월) 물에 침지상태로 저장된 후의 종자에는 기름이 25.2%, schizandrin 성분이 1.18%가 함유한 것으로 나타나(Table 5) 대부분의 지용성 약리성분인 schizandrin 과 기름성분이 물에 녹지 않고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상온 저장된 종자의 schizandrin 함량보다 물에 침지된 종자가 약간 높았는데 이는 침지기간 중에 종자내 수용성 성분이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상대적으로 종자무게가 감소되었기때문이라 생각된다.
- 오미자 인제수집종의 과실부위별 schizandrin과 기름함량은 종장에서 가장 높았는데 각각1.01%와 27.6로 나타났다. 국내 수집종 오미자 55계통에 대한 성분분석에 결과, 과실에 함유된 schizandrin의 함량의 평균 0.
- 인제수집종 종자에서 용매추출한 기름은 4.29%의 schizan-drin을 함유하여 오미자의 schizandrin은 종자기름에 대부분 함유되었다. 분쇄하지 않은 종자와 과실을 끊는 물은 추출하였을 경우 schizandrin 수율은 각각 23.
- 09%의 schizandrin 함량을 나타냈다. 정상적인 분석방법인 분쇄시료에 대한 80% methanol 추출결과 (Table 1)와 비교하면 추출수율이 종자와 과실 각각 23.8%와 17.3%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오미자 과실을 음료제조에 이용한 후에도 나머지 종자에는 약리성분이 상당량 남아 있을 것이므로 종자는 부산물로서 이용될 가능성이 있었다.
- 종합하면 schizandrin과 기름성분은 종자에 주로 분포하였으며 물 추출 후에도 상당량의 성분이 종자에 남아 있었다. 종자 기름은 schizandrin과 불포화지방산 조성이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따라서 색소와 유기산 등이 함유된 과육은 색소추출원료나 음료, 차 등 식품으로 이용하고, 나머지 종자는 schizandrin과 같은 지용성 약리성분이 주로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리성분을 추출하거나 기름을 추출하여 약용으로 이용하는 두가지 용도, 즉 식용과 약용으로 동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과육과 종자를 분리하는 기술과 색소와 같은 수용성 물질의 추출 후 약리성분 추출방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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