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단백 제조유는 우유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소아들에게 우유 알레르기를 치료하며 아토피의 예방을 위해 대체식품으로 1929년이래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대두 단백 제조유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어서 이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 알레르기 환아에 대한 상황파악은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 볼 때 아직도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소아들의 우유 알레르기와 상관하여 대두 알레르기 발생 빈도 조사에 있다. 본 연구에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는 153명의 환아들 중에서 대두 또는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자가 각각 21% 또는 51.6%로 나타났다. 그리고 22명(14%)의 환아들은 우유와 대두 두가지 단백질에 모두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었다. 우유알레르기 환자의 경우는 27.8%의 소수 환아가 대두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주었으나, 대두 알레르기 환자는 대부분(68.8%)이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두 단백 제조유는 우유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소아들에게 우유 알레르기를 치료하며 아토피의 예방을 위해 대체식품으로 1929년이래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대두 단백 제조유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어서 이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 알레르기 환아에 대한 상황파악은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 볼 때 아직도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소아들의 우유 알레르기와 상관하여 대두 알레르기 발생 빈도 조사에 있다. 본 연구에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는 153명의 환아들 중에서 대두 또는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자가 각각 21% 또는 51.6%로 나타났다. 그리고 22명(14%)의 환아들은 우유와 대두 두가지 단백질에 모두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었다. 우유알레르기 환자의 경우는 27.8%의 소수 환아가 대두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주었으나, 대두 알레르기 환자는 대부분(68.8%)이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Soy protein formulas have been used as supplementary food for infants allergic to cow's milk as well as to prevent atopy since 1929. Though these formulas are used as alternative ways to nourish these infants, the effects of soy proteins are still controversial because they may cause soy allergies i...
Soy protein formulas have been used as supplementary food for infants allergic to cow's milk as well as to prevent atopy since 1929. Though these formulas are used as alternative ways to nourish these infants, the effects of soy proteins are still controversial because they may cause soy allergies in infants. The state of Korean food allergic infants is not as well known as allergy eases in Europe or US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soy allergy in the case of Korean infants in concerning with milk allergy. Among 153 infants with clinical allergic symptoms that underwent tests, 21% and 51.6% of infants exhibited soy and milk allergies, respectively. Furthermore, some of the subjects (14%) possessed both soy protein and milk protein allergies. For cow milk allergic infants, only 27.8% of the tested infants were found exhibiting allergy symptoms related to soy protein, however, cow milk protein allergic reaction was detected in the serum of most soy allergic infants (68.8%).
Soy protein formulas have been used as supplementary food for infants allergic to cow's milk as well as to prevent atopy since 1929. Though these formulas are used as alternative ways to nourish these infants, the effects of soy proteins are still controversial because they may cause soy allergies in infants. The state of Korean food allergic infants is not as well known as allergy eases in Europe or US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soy allergy in the case of Korean infants in concerning with milk allergy. Among 153 infants with clinical allergic symptoms that underwent tests, 21% and 51.6% of infants exhibited soy and milk allergies, respectively. Furthermore, some of the subjects (14%) possessed both soy protein and milk protein allergies. For cow milk allergic infants, only 27.8% of the tested infants were found exhibiting allergy symptoms related to soy protein, however, cow milk protein allergic reaction was detected in the serum of most soy allergic infants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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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우리나라 식품 알레르기 환아에 대한 상황파악은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 볼 때 아직도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소아들의 우유 알레르기와 상관하여 대두 알레르기 발생 빈도 조사에 있다. 본 연구에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는 153명의 환아들 중에서 대두 또는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자가 각각 21% 또는 51.
. 최근 외국 문헌들에서 대두를 사용한 우유알레르기 환아에서 대두알레르기의 발생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15-37), 우리나라 영유아 대두알레르기에 관한 현황을 검토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측정하였다. RAST 또는 CAP 검사치가 2+(073.49 U/ml)이상인 경우를 양성으로 간주하였고, 우유와 두유에 대한 감수성의 빈도를 비교 검토하였다. CAP 검사치와 존재하는 항체의 관계는 CAP class 1(0.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병력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의사의 설문에 답하여 식품의 종류, 증상, 발현시간 등을 문진한 내용을 기초로 분석되었고, 혈청의 특이 IgE 항체 값은 Pharmacia CAP Syste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8년 5월부터 2000년 9월까지 식품알레르기가 의심되며,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습진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갖고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환아 2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환아의 연령별 분포는 12개월 미만이 91명, 1-2세가 62명, 3세 이상이 121명이었다.
이론/모형
알레르기가 확인된 153명의 환자 중에서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알레르겐 특이 IgE를 CAP 또는 RAST 검사법으로 측정하였다. 우유, 대두 또는 계란에 대한 특이 IgE 항체 측정 CAP 수치가 2+ 이상인 135명(88%)의 알레르기 환자가 이 세가지 종류의 식품에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유 및 두유에 대한 특이 항체를 Radioallergosorbent-test (RAST) 또는 CAP 검사법 (Pharmacia CAP Syste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RAST 또는 CAP 검사치가 2+(073.
성능/효과
우유, 대두 또는 계란에 대한 특이 IgE 항체 측정 CAP 수치가 2+ 이상인 135명(88%)의 알레르기 환자가 이 세가지 종류의 식품에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식품별로 살펴보면 우유 알레르겐에 대해 특이 IgE 항체를 조사한 CAP 검사 결과가 2+ 이상인 환자는 총 79/153명으로 51.6%를 차지하였으며, 대두 단백질에 대해 알레르기 특이 IgE 수치가 RAST 또는 CAP검사법을 이용한 측정에서 2+이상이 나와 반응에 양성을 나타낸 환자는 32/ 153명으로 20.9%를 차지하였다(Figure 2). 또한 우유 알레르겐과 대두 알레르겐 모두와 반응을 나타내는 특이 IgE 항체 측정치가 2+ 이상인 환자수가 22/153명으로 전체 알레르기 환자의 14.
대두와 우유 알레르기 환자의 분포를 연령에 따라 분류하여 보면 Figure 3에 나타난 것처럼 대두에 대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아의 비율은 만 1세 미만에서 6명(25%), 만 1세에서 6명(18%), 만 2세에서 4명(22%), 만 3세 이상에서 8명(15%)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생비율이 낮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유알레르기 환아 중에서 대두 단백질에 대한 특이항체 양성인 환아의 비율도 만 1세 미만에서 5/10명(50%), 만 1세에서 6/28명(21.4%), 만 2세에서 3/11명 (27.3%), 만 3세 이상에서 5/22명(22.7%)으로 1세 이후 우유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면서 동시에 대두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아의 분포가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단백질군 간의 교차 반응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결론은 환자 혈청내의 특이 IgE 항체와의 결합을 우유 또는 대두 속에 포함된 서로 다른 알레르겐이 서로 억제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경합ELISA를 통해서 본 연구실에서도 확인 되었다(자료 비공개).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우유 알레르기 환자 중에서 많은 수의 환자가 동시에 대두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우유 알레르기에 따른 대체 식품으로 대두가 사용되면서 아직 GI가 성숙되지 않은 영유아가 대두 단백질에 노출되면서 감작되어 일어나는 현상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2%를 차지하였다. 또한 우유 알레르기 환자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우유 알레르기 환자 79명 중 22명이 대두 단백질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로 27.8%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두 알레르기 환자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대두 알레르기 환자 33명 중 22명이 우유 알레르겐과도 동시에 반응을 나타냄으로써 대두 알레르기 환자의 68.8%가 동시에 우유 알레르기 환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두와 우유 알레르기 환자의 분포를 연령에 따라 분류하여 보면 Figure 3에 나타난 것처럼 대두에 대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아의 비율은 만 1세 미만에서 6명(25%), 만 1세에서 6명(18%), 만 2세에서 4명(22%), 만 3세 이상에서 8명(15%)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생비율이 낮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그 외에 atopic dermatitis(AD)는연령군에 상관없이 가장 많은 수의 환자들이 주로 나타내는 임상적 증상으로 확인되었으며 각 연령군별로 55% 이상이 이 증상을 갖고 있었다(Figue 1B). 또한 호흡기와 관련되어나타나는 문제점들은 조사 환아에서 2세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3세 이상에서는 다시 그 수가 감소함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서는 호흡기와 관련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한명도 발견되지 않았다.
9%를 차지했다. 반면 만 3세 이상에서는 29명이 두드러기 증상을 나타내어 78명의 임상적 특성이 확인된 환자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나이가 들어갈수록 두드러기 증상을 나타내는 환아의 수가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위장관(gastric, intestinal: GI) 문제가 만 1세까지의 영유아에서 86명 중 5명(5.
두 단백질군 간의 교차 반응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결론은 환자 혈청내의 특이 IgE 항체와의 결합을 우유 또는 대두 속에 포함된 서로 다른 알레르겐이 서로 억제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경합ELISA를 통해서 본 연구실에서도 확인 되었다(자료 비공개).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우유 알레르기 환자 중에서 많은 수의 환자가 동시에 대두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우유 알레르기에 따른 대체 식품으로 대두가 사용되면서 아직 GI가 성숙되지 않은 영유아가 대두 단백질에 노출되면서 감작되어 일어나는 현상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soy-protein formula가 우유 알레르기 환아의 대체 식품으로 적당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소아들의 우유 알레르기와 상관하여 대두 알레르기 발생 빈도 조사에 있다. 본 연구에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는 153명의 환아들 중에서 대두 또는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자가 각각 21% 또는 51.6%로 나타났다.
3%에 달했다. 우유 또는 대두 중에 적어도 한쪽 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는 총 89/153명으로 확인된 알레르기 환자의 58.2%를 차지하였다. 또한 우유 알레르기 환자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우유 알레르기 환자 79명 중 22명이 대두 단백질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로 27.
알레르기가 확인된 153명의 환자 중에서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알레르겐 특이 IgE를 CAP 또는 RAST 검사법으로 측정하였다. 우유, 대두 또는 계란에 대한 특이 IgE 항체 측정 CAP 수치가 2+ 이상인 135명(88%)의 알레르기 환자가 이 세가지 종류의 식품에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식품별로 살펴보면 우유 알레르겐에 대해 특이 IgE 항체를 조사한 CAP 검사 결과가 2+ 이상인 환자는 총 79/153명으로 51.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었다. 우유알레르기 환자의 경우는 27.8%의 소수 환아가 대두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주었으나, 대두 알레르기 환자는 대부분(68.8%)이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8%를 차지하였다. 이같은 조사 결과를 외국의 자료와 비교하여 볼 때(Table 1) 조사 방법과 조사 대상에 따라 대략 10-45%의 범위로 나타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 확인된 우리나라의 우유 알레르기 환아중의 대두 알레르기 환자분포는 외국의 연구자료와 상응하는 자료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조사된 총 79명의 우유 알레르기 환자를 기준으로 볼 때, 우유와 대두에 대해 동시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환자가 22명으로 27.8%를 차지하였다. 이같은 조사 결과를 외국의 자료와 비교하여 볼 때(Table 1) 조사 방법과 조사 대상에 따라 대략 10-45%의 범위로 나타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 확인된 우리나라의 우유 알레르기 환아중의 대두 알레르기 환자분포는 외국의 연구자료와 상응하는 자료로 해석할 수 있다.
후속연구
이러한 이유로 soy-protein formula가 우유 알레르기 환아의 대체 식품으로 적당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우유 알레르기와 대두 알레르기 발생의 정확한 상관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우유와 대두 단백질 중 알레르겐으로 작용하는 각각의 알레르겐 특성에 대해 좀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아울러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간의 교차 반응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좀 더 다양한 방법과 각도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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