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경제성장으로 식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국제교류가 활발함에 따라 식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식사형태의 변화와 더불어 서구의 문제라고 여겼던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일반식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식품군별 섭취빈도 등이 혈중 지질수준과 혈당,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0세, 비채식인 40.52세, BMI는 각각 22.47, 21.08이었고, WHR은 0.85, 0.84였고, %BF는 28.79, 26.55였으며, 채식인의 평균채식기간은 13.16년이었다. 조사대상자의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I, 이완기혈압 및 혈당은 비책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고, HDL-cholesterol도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심질환 예견지수인 HDL/total cholesterol 비는 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점수는 채식인이 25.07, 비채식인이 23.10으로 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비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가 높을수록 중성지방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두 군 모두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및 AI는 식습관 점수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p<0.01), 같은 식습관 접수대에서는 채식인이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비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가 높으면 수축기 혈압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채식인은 육류 및 생선, 계란, 우유 및 유제품을 전혀 먹지 않는 반면 곡류, 콩 및 콩제품, 녹황색야채 및 과일, 구근류, 해조류, 유지류는 대부분이 매일 2회 이상 먹고 그 섭취빈도가 비채식군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높았다. 비채식인은 채식인과는 반대로 육류, 생선, 계란,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빈도가 높고 녹황색야채와 구근류, 콩 및 콩제품의 섭취빈도가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채식인은 비채식인에 비해 식습관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relation between vegetarian diet and the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To do the present study the vegetarians were selected; 127 Buddhist nuns (age : 23 ~ 79 yrs) from Oonmoon Temple in Choungdo District, Gyeongsang Book-do. For control su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relation between vegetarian diet and the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To do the present study the vegetarians were selected; 127 Buddhist nuns (age : 23 ~ 79 yrs) from Oonmoon Temple in Choungdo District, Gyeongsang Book-do. For control subjects, 235 healthy female adults (age : 23~79yrs) were selected. They were the teachers, the nurses of the hospital of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and the housekeepers living in Chinju Gyeongsang Nam-do.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October 1996 to February 1997. The contents are consisted of anthropometric measurement, questionnaries about eating behavior and intake frequency of food group and clinical examination.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average ages of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were 44.2 yrs and 40.5 yrs respectively. Average body mass index (BMI) of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were 22.4 and 21.0, WHR were 0.8 and 0.8, percentage of body fat were 28.7 and 26.5 and the average duration of vegetarian diet of the vegetarians was 13.1 years. Eating behavior score of vegetaria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non-vegetarians. Eating behavior score was negatively of correlated with levels of serum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nd atherogenic index (AI). In intake frequency of green vegetable, lemon-yellow vegetable, bumb and seaweeds of the vegetarians more than those of non-vegetarians. Levels of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AI, diastolic blood pressure, blood sugar and HDL cholesterol of non-vegetarian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1) than those of vegetarians, but ratio of HDL cholesterol/total-cholesterol was lower in non-vegetarians. Consequently, vegetable diet can be considerably diet help to decrease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relation between vegetarian diet and the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To do the present study the vegetarians were selected; 127 Buddhist nuns (age : 23 ~ 79 yrs) from Oonmoon Temple in Choungdo District, Gyeongsang Book-do. For control subjects, 235 healthy female adults (age : 23~79yrs) were selected. They were the teachers, the nurses of the hospital of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and the housekeepers living in Chinju Gyeongsang Nam-do.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October 1996 to February 1997. The contents are consisted of anthropometric measurement, questionnaries about eating behavior and intake frequency of food group and clinical examination.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average ages of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were 44.2 yrs and 40.5 yrs respectively. Average body mass index (BMI) of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were 22.4 and 21.0, WHR were 0.8 and 0.8, percentage of body fat were 28.7 and 26.5 and the average duration of vegetarian diet of the vegetarians was 13.1 years. Eating behavior score of vegetaria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non-vegetarians. Eating behavior score was negatively of correlated with levels of serum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nd atherogenic index (AI). In intake frequency of green vegetable, lemon-yellow vegetable, bumb and seaweeds of the vegetarians more than those of non-vegetarians. Levels of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AI, diastolic blood pressure, blood sugar and HDL cholesterol of non-vegetarian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1) than those of vegetarians, but ratio of HDL cholesterol/total-cholesterol was lower in non-vegetarians. Consequently, vegetable diet can be considerably diet help to decrease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주제어
문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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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심 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식습관, 식품군별 섭 취 빈도와 혈청 지 질농도, 혈당, 혈압과의 상호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채식 인과 비 채식 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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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식사형태의 변화와 더불어 서구의 문제라고 여겼던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일반식을 하는 사람들을 대 상으로 식 습관과 식품군별 섭 취 빈도 등이 혈중 지질수준과 혈당,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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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채식인을 대상으로 영양상태 등을 조사한 단편적 인 연구가 있을 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위주의 식습관과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 규명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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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의 측정 : 키, 체중을 측정하여 body mass index [BMI: 체중(kg)/키2(mF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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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오차 요인이 크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는 팔을 붙이고 반드시 누워 배꼽 주위의 복부둘레를 측정하고(22) 바로 서서 엉덩이 둘레를 측정하여 허리 둘레/엉덩이 둘레의 비(waist/hip ratio : WHR)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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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조사는 足立己幸이 고안한 균형식을 토대로 구성된 설문지(24)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식습관 점수는 설문지 한 문항당 3점씩 45점 만점으로 하였다. 평소의 식품군별 섭취빈도는 足立己幸이 고안한 설문지(24)를 사용하여 하루 중에 섭취하는 횟수를 표시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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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군으로는 23~79세 사이의 경 남 진주시 에 거주하는 교사와 경상대학병원 간호사, 가정주부 중에서 외견상 건강한 성 인 여자 235명으로 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운문사는 1996년 10월~11월 사이에 모든 조사를 실시하였고 수덕사는 1996년 10월에서 1997년 2월 사이에 설문조사, 신체계측, 채혈을 하였고 대조군은 1996년 10월 ~1997년 2월 사이에 설문지, 신체계측, 채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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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콜레 스테롤과 중성 지 방은 자동분석 기 를 이용하여 효소법(25)으로 분석 하였고, HDL-cholesterole chylomicron, low density lipoprotein(LDL), very low density lipoprotein(VLDL)을 침전시킨 후 상층액에 있는 high density lipoprotein(HDL) 중에서 콜레스테롤을 다시 효소법으로 측정하였다. Low density lipoprotein(LDL) 콜레스테롤은 Friedwald식 (26)(LDL-cholesterol]=total-cholesterol-HDL-cholesterol-triglyceride/ 5)으로 계산하여 구하였고 HDL%는 (HDL-cholesterol/total-cholesterol) × 100의 식 으로 구하였으며 , Atherogenic index는 LDL cholesterol/HDL-cholesterol로 계산하여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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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측정은 채혈과 동시에 Accutrend GC[TYPE 1418238, CODE 859. BOEHRINGER MANNHEIM사 제품(Germany)]를 사용하여 2번 측정한 후 평균하여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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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의 측정 : 채혈 당일 아침공복에 안정을 취한 후 의사 및 간호사가 표준 Mercury sphyg momanometer를 이용하여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측정하였으며 높은 수치를 나타낸 사람은 안정 과 심 호흡을 한 후 다시 측정하여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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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육류, 생선, 계란, 어패류를 전혀 먹지 않는 채식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집단이었다. 대조군으로는 23~79세 사이의 경 남 진주시 에 거주하는 교사와 경상대학병원 간호사, 가정주부 중에서 외견상 건강한 성 인 여자 235명으로 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운문사는 1996년 10월~11월 사이에 모든 조사를 실시하였고 수덕사는 1996년 10월에서 1997년 2월 사이에 설문조사, 신체계측, 채혈을 하였고 대조군은 1996년 10월 ~1997년 2월 사이에 설문지, 신체계측, 채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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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로는 23~79세사이의 비구니스님으로 경북 청도군 소재 운문사 비구니스님(여승) 127명과 충남 예산군 소재 수덕사 견성암 비구니스님(여승) 118명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육류, 생선, 계란, 어패류를 전혀 먹지 않는 채식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집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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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의 연령분포는 Table 1과 같다. 총조사 대상자는 512명이었으나 그 중에서 혈액 검사와 체지방 측정에 응하지 않은 32명을 제외한 480명이 본 연구의 대상자였다. 그 중 채식인이 245명(51.
데이터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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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룹간의 유의 성 검증은 t-test로 하였고 측정치 상호간의 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로 검증하였다. 그룹간의 다중비교는 ANOVA결과가 유의한 경우에 Student-Newman-Keuls(SNK) 검정을 적용하였으며 p<0.05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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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측정치 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두 그룹간의 유의 성 검증은 t-test로 하였고 측정치 상호간의 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로 검증하였다. 그룹간의 다중비교는 ANOVA결과가 유의한 경우에 Student-Newman-Keuls(SNK) 검정을 적용하였으며 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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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료는 statistical analysis system(SA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측정치 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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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였다. 모든 측정치 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두 그룹간의 유의 성 검증은 t-test로 하였고 측정치 상호간의 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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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콜레 스테롤과 중성 지 방은 자동분석 기 를 이용하여 효소법(25)으로 분석 하였고, HDL-cholesterole chylomicron, low density lipoprotein(LDL), very low density lipoprotein(VLDL)을 침전시킨 후 상층액에 있는 high density lipoprotein(HDL) 중에서 콜레스테롤을 다시 효소법으로 측정하였다. Low density lipoprotein(LDL) 콜레스테롤은 Friedwald식 (26)(LDL-cholesterol]=total-cholesterol-HDL-cholesterol-triglyceride/ 5)으로 계산하여 구하였고 HDL%는 (HDL-cholesterol/total-cholesterol) × 100의 식 으로 구하였으며 , Atherogenic index는 LDL cholesterol/HDL-cholesterol로 계산하여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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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함량의 측정 : 체지방 함량은 signal generator가 손목에 부착시킨 sensors를 통해 신체내에 매우 약한 전기흐름을 일으켜 이 전기흐름이 conductive tissue를 흐르는 동안 형성되는 저항은 발목에 부착시킨 sensors를 통해 신호를 수신함으로써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하여 tetrapolar bioelectrical impedance method(23) (GIF-891DX)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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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당 3점씩 45점 만점으로 하였다. 평소의 식품군별 섭취빈도는 足立己幸이 고안한 설문지(24)를 사용하여 하루 중에 섭취하는 횟수를 표시하게 하였다.
성능/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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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의 섭 취 빈도는 채식인은 하루 2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이 100.0%였으며 비 채식 인은 97.6%로 곡류는 두 군 모두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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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g/dL로서 비채식군이 다소 높았다(p<Q05). 관상심장질환 예방 인자인 HDL%는 채식자 집단이 30.9 + 8.7%, 비채식자 집단이 29.0±7.5%로써 채식자 집단이 유의적으로 높아서 (p<0.05) 심장질환예방에 채식이 더 좋은 식사형태임을 알 수 있었다. 동맥경화 예측인자인 동맥경화지수는 채식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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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좋아하지 않는다고하여 채식인의 경우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 선호도가 낮고 섭취량도 적 었다. 기름을 사용한 음식 에 대한 선호도는 채식인 45.5 %, 비채식인 47.6%로 비슷하였으며 조미료 사용여부를 묻는 설 문에서 는 싫 어 한다가 채 식 군 66.2%, 비채식군 61.2%로서 조미료를 사용한 음식의 섭취를 지양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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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식군에서 식습관 점수는 중성지방과 유의한 역상관을 보였다. 두 군 모두 식습관 점수와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 경 화 지 수는 유의한 역 상관을 보였으며 비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와 혈당, 수축기 혈압과는 유의한 역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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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비 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 수가 높을수록 중성지방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두 군 모두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및 AI는 식 습관 점 수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p<0.01), 같은 식습관 점수대에서는 채식인이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비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가 높으면 수축기 혈압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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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은 비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가 좋을수록 혈당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따라서 조사 대상자들은 두 군 모두 식 습관 점 수가 좋을수록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 cholesterol, 동맥경화 지수, 혈당 및 혈압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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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식 습관 점 수대 에 속하는 두 군을 비교하여도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는 채식군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식 습관 점수가 20점 이하인 비채식군에서는 LDL-cholesterol이 경계 위험영역에 속하였다. HDL-cholesterole 두군 모두 식 습관 점 수와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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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채식 인은 비 채식 인에 비해 좋은 식습관을 가질 뿐만 아니라 녹황색 야채와 콩 및 콩제품, 견과류,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채식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본 조사대상자의 혈청 지질수준의 평균치는 두 군 모두 대체로 한국인 정상 범위 내에 있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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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같다. 식습관 조사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식사의 균형에 대한 질문에서 항상 균형을 생각한다고 한 비율이 채식인에서 44.2%, 비채식인에서 10.0%로써 채식 인이 식사의 균형 에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음식에 대한 선호도는 두 군에서 비슷하였고 음식의 간은 채식인이 싱겁게 먹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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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이나 농약의 잔유도 등에 대한 관심은 채식인이 48.7%, 비 채식 인이 34.1%로써 식품위 생 에 신경을 기울이는한비율이 채식인에서 높았다. 식사시에 영양을 고려한 식사를 한다고 답한 비율은 채식 인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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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와 같이 채식 인이 균형 있는 식사가 되도록 신경을 기울이고 달게 먹지 않을 뿐 아니라 음식의 간도 싱겁게 먹는 편이었으며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조미료의 사용이 적고 위생에 신경을 쓰며 영양지식을 고려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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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채식 인은 육류 및 생선, 계란, 우유 및 유제품을 전혀 먹지 않는 반면 곡류, 콩 및 콩제품, 녹황색야채 및 과일, 구근류, 해조류, 유지류는 대부분이 매일 2회 이상 먹고 그 섭취 빈도가 비채식군에 비하여 두드러 지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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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채식 인은 채식 인과는 반대로 육류, 생 선, 계 란, 우유 및 유제품의 섭 취 빈도가 높고 녹황색야채와 구근류, 콩 및 콩제품의 섭취빈도가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채식인은 비채식인에 비해 식습고! 점수가 유의적 으로 높았으며 (p<0.05) 식 습관 점 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관련 인자인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 cholesterol, AI 및 수축기 혈압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Q05). 따라서 많은 연구가 되어져야 하겠지만 채식을 하고 좋은 식습관을 가지면 심 혈관질환 관련인자의 수준은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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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이었다. 조사대상자의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I, 이완기혈압 및 혈당은 비 채식 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고, HDL-cholesterol도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심질환 예견지수인 HDL/total cholesterol 비는 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점수는 채식인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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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점수는 채식인이 25.07, 비채식인이 23.10으로 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비 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 수가 높을수록 중성지방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두 군 모두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및 AI는 식 습관 점 수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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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일반식을 하는 사람들을 대 상으로 식 습관과 식품군별 섭 취 빈도 등이 혈중 지질수준과 혈당,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0세, 비채식 인 40.52세, BMI는 각각 22.47, 21.08이 었고, WHRe 0.85, 0.84였고, %BF는 28.79, 26.55였으며, 채식인의 평균채식기간은 13.16년이었다. 조사대상자의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I, 이완기혈압 및 혈당은 비 채식 인이 유의적으로(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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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와 같다. 조사대상자의 혈중 지질 수준에 있어서 중성지질의 경우 채식자 집 단이 136.7±87.4 mg/dL, 비채식자집단이 130.5±63.9 mg/dL로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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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점수는 Table 3과 같다. 채식인은 25.1, 비채식인은 23.1 로 채식인의 식습관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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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mHg로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지 않았다. 채식인은 비채식인에 비해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경 화지 수, 혈당,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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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였으며 채식 인의 평균 연령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채식인의 평균 신장은 157.2 cm, 평균 체중은 55.5 kg, BMI는 22.5, RBW는 106.6, WHRe 0.9, 체지방 함량은 28.8%이었으며, 비 채식 인의 평균 신장은 159.6 cm, 평균 체중은 53.7 kg, BMI는 21.1, RBW는 100.1, WHRe 0.8, 체지방 함량은 26.4%였으며 채식인의 평균신장은 유의성은 없지만 비채식인에 비해 작았으며 체중, BMI, RBW, WHR, 체지방 함량은 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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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 청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 경 화지 수는 채식, 비 채식 두 군 모두 식습관 점수가 높은 군은 유의하게 낮아졌다. 또한 같은 식 습관 점 수대 에 속하는 두 군을 비교하여도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는 채식군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식 습관 점수가 20점 이하인 비채식군에서는 LDL-cholesterol이 경계 위험영역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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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혈청 중성지방 농도는 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에 따라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비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가 높은 군에서는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후속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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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앞으로 채식인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지만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채식을 하면 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중년 이후에 발병률이 높은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고혈압의 발병과 관련된 위험인자 수준을 비채식인에 비해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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