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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영양관리의 취약계층인 일반 여대생과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가지고 있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하고 생활활동조사를 통하여 에너지 균형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여대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아울러 운동에 따른 영향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1일 총 에너지 소비량은 휴식대사량 중(kg) X 0.9 kacl/hr x 24)과 활동 대사량 및 식이성에너지 소모량의 합으로 구하였으며 식이성 에너지 소모량은 총 섭취 에너지량의 10%로 하였다. 활동 대 사량은 간이법 4)을 이용하여 24시간 동안의 생활시간 조사표를 만들어 활동시간과 활동의 종류를 자세하게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여기에 각 활동정도별로 단위 체중당 에너지 소모량을 곱하여 1일 총 활동 대사량을 산출하였다.
- 식이섭취 조사가 끝난 다음날 아침 공복에 체중, 신장, 혈압 및 삼두근의 피하지방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체중과 신장으로부터 body mass index (BMI)를 구하였다. 신장은 선형 신장계로 0.
- 조사대상자의 식이섭취 실태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였으며 지난 3일동안 전날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을 기록용지에 매일 자세하게 기록하도록 하였다. 식이섭취 조사시 섭취분량에 대한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조사원에게 목측량에 대한 책자나 식기, 실물크기의 식품모형을 이용하여 충분한 사전교육을 하였으며 식이섭취조사 결과를 식품 및 조리재료별 목측량을 중량으로 환산한 후 한국영 양학회의 CAN pro- gram 16)을 이용하여 열량 및 주요 영양소의 3일간의 평균치로부터 1일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한 다음 한국인 영양 권장량17)과 비교 검토하였다.
- 식이섭취 조사가 끝난 다음날 아침 공복에 체중, 신장, 혈압 및 삼두근의 피하지방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체중과 신장으로부터 body mass index (BMI)를 구하였다. 신장은 선형 신장계로 0.5cm까지, 체중은 전자 체중계를 이용하여 0.1kg까지 측정하였으며 혈압은 자동 혈압계 (다원메디칼, model HD 505)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체지방량(%, fat mass)과 제지방량(%, fat free mass)은 impedance fat meter (modelSIF-891)를 사용하였고 조사대상자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조사 대상자의 오른쪽 손과 발에 장착된 전극에 800 pA, 50KHz의 미약한 교류전류를 통하게 하여 같은 부위에 장착한 검출전 극간의 전압을 측정함으로써 구하였다.
- 의 4단계로 나누어 식습관을 비교 평가하였다. 영양지식의 점수는 김5)의 연구를 이용하여 작성한 설문지에 정, 오로 답하도록 하였고 각 문항 마다 1점씩 배점하여 총 20점 만점으로 하여 점수를 구한 뒤 비교평가하였다.
- 5점 이하이면 poor.의 4단계로 나누어 식습관을 비교 평가하였다. 영양지식의 점수는 김5)의 연구를 이용하여 작성한 설문지에 정, 오로 답하도록 하였고 각 문항 마다 1점씩 배점하여 총 20점 만점으로 하여 점수를 구한 뒤 비교평가하였다.
- 조사 대상자들의 식습관에 관한 조사는 이기열 등4)의 것을 변형하여 사전에 준비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균형식사에 관한 설문조사로 10개의 문 항을 작성하였고 각 항목에 대하여 1주일동안 몇번씩 지켰는지 표시하게 한 후 각각의 항목에 대해 해당하는 횟수가 0~2회일 경우는 0점, 3~5회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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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영양소 섭취실태 조사
조사대상자의 식이섭취 실태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였으며 지난 3일동안 전날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을 기록용지에 매일 자세하게 기록하도록 하였다. 식이섭취 조사시 섭취분량에 대한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조사원에게 목측량에 대한 책자나 식기, 실물크기의 식품모형을 이용하여 충분한 사전교육을 하였으며 식이섭취조사 결과를 식품 및 조리재료별 목측량을 중량으로 환산한 후 한국영 양학회의 CAN pro- gram 16)을 이용하여 열량 및 주요 영양소의 3일간의 평균치로부터 1일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한 다음 한국인 영양 권장량17)과 비교 검토하였다.
- 1kg까지 측정하였으며 혈압은 자동 혈압계 (다원메디칼, model HD 505)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체지방량(%, fat mass)과 제지방량(%, fat free mass)은 impedance fat meter (modelSIF-891)를 사용하였고 조사대상자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조사 대상자의 오른쪽 손과 발에 장착된 전극에 800 pA, 50KHz의 미약한 교류전류를 통하게 하여 같은 부위에 장착한 검출전 극간의 전압을 측정함으로써 구하였다. 모든 신체계측은 훈련된 조사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계측치는 3회 반복하여 측정한 평균값으로 하였다.
- 9 kacl/hr x 24)과 활동 대사량 및 식이성에너지 소모량의 합으로 구하였으며 식이성 에너지 소모량은 총 섭취 에너지량의 10%로 하였다. 활동 대 사량은 간이법 4)을 이용하여 24시간 동안의 생활시간 조사표를 만들어 활동시간과 활동의 종류를 자세하게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여기에 각 활동정도별로 단위 체중당 에너지 소모량을 곱하여 1일 총 활동 대사량을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기간은 2000년 5월부터 6월에 걸쳐서 이루어졌으며 본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건강한 일반 여대생(NE, non-exercise group) 100명과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1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1회 운동시간은 2~3시간 정도를 1년 이상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체육전공 여대생(N, exercise group) 40명 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체지방량(%, fat mass)과 제지방량(%, fat free mass)은 impedance fat meter (modelSIF-891)를 사용하였고 조사대상자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조사 대상자의 오른쪽 손과 발에 장착된 전극에 800 pA, 50KHz의 미약한 교류전류를 통하게 하여 같은 부위에 장착한 검출전 극간의 전압을 측정함으로써 구하였다. 모든 신체계측은 훈련된 조사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계측치는 3회 반복하여 측정한 평균값으로 하였다.
- 모든 자료는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각 변인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두집단 간의 평균간의 차이를 t-test를 이용하여 p<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8).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18.9 ± 0.9세로서 대상자들의 82%가 19세 이하였다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가지고 있는 여대생의 경우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2.00±5.98cm, 54.53±7.33kg으로 일반 여대생의 159.89±4.86cm, 52.20±5.27kg에 비하여 유의성은 없었지만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BMI 지수는 두군 모두 20으로 같은 수준이었고 정상범위에 속하였으며 체지방 비율(%)과 체지방량(kg)은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경우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 2. 일반 여대생의 경우 식습관과 영양지식에 관한 점수는 각각 5.0점, 9.4점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4.0점, 8.7점에 비하여 유의성은 없었지만 다소 높게 나타났다. 식습관을 '우수하다', '좋다', '보통이다', '나쁘다'의 4단계로 나누어서 평가하였을 때 두군 모두 "보통이다" 이상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 3. 영양소 섭취실태조사결과 당질, 단백질, 지방 등 총 섭취열량에 대한 3대 열량소의 구성비율은 일반 여대생의 경우 60%, 14%, 23%인데 비하여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경우 54%, 13%, 31%로 나타나 당질 섭취량은 낮았던 반면 지방의 섭취비율은 30%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균형도는 E군의 경우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NE군의 경우 에너지 균형을 위하여 권장량에 준하는 충분한 양의 열량섭취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4. 일반 여대생의 경우 단백질을 제외한 열량 및 모든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고 있으며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나이아신 등은 한국인 영양 권장량의 80% 정도로 나타났으며 칼슘과 철분, 비타민 A 등은 권장량의 6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경우 열량과 비타민 B1, 비타민 B2는 권장량을 충족하고 있었으나 칼슘은 85%, 철분과 비타민 A의 경우 권장량의 70% 정도로 섭취하고 있어 권장량에 크게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 생활 활동량조사에 의한 1일 총 에너지 소비량은 NE군의 경우 2132kcal, E군의 경우 2398kcal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기초 대사량은 두군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반면 E군의 경우 운동으로 인한 활동량 증가로 활동 대사량이 NE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높았다.
- 한편 식습관을 excellent, good, fair, poor의 4단계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NE군과 E군 모두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NE군의 경우 poor에 해당하는 학생이 6.2%이었던 반면 E군의 경우 4%로서 운동을 하지 않는 여대생의 경우 poor에 해당하는 식습관 점수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NE군의 경우 대상자 전체의 94%가, E군의 경우 96%가 Fair 이상에 해당되어 결국 운동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 긍정적인 식습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2%이었던 반면 E군의 경우 4%로서 운동을 하지 않는 여대생의 경우 poor에 해당하는 식습관 점수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NE군의 경우 대상자 전체의 94%가, E군의 경우 96%가 Fair 이상에 해당되어 결국 운동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 긍정적인 식습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4 %로 무척 높은 수준을 나타났다. NE군의 경우 열량 섭취량에 비해 소비량이 높아 음(-)의 에너지 균형도를 나타낸 반면 E군의 경우는 열량 평형상태를 나타내 두군 간에 열량 균형도에 차이가 있었으나 체지방량에서 유의성있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경우 일반 여대생에 비해 열량과 지방의 섭취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열량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울러 규칙적인 운동으로 인해 체지방량은 일반 여대생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사려된다.
- 5kcal라고 한 윤20)의 보고와 비교해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기초 대사량은 두군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반면 E군의 경우 운동으로 인한 활동량 증가로 활동 대사량이 NE군 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높았기 때문에 그 결과 1일 총 에너지 소비량도 높은 값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진다.
- 생활 활동량조사에 의한 1일 총 에너지 소비량은 NE군의 경우 2132kcal, E군의 경우 2398kcal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기초 대사량은 두군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반면 E군의 경우 운동으로 인한 활동량 증가로 활동 대사량이 NE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높았다.
- 1998년도 우리나라 국민영양 조사19)결과 당질,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구성비율은 각각 66%, 15%, 19 %로 적절하게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한 1인 1일당 3대 열량소의 섭취량과 구성비율에 대한 결과는 Table 4와 Fig 1과 같다. 당질, 단백질, 지방의 열량 구성비율은 NE군의 경우 각각 총 열량의 60%, 14%, 23%, E군의 경우 54%, 13%,31%로 한국영양학회17)의 한국인 에너지 구성비율인 당질 65%, 단백질 15%, 지방 20%와 비교해보면 단백질 섭취는 양호한 편이었으나 당질 섭취는 낮았고 지방의 섭취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경향은 지속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경우 일반 여대생에 비하여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로 1일 지방 섭취량이 E군의 경우 82.
- 일반 여대생의 경우 단백질을 제외한 열량 및 모든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고 있으며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나이아신 등은 한국인 영양 권장량의 80% 정도로 나타났으며 칼슘과 철분, 비타민 A 등은 권장량의 6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경우 열량과 비타민 B1, 비타민 B2는 권장량을 충족하고 있었으나 칼슘은 85%, 철분과 비타민 A의 경우 권장량의 70% 정도로 섭취하고 있어 권장량에 크게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 C의 경우 권장량의 60% 수준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 운동을 하는 경우 비타민 C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 일반적으로 당질의 이상적인 섭취비율은 총 섭취 열량의 60% 정도로 권장하고 있으며 지나친 지방의 섭취는 비만이나 동맥경화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결과 여대생의 열량의 구성비율이 당질 57.64%, 단백질 16.49%, 지방이 25.79%라고 한 윤20)의 조사 결과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특이한 것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경우 식사중 지방의 섭취비율이 총 31.4 %로 무척 높은 수준을 나타났다. NE군의 경우 열량 섭취량에 비해 소비량이 높아 음(-)의 에너지 균형도를 나타낸 반면 E군의 경우는 열량 평형상태를 나타내 두군 간에 열량 균형도에 차이가 있었으나 체지방량에서 유의성있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여러 연구들2-25)에 의하면 장기간의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성분을 변화시키고 체중이나 체지방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체지방량이 일반 여대생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제지방량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아마도 운동정도가 다소 강도가 약한 유산소 훈련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사려된다.
- 5g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조사결과 1인 1일 평균 총 열량 섭취량은 E군의 경우 2313±17 kcal로 권장량을 충족하고 있으나 NE군의 경우 1664±54kcal로 한국인 열량 권장량의 79%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여대생의 열량 섭취량이 권장량의 97.
- 이상의 결과를 1일 총 에너지 섭취 량과 비교해보면 E군의 경우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이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던 반면 NE군의 경우는 에너지 섭취량이 1664 kcal, 소비량은 2132kcal로서 에너지 소비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학생의 에너지 균형도에서 남녀 모두 부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1일 에너지 지출량과 활동량 사이에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한 윤20)의 보고와도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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