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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Dietz와 동료들(1997)의 연구는 인지능력의 요인 중 수, 기억, 운동능력을 포함시키지 않고 언어와 수행능력만을 연구하였으므로, 본 연구는 인지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수, 기억, 운동능력은 유아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종합적인 인지능력을 측정하는 McCarthy 아동능력 검사와 차원적인 접근 방법인 아동행동 평가척도(CBCL)에 의해서 일반 유아를 대상으로 인지적인 능력과 문제행동과의 관계를 밝히고, 인지적인 능력이 문제행동을 어느 정도 예측하는가를 알아보았다.
- 정상 이상의 IQ를 가진 유아, 비 임상 집단 유아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지능력이 정상 범위에 속하는 임상 집단이 아닌 일반 유아를 대상으로 그들의 인지적인 능력이 문제행동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인지적인 능력이 문제행동을 어느 정도 예즉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두 번째 가정은 인지능력이 문제행동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인지능력이 낮은 아동은 학업성취가 낮으며,이 경우 아동은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학교생활에 좌절하게 되며 반감을 가지게 된다.
- 마지막 네 번째 가정은 인지적 기능과 문제행동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제 3의 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부모의 낮은 IQ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 세 번째 가정은 문제행동이 인지적인 능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문제행동을 많이 보이는 아동일수록 학교에서의 학습이 제대로 안되고 시험 시 주의집중이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잘 안되므로 인지적인 능력을 측정하는 점수가 낮아진다는 것이다.
- 첫 번째 가정은 인지적인 결핍과 문제행동은 평정자의 편견에 의해서 생긴다는 것이다. 인지적인 능력이 낮은 아동은 학업성취가 낮고, 이런 아동에 대해서 교사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며, 그들의 행동을 교사는 더 문제시해서 보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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