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사백신 중화항체 지속률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 Persistency of Neutralizing Antibody to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and Current Observations of Booster Vaccination and Adverse Events원문보기
목 적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뇌조직 유래 Nakayama주 사백신 접종 방법의 의학적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접종 실태와 부작용 발생 양상과 빈도를 조사하고 추가 접종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화항체 지속률을 조사하였다. 방 법 : 15,487명의 접종아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고 초등학교 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록부와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접종실태와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접종기록이 일치하는 3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되었고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다. 결 과 : 건강기록부에 의한 초등학생 2,277명의 접종률은 47.5%였으나 설문지 조사에서는 접종률이 93.5%로 큰 차이가 있었다. 건강기록부에 나타난 취학 전 접종률은 남자 48.5%, 여자 46.4%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뇌염의 접종 횟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예방접종 여부가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95년과 96년에 모두 접종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만 75.6%로 높았고 그 외에는 일치도가 낮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장소는 학교가 60.1%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보건소가 25.1%, 병 의원 14.1% 순이었다.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15,487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후 0.13%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이 중 57%는 고열 때문이었고 1례에서 접종 후 3분만에 실신 발작이 있었다. 전체 접종자의 0.02%에서 심한 두드러기 반응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0.03%에서 두통 및 구토 등으로 의료 기관을 다시 찾았다. 1996년 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상반응 설문지 조사에 의하면 주사 부위 발적이 17.4%, 주사 부위 동통이 14.8%, 발열 4.3%였고 그 외에 두통, 구토, 반점 등이 관찰되었다. 초등학생 311명 중 일본뇌염 접종력 조사에서 마지막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경우(1군)가 155명, 접종 후 18개월이 경과한 경우(2군) 104명, 30개월이 경과한 경우(3군)이 45명, 42개월이 경과한 경우(4군)가 7명이었다. 이들의 항체 양성률은 1군이 98.1%(152/155), 2군이 99.0%(103/104), 3군이 95.6%(43/45), 4군이 71.4%(5/7)로 양성률에 있어서 각 군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현재 격년으로 시행하고있는 일본뇌염 사백신 추가 접종은 시기를 늘려 시행하여도 항체 지속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 적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뇌조직 유래 Nakayama주 사백신 접종 방법의 의학적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접종 실태와 부작용 발생 양상과 빈도를 조사하고 추가 접종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화항체 지속률을 조사하였다. 방 법 : 15,487명의 접종아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고 초등학교 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록부와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접종실태와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접종기록이 일치하는 3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되었고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다. 결 과 : 건강기록부에 의한 초등학생 2,277명의 접종률은 47.5%였으나 설문지 조사에서는 접종률이 93.5%로 큰 차이가 있었다. 건강기록부에 나타난 취학 전 접종률은 남자 48.5%, 여자 46.4%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뇌염의 접종 횟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예방접종 여부가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95년과 96년에 모두 접종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만 75.6%로 높았고 그 외에는 일치도가 낮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장소는 학교가 60.1%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보건소가 25.1%, 병 의원 14.1% 순이었다.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15,487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후 0.13%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이 중 57%는 고열 때문이었고 1례에서 접종 후 3분만에 실신 발작이 있었다. 전체 접종자의 0.02%에서 심한 두드러기 반응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0.03%에서 두통 및 구토 등으로 의료 기관을 다시 찾았다. 1996년 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상반응 설문지 조사에 의하면 주사 부위 발적이 17.4%, 주사 부위 동통이 14.8%, 발열 4.3%였고 그 외에 두통, 구토, 반점 등이 관찰되었다. 초등학생 311명 중 일본뇌염 접종력 조사에서 마지막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경우(1군)가 155명, 접종 후 18개월이 경과한 경우(2군) 104명, 30개월이 경과한 경우(3군)이 45명, 42개월이 경과한 경우(4군)가 7명이었다. 이들의 항체 양성률은 1군이 98.1%(152/155), 2군이 99.0%(103/104), 3군이 95.6%(43/45), 4군이 71.4%(5/7)로 양성률에 있어서 각 군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현재 격년으로 시행하고있는 일본뇌염 사백신 추가 접종은 시기를 늘려 시행하여도 항체 지속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Purpose : We need to reconsider booster vaccination schedule of Japanese encephalitis vaccination. To do that we evaluate the long-term immunogenicity and the incidence of adverse events with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Methods : We tested neutalizing anti...
Purpose : We need to reconsider booster vaccination schedule of Japanese encephalitis vaccination. To do that we evaluate the long-term immunogenicity and the incidence of adverse events with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Methods : We tested neutalizing antibody for 311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plaque reduction neutralizing test(PRNT) at USAMC-AFRIMS(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We evaluated vaccine related adverse events by spontaneous reporting prospectively among 15,487 vaccinees who were vaccinated at public health center and 2,277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were immunized previously by a questionnaire and school health record. Results : According to the time interval from the last booster injection of 311 children, PRNT antibody titers gradually decreased as the interval increased; 239 mIU/mL, 188 mIU/mL, 134 mIU/mL, 49 mIU/mL each at 6, 18, 30, 42 months after the last booster injection. The seropositivity rates were 98%, 99%, 95.6%, 71.4% each at 6, 18, 30, 42 months after the last booster injection. There were 21(0.13%) cases with systemic reactions among 15,487 vaccinees who had visited the hospital by prospective passive reporting system at public health center. According to the questionnaires and school health record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local induration and pain were 17.4% and 14.8%, respectively. Systemic reactions including fever, vomiting, rash were reported in few cases. Conclusion : Biannual booster vaccination that has been recommended so far should not be necessary. Surveillance for adverse events with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vaccine should be strengthened to better assess the number of cases and reactions associated with immunization.
Purpose : We need to reconsider booster vaccination schedule of Japanese encephalitis vaccination. To do that we evaluate the long-term immunogenicity and the incidence of adverse events with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Methods : We tested neutalizing antibody for 311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plaque reduction neutralizing test(PRNT) at USAMC-AFRIMS(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We evaluated vaccine related adverse events by spontaneous reporting prospectively among 15,487 vaccinees who were vaccinated at public health center and 2,277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were immunized previously by a questionnaire and school health record. Results : According to the time interval from the last booster injection of 311 children, PRNT antibody titers gradually decreased as the interval increased; 239 mIU/mL, 188 mIU/mL, 134 mIU/mL, 49 mIU/mL each at 6, 18, 30, 42 months after the last booster injection. The seropositivity rates were 98%, 99%, 95.6%, 71.4% each at 6, 18, 30, 42 months after the last booster injection. There were 21(0.13%) cases with systemic reactions among 15,487 vaccinees who had visited the hospital by prospective passive reporting system at public health center. According to the questionnaires and school health record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local induration and pain were 17.4% and 14.8%, respectively. Systemic reactions including fever, vomiting, rash were reported in few cases. Conclusion : Biannual booster vaccination that has been recommended so far should not be necessary. Surveillance for adverse events with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vaccine should be strengthened to better assess the number of cases and reactions associated with immu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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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목 적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뇌조직 유래 Nakayama주 사백신 접종 방법의 의학적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접종 실태와 부작용 발생 양상과 빈도를 조사하고 추가 접종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화항체 지속률을 조사하였다.
이에 반하여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항체를 유지하기 위하여 격년으로 접종하여왔으나 과다한 추가 접종으로 인한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Nakayama주 사백신의 중화항체 지속률과 접종 현황 및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토대로 추가 접종 횟수의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마우스 뇌조직 유래 사백신의 과다한 추가 접종 현황을 고찰해보면 지난 85년 이후 95년까지 10여 년간 매년 만 3세가 되는 초회 접종자(약 60만명) 와 추가 접종 및 재접종을 위한 900만명을 합하여 약 1천만 도스를 4월부터 6월 사이에 접종하여 접종률 90%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을 통한 개별 접종 방법으로는 실제적으로 불가능하여 학교나 보건소를 이용한 집단 접종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로 백신의 이상반응 발생과 그 후속 조치 및 추적이 어려운 상황을 야기하였으며 이렇게 짧은 기간 중에 집중적인 예방접종을 시행할 때 접종 전 충분한 건강 진단이 소홀할 여지가 많았다.
방 법 : 15,487명의 접종아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고 초등학교 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록부와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접종 실태와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접종 기록이 일치하는 3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되었고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다.
일본뇌염 사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조사는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15,48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를 다시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뷰를 요청하도록 하여 조사하였다. 또, 1996년 5∼6월에 8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에 의한 이상반응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1996년 8개 초등학교 학생 2,277명으로부터 채혈한 혈액을 혈청 분리하여 -70℃ 냉동고에 보관하였으며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에서 일본뇌염 추가 접종 기록이 일치하는 311명 학생을 대상으로 혈청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중화항체 검사(Plaque reduction neutralizing antibody test, PRNT)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 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하였으며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추가 접종 여부가 확인된 311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추가 접종 후 경과 시간에 따라 4군으로 분류하였다. 추가 접종 후 경과 기간에 따라 6개월 후를 1군, 18개월 후를 2군, 30개월 후를 3군, 42개월 후를 4군으로 각각 분류하였고 각각의 군은 155명, 104명, 45명, 7명이었다.
경기도 소재 8개 초등학교(양평, 화성, 수원, 파주, 의정부, 구리, 부천, 김포) 학생 중 1∼6학년까지 무작위로 1개 학급씩을 선정하여 총 2,2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학생들에게 설문지 조사와 함께 학교 건강기록부, 예방접종수첩(일명 아기수첩) 보유 여부 등을 조사하여 일본뇌염 백신 추가 접종률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1% 순이었다.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15,487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후 0.13%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이 중 57%는 고열 때문이었고 1례에서 접종 후 3분만에 실신 발작이 있었다. 전체 접종자의 0.
1996년 8개 초등학교 학생 2,277명으로부터 채혈한 혈액을 혈청 분리하여 -70℃ 냉동고에 보관하였으며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에서 일본뇌염 추가 접종 기록이 일치하는 311명 학생을 대상으로 혈청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중화항체 검사(Plaque reduction neutralizing antibody test, PRNT)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 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하였으며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방 법 : 15,487명의 접종아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고 초등학교 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록부와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접종 실태와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접종 기록이 일치하는 3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되었고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다.
경기도 소재 8개 초등학교(양평, 화성, 수원, 파주, 의정부, 구리, 부천, 김포) 학생 중 1∼6학년까지 무작위로 1개 학급씩을 선정하여 총 2,2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학생들에게 설문지 조사와 함께 학교 건강기록부, 예방접종수첩(일명 아기수첩) 보유 여부 등을 조사하여 일본뇌염 백신 추가 접종률을 조사하였다.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를 다시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뷰를 요청하도록 하여 조사하였다. 또, 1996년 5∼6월에 8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에 의한 이상반응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일본뇌염 사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조사는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15,48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를 다시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뷰를 요청하도록 하여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4%(5/7)로 양성률에 있어서 각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Table 1). 각 군 양성자에서의 Geometric Mean Titer(GMT)는 1군이 239 mIU/mL, 2군이 188 mIU/mL, 3군이 134 mIU/mL, 4군이 49 mIU/mL로 특히 4군에서는 항체가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1군과 3군 사이에서도 항체 역가의 차이가 있었다(ANOVA, P<0.01).
결 과 : 건강기록부에 의한 초등학생 2,277명의 접종률은 47.5%였으나 설문지 조사에서는 접종률이 93.5%로 큰 차이가 있었다. 건강기록부에 나타난 취학 전 접종률은 남자 48.
결 론 : 현재 격년으로 시행하고있는 일본뇌염사백신 추가 접종은 시기를 늘려 시행하여도 항체 지속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일본뇌염 사백신의 중화항체 지속률이 42개월 경과 후에도 차이가 적은 것으로 미루어 추가접종 간격이 현재와 같이 2회만 시행하여도 타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현재와 같이 매년 환자의 자연 발생률이 5명 이하의 상황에서는 백신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이상반응 가능성이 많아 접종 횟수를 줄이는 것이 타당하다.
711)(Table 5).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횟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5)(Table 6). 가정통신문을 통한 접종률 설문 조사에 의하면 입학 연도에 따른 접종률에 차이가 없었고(P=0.
05)(Table 2). 예방 접종 여부가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95년과 96년에 모두 접종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만 75.6%로 높았고 그 외에는 일치도가 낮았다(r=0.268)(Table 3).
이번에 조사한 기본 접종을 마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추가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중화 항체 지속률에 의하면 추가 접종 후 30개월이 경과한 경우에도 95.6%(95% CI 84.9∼99.5%)에서 중화항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체가도 134로 확인되었다. 접종 후 42개월이 지난 경우 71.
초등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취학 전 일본뇌염 예방접종률을 조사한 결과 건강기록부 조사에서는 접종률이 47.5%였으나 설문지 조사에 응했던 1,906명에서는 접종률이 93.5%로 두 군간에 유의하게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Table 2). 예방 접종 여부가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95년과 96년에 모두 접종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만 75.
후속연구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최근 환자 발생 감소로 인한 무관심,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 접종 스케줄의 혼란 등으로 국민들이나 의료인들이 접종을 기피하여 면역 수준이 떨어질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좀 더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사백신 추가 접종 스케줄이 조정되어야하며 이를 통하여 국가 예방접종 사업의 효율성이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본뇌염의 예방에 사용되는 사백신은 어떤 문제점을 갖고있는가?
예방접종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국내에서도 여름철이면 거의 주기적으로 수천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경제 성장에 따른 보건 위생의 향상과, 특히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 등으로 발병률이 급격히 떨어져 최근에는 환자 발생 보고가 거의 없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사백신은 지속적인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수의 추가 접종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고 접종 후 과민반응이나 중추신경계 부작용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접종 횟수에 대한 근거가 국가마다 일치하지 않고 있는 등의 문제가 있다. 특히 동일한 사백신주를 사용하는 주변 국가보다 국내에서는 많은 추가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국내에서 어떤 양상을 보였는가?
일본뇌염(JE)은 아시아 지역에서 소아 뇌염의 주된 원인으로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만 35,000명이 감염되어 10,000명 이상 사망이 추정되고 있다1, 2).예방접종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국내에서도 여름철이면 거의 주기적으로 수천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경제 성장에 따른 보건 위생의 향상과, 특히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 등으로 발병률이 급격히 떨어져 최근에는 환자 발생 보고가 거의 없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사백신은 지속적인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수의 추가 접종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고 접종 후 과민반응이나 중추신경계 부작용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접종 횟수에 대한 근거가 국가마다 일치하지 않고 있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일본뇌염 사백신의 접종 시기는 국내에서 언제부터 시작하였는가?
특히 동일한 사백신주를 사용하는 주변 국가보다 국내에서는 많은 추가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 시기는 국내에서는 3세부터 시작하였으며 일본은 생후 6∼90개월, 대만은 15∼27개월, 태국은 18∼24개월로 국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모두 12개월을 전후하여 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추가 접종은 일본은 9∼12세, 14∼15세로 2회 접종하고 대만은 6세, 태국은 7세 때 1회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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