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attempted to help in explore new direction about classification of the severity of the pediatric patients visiting emergency center. Data were collected from 276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center of E University Hospital during 3 months period from March 1, to May 31,1999. The res...
This study was attempted to help in explore new direction about classification of the severity of the pediatric patients visiting emergency center. Data were collected from 276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center of E University Hospital during 3 months period from March 1, to May 31,1999.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degree of severity of the pediatric patients visiting emergency center shown ranged 0-18 and averaged .87. 2. With the respect to the severity of the pediatric patients visiting emergency center, there were statis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atients' visiting time(F=2.607, p=.025), disease classification(F=9.606, p=.000), consciousness level(F=71.499, p=.000), period of symptom manifestation (F=2.262, p=.030), pediatric patients protector's thinking about pediatric patients state (F=16.833, p=.000), treatment outcome (t=5.362, p=.000), duration of stay at emergency center(F=23.944, p=.000).
This study was attempted to help in explore new direction about classification of the severity of the pediatric patients visiting emergency center. Data were collected from 276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center of E University Hospital during 3 months period from March 1, to May 31,1999.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degree of severity of the pediatric patients visiting emergency center shown ranged 0-18 and averaged .87. 2. With the respect to the severity of the pediatric patients visiting emergency center, there were statis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atients' visiting time(F=2.607, p=.025), disease classification(F=9.606, p=.000), consciousness level(F=71.499, p=.000), period of symptom manifestation (F=2.262, p=.030), pediatric patients protector's thinking about pediatric patients state (F=16.833, p=.000), treatment outcome (t=5.362, p=.000), duration of stay at emergency center(F=23.944, p=.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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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중증도가 심각하지 않은 환아의 응급실 방문이 많다는 점과 이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이 없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앞으로 응급실 방문 환아의 중증도 분류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우리의 상황에서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아의 중증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점과 이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이 없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앞으로 응급실 방문 환아의 중증도 분류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질환별 분류는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국제 질병 분류 법에 의거하여 17개항으로 구별하고 질환분류가 불가능한 경우는 기타로 묶어 분류하였다. 또한 2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응급실을 방문한 경우에는 응급실 방문의 직접적 동기가 된 질환으로 포함시켰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E 대학 부속 의료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환아 중 발달연령상 학령기까지 해당되는 만 15세 이하의 응급 환아 2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1999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서울에 소재한 E대학 부속 의료원 응급실을 방문한 만 15 세 이하의 환아 297명을 대상으로 환아의 상태를 연구 자가 직접 사정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응급실 방문 환아의 중증도는 Cullen 등(1974)이 개발한 도구를 김동옥 (1987)이 수정, 보완한 59개 문항으로 구성된 TISS 도구에 의하여 점수화하여 평가하였으며, SPSS Win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자료수집은 1999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3 개월 동안 응급실을 방문한 환아의 상태를 연구자가 직접 사정하여 수집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연구목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동의한 대상자로 한정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대한 허락은 환아의 보호자로부터 받았다.
데이터처리
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응급실 방문과 관련된 특성은 빈도로, 대상자의 중증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와 관련된 특성에 따른 중증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 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환아의 증증도는 Cullen 등 (1974)이 개발한 도구를 김동옥(1987)이 우리나라 상황의 중환아에 맞게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환아가 받은 치료적 중재들을 수량화하여 각 치료적 중재에 대해 그것의 복잡성과 요구되는 시간과 노력에 따라 부가점을 부여함으로써 환아가 받은 치료와 간호의 양에 대한 측정을 가능하게 하고 환아의 중증도를 판정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1999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서울에 소재한 E대학 부속 의료원 응급실을 방문한 만 15 세 이하의 환아 297명을 대상으로 환아의 상태를 연구 자가 직접 사정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응급실 방문 환아의 중증도는 Cullen 등(1974)이 개발한 도구를 김동옥 (1987)이 수정, 보완한 59개 문항으로 구성된 TISS 도구에 의하여 점수화하여 평가하였으며, SPSS Win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환아의 의식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는 Glasgow Coma Scale로 범주화하였으며, 기타 응급실에서 환아의 중증도 분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징후를 보조지표로 하여 중증도 분류를 객관화하였다.
성능/효과
1. 연구 대상자의 중증도 점수 합계는 0-18점의 분포로 평균 .87점으로 나타났으며, 문항별 평균은 0.이이 었다. 즉, 이를 통해 응급실을 방문한 환아의 상태는 응급실 치료와 간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 환아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
6%의 순이었다. 1시간 이내의 환아가 가장 많았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환아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속한 치료나 간호가 행해지는 경우도 있겠으나, 응급실의 특성상 환아는 완전한 병력에 대한 자료 없이 진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건강문제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기본적인 검사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어린 아동의 경우, 의사표현이 정확하지 않으므로 성인에 비해 환아의 상태 파악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응급 환아의 중증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는 응급 환아는 의료전문인들이 평가하기에는 질병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 하더라도 가족에 의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또는 위기적이라고 판단되는 문제를 예고 없이 가지고 와서 다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특징적인 존재로 해석할 수 있다.
2. 응급실 방문 환아의 중증도는 방문시간 (F=2.607, p=.025), 환아의 질환분류 (F=9.606, p=.000), 의식상태 (F=71.499, p=.000), 증상 발현시기 (F=2.262, p=.030), 보호자가 생각하는 환아의 상태 (F=16.833, p=.000), 치료 결과 (t=5.362, p=.000), 응급실에 머문시간(F=23.944, p=.000) 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환아 성별 (t=-.984, p=.326), 발달연령 (F=.990, p=.413), 형제 순위 (t=-1.711, p=.088), 입원 경험 (t=1.708, p=.839), 응급실 방문횟수 (F=.075, p= .928), 기도 개방상태(t=-1.661, p=.172), 보호자 연령 (F=.180, p=.835), 보호자 학력 (t= -.346, p=.730)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즉, 응급실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반면, 1, 2차 진료기관은 일정시간이 되면 폐쇄되기 때문에 1, 2차 진료기관이 폐쇄된 시간에 방문한 환아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중증도가 덜 하다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위의 자료에서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일반 진료기관이 개방되어 있는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대별로 차이를 검증한 결과, 응급실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에서 치료와 간호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간에 응급실을 방문한 경우는 환아의 중증도가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921, p=.005).
본 연구에서는 환아의 중증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사용하여 알아본 결과, 응급실을 찾은 환아의 대부분은 응급실에서 치료와 간호를 받지 않아도 될 수준의 환아가 응급실을 방문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즉, 응급실 방문 환아의 상당수가 3차 의료기관의 응급치료가 요구되는 환아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는 59개 문항으로 구성된 TISS 도구로 가능한 점수의 범위는 0-152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환아의 중증도가 심각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계수 Cronbach'a=.6627로 나타났으며 타당도는 응급실 수간호사 2인과 아동간호학 교수 2인에 의해 검증되었다.
응급실 방문 환아의 중증도 점수는 0-18점의 분포로 평균 .87점이었다. 즉, 응급실을 방문한 환아의 상태는 응급실 치료와 간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 환아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환아의 중증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사용하여 알아본 결과, 응급실을 찾은 환아의 대부분은 응급실에서 치료와 간호를 받지 않아도 될 수준의 환아가 응급실을 방문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즉, 응급실 방문 환아의 상당수가 3차 의료기관의 응급치료가 요구되는 환아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윤여규 등(1994)이 우리나라의 응급 의료체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의 하나로 환자들의 무분별한 3차 의료기관의 선호를 지적한 것이나 정구영 등(1994)이 소아과 환자가 응급실 과밀화의 주요부분이 되고 있음을 보고한 것과 관련된다.
환아의 입원 경험에 따라서는 입원 경험이 있는 경우가 중증도가 더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응급실 방문횟수에 따라서는 처음 방문한 경우가 중증도가 가장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후속연구
1. 응급실 방문 환아에 대한 장기적인 조사를 시도하여 중증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4. 응급실 방문 환아의 중증도를 파악하는데 있어서도 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질환의 특성에 따라 아동의 신경계질환 이나 대사성질환, 순환기계질환 등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인 경우가 많은 반면, 피부질환은 심각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서는 질환의 분류만이 아닌 구체적인 진단명을 확인함으로써 환아의 중증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결과는 윤여규 등(1994)이 우리나라의 응급 의료체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의 하나로 환자들의 무분별한 3차 의료기관의 선호를 지적한 것이나 정구영 등(1994)이 소아과 환자가 응급실 과밀화의 주요부분이 되고 있음을 보고한 것과 관련된다. 그러므로 환아에서의 중증도 분류 기준을 개발하여 이의 정확도와 안전도를 평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응급실 과밀화 또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실에는 비 응급 환아가 병상을 차지하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효과적인 응급실 운영을 위해서는 비 응급 환아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귀가시킴으로써 대신 중증도가 높은 환아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5%의 순이었다. 그러므로 환아의 보호자들에게 TISS를 통한 중증도 분류가 환아에게 좀 더 빠르고 편안하고 적절한 치료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시키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면 응급실 과밀화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 이다.
그러나 환아의 응급실 이용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중증도 사정을 통하여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간호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아동건강과 관련된 교육이나 상담시, 보호자들에게 아동질병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분류에 있어서 책임의 문제가 중요시되므로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응급 실의 현실을 적절히 반영하는 법적인 보장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중증도에 대한 자료분석을 통하여 평가를 함으로써 중증도 분류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030). 이는 단순히 증상 발현시기만이 환아의 질병이나 발달연령과도 관련되는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추후연구를 통해 재검증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에 따라 관리를 함으로써 무조건적으로 3차 병원을 선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응급실의 과밀화 현상을 예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응급실 내에 중증도 분류실을 설치하여 경험있고 훈련된 간호사가 중증도 분류를 담당함으로써 응급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Russo 등(1975)의 보고에 의하면, 환아의 문제를 확인하고 질병의 심각성을 파악하며 즉각적인 치료에 대한 경험 있는 응급실 간호사의 능력은 소아과 의사와 같다고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위의 자료에서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보호자의 학력에 따라서는 국졸에서 환아의 중증도가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는 중졸, 고졸, 대졸 이상의 순이었다. 즉,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보호자의 학력이 환아의 중증도를 파악하는데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추후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파악하지는 않았으나, 보호자와 환아의 관계를 검증했을 때 이에 따른 차이도 가능하다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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