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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일상생활기능 정도와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이 변수들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이 변수들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재가노인의 일상생활기능 증진과 삶의 질 유지를 위한 간호접근방법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 이에 본 연구자는 일상생활기능 정도와 노인의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노인간호 중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이 도구는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하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자기 유지 척도로서, 각 항목에서 대상자의 능력에 따라 가중치를 두었다. 각 문항의 점수는 최저 수준을 0점으로 정하고 그 보다 높은 수준에 각각 1점씩 가산하였으므로 각 문항속의 세부항목의 수에 따라 점수의 범위가 다르게 척도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점의 범위는 7- 26점, 전체 평균 20 .
- 본 연구에서 일상생활기능은 Lawton과 Brody (1969 )에 의해 개발된 일상생활기능 측정도구 8개 문항 중 노인에게 부적합한 음식준비 문항은 삭제하고 7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하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자기 유지 척도로서, 각 항목에서 대상자의 능력에 따라 가중치를 두었다.
- 연구대상자는 M시 소재 S사회복지관 부설 재가복지 봉사 센타를 이용하는 재가 남녀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 12월 1일부터 20일 까지 총 20일간 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면담방식이었다.
-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특성 5문항 ,가족사항 5문항, 일상생활기능 7문항, 삶의 질 44문항, 총 6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0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M시에 소재한 S사회복지관 부설 재가복지 봉사센터를 이용하는 재가 남녀 노인 중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150명에게 본 연구자와 훈련받은 연구보조원 4인이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여 면담 조사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M시 소재 S사회복지관 부설 재가복지 봉사 센타를 이용하는 재가 남녀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 12월 1일부터 20일 까지 총 20일간 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면담방식이었다.
데이터처리
-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는 실수와 백분율을,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주요 변수간의 유의성 검증은 t-test와 ANOVA를 사용하였다.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는 실수와 백분율을,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주요 변수간의 유의성 검증은 t-test와 ANOVA를 사용하였다.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연구도구는 일상생활기능 정도는 Lawton과 Brody (1969)의 일상생활기능 측정도구를, 그리고 삶의 질 정도는 노유자(1988)의 삶의 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PC＋를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의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Lawton과 Brody (1969)에 의해 개발된 일상생활기능 측정도구 8개 문항중 노인에게 부적합한 음식준비문항은 삭제하고 7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하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자기 유지 척도로서, 각 항목에서 대상자의 능력에 따라 가중치를 두었다.
- 노유자( 1988 )가 개발한 47개문항의 5점 평정척도의 자가보고식 삶의 질 측정도구에서 대상자에게 해당되지 않는 3문항을 제외한 44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44개의 문항은 6개의 하위영역인 정서상태, 경제 상태, 자아존중감, 신체상태와 기능, 이웃관계 및 가족관계로 나눌 수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경제적 영역에서 각 개인이 지각하는 주관적인 안녕(subjective well-being) (노유자, 1988)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노유자 ( 1988 )가 개발한 삶의 질 측정도구를 노인에게 적합하도록 수정한 도구로 측정된 점수이다.
- 연구도구는 일상생활기능 정도는 Lawton과 Brody (1969)의 일상생활기능 측정도구를, 그리고 삶의 질 정도는 노유자(1988)의 삶의 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PC＋를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의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 일상생활 활동의 측정은 노인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건강상태를 병리현상에 근거하기보다는 기능 수준에 기초를 둔 기능적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조유향, 1988 ) . 측정시 사용되는 도구는 기본적인 일상생활 활동기능을 측정하는 도구(ADL)와 독립적인 생활과 관련된 보다 복잡한 활동의 수행능력을 측정하는 도구(IADL :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로 대별할 수 있다.
성능/효과
- 1) 대상자들이 인지한 일상생활기능 정도는 총점의 범위 7- 26점, 전체 평균20 .68 , 표준편차 2 .98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가사가 3 .
- 2 ) 대상자들이 인지한 삶의 질 정도는 평균 2 .96점, 표준편차 .25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이웃관계 3 .
- 4 ) 일상생활기능 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의 제 변수와의 관계에선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일상생활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상태와 기능은 정서상태, 경제상태 및 자아존중감과 정적상관이 있었다.
- 대상자들이 인지한 일상생활기능 정도는 총점의 범위 7- 26점, 전체 평균20 .68 , 표준편차 2 .98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가사가 3.
- 4 ) 일상생활기능 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의 제 변수와의 관계에선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일상생활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상태와 기능은 정서상태, 경제상태 및 자아존중감과 정적상관이 있었다.
- 본 연구에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일반적 특성은 배우자 유무, 종교, 가족유형, 동거자녀수, 별거자녀 연락 빈도, 별거자녀 접촉빈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삶의 질 정도는 5점 중 2 .96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상태, 경제상태, 자아존중감, 신체상태와 기능, 이웃관계, 가족관계의 하위 영역 중 이웃관계와 가족관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신체상태와 기능이 가장 낮았다. 이는 입원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박현주(1998)의3 .
- 이는 가족이라는 강한 유대감속에서 보다 안정되고 평온하며 가족의 상호작용은 서로에게 지지체계로 작용하여 삶의 만족감을 주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지며, Flanagan (1982)의 삶의 질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안위, 직업, 건강, 여가활동의 활성화, 교육정도 및 학습과 상통되는 점이 있었다. 이상에서 삶의 질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난 가족관계와 이웃관계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 박선영과 박정숙(2000) 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일상활동과 가족지지가 삶의 질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박상연, 남영화, 백명화(2000)는 자가간호역량이 높을수록 가족지지와 삶의 질은 높았으며,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삶의 질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문헌고찰을 통해 볼 때 노인의 삶의 질은 신체적인 측면, 심리적인 측면, 사회경제적 측면등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으며, 노인의 경우에는 노화에 따른 신체적 약화가 삶의 질을 저하시킴을 알 수 있어 노년기에 특히 삶의 질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 <표 5>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기능, 삶의 질 정도를 비교한 것이다. 일상생활기능에서는 연령 (t = 2 .927 , p = .036 )과 별거자녀 접촉 빈도(t = 2 .482 , p = .04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에서는 배우자 유무(t = 2 .334 , p = .021)와, 종교 (t = 4 .089 , p = .008) , 가족유형(t = 3 .285 , p = .040 ) , 동거자녀수(t = 5 .332 , p = .006) , 별거자녀 연락빈도 (t = 4 .129 , p = .003) , 별거자녀 접촉빈도(t = 3 .908 , p = .005)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5>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기능, 삶의 질 정도를 비교한 것이다. 일상생활기능에서는 연령 (t = 2 .927 , p = .036 )과 별거자녀 접촉 빈도(t = 2 .482 , p = .04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에서는 배우자 유무(t = 2 .334 , p = .021)와, 종교 (t = 4 .089 , p = .008) , 가족유형(t = 3 .285 , p = .040 ) , 동거자녀수(t = 5 .332 , p = .006) , 별거자녀 연락빈도 (t = 4 .129 , p = .003) , 별거자녀 접촉빈도(t = 3 .908 , p = .005)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가정과 사회에서 노인이 격리되지 않고 젊은 세대와 상호 의존적인 관계 속에서 통합적인 노후생활을 보내면서 노인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그들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므로 일상생활기능 및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재가노인들의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개발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 본 연구는 한 곳의 사회복지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편의표출 하였으므로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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